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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지 않는 대화의 기술, 개정판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대화하는 법.
사람이 살아가며 가장 필요한 방법.
우린 대화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적을 만들기도 한다.
친절과 진심으로 대하면 감동하여 친구가 된다?
사실은 친절할 수록 더 밟히는 세상이다.
자세한 설명과 예시 글.
대화를 할 때. 행동으로 표현할 때 주의할 점까지.
내 성격도 비교하며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나를 바꾸며 좋은지 잘 나와있다.
현실에 도움이 되는 책.
더 이상 사람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게 하는 책이다.
4부로 나누어 분석한 유형별 대처법.
1부 게임의 규칙이라고는 모르는 사람.
2부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3부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대화의 기술.
4부 적을 만들고 싶지는 않다.
내 옆에서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을 분석하여 유형을 나누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읽으며 따라가면 그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
내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만의 공간을 표시하고, 그 이상의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강하게 얘기할 수 있다면 나를 지킬 수 있다.
침묵.
강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때로는 허용의 의미가 될 수 있다. 아닐때는 아니라고 강하게 표현해야한다.명확한 말로 경계를 설정해주지 않으면 악실적인 사람들은 계속 우리의 감정 영역을 치고 들어온다.
싫은건 싫다 !
대화 없이 살 수 없다.
관계 없이 지낼 수 없다.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한 대화법.
나이 상관 없이 읽어두면 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를 상처 받지 않게 지키는 법도 알게 된다.
아는 것도 행동은 다르기에...
읽고 나서 깊이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P128~131
양심을 가진 상대와 말할 때라면 당연히 '나'를 주어로 삼이야 한다.하지만 양심이라곤 없는 상대 앞에서 '나'를 주어로 삼는다면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그런 말은 당신 자신에게나 해요"라는 식으로 '당신'을 주어로 사용하면 공격의 화살을 상대에게 돌려버릴 수 있다.
P202~207
악의적인 농담에 격조 있게 대처하기
1.무덤덤하게 반응하기
2.악의적인 농담을 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기
3.상대의 수법을 그대로 사용해 응수하기
4.수적 우세 확보하기
5.심드렁한 반응 보이기
6.이유를 묻기
7.오히려 더 과장하기
P256
다음번에 또 누군가 당신을 붙잡고 끝없이 남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다면 용기 내어 말을 잘라야 한다. 예의 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할 수 없다. 계속 참고 들어준다면 그런 상황은 끝없이 반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