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무진장 사랑하시는 시골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저출산과 도시로 주민들이 떠나면서 학생수가 줄었어요. 교육청에서 인원이 미달되면 폐교한다는 연락을 받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도서관에 갔어요. 어질러진 책을 정리하며 걱정하는 선생님. 책 속 주인공들이 그 걱정을 듣고 나왔어요.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수업하고 점심을 먹는 학생들. 갑자기 많아진 학생들때문에 행복해진 교장선생님. 환상과 결합된 이야기는 즐거움을 주고낡은 책이라며 훔쳐가는 고물상 아저씨를 무찌르는 용감한 이야기.요즘은 책보다 화면을 더 많이 보는 시대.우리가 상상하는 그 모든 것이 책 속에 있는데,그걸 잘 모르는것 같아요.어린시절을 떠올리게하는 책 속의 주인공들.행복한 결말이라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