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지내면서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그런 상처조차 긍정으로 볼 수 있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이다.그 힘들었던 시간을 넘기고, 이젠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나는 성장한 것이었다. 조금 더 크고 넓은 마음을 갖은 사람으로...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고,보이지 않은 그 누군가는 나를 응원하고 있다.나의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그 속에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며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진솔한 이야기에 맘을 움직이게 한다.책을 통해 알게 되는 사람들.인스타를 통해 귀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공간과 시간을 뛰어넘는 SNS 덕분에...책을 읽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같은 느낌을 갖고 있는 글을 읽으면 더 행복해진다.나와 같은 느낌으로 책을 읽는 #김성환작가님 ..P230~233책 읽기를 통해 얻는 불분명한 혜택들.1.책을 읽어 얻는 것 중에는 감동, 정보, 즐거움도 있지만 애매한 것이 주는 혼돈도 좋아한다.2.내가 좋아하는 책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쁨이다.3.심연으로부터 오는 감동이다.책이 많이 쌓여 있는 곳에 갈 때마다 오래전 어느 책에서 읽은 환상적인 이야기가 종종 떠오른다.우주의 비밀이 담긴 책들을 보관하는 우주 도서관 이야기이다. 수많은 미래 모습 중 어떤 것이 현실이 될지는 매순간 우리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신기하다.행복하다.매일 밤 나만의 시간으로나만의 세상으로 다양한 세계를 넘나들고 있었는데...같은 시간은 아닐지라도 나와 같은 책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그들과 나는 시간 여행자.시공간을 넘나드는 우리는 우주 여행자.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