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아이를 키우면서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했었다.딸과 아들의 차이도 있었고,내가 모른는 그들만의 언어 세계도 있었다.그리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과 내가 위로 해주는 말이 달라서로에게 상처를 준적도 있다.아이들을 키운다.이 말도 틀렸다.아이들은 자란다. 단지 옆에서 지켜보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그들이 필요한 것이 있을때 건네주는것이다함께 하는 가족. 가장 근본이 되는 작은 단위의 사회.그러나 안정을 취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유일한 공간.그 세계가 무너지지 않게 부모님이 함께 해야한다.너무 많은 걱정의 조언은 잔소리가 되기에 멈추어야하고,공통된 관심사로 함께 웃어주면 친구처럼 된다.그리고 내 아이를 믿어 주고, 인정하며 아이의 착한 행동에 감사하고 칭찬을 건네야한다.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아이의 긍정적인 의도를 알아주어 감싸주고 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 연결 다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다.늦었다는건 없다.알고 나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힘.우리에게 필요한건 서로를 위해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는 용기이다.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내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