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어른이 되면 팜파스 그림책 12
오아영 지음 / 팜파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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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이들이 보는 세상에서
어른이 되면 과연 무엇이 되어있을까?
근사한 무언가에 대한 상상을 펼쳐낸 책이에요~
꿈을 가지게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엄마생각>
꿈이란건 참 중요한것 같아요
공부란 것이 꿈이 없으면 목표를 설정할 수 없고
목표가 없으면 공부가 참 힘들어지잖아요
저또한 학창 시절 그랬던 것 같고
너무 늦게 철이 들어서
뒤늦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제 주변을 봐도 꿈이 있는 친구들은
목표설정부터 다르더라구요
그런 꿈에 대한 그리고 어른이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아주 중요한
책인 것 같아요~
꽁냥꽁냥 어릴때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는 어렷을때 무슨 꿈을 가지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머리와 기분이 맑아지는 책이랍니다~

<카린생각>
내가 어른이 되면
어쩌면 키가 187이 될지도 몰라
그리고 과학자가 되서 유명해 질지도 몰라
내 꿈이 과학자고 난 지금 키가 크니까

이 책을 읽었을때
어린아이가 자기와 같은 생각이네 라는
생각을 애들이 많이 할 것 같아 ~!

"아주 신기한 무언가를 내가 발견할 수도 있겠지?"

"내가 만약 어른이 되면
엄마보다 키가 크고
아빠보다도 용감해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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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일기장 개나리문고 8
조경희.심윤정 지음 / 봄마중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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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초등학생들 이야기에요

이름은 홍건우.. 건우는 마음씨도 이쁘고 착한 

하영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영이는 인기대장이에요

친구들 모두가 하영이를 좋아하거든요

그런 하영이가 어느날 집에 같이 가자고 하면서

맘이 콩닥거려요

그런데 집에 가다가 잔소리쟁이에 늘 시장에서

돈을 깎기 바쁜 엄마랑 마주치면서 

건우는 엄마를 보고도 모른체 하고 지나갑니다.

하영이의 맘에 들기 위해서였어요

그러던중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을 만나게 되고

소원일기를 쓰게 되요

소원일기를 쓰게 될때마다 

그대로 사건들이 일어나요~

그래서 건우는 하영이랑 잘되기 위해 

첨에 빌지만 ...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복잡해지는걸 느끼게 되요

결국 건우는 어떤선택을 하고 

또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시면 결말은 책으로 보시는걸루~ ㅎㅎㅎ


<엄마생각>

와~ 이책 순삭이에요~ 

어쩜이리 아이들 맘을 잘알고 이리 재미있게 썼는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어요

카린이가 먼저 봤는데 보는중간에 미소를 지으니

카린이가 엄마 잼있지?

이러더라구요~

알콩달콩한 초등들의 사랑이야기같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랄까요? ㅎㅎㅎ


건우가 그 비밀소원일기장을 어떻게 쓸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책보다 진실된 맘의 소중함과

사랑은 결국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아주 아주 귀한 사실을 일찍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ㅎ

우리 카린이도 작년에 같은 반 아이가 자길 좋아하는데

그중에 한명이 자기도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사귀는건 어른되서 사귀자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 했다고 했는데  

애들이 어쩜이리도 귀여운지 ㅎㅎㅎ 

벌써 훌쩍 큰것 같은 내아이를 

건우를 통해서 보는 느낌이였답니다.


<카린생각>

마지막에 김빠진 콜라라는 뜻이 
세상 모든일을 자기 맘데로 할수 없고 
다 알고 있으면 뭔가 재미없고 봤던 영화를
100번을 더 봤는데도 또 보는 느낌이여서 그런거 아닐까 
그리고 거기서 얻은 교훈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하고싶은 일만 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불편하지만 세상이 움직이는 대로 
늘 새로운 경험을 하면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교훈을 얻었어 


"마법은 믿는 사람한테만 효험이 있어"p.65

"일기를 쓰다가 문득 궁금해졌다.매일매일 소원이

이루어지면 신이 날 텐데 점점 일이 꼬여 가는 것 같았다.

나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그때 몇 가지 장면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갔다. p.83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94"


"두개를 합치면 어떤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의 편이야 라는

하트가 완성되었다.이제 나에게도 내편이 생겼다. 영원한 사랑도 좋지만 내 편이 더 좋은것 같다.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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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한국사, 역사의 흐름과 개념이 잡힌다! TCA 열린학교 시리즈
이정환 지음 / 지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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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구석기부터 ~ 근현대사까지 아주 쫙 있어서

사실 요약하기 힘들정도에요~

그렇지만 타 책에 비해 특징적인 부분을 꼽는다면

이야기 흐름순과 왜 이런 역사가 생긴건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책이에요

또한 역사의 연대를 잡기 어려운데 그 부분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고

아이들이 중요부분 키포인트로

복습가능하게 되어있는 책이에요

흐름과 맥락 연대 어느하나 놓친게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엄마생각>

며칠전 국립중앙 박물관 가서

구석기시대부터 쫙 설명해주면서

카린이와 박물관 관람을 했어요~

그래서 인지 초등 중학년인데도

아이가 손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혀 두껍단 느낌이 안들정도에요~

한국사를 최근에 공부한 엄마로써

정말 흐름이 잘잡힌 느낌이라

보면서 너무 잼있게 복습한 느낌이였어요

또한 제가 공부하면서 키워드로 꼭 외웠던 부분이

너무 쉽게 설명과 함께 복습가능하게 되어있어서

그부분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이책 한권이면 초등 사회(역사) 수업은 올패스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이거 완전 강추책이에요~

하린이에게 여러번 읽히려고 생각중입니다.

벌써 친동생아이에게 읽히라고

다 읽기도 전에 추천을 할정도였어요

만화는 아닌데 만화같은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도 없이 잼있게 읽히는 이야기 역사책이에요~

역사책 한번 보고 국립중앙박물관 가서

무료전시 보면서 같이 이야기 나누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카린생각>

엄마가 설명해준대로 많이 나와서 쉬웠어

그리고 요새 자꾸 팽이보면 빗살무늬가 떠올라~ ㅎㅎㅎ

고대시대도 그렇고 우리나라 옛날 시대도 그렇고

과학이 발달하지도 않은때에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너무 신기해~

옛날엔 왜이렇게 전쟁이 많았어?

힘들었을것 같아,, 발해의 땅이 다 우리나라 땅이면 좋을 것 같아~

그럼 더 넓고 좋을텐데 말이야~

이 책읽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어

지난번에 갔던 경복궁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두 알게됐고

일본 사람들 진짜 나쁜거 같아.

우리 나라 빼앗고 말이야~

3.1일날 대한독립 만세하고 나서 나중에

제암리교회에 불질러서 사람들 다 죽였대

너무 나쁜것 같아..

"그래 카린아 그래도 지금이라도 독립이 되고

그 독립만세를 외친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만들어져서 정말 감사하지 않니?"

"그런것 같아~ 멋진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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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예술의 역사 1 : 고대 세계 El mundo clásico 만화 예술의 역사 1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강민지 옮김 / 원더박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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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선생님과 견학을 통한 고대예술의 세계를

만화형식으로 풀어져있어요~

고대에도 예술에 대한

인간의 관심이 높았고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완벽한 비율을 선보이면서

황금비율이 탄생하게 됩니다. 

또한 로마에 전성기를 맞이하게되면서

로마시대의 건축과 예술이 더해진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만화형식으로 풀어져있어요~

 

 

<엄마생각>

신화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하는 책인만큼

그리스로마신화를 본 친구들이면

아무래도 조금 쉽게 접근이

가능할 책인것 같아요

이야기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역사와 미술 그리고 고대유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편안하면서 재미있게 보여지네요

 

정말 매력적 도시인 이탈리아 로마에

카린이와 손잡고 가는게 제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에요~

그곳을 가고 싶은 이유는 크게는 없고

음.. 제가 건축쪽 관련업을 하고있기도 하지만

그 웅장한 건물들을 보고 싶어서에요~

카린이도 이 책을 읽고 함께 가자고 그러는걸 보면

잼있게 읽었나봐요

 

사실 세계사 한국사 이런 역사는 어렵잖아요

저도 요즘 세계사 책을 보고 있는데 그 책은 너무 어려워서

눈으로 보고도 이해가 잘 안됏는데

이 책을 보니 살짝쿵 감이 잡히네요

특히 대학교때 들었던 미술강의에서 나왔던

유적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재미있게 봤어요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예술을 빼놓을수 없죠?

역사와 미술을 중점으로 시대사의 흐름을 알고싶다면

이 책을 정말 강추합니다.

흐름을 파악하기 딱 좋아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유적지부분에서 실제사진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있었어요~

ㅎㅎㅎ

 

<카린생각>


이 그림 천장에 그려진건데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와!!

초록 옷 입은 사람이 헤르메슨데

제우스 돕는 사람인데 제우스한테 모자랑 신발이랑 받았어 !

아 여기 제우스랑 헤라도 보인다 ~~

 

고대이집트는 흙이나 돌로 집이나

예술작품을 많이 만들었나봐

아메리아 아우구스타 성이 뒤집힌거 처럼 보여 !!

고대가 그리스로마 신화에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곳이란게 놀랍고

그 옛날 그렇게 큰 돌로 이런 것들을 만들었단게

너무 놀라워

엄마 우리 여기 꼭 가보자 !!

모든 길을 로마로 통한다.
로마제국의 생활은 다양한 수준, 비중, 규모의 농업지역과 도시가 속주라고 불리는 공동체를 형성해 이루어졌다.....로마제국 전역에 다양한 상품들이 유통되었다...... 행정수도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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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소개서 - 45억 년을 살아온 행성의 뜨겁고 깊은 이야기 인싸이드 과학 4
니콜라 콜티스 외 지음, 도나티엔 마리 그림, 신용림 옮김 / 풀빛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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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옛날 관찰기기도 없이 가보지 않고

행성을 존재한다는 것. 지구가 둥글다는 것

땅을 보고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등을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인싸이드 과학의 4번째 이야기 지구소개서입니다.~

몇가지 기억나는 것들을 요약해볼께요~




<요약>

지질학의 탄생은

태평양 전쟁때 질량분석가가 폭탄실험중

발견하게 되요

원래 핵폭탄은 중수와 우랴늄을 이용하여 폭탄용

플루토늄을 생산하게되는데 자연적으로 방사성을띠는

우라늄은 중성자가 없으면 플루토늄으로 변하지 않고

천천히 납으로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비율을 다르게적용하게 되면서 지질의 나이를

측정할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그래서 전쟁이후 운석과 태양계의 나이를 측정하게

되었고 455천만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냄비의 물을 가열하면 뜨거운 물이 펄펄 끓어오르는것처럼

지구 깊은곳에서 열이 끓어 오르면

암석이 이동을 한다는것이죠 이것이 판 구조론이라고 합니다

지진은 이렇게 판이 이동할 때 발생하는거죠

 

지구표면에는 태평양에 유명한 불의 고리를 따라

1500여개의 활화산이 분포되어 있다네요~

또한 지구내부에는 마그마가 존재하는데

마그마가 냉각될 때 감람암이 생성되는것이고

마그마가 터져서 공기중에 만나면

화강암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구는 완전한 구체가 아니래요~

극지방쪽은 평평하고 하다네요

지구의 표면은 지각의 변동으로

해안의 구조가 계속 변하기에

위성으로 계속 예전부터 지표면을 관찰하는 것

이랍니다.

 

또한 지구의 2/3이 맨틀로 형성되어

있는데 거기서 방사능 에너지가 생성되고

그 에너지로 지구가 움직인다고 하네요

 

 

 

 

<엄마생각>

가장 큰 생각은

지구는 살아있다

우리가 지금 숨쉬고 살고있는 것처럼

지구도 저 깊숙한 내핵부터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으며 지금도 지각변동은 하면서 움직이고

있단 것을 ....

그러니 인간은 과학앞에 그리고 지구와 우주앞에

참으로 미미한 존재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책을 한줄요약하기엔

내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구나 생각도 들었어요~

지구와 지진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어렵지만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입니다.

 

 

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에서 7.5정도의
강도로 지진이 발생하였죠

거기가 듣기론 판이 여러곳이

만나는곳이라고 들었는데

이책을 보면 인류역사상 가장 큰 지진은

9.51960년대에 칠레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튀르키에만 봐도 전쟁터가

다름없는데 9.5

남아있는사람이 기적일 것 같아보이네요

저두 튀르키에일이 남일같지 않아서 소액이지만

모금에 참여를 했답니다.

인간은 협력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 같은데

싸우니 그만하라는 것처럼 지진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화산하면 현무암에 대해서만 알았는데

감람석이란건 첨 알게된 것 같아요

 

 

 

지각변동도 많고 침식과 퇴적도 많은데

날씨의 변화도 많구요

그런데 그것을 측정가능하다니

너무 놀랍단 생각도 했어요

 

 

초등이다 보니 카린이는 어려워해서

함께 읽고 설명을 많이 해준 것 같아요

그랬더니 훨씬 이해를 잘했고

과학을 좋아해서인지

어려운 단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대요~




<카린생각>

제주도에 현무암이 많은데 화산섬이라서

공기중에 식어서 그렇게 현무암이 많구나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지구가 계속 이동도 하고

여러면으로 되어있어서 지진이

생긴다는 것을 첨 알았어

꼭 땅이 서로 힘겨루기 해서

이기려고 하는 것 같아보여

그래서 지진이 생기는거 같았어

너무 신기한 것 같아

 

"대륙 지각은 끊임없이 다시 다듬어지면서 대륙의

역사와 그 안에 사는생명체의 역사를 보여 주는

여러 개의 복잡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p83


"지구 내부의 극한 조건에 있는 물질은

빙하와 같이 고체상태이면서 흐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류라고 불리는

커다란 움직임 덕분에 방사능에서 비롯된

열이 깊은 곳에서 표면으로 전달된다." p141


"맨틀 대류는 지구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일어나는데, 가장 뜨거운 암석은

바닥에 있고 가장 차가운 암석은

표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중략) ..

이때 주요 열원은 맨틀 암석에 존재하는 토륨,

칼륨 및 우라늄의 방사능에 의해 생성되는 에너지이다

맨틀에서 매년 생산되는 방서성 열에너지는

인간이 연간 소비하는 총 에너지의 두배에 약간

못 미치는 양이다. 하지만 지구의 2/3를

움직이기에 충분하다."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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