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신들의 UFO - 고대 7개 나라의 신화 속 탈것들 탈것박물관 33
탈것공작소 지음, 박영애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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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약>

여러나라의 신화들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특히 인도, 북유럽, 그리스로마신화등이 가장많이 나온답니다.
그 중 몇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인도 신화부터 다양한 신들의 차들이 나와요
태양의 신인 수리아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1/3정도나 된다고 하고 일곱빛깔 무지개빛이
월화수목...의 요일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에티오피아인은 아폴론의 아들 파에톤이
타지말아야 할 마차를 타며
그 마차가 요동을 치는 바람에 태양에 검게 타서
피부색이 검어졌다는 신화이야기 함께
마차의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해줘요

그리고 반가운 트로이 목마와
토르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나와요
영화에선 토르는 그냥 하늘을 나는데
책에선 검고 흰 탄그노스트와
탕그리스니라는 거대한 산양을 타고 다녔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여러가지 신들이 탔던 것들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엄마생각>

신화란것은 사실 진실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그랬을거야 "라고 하기도 하고
진짜여서 지금까지 전해진다는 말도 나오기도하잖아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태양에 가까이 가서
날개의 밀랍이 녹아서 떨어진 이카루스!
그가 떨어진 바다의 이름이(이카루스해) 아직까지 전해져 오는것보면
어쩌면 완전한 허구는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갠적으로는 제우스의 그리핀이 가장 그럴싸하고
있을법한 느낌이 들었어요
크기도 그렇고 독수리를 형상화 한 부분이여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은 어원의 이해들이 있어서
보기 좋았고 어떤부분은 신화에 나오는 부분이
책이 인용되어서 좀 더 실감이 났어요

또한 마지막 교훈적 부분도 나와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접한 사람들에게 말하고자하는 부분이 명확해서
이해하기 좋은것 같아요

그리스로마신화와 토르를 보신분들이라면
좀 쉽게 다가올것같아요
인도신화부분은 단위자체가 틀리고
정서가 틀려서 인지 조금 어려웠어요
단위의 단계적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책에도 나왔듯 동서양의 신들은
모두 탈것들을 원한다는 것이고
그런 신화적 부분을 요약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큐알로 읽어주는 부분도 있어 장애인들도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것같아요
눈으로 보는것보다 누군가가 읽어주면
쏙쏙들어오잖아요 ~
어려운책인데 그부분이 센스가 돋보였어요

또한 인도신화도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찢어죽이거나 거대한 싸움을 하는부분이
조금 닮아 있는듯하단 생각을 했고
북유럽신화는 토르를 본 분들이면 확실히 이해가 빨리되요
제가 토르를 다 봐서인지 전 그로신부분보다 북유럽부분이
더 잼있었어요~

 

<카린생각>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내가 자주 보잖아~
그리스로마 신화가 많이 나와서 좋았고
이 책에서는 주로 신들이 뭐뭐 타고 다니는지
설명해주는데
그런 부분을 알게 되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다시 볼때 생각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고 신기한 차가 많이 나오는데
나의 원픽은 그리스로마신화의 태양신의 전차야
왜냐하면 태양마차하면 뭔가 멋있잖아~ ㅎㅎㅎ
우주를 다 여행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태양에도 가까이 갈수 있을것 같아서야~ ㅎㅎㅎ

큐알이 있어서 찍어서 보니까 읽어줘~!
근데 난 읽는게 더 좋아서 읽었어~잘 읽기 어려운 사람은 편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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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2 - 망각의 물약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정연철 지음, 오승민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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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백번 산 고양이는 신비한 마법을 부리는 재주꾼이에요
1권에서는 착하디 착한 아이에게 소원을 이루어 줬다면
2권에서는 백꼬선생을 뛰어넘는 아이가
백꼬와 한편이 되어 이루어집니다
위은지.!
이 아이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제주의 할머니집에서
어렵게 컸어요 그러다 할머니 마저 돌아가시고
잘사는 재혼한 아빠와 새엄마집에서 살게되어
서울로 오게 됩니다.
거기학교로 전학을 가게되면서
친구관계에 있어 자신이 가진것이 없다면
아이들이 싫어할까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게되요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하는 은지..
백꼬선생은 어떻게 은지의 도움에게 구하게 될까요?
은지가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엄마생각>

까칠하기만 하던 백꼬선생이

보통이 아닌 녀석을 만났습니다.

ㅎㅎㅎ

뛰는 백꼬선생위에 나는 은지가 있다? 란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번 백꼬선생의 말투가 살짝 까칠하게 느껴졌다면

오늘은 정말 그런생각 일도 안들고

제 갠적으론 2권이 훨씬 재미있었어요~

세밀한 묘사와 정말 친구관계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법한 것들로 채워져서

실감도 나고 몰입감이 높더라구요~

심지어 어릴쩍 난 그런적이 없었나 생각도 들정도였어요

가끔 그런경우 있잖아요~

상황과 관계는 다르지만

살다가 내가 잘못을 하고도

모른척 지나갔지만 내내 마음에 걸려서

왜 그랬나 후회하는 경우요

은지가 그랬고 저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더욱 은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관계에 있어서

솔직하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당당하자 라는 생각도요

친구가 없어도 거짓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오래 유지 될 수 없고

그 친구가 싫어도 당당하지 못하다면

언젠가 질질 끌려다닐지 모른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카린이도 친구관계에 있어

늘 당당하고 솔직한 그런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린이도 "우리집에 백꼬선생이 왔어"라고

했더니 양팔을 벌려서 신나는 개다리 춤을 추더라구요

1권보다 2권이 더 신나는 책이였습니다.

카린이처럼 3권도 두팔벌려 환영하고 싶어요~


<카린생각>

세화랑 은지랑 둘다 왕따 당해서

동변 상련이란 사자성어가생각났고

사실 물약때문이지만 진정으로

화해한것 같아서 흐뭇했어~!

그리고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

배경이 많이 나와서 너무 푸근하고 좋았어~

우리집에도 삼색이란 인형이 있는데

고양이 이름으로 나와서 반가웠어

3권은 언제나와~ 또 기다려야 하는 거잖아~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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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1 - 드래곤 스톤의 선택 드래곤 마스터 1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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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드레이크는 마을의 밭에서 일하고
비쩍마르고 평범한 소년이에요
하지만 드레곤 스톤의 선택받은자여서 성으로 들어가게 되요
거기서 그리피스라는 마법사와 최고의 드레곤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곳은 다름아닌 마법 드레곤 학교
거기에 모든 친구들은 드레곤을 한마리씩 가지고
있답니다.
드레이크는 새로만난 드레곤을 웜이라고 붙여주곤
함께하기로 해요
그리피스는 드레곤 마스터가 되려면
서로 통해야 한다고 했지만
훈련중 하루도 웜은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로리가 그리스피가 자는 사이에
나가자고 해요~
그래서 모두들 드레곤을 데리고 나가지만
웜은 드레이크에게 터널로 가면 위험하니
가면안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모두 가자고 난리를 부리는통에
함께 갔어요~
웬걸 거기서 결국은 사건이 터집니다
모두들 갇혀버렸고
결국 웜의 도움을 요청해요
이때까지 절대로 드레이크 말대로 움직이지 않던
웜이 푸른 빛을 내며 막혀있던 터널의 돌들을
가루로 만들어서 아이들과 드레곤을 구출해 낸답니다

 

<엄마생각>

와우 왜 아마존 선정도서인지
알것 같아요
해리포터를 이을 만한 소설입니다.
지금은 초읽기 상태인것 같고
다음 2권 3권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가장 보잘것 없어보였던 웜이지만
가장 멋진 친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웜과 드레이크의 우정이 앞으로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해리포터 팬인데 이런게 나와서 좋네요
해리포터에서 나온 삼총사처럼
아이들을 마법학교에서 말썽을 부리지만
그래도 말썽쟁이라기보다 호기심에 한
행동같아 보여서
새롭게 배워가는 아이들 모습이 잼있었어요

 

<카린생각>

웜이 첨에 지렁이라서 별볼일 없어 보였는데
웜이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것 같아
그리고 드레이크가 사람인데
드레곤의 심장을 가졌다니 신기하고
웜이앙 드레이크랑 너무 사이 좋아서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
왜냐면 드레곤 심장을 가진자 마음을 읽는 드레곤
그래서 멋있고 다음 편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
왜 한번에 여러권 안나오고 한권씩만 나오는거야ㅜㅜ

 

<독후활동>

1.드레이크는 로리를 처음 만났을때 어떤 감정이 들었을것 같나요?
로리의 말과 표정을 보며 생각해 보세요

" 로리가 드레이크를 싫어하는 거 같아보였거든
드레이크는 그런 모습을 보고 로리가 별로 안좋았을거 같애 "

3.웜은 드레이크에게 터널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요
웜은 왜 드레이크를 따라갔을까요?

" 웜이 드레이크랑 친구들이 위험할걸 알았기에 따라갔던거 같아 "

6. 내가 드래곤 마스터가 된다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
드래곤을 만나고 싶나요?

" 나도 웜처럼 마음을 보지만 미래도 볼 수 있음 좋겠어

그럼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미리알수 있고 좋을 것 같아 "

"내 생각엔 ....웜이 마음의 힘을 이용하는 것 같아"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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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힘 - 중력 이야기 정원 그림책 7
제이슨 친 지음, 윤정숙 옮김 / 봄의정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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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중력이란
끌어당기는 힘이죠
지구에서는 끌어당기는 힘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설수있어요
하지만 우주에서는 어떨까요?
바로 태양의 중력으로 달과
지구의 궤도를 형성한다고 하네요
그런 중력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주는
과학그림책이에요

 

<엄마생각>

어려운 주제를
굉장히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누구나 봐도 이해가 잘 되요
특히 아이들에게
우리가 설명을 간단하게는 하지만
다 못하는 것들이 많잖아요
특히 과학적인 현상
그런것중의 하나가 중력인데
전 사실 지구에만 존재해서
지구중심에서 부터 끌어당겨져서
우리가 똑바로 서있다고만 설명을 했는데
우주에서부터의 중력의 힘을
설명하니 너무 좋네요~
과학적 상식 알아가기가 된 것 같아요~

카린이가 과학을 좋아하는 데
너무 좋아했어요 오자마자 먼저보고 설명을 하길래
역시나 좋은 책은 아이가 반응이 틀리구나 싶어요~ ㅎㅎ

 

<카린생각>

중력이 지구에만 중력이 있는줄 알았는데
태양에도 중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워
왜냐하면 태양도 우주에 있는거잖아

지구에는 투명한 막이 있어서 이해는 되긴 하는데
지구도 태양중심을 도는 행성인데
왜 지구와 태양에만 중력이 있는걸까 궁금해졌어
 

다른 행성들에는 중력이 없는데
해는 투명한 막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야

 

mom said

"카린이가 많은 것을 알았네 그리고 또 궁금증도 생겼네
다음에 또 한번 알아볼까?"

karin said

"엄마 나 과학이 좋다니까 ㅎㅎㅎ 그래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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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2 -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설전도 수련관 2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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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해나별나는 브이로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에 문구류를 소개하는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소소하지만
소개영상을 올리고
조회수가 올라갈때마다 기뻐하고
행복해 한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몬스터707이라는
아이디의 사람이 악성댓글을 달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주위친구들도 의심하게 되고
좀처럼 맘이 바로 서지 않았을때
설전도수련관이라는 곳을 알게되어
그곳을 방문하고 악플 대처법을 배우게 되요~
그 방법 궁금하시죠?ㅎㅎ
자세한 것은 책에서 읽기로 해요~



<엄마생각>

사실 우리아이는 인터넷을 하진 않지만
가끔 친구와 사이가 틀어져서 오거나
자기맘을 몰라줄때가 종종있어요
저한테 얘길 해요
어떻게 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그래서 저두 이야기를 해주죠
니맘을 몰라주는거니까 너가 솔직하게
친구한테 너가 이렇게 했을때 내가 속이 상했어하고
이야기를 하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친구들과 가끔 다툴때도
담날 스스로 해결해서 오더라구요
이책은 꼭 그런책같아요
속이상하고 답답하고
맘이 내맘같지 않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그런
내 맘을 들여다본 책이랄까요?

모든 사람이 제 맘같진 않잖아요~ ㅎㅎㅎ
진정한 악플은 선플로 이긴다는 말처럼
상대방에게 똑같이 대하기보다
또는 비뚫어진 맘을 가지기보다
노련한 자세로 맘에 여유를 가지면
악플또는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잘 대처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니
우리 카린이도 선플처럼 선한 영향력을
남들에게 행사하는 아이로 컸음 하는 바램이 들었고
악플이나 친구들과의 말싸움에서도
단단해지는 맘이 생겼음 하는 바램이 들었어요~

또 싸우는 방법을 모르면 당하고 산다에서처럼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책 읽는 내내 제 맘이 든든했습니다.

 

<카린생각>

해별이라는 친구가 유부를 잘 하는데
어느날 악플이 생겨서
지옥같은 세상을 경험했어
그 지옥같는 세상이 어쩌면
사람을 죽일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구
설전도 수련관 풍선 색이 악플이 심해질때마다
색이 변하거든
그런모습을 보니
악한 것들은 더욱 더 더럽고 나쁘구나 생각이 들었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같아 보였어
그리고 악플러를 괴물로 표현한게 아이디어가 좋았고
처음에 해별이를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말 슬프고 힘들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믿어 주는 친구가 있는 거 보니까 든든했어
악플때문에 어떤사람은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어

나도 친구사이에서 맘이 단단해져야겠고
괴롭힘 당하는 내 친한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의 말에는 일단 믿어줘야 겠어
그 친구가 외롭지 않게..

"싸우는 방법을 모르면 당하고 산다"p39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물론, 상대를 두렵게 만드는 것도
악플이라네. 그러니까 그 사람에 대한 정보, 특히 둘만 알고 있는 비밀을
공개적인 곳에 넌지시 흘리는 것도 악플이 될 수 있지.
그게 바로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이 아니고 무엇이겟나?"....
...그 순간 거울속 내 모습이 마치 겁쟁이 벌레처럼 보였다" p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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