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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4월
평점 :
고전문학 28편을 인용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이다. 개중에는 대부분 읽은 책들 이야기가 많았다. 그 책들이 말했던 의미와 감동을 다시 되살려 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미루어 두고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을 생각한다. 누구나 들어 봄 직한 양서를 통해 저자는 행복론을 펼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내 눈앞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각자 그것을 대하는 믿음과 자세의 문제라고 일갈한다. 이제 귀가 순해지려다 보니 옳고 맞는 말이다. 다만 자세라는 다른 표현으로 실천의 문제로 받아들일 뿐이다. 머리에 두고 학습하고 지식으로서의 가치가 아닌 마음을 열고 들여다보며 실천을 통해서 쟁취할 수 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아무 일 없고 무탈하면 그것이 행복인 거 아닌가? 싶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다.

○ 운명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내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_P28
○ “행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게 바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해답입니다.”_P38
○ 슬픔이 가득할 때는 슬픔에 기대야 한다.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슬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가만히 슬픈 내 그림자를 보며 하루하루 살다 보면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힘이 생긴다. 슬픔을 일상으로 여기는 것. 그리하여 무뎌지는 것. 요철처럼 튀어나온 슬픔을 평평하게 두드려 평온함을 유지해야만 한다._P81
○ 가끔 완전히 길을 잃고 방황하며 인생을 낭비하지만, 끊임없이 밀려오는 조류에 거스르는 배를 타고 참된 삶을 위해 모험을 떠나야 한다. 과거로 떠밀리어 가면서도 말이다._P97
○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우연한 사건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사소한 불행이 삶을 곧바로 불행하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반복적인 불행은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하루하루를 소소하지만 좋은 일로 채워 간다면 더욱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_P105
○ 누구나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며 산다. 항상 보다 좋은 것을 꿈꾸며 살기도 하고 동시에 과거에 놓쳐 버린 것들에 대해 후회와 고통 속에 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지금 말하는 순간 영원히 과거 속으로 흘러가 버린다. 생존을 위해,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대부분 자신의 삶을 즐기지도 못한 채 공허한 삶만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자만이 그 허무함을 극복할 수 있다._P138
○ 참된 행복은 부와 권력, 명예처럼 나타났다가 곧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상태에 있다. (…) 원래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우리의 믿음 즉, 생각이 그것을 결정할 뿐이다._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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