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대면할 기회는 없었다. 다만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직관적인 강연을 들었다. 그리고 몰입을 유도하고 흡입력과 설득력을 겸비한 강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중을 상대로 한 강연을 경험해 보거나 앞으로 지속해야 하기에 배울 점이 너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김미경 강사의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격한 공감과 어쩌면 그리 같은 지향점과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 내 꿈은 무엇인가. 내 꿈의 에이지는 얼마인가. 나는 어디까지 왔는가. 이런 생각을 하며 정독해야 했다.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그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꿈에 관한 도서라고 하겠다.
특히 나도 출간을 통해 피력했지만, 처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권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꿈을 키우는 방법론이다. 즉 작은 성공을 경험해 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아주 작은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이루어 내는 경험을 늘려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성공 경험의 근육을 키워 그다음 좀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루어 나간다. 성공과 꿈의 상관관계는 두 번째다. 그것을 통해 실행력을 만들고 그 밑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나가면 성취감도 생기고 큰일도 해 낼 수 있는 능력, 근육이 생기는 거다. 근육이 생기면 멀리 아주 멀리 갈 수 있다. 이런 이론적인 사고가 김미경 강사님과 닮은 것 같아 살짝 놀랬다.
아직 나의 꿈은 진행 중이다. 역시 어렵고 힘들고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꿈이 있기에 행복하고 그 꿈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다가설 것이다. 꿈에 대한 방향과 근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또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무리하고 박사과정을 넘어가는 딸에게 꼭 책을 전해해 주어야겠다.

○ 꿈은 밖에서 ‘찾는’게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진 재료들로 ‘만드는’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사실도._P11
○ 24시간 가슴을 뛰게 하고, 엔도르핀이 솟구치게 만드는 꿈은 없다. 다만 그 일을 10년 혹은 20년 이상 해보니 ‘결과적으로’ 가슴 뛰는 일이었다고 말할 뿐이다. (…) 꿈을 이뤘다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처럼 일에 몰두하는 시기가 있다. 사람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열정을 쏟아 뭔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시점은 대부분 그 일이 100% 중의 70%의 임계점이 지난 후다. 그때 미친 듯한 열정이 나온다._P38
○ 열정은 성실함을 먹고 자란다._P42
○ 나다움을 찾아 하루에 0.1㎝씩 꿈을 키워가다 보면 어느 순간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자기 문제에 대해 분명하고도 절실한 이해가 있어야만 세상만사 모든 것으로부터 깨닫고 배울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지혜다._P57
○ 꿈은 성취가 아니라 성찰의 언어다. 성공이 아니라 성장의 언어다._P64
○ 꿈을 꾼다는 것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결심이다. 그러나 수십 년간 살아온 관성의 법칙을 깨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단단히 무장한 일상을 부수려면 엄청나게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드림워커들은 하나같이 10~20대에 고생을 많이 했다._P84
○ 꿈은 그저 나다움이므로. 가장 나다운 방향으로 걸어가는 여정 그 자체이므로._P88
○ 우리는 가끔 술자리에서 남들의 성공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쉽게 말한다. 나도 똑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는데 먼저 치고 나가는 바람에 놓쳤다는 식으로. 그러나 모든 꿈의 주인은 그것을 떠올린 자가 아니다. 직접 발로 뛰며 내 것으로 만드는 자다._P125
○ 빨리 가려는 욕심에 처음부터 무리하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기권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돈과 꿈이 멋진 선순환을 그릴 때까지 기다리자. 꿈보다 돈을 먼저 해결해야 할 순간이 온다면 울지 말고 돈에 배워라. 돈도 꿈만큼이나 훌륭한 스승이다._P193
○ 꿈을 위한 노력 중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거듭 강조하지만, 의미 없는 실행이란 없다. 아르바이트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고, 돈 버느라 유학 시기가 몇 년 늦어져도 괜찮다. 부모 돈으로 공부하고 유학 가는 아이들은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통찰이 열린다. 꿈에서 꼭 필요한 ‘돈을 다루는 법’도 배울 수 있다. (…) 내 꿈은 오직 나 자신하고만 영원한 종신 계약서를 써야 한다._P202
○ 능력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능력이라고 믿는 많은 것들도 실은 태도에서 판가름 된다._P206
○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나와 내 꿈이 모두 불행해진다. 옆 사람과 자꾸 비교하면서 나를 구석으로 몰아세운다. 그러면 매일 불행하고 속상하다. 때문에 내 꿈을 지키려면 가장 먼저 조급함부터 없애야 한다. 이는 드림인턴은 물론이고 꿈을 만든 드림워커들 역시 평생 가슴에 안고 가야 할 화두다._P219
○ 꿈을 가진 여자는 아직은 저평가된 나의 가치를 알아보고 우량주가 될 때까지 돌봐주고 기다려주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_P261
○ 잊지 말자. 우리는 모두 인간관계의 미숙아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꿈처럼 인격도 평생 배우고 성장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_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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