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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통 - 절대 안전의 3대 원칙 (BTS)
이영주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평점 :

어쩌다 보니 공공기관 재난안전처에서 일하게 되었다. 네겐 정말 뜻하지 않은 반전이다. 나에게는 원칙이 하나 있다. 무슨 일하든 ‘업무 관련 서적을 한 해 한 권은 읽자’라는 각오다. 우연히 ‘안전통’의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단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의 도서다. 그러나 내용은 쉬우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 살아오면서 다양한 안전사고를 목격했다. 중요한 것은 작은 실천과 관심이라 생각한다.
몇 일 전 사무실에 남은 피자를 발견하고 개별 팩에 담아 라벨을 부착해서 냉동실에 넣었다. 언제든 누구든 먹을 수 있게. 다음날 사무실 직원이 내게 역시 재난안전처라며 칭찬한다. 피자를 담은 팩에는 라벨이 붙어있었다. ‘연월일_도미노Pizza’ 안전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이다.
Ⓑ 기계를 수리하거나 정비 작업을 할 때는 전원부터 차단하고 꼬리표를 달아서 다른 사람이 모르고 작동하지 않도록 얼려주어야 하겠습니다. -P89
Ⓑ 절대 안전의 3대 원칙(BTS)
①깨끗하게, 밝게, 알 수 있게! ②움직일 때 움직이지 마라! ③눈과 귀를 뺏기지 마라! -P120
Ⓑ “한 명이 안전하지 않다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이 말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한 명 한 명이 안전해야만 모두가 안전하다.”라는 말이 됩니다.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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