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 성공 스토리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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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_이준호

 

대한민국 벤처 1세대 덕산그룹 이야기다. 기업가로서 리더로써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접했지만, 막상 책의 곳곳에 주옥같은 말들을 여러 번 되뇌는 계기가 되었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하기까지 한 조언은 사실 실천과 행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어찌 시련 없이 피는 꽃이 있던가. 담담하게 지나온 길에 느꼈던 것들을 옆에서 자상하게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같은 인생을 살 수는 없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저자의 생각과 조언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슴에 따듯함이 전해진다.

 

P59. “물은 흐르다 막히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흘러간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다.”

 

P75. 사람은 자신이 인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P198. 훌륭한 리더는 충성을 요구하는 대신 재능을 가진 자가 그 재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한다. 삼류는 자신의 능력만 활용하고 이류는 타인의 능력을 활용하며 일류는 타인의 능력을 끌어낸다고 한다.

 

P206. 부하 직원에게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리더는 자신의 시간을 차원 높은 연구와 탐구를 해서 회사의 발전과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부하 직원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존경도 받을 수 있다.

 

P211. 조직을 잘 끌고 가기 위해서는 논공행상과 일벌백계에 철저해야 한다.

 

P238. 혁신하려면? 사고가 깨어있어야 한다.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철저하게 자본주의적 사고(정도경영)를 해야 한다.

 

P247. 성공하는 기업인이 되려면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다. 당연한 것에 대해 왜? 라는 의문을 항상 가져야 한다. 그래야 발전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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