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220516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황양민, 장린린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심리학으로 바라본 불안과 고민에 대한 심리 처방전이라는 문구에 꽂혔다. 요즘 들어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졌다. 다른 사람들은 불안하고 고민이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이다. 그것을 알아보고 그럼 나는 어떻게 그 어려운 고민과 불안을 이겨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심리학으로 바라 보는 시각이 궁금해졌다.

[도서 정보]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이 책이 속한 분야 :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마인드콘트롤/감정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58741488&orderClick=LEa&Kc=

 

P38. 자신을 배려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능력이다. 이는 타인을 배려하는 것 보다 더 어렵다.

 

P70. [주의력 분산]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고, 밥 한 끼 배부르게 먹으면 기분이 홀가분해지는 사람도 있다. 글쓰기가 감정을 푸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곤경 탈출 5단계, 3W2O] What_내가 왜 그럴까, 어떤 감정에 놓였을까? Why_이유는 무엇인가? 무슨 일이 발생했는가? Wish_내가 필요한 것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How_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Outcome_결과는 무엇인가?

 

P135. 주변을 둘러보면 당신보다 앞선 사람도 있고, 당신의 뒤를 쫒아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실 모두 각자의 시간대에서 자신의 여정을 달리는 중이다. 그 사람들을 질투하거나 비웃을 필요는 없다. 모두 저마다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나 역시 그렇다.

 

P139. 나이는 생리적인 판단 기준일 뿐이다. 나이가 심리적 관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에서 관습적으로 형성된 사회적 시계가 있지만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시간대에 있다. 나이 때문에 자신을 부정하지 말자. 나이는 장애가 될 수 없다. 당신을 옴짝달싹 못하게 묶는 것은 나이에 대한 공포감이고, 행복을 추구할 용기의 부족이다. 나이가 어떻든 누구의 인생이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P188. 번아웃 증후군, 영문으로는 ‘Occupational burnout' 또는 ’Burnout'이라고 하며 연소, 소진의 의미를 지닌다. 독일계 미국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는 교사, 의료진 등 고강도 업무 종사자를 관찰하다가 최초로 이 개념을 제시했다.~ 번아웃 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비록 몸은 회사에 있지만 몸과 마음이 피로감, 무력감, 나아가 혐오감에 시달리는 상태다.~~ 21세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걸리는 감기처럼 아무도 피할 수 없고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도 없는 유행병이다. 번아웃이라는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번아웃이 찾아오면 감기를 대하듯 , 또 왔구나. 어서와, 나의 오래된 친구.”라고 말해보자. 조금 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번아웃을 대하면 무섭거나 심각해지지 않는다.

#내게 종종 찾아오는 그 분이다. 나는 번아웃을 그 분으로 매번 영접한다. 그리고 어떤 때는 그 분을 기다린다. 그렇게 항상 종종 함께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제 곧 오실 때가 된 것 같다.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은 말한다. 자아를 찾아 스스로 행복해지라고 한다. 그리고 불안과 고민이 찾아올 때 그 이면을 파악하여 대처하라고 한다. 나는 종이에 기록하고 자신의 이면을 보고 그 답을 스스로 자신에게 찾으라고 권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심리학의 개념과 비슷했다. 그럼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보길 간절히 소망한다.

 

 

치악산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심리학이불안에답하다

#심리학

#불안과고민에대해

#미디어숲

#심리처방전

#감정을다스리는심리수업

#고민이있을때

#불안할때

#운담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