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4 서재의 마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210804 서재의 마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라.” 책을 많이 읽고 구입하는 사람의 로망이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다. 그러나 꿈을 꾼다면 가능한 일이다. 항상 작가들의 서재를 볼 때면 항상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금은 방 하나의 작은 공간의 확대를 꿈꾸어 본다. “서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보자. [서재의 마법]이 나와 같을 수는 없지만 나의 전체적인 구상과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참에 벤치마킹을 해보자.

[도서 정보]

『서재의 마법』, 김승/김미란/이정원, 미디어숲, 서재 인터뷰 1~4부 만남으로 구성, 25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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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 지식의 목적은 ‘사람’이다.

책을 쓰면 수만 명의 사람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P51. 폭넓은 독서는 1단계 : 넓은 독서, 관심의 폭, 폭넓은 시야, 2단계 : 깊은 독서, 관찰의 깊이, 깊이 있는 시각, 3단계 : 높은 독서, 통찰의 안목, 날카로운 시선

P65. “인간은 누구에게나 베이스캠프가 필요합니다. 뒤를 돌아볼 겨를도, 옆을 살필 겨를도 없이 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베이스캠프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 가지 생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 모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럼에도 이 시대의 지식세대에게는 ‘서재’라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캠프의 기능] 1.정상이 보이는 곳을 찾아 → 2.평평한 곳에 텐트를 세워 → 3.충분히 휴식하고 준비하며 → 4.방향과 방법을 결정하고 → 5.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 6.과정에 실패하거나 실수하면 → 7.처음으로 돌아가 점검하고 → 8.성공의 방법을 축척한다.

P97. 칭기스칸이 어느 젊음에게 보낸 편지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비관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맹했고, 며칠을 굶고도 목숨을 건 전쟁에 임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한숨짓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고, 병기 하나 없는 병사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봐야 2백 만이 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고 힘이 없다고 기죽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적은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다.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내다버려라. 그렇게 내 자신을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P126. 행복을 찾아서

정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안다는 것은 평생의 자산이다. 자신만의 서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 꼭 필요한 것이지만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좋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P220. 이 길 밖에 없다면 주저 없이 간다. 때로는 유일한 길이 최고의 길이 됩니다.

P234. 신이 주신 시간 동안 모든 가능성을 다 사용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시간은 무서우리만치 철저하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그 삶을 강요하지 많고 따뜻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류비세프에게서 받은 영향이다.

P240. 지금 당장 꿈을 기록하세요. 존 고다드

나만의 서재. 읽고 쓰는 공간을 넘어 하루를,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공간이다. 스스로 정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이요. 성장해 가는 공간이다. 작은 도서관에 나만의 지식창고인 셈이다. 정말 멋지다. 이거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상상과 공간을 꿈꾸며 실현해보자.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의 시작은 바로 지금부터다.

치악산 활골살이하며 운담(芸談)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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