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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원 - 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도이 에이지 지음, 김현영 옮김, 추덕영 그림 / 크레듀(credu)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10년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전설의 1%가 될것인가. 그저그런 99%로 남을 것인가?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인정받는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한 최고의 전략.
제목부터 남 다른 나만 그런지 몰라도 책 제목이 너무 멋있다.
얼핏보면 표지 디자인도 그렇고 무슨 도를 닦는 분들이 사는 사원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그런것과는 전혀 다른 자기 계발서이다.
리치보이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좁게는 직장 생활내, 넓게는 백수가 아닌이상 보수를 받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책을 읽고 왠지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준것은 이 책이 처음 인것같다. 파격적인 내용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깔끔하고 신선했다.
내용뿐만아니라 작가의 표현 방식이나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 깔끔하고 딱 부러진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음식으로 따지자면 배가 많이 부르진 않지만 적당히 부르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딱 알맞게 먹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일하면서 뭔가 안풀리고 힘들때 그 원인을 주위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먼저 나 자신으로부터 찾도록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기도 하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꿈은 모든 사람들이 크게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속하고 있는 회사조직에서 먼저 성과를 이루고 성취를 맛보라고 제안한다. 전설의 사원이 되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말하는 요점.즉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동일하다.
그러나 그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이 다른 책들보다 재밌있다 신선하다.
왠지 이런길이 혹은 이길을 이렇게 가는 방법이 있었구나 라고 알려준다.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나 비슷비슷한 자기계발서에 약간 싫증이 난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