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차별화다

장사는 차별화다 - 미국을 사로잡은 슈퍼스타 소매점 25
조지 웨일린 지음, 박선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미국을 사로잡은 슈퍼스타 소매점 25개. RETAIL SUPERSTARS

"장사는 차별화다"

이 책은 거대 기업과의 소매 전쟁에서 살아남은 소매점 스물다섯곳의 이야기로  거대기업들과 경쟁하는 법이 아닌

고객들이 그곳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아쉽게도 한국 소매점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취급하는 제품이나 가게는 한국의 정서와는 다소 거리가 먼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접목 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내용에 따라서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은 소제목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독특화 전략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게게 되라.

전문화 전략 -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면 이곳으로 오라.

고급화 전략 - 돈 많은 고객을 끌어모은다.

서비스이 차별화 - 같으면 죽고 다르면 산다.

시장 경제의 적자생존 법칙 - 마켓리더가 되라.

25곳의 소매점들의 비록 다른 제품을 취급하긴 하지만 고객에 대한 생각은 다 비슷하다.

소매점의 특성상 얼마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들의 요구에 응답할수 있는지가 소매점의 생존 열쇠가 된다.

특히 직접 고객과 상대하는 직원들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다.

덩치가 크면 둔하기 마련이다.

소매점의 장점은 고객이 요구할때 얼마든지 혁신을 통한 변화를 감행할수 있고 또 도전할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복제할수 없는 나만의 소매점 만들기.

아마 이 25곳의 소매점 장점 하나씩만 가져와도 25가지의 노하우가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