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 2012.04 (동영상 무료제공)
에듀윌 교육출판연구소 엮음 / 에듀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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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생교육 , 에듀윌,  시험에 강한 . 시사상식 2012년 04월호(월간) ,

상식 및 논술시험을 대비한 완벽 시사가이드

 

 

 

결혼하고 두아이를 키우다보니.. 시사문제에 무심해지고 건망증과 기억력이 감퇴...

돌아서면 잊고 있는 현실 ㅠㅠ.. 정말 두려울 정도로 깜박하는 횟수도 점점 늘고

대화중 적절한 단어, 표현에 절절매게 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볼때면 축~ 처지게 되더라구요.

 

두아이 위주로 생활하다보니 시사문제등에 관심이 엷어진 이유도 있겠단 생각에

상식 및 논술시험을 대비한 완벽 시사가이드..<에듀윌_시사상식 4월호>를 살펴보게 되었어요.

지난 4월의 HOT 시사와 분야별 최신상식등을 수록하였네요.


그동안 아이들 그림책 위주로 보았고 가끔 보는건 육아관련 서적인터라

시사상식은10여년만에 보게 되어서인지 작은글자에 괜히 어질어질^^;;

과연 내가 이 내용을 읽을수 있을까..머리속에 남길수 있을까....미리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런 걱정을 붙잡고 천천히 읽기 시작했어요.

 

<Hot 시사>에서는 '중국, 난민협약 준수하라' 국제 이슈화...랍니다.  뉴스등에서 중국은

탈북자를 강제북송하는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요. 과거에는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가는걸 묵인했는데

왜 강제북송하고 있는걸까요?  북한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탈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북.중 동맹관계'를 배려하고 국경지대의 혼란을 막는다는 명분아래 대대적으로 탈북자를 단속하고

이들을 북송하는 입장으로 전환되었답니다.  이에 반인륜적인 북송 조치를 규탄하는 국내 여론, 그리고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요즘 100여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방송국등

최신정보를 수록, 제공하고 있는 <에듀윌_시사상식>이랍니다.

 

<분야별 최신상식>에서는 정치.행정 , 경제.산업, 사회.환경, 국제.외교, 북한. 안보 , 문화.미디어,

과학.IT, 스포츠.엔터, 인물.용어등 분야별로 최신상식을 수록~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답니다.

 

틈틈이 읽으며 상식을 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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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 - 내 딸의 어린 시절을 지켜주는 현명한 사랑 표현 방법
타니스 카레이 지음, 이영 옮김 / 작가정신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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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살인 딸아이는 언제부터인가 부쩍 예민해져 있고 사소한말이나 행동에

 쉽게 상처받고 가만히 울먹울먹....눈물 뚝뚝 흘리곤 합니다.

 

아마... 발육이 늦되어 말이 늦었던 동생이 자기맘대로 해도 그대로 따라주어 대장노릇을

하던중... 둘째가 작년 6세가 되면서 말이 늘어 자기 의사표현을 하게 되고 몸에 힘이 실리면서

누나와 힘으로 경쟁이 될 상황이 되자 그동안 큰아이 마음대로 했던 놀이등이 둘째의

거부로 자꾸 어긋나기 시작하자 동생에게 샘을 내고 경쟁을 하고 엄마가 동생을 좀더 챙기는듯 하면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고, 난 싫어해~" 란 말을 하기시작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보니..........아~ 누구 장단에 맞춰야하는건지..휴...

 

지난 반년동안... 딸아이와 둘째의 크고 작은 경쟁등으로 딸아이는 점점 스트레스로

"엄마, 난 슬퍼, 행복하지 않아. 우울해" 란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요즘들어 부쩍 잦아지기

시작한 딸아이의 심리적 상태가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자주 안아주고,

동생보다 더 우선, 첫번째이라고 말을 해주면 그때뿐... 어떻게 해줘야할지 막막하던때에

<작가정신_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내 딸의 어린 시절을 지켜주는 현명한 사랑 표현 방법..

 

두 딸을 가진 엄마로써 조사하고 글을 쓴 '타니스 카레이'

'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는 가장 최근작으로,  성문화가 개방된 사회에서 딸을 제대로

보호하고 자존감 있는 여성으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딸을 키우는 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제대로 포착했따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가 이젠 우리 주변에서 자주, 쉽게 일어나는 사고사건..

성적비관, 왕따 등으로 자살까지 연결되고 남겨진 아이들은 정신 건강이 위태롭기만 해요.

무엇이 아이들을 그렇게 내몰고 있는걸까요??

 

외모로만 자신을 판단하려는 아이들!!

 

작가의 딸  릴리가 일곱 살 되던 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을때 깜짝 놀랐다고 했는데

올해 9살인 울딸아이 역시 외모에 은근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어느날 딸아이가 유치원 다닐때..반 남자아이중 뚱뚱한 아이 싫다고 한적 있어요.

왜 장난꾸러기야? 아님 아이들 귀찮게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아이의 대답은 경악스럽게도..

"그냥... 뚱뚱한건 싫어~~" 였답니다.ㅠㅠ  이유가 단지... 뚱뚱해서..랍니다.

 

당시, 딸아이에게 친구를 외모로 평가해선 안되다고 주의를 주긴했지만 아이도 어려서인지

그 의미를 그냥 흘러듣는듯 ... 9살이 된 최근...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입맛돋아주는 한약을

두첩을 먹던중... 확실히 밥양이 좀 느는듯 싶어 다행이다 생각하는 엄마와는 달리 딸아이는

문득..자기 다리를 내려다보며 "엄마, 요즘 나 살찐것 같지 않아?? 운동해야할까봐"

헉~ 했습니다... 울딸아이 빼빼하거든요. 살이 없어서 더 작게 보이는 그런 아이인데

한약으로 밥양이 늘어 살짝 살이 오른걸 가지고 살쪘다고...운동해야겠다는 9살 딸아이 말에

휘청~했었는데... 앞전 뚱뚱한 친구를 막연히 뚱뚱해서 싫어~ 하는것과 말라서 더 많이 먹어야할

상황인데 뚱뚱해지는거 싫다고 운동해야겠다는 딸아이에게 외모로 친구를 평가, 대하는것 아니라고..

말해주긴 했지만... 아이에게 크게 어필한것 같지 않아 걱정했는데..

<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의 조언을 읽으면서 앞으로 외모나 심리적,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딸아이에게 적당한 행동, 말을 해줄수 있도록 체크해놓고 틈틈이 읽어봐야겠어요.

 

 

 

방대하고 심도 깊은 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

딸을 키우는데 잠재된 문제점까지 짚어주고, 풍부한 실제 사례와 전문적 조언을 담아

어떻게 해야 딸을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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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기다려
심승현 지음 / 홍익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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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지냈던 '파페포포'를 우연히 이웃글을 통해 '파페포포'를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파페포포... 하면 나도 모르게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머금고... 좀더 젊었을때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결혼하기전... 훌쩍 서른을 넘어... 결혼 언제 하느냐..애를 태우시던 부모님 피해

주말이면 천천히 혼자 걷는 산행을 즐겨했던 때... 산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답니다.  낯가림에 말도 많지 않고..혼자 지내는걸 좋아했던 내가

그렇게 사람들 틈에 끼는것은 혼자 지내는 생활이 재미없어질 즈음이라^^;; 그렇게 한순간 사람들과

푹~빠져 지냈던 것 같아요... 이때... 서점에 가끔 가 책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책을 사곤했는데..

그때....내눈길을 붙잡는건...바로 "파페포포 "...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한 그림움이 우리 삶을 얼마나 살찌우는지 알려주는.... 파페포포..

 

그즈음 산행을 통해 남편을 만나 연애할때... 선물한 책... 파페포포^^

결혼후 남편 짐속에서 발견~ 아~ 그런데.. 또한권의 파페포포~~ 남편도 이미 파페포포를 만났더라구요^^

 

결혼이후... 아이낳고 살다보니... 잊고 지냈던 '파페포포'를 최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다섯번째 책...<파페포포 기다려>!!

 

 

 

 

 

 

<파페포포>는 나에게 있어서...'추억'이랍니다.

젊음, 사랑, 그리움....

청춘남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한편의 그림으로 엮어내던 파페포포....

풋사랑 이야기, 느낌이 가득~했는데....

이제 그 파페포포가 10여년이란 세월이 흐른만큼  <파페포포 기다려> 에서는

더욱 성숙한 모습, 이야기.... 우리가 되어 들려주는 '희망'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네요.  
 

 

 

  

처음 '파페포포'를 만났을때... 그림이 참~ 예쁘다!! 했었는데..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참 예쁜 그림예요^^

파페포포가 들려주는 희망메세지~~ 에 잔뜩 움츠려있던 어깨를 펴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매일매일 가족을 위해 새벽에 나서는 남편,

동생이 자꾸 자기를 이기려한다고 투덜대는 큰아이...자기마음대로 한다고 반기를 들기 시작한 둘째..

자식들 건강하고 탈없이 잘 살길 기도하는 부모님...

멀리 떨어져 사는 세월만큼... 가깝고도 멀어진 친구들...

그리고 지금 생활하고 있는 이곳...이웃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늘 내주위...... 가까이에 있다는걸...

<파페포포 기다려>를 통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추스려 봅니다.

 

"파페포포 기다려"

지금, 삶의 벌판에 홀로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길모퉁이만 돌아서면네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잖아. 더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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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 -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한헌조 지음 / 예담Friend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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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가 알아야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글 : 한 헌조

  

 

 

 

큰아이 6세 후반... 주위에서 수학학습지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과 엄마표로 하기엔

활동적으로  엄마랑 하면 딴청~ 집중을 하지 않아서 학습지를 하기로 했답니다. 

사고력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아지만 우선 연산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학습지로

연산부분 하고 서점에서 사고력 수학교재를 사서 집에서 풀어줘야겠다 생각이었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연산에 아이는 숫자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해...  결국 서너달 수업하다 그만두고

엄마표로 한다고 교재를 사 진행했는데... 며칠 하다 며칠 놀다... 띄엄띄엄 하다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행히 초등1학년 교과서를 보니 딸아이가 수업따라갈 정도는 되어 종합학습지로 매일 풀어보도록 했는데... 

학교수업후  태권도, 피아노 학원 다녀온후 종합학습지를 풀다보면, 활동이 크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인데

시간이 없어 또 스트레스를 받아 종학학습지 30여분이면 끝낼껄 1~2시간 붙잡고 들어가보면 딴짓하다 후다닥 문제

푸는척~하고...ㅠㅠ 결국 큰소리 내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문제 푸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마지못해 풀며 주눅들어

"이거 맞어?" 확인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또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속에 훌쩍 초등2학년이 되었어요.

 

아~ 2학년 교재를 보니 또 1학년과는 다르다는.. 정말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가히 힘들겠단 생각.. 

3학년, 4학년..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이 어려워 기본을 다지지 않으면 나중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 떠올라

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하며 우선 자꾸 밀리는 종합학습지는 계약기간까지만 하고  대신 수학교재를 사서

되도록이면 매일 두세장씩 풀어보도록 했답니다.  오답체크해서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며 넘어갔는데...

이상하게도 틀려서 풀어본 문제... 다시 틀린다는...

 

왜 그러는걸까???  딸아이 성향에 맞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걸까? 슬슬 불안해할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수학교육의 방법과 콘텐츠가 다양하고 아이의 수준과 성향도 제각각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수학 교육 방법은 어떻게 찾고, 또 어떻게 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는

단순 반복 계산, 유형별 문제풀이, 학원의 마케팅 유혹에서 벗어나 자녀가 수학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부모용 초등 수학 가이드북~이랍니다.


       

 

 

Chapter 01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실 안과 밖에서 접하는 수학 교육의 현실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Chapter 02에는 부모가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조언,

Chapter 03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이란 교과목이 초등 전 학년에 걸쳐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적절한 학습 가이드는 무엇인지를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중학생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수학에 혀를 내두르고, 고등학생이 되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결국 수학을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른다고 해요.  그렇게 일찍부터 수학공부를

시키고, 상당히 많은 문제집을 풀어내는데도 수학 실력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맹자 어머니의 의식 있는 열정이지, 걸핏하면 아이의 학원을 바꾸는 충동적인 모험이 아닙니다.

 

"난 어릴때 이렇게 공부했다" 며 구태의연한 학습법을 강요하는 학부모들이 있어요.

하지만 시대도 변했고, 교육방법도 변화하고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는 내가 아닙니다.

아이가 수학 공부를 힘들어할때 부모가 지혜롭게 개입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먼저 초등 수학의 핵심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초2...딸아이와 함께 수학교재를 풀면서 여러 문제 유형을 만나고, 반복해 풀어볼 수밖에 없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고...휘청~했답니다.^^;

 

요즘 딸아이 엄마표로 서점에서 교재 구입하여 풀어보고 있는데... 문제 풀면서 자꾸.."수학 어려워"

하고, 30여분이면 풀 정도의 양을 한두시간 붙잡고 있기 일쑤~ 집중하지도 않고...딴짓하다 들어가보면

문제푸는척 하는 아이... 자꾸 자신없어 하며 "이거 맞아?" 하며 주눅들어 확인하는 아이..

 

아이성향에 따라 다르고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나와있는 교재도 그 종류만 해도

다양하다보니 무엇이 정답인지....알수 없게 되었지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으며

수학 문제 유형이 아니라 개념 원리를 알아야하고, 아이 스스로 풀게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의지를 부여해줄 수 있는 , 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점...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엄마, 나 이거 모르는데.."라고 하는 딸아이에게 "문제 한번 더 읽어봐~"

라고 하면...정말 읽어보는건지.."다시 읽어봐도 모르겠어" 하는 딸아이에게 "그럼 우선 모르는건 놔두고

다음 문제 풀어봐" ... 나중 정답 체크후 틀린것과 모른다고 비워놓은 문제를 딸아이와 함께 앉아

다시 한번 딸아이에게 문제 읽어보고 풀어보라하는데... 모른다고 놔둔 문제 대부분을 풀지 못해

결국 엄마랑 같이 풀어보곤 했는데...<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어보니..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가르쳐 주지 말고 혼자 힘으로 풀어보도록 하는것.  무리한 반복 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 말라는 당부의 글과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모르는

문제에도 도전해보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왜 틀렸는지 이유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는걸..

Chapter 02 '사례별 수학 학습 클리닉'을 통해 우리아이의 성향,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학을 해줘야할지 다시한번 되짚어보며 부모가 먼저 초등수학의 핵심원리를 살펴보아야겠어요.

 

우리아이는 수학을 못해요, 학원을 보내야하나?  엄마표로 어떻게 해줘야할지 막막한 학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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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 - 15분 저녁 레시피 131
문인영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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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요리/메뉴 고민없는 매일 저녁밥/15분 저녁 레시피

 

오늘 저녁엔 또 뭐 해 먹지??

~ 뿐아니라 하루 세끼 모두 걱정인 주부 9년차입니다^^

현장근무라 하루세끼 회사식당에서 해결하는 남편이 주말 이틀 쉬는 날엔....

'무얼 해 먹지?' 종일 고민꺼리가 되곤 하는 반찬메뉴...

 

요리솜씨도 없지만 관심도 없던터라 결혼 9년이 되어가는데도 요리솜씨 늘지 않고

아이들 때문 반찬 몇가지 만들고 있다보니 편식에 입짧아 또래에 비해 체구가 2~3년은 작은 두아이...

요리에 관심두지 않고 아이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두아이 편식 원인제공

했던게 아닌지 ... 먹지 않겠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아이들을 보며 속상했어요.

 

지금이라도 아이 입맛에 맞게 만들어볼까...하는데 아~ 아는거 없고...ㅠㅠ 이럴때...

 

저녁거리 장보기부터 상차림까지  15~30분이면 언제든 손쉽고, 근사하게 차려내는 저녁 레시피 131가지

메뉴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시장에 가면 어떤 야채가 싱싱한건지, 우리나라것인지, 제철 생선이 뭔지, 어떤 상태여야 싱싱,

좋은건지  알지 못하기에 큰마음 먹고 샀던 재료를 버리기 일쑤~ 다음에 사는걸 주저, 다시 큰맘 먹고

재료를  구입~ 어디에 보관해야 좋은지 잘 알지 못해 우선 냉장실에 놔두어 낭패를 본적도 많은데...

 

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에서는

 

'재료와 상황에 따라 알뜰하게 장보는 법'

'어떤 순서로, 어떻게 요리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까?'

'손쉬운 요리를 위한 양념 및 재료 보관법- 냉장고, 찬장에 보관하고 있으면 편리한 음식 재료들'

'저녁밥상을 위한 냉동실 사용법-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비상시에 언제든 꺼내 먹는 식재료'

 

등... 요리에 있어서 기본적인 상식을 되짚어 주고 있어 요리초짜나 다름없는 저에게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Part 01_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 _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Part 02_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 _ 한 그릇 음식의 위대함과 간편함

Part 03_ 마트음식의 화려한 변신 _ 각종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을 내가 만든 음식처럼 감쪽같이

Part 04_다이어트 저녁밥상 _ 간단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 그릇

Part 05_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 _ 메뉴 짜기부터 미리 준비해서 손쉽게 요리하는 노하우

   

 

 

 

필요한 재료, 조리과정 사진과 설명으로 15분으로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반찬을 소개하고 있어요.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늘 조금만 먹어도 배앓이를 하는 둘째와 함께 오늘 저녁엔 무얼

만들어 먹을까? 하며 <매일 저녁밥>을 살펴보았어요.

 

평소 두부를 좋아하는 둘째... '두부날치알달걀부침'을 보더니 "이거~해줘!" 라고 해요.

아이들이 두부를 좋아한다는걸 알지만...평소 제가 잘 먹지 않았던거라^^;; 아이들두부반찬이라고는

된장국, 김치국 끓일때 넣어 주기밖에 못하고 있었던터라 ㅎㅎ... 날치알은 집에 없는터라

두부와 계란만으로 '두부달걀무침'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생각하며 만들수 있는 저녁반찬을 골라보았어요.

두부달걀부침, 콩나물국, 시금치나물.. 

 

 

 

 

둘째가 자기도 요리도와주겠다고 신나해요.  그럼 두부달걀부침할때 계란 풀어 옷입히는거

해달라고 했어요. 둘째..완전 신났어요^^  그런데....두부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없어요..ㅠㅠ

어쩔수 없이 두부사서 나중 하기로 하고 '시금치'와 '콩나물'로 나물과 국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사실...지금까지 콩나물국을 따로 끓여본적 없어요^^;; 최근와서야 된장국과 김치국을

먹고 있는 아이들이라...다른 다양한 국을 학교나 유치원에서 먹어보고 집에선^^;;

<매일 저녁밥> 콩나물국 만드는 과정을 보며... 콩나물을 씻어 물을 넣어 뚜겅을 닫고 푹~ 

끓으면 대파와 소금을 넣고 다시 끓여줘요. 우와~ 정말 간단?^^ 하네요.

그런데..소금을 얼마만큼 넣어야하는지..감이 안와서...싱거운듯 한데.... 싱겁게 먹어야하므로

더이상 간하지 않았답니다...식당에서 먹었던 맛에 비해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긴하네요^^;;

 

 

이번엔 시금치 나물을 해보기로 했어요. 시금치된장국도 좋겠는데... 콩나물국을 만든터라

다음날 만들려고 시금치 조금 떼어넣고 나머지로 나물을 만들었어요.

  

 

콩나물국 할때 남긴 콩나물과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쳤어요.


  

 
 

간장과 깨를 넣고 버무리고... 짜안 완성된 3가지 반찬^^  시금치나물, 콩나물, 콩나물국

 

 

남편은 하루세끼를 회사식당에서 먹고있어서 두아이와 함께 늘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데

오늘은 <매일 저녁밥>을 활용해 만든 시금치, 콩나물, 콩나물국등으로 푸짐한 저녁밥상이 되었답니다^^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닭미역국, 상추 겉저리, 낙지볶음, 달걀국, 두부스팸을 밥과 섞어 주먹밥으로..등등

입짧고 편식심한 두아이에게 건강을 위해.. <매일 저녁밥>으로 남은 음식으로 밥한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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