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
주지환 지음 / (주)백산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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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비스 조직으로의 전환







책을 선택한 이유


대형마트는 한국의 낙후된 유통 구조를 혁신한 기린아였다.


비효율적이고 주먹구구로 운영되던 전통 시장을 대신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선진 유통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킨다.


영원한 것은 없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유통 시장이 급성장하고,

정부의 각종 규제가 대형마트에만 집중되면서,


현재 대형마트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대형마트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실정으로 전락한다.


가장 큰 이유는 대형마트 의 서비스가 고객이 원하는 니즈 를

충족시키지 못했기에, 어려움에 처한 것일 것이다.


대형마트 의 위기는 서비스업이 처한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서비스업의 위기 극복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를 선택한다.





1부 문제는 태도가 아니라 구조다 에서는


고객의 소리, VOC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고객의 기대, 서운함, 개개의 직원들의 태도와 방식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고객이 느끼는 친절함과 무례함은 직원이 누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이 어떤 구조 안에 놓여 있느냐의 문제다.


고객 만족도 조사 성적표는 일회성 수치에 집착하는

조직문화를 고착화시키고 있다.


직원의 진짜 미소는 그들이 속한 조직이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인식하고 직원에게 충분한 존중과 배려를 제공할 때만

만들어질 수 있다.


고객서비스의 본질과 힘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적극적인 관심과 개인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감정의 다양성과 깊이를 끌어낼 수 있는 질문 하나의 결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고객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서비스 외 직무자들의 무관심 역시 설계된 조직 구조 안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


고객의 진짜 감정과 미묘한 기대심리를 읽지 못한다면,

결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 없다.


고객을 마주하는 직원의 태도와 감정이 전체 경험을 좌우할 수도 있다.

모든 직원이 서비스 의 일부라는 인식을 지금보다 더 명확히 해야 한다.



최고의 공간 설계는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고객과 직원의

감정 흐름을 섬세하게 고려할 때 완성된다.


서비스 는 사람에서 시작해 구조에서 완성된다.

고객서비스는 조직을 이루는 각 개인의 공통된 질문이어야 한다.



고객의 경험이 다변화된 지금, 자신의 기준을 고수하는 순간,

진짜 감정 손상이 일어난다.


고객 응대의 본질은 섬세한 시선이다.

고객의 감정에 도달하지 못하는 서비스 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부 우리가 놓친 또 하나의 공범 에서는


서비스 는 타고나는 성향이라는 고정관념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성과와 역량이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 자체가

서비스 직무자들의 높은 이직률의 본질적 원인이다.


자동화와 비대면 시스템 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면 서비스 의 가치는

오히려 역설적으로 더욱 강조된다.


오프라인 서비스 의 위기란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과 사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오래된 구조적 결과다.


더 많이 소비하는 고객은 더 빠른 응대와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는

구조는 점차 일반화되었고, 당연한 권리로까지 자리 잡게 된다.


서비스 위기의 본질 중 하나는 고객이 무제한적으로

행사하는 감정 권력에 있다.


직원은 고객이 전가한 감정을 대신 떠안게 되면서,

서비스 의 질과 태도는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고객의 일방적 요구와 기업의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이 존중받는 건강한 거래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객인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바로 내 일이 된다.


고객서비스 는 오프라인 서비스 기업의 매출을 움직이는 가장 유효한 전략이다.

고객과 직원 모두가 서로를 감정의 주체로 존중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3부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 에서는


고객의 소비 욕구와 서비스 에 대한 기대치는

팬데믹 이전보다 기준이 훨씬 높아진 상태다.


전체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가 변했다면,

서비스 기준 역시 다시 세우거나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고객이 찾지 않는다고 인적서비스를 줄이고,

인적서비스가 빈약해지니 고객이 더 안 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인적서비스의 품질은 직원의 정서적 과부화와 인력구조의 문제다.


브랜드 선택과 공간이 주는 감정적 연결에 대한 기대의 잣대는

더욱 날카롭고 엄격해지고 있다.


무너진 서비스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곳만이 다음 10년을 이끌고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서비스 는 고객의 재방문율과 브랜드 락인 효과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


대다수 기업은 서비스 직무자의 처우를 가장 낮게 책정한다.

특정 집단을 위한 처우를 개선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브랜드 만의 장기적 서비스 가치와

고객에게 전달해 진정한 팬덤 을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은 오프라인 서비스 기업에서 보조 수단일 수 있어도,

절대로 주인공의 자리를 대체할 수는 없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제품이나 기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작은 선택의 이유를 세심하게 읽어낼 때,

현장에 가장 밀착한 전략과 기획이 나올 수 있다.


고객의 경험을 제대로 설계하려면, 고객의 마음이 되어봐야 한다.


오프라인 공간이라는 무대 위에서 브랜드와 고객,

그 사이를 연결하는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서사와 감정의 흐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다.



4부 구조적 솔루션 설계와 미래 로드맵: 다섯 개의 축 에서는


작고 사소한 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는 것은,

당장 추가되는 비용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권한 부여란 책임감을 동반한 체계적 시스템 을 통해

현장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고객 경험이라는 감성적 결과를 구체적인 매출 성장이라는

숫자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적 솔루션 인 것이다.


자율적 권한을 준다는 건 조직 전체의 지지와 동의가 필수라는 뜻이다.

모든 시작은 결국 내부 문화가 조성되어야 가능하다.


현장 큐레이터 권한은 현장 직원에게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 내에 필요한

이벤트 를 직접 주도하게 하고 즉각적으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현장이 업계의 진짜 키 를 쥐고 있다.

운영 시스템과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로 일시적 권한 부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진짜 권한이 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을 것이다.


온사이트 포인트 란 현장 직원이 실제 권한을 행사한 순간을

포인트 로 구체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직원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현장 조직 전체의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높이며, 오프라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궁극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인력 운영의 양대 축은 집중과 순환이다.


집중은 특정 역할에 몰입하여 전문 역량을 극대화하는 인력 운영 방식이다.

순환은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거치며 다면적 역량를 키우는 인력 운영 방식이다.


저관여 브랜드 나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서비스일수록

디지털 기술이 필수적이다.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편의성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오프라인 서비스 는 인간적 교감과 세련된 절제, 밀도 높은 경험이 핵심이다.


한자리에서의 집중은 고객의 신뢰를 쌓고 기억을 남기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된다.


다양한 포지션 을 순환하며 경험하는 OJT 교육 방식은

어느 자리에서도 신속히 문제를 파악하고 고객 경험을

균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집중과 순환이라는 두 방식 모두 이상적인 모습을 품고 있지만,

각자의 한계와 잠재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고객의 기대가 올라가고 브랜드 만의 독특한 공간 경험이

더욱 필요해질 때부터는 전문성을 쌓아야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잇다.


매장 전체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대응하는 최적화된 해법은

현장 인력이 데이터 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조직 전략을

피부로 체감하며 움직일 수 있는 구조적 신뢰가 있을 때만

힘을 발휘한다.



데이터 시대에 무형의 직감에 의존한 인력 운영은 뒤처진 방식이다.


현장 직원에 대한 진정성 있는 투자만이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의 미래를 보장한다.

오프라인 서비스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구조적 신뢰와 균형에서 출발해야 한다.



집중과 순환의 하이브리드 4단계 프레임워크 는

현장 직원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읽어내고,

고객 경험과 연결해 오프라인 서비스 의 구조적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설계에 가깝다.


현장 리듬 데이터화 로 직원들의 감정과 온도를 세밀하게 읽어낸다.

현장 진단의 밀도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몰입의 강화, 순환의 확장은 데이터 를 바탕으로 어디에, 언제, 누구를,

어떻게 움직일지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이다.


검증 단계에서는 구조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조정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몰입지수는 직원과 고객이 특정 공간, 특정 순간에 얼마나 제대로 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순환지수는 직원들이 얼마나 자주, 적절히 순화 배치되었는지를 나타낸다.



마지막 단계는 모든 흐름이 일상이 되고, 결국 조직문화가 되는 순간을 설계한다.

유연한 피드백 과 수정이 반복되어야 한다.



조직이라면 최소한 현장의 목소리에 진심 어린 관심을 가질 의무가 있다.


시장조사나 현장 방문 정도로는 현장의 미세한 감각과

고객의 진짜 감정을 절대 느낄 수 없다.



서비스 페어링 의 프레임워크 는 현장 근무, 감정일지 작성,

리뷰 미팅, 리더십 코칭 순서로 설계한다.


서비스 외 직무자 최소 6개월 동안 현장 직원과 1:1 페어 를 이루어

정기적으로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진짜 현장의 목소리는 충분히 머무는 사람에게만 들리는 법이다.



현장 직원과 본사 직원이 기록한 쌍방향 감정노트 는 감정 로그 에 더 가깝다.

서로의 입장과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진정성 있게 이해하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페어링 리뷰 미팅 은 현장 직원들이 겪은 어려움이 본사의 책임 있는 움직임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구조적 장치가 되어야 한다.


페어링 리더십 코칭 은 임원진의 전략과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온도로 작용하는지

온몸으로 체감해야만 한다.


인사평가에 서비스 페어링 만큼은 반영할 필요가 있다.




현장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현장 경험 중심 성장 지표는 현장에서 경험한 작은 성취와 성장,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느낀 감정 변화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직원 경험 성장도, 고객 감정 경험도, 경험 피드백 리듬 지수다.



업계에 요구되는 인재는 하나의 분야에만 능통한 스페셜리스트 가 아니라,

변화의 흐름을 예민하게 읽고 민첩하게 대응할 줄 아는 플렉서블리스트 다.


서비스 의 미래는 고객 경험을 넘어 현장과 본사, 고객과 직원 간 존중으로 이어져야 한다.

고객 경험의 설계를 넘어 고객과 직원을 향한 존중의 설계를 시작해야 할 순간이다.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는 서비스업의 구조적 문제,

서비스업의 위기, 서비스 품질 향상, 서비스 솔루션을 다룬다.



고객이 느끼는 친절함과 무례함은

직원이 어떤 구조 안에 놓여 있느냐의 문제다.


조직이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인식하고

직원에게 충분한 존중과 배려를 제공할 때,

직원의 진짜 미소가 만들어진다.


고객을 마주하는 직원의 태도와 감정이 전체 경험을 좌우할 수도 있다.

모든 직원이 서비스 의 일부라는 인식을 지금보다 더 명확히 해야 한다.


고객 응대의 본질은 섬세한 시선이다.

고객의 감정에 도달하지 못하는 서비스 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동화와 비대면 시스템 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면 서비스 의 가치는

오히려 역설적으로 더욱 강조된다.


오프라인 서비스 의 위기란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과 사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오래된 구조적 결과다.


고객이 무제한적으로 행사하는 감정 권력 때문에,

직원은 고객이 전가한 감정을 대신 떠안게 되면서,

서비스 의 질과 태도는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고객과 직원 모두가 서로를 감정의 주체로 존중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전체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가 변했다면,

서비스 기준 역시 다시 세우거나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인적서비스의 품질은 직원의 정서적 과부화와 인력구조의 문제다.


브랜드 선택과 공간이 주는 감정적 연결에 대한 기대의 잣대는

더욱 날카롭고 엄격해지고 있다.


서비스 는 고객의 재방문율과 브랜드 락인 효과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브랜드 만의 장기적 서비스 가치와

고객에게 전달해 진정한 팬덤 을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고객의 경험을 제대로 설계하려면, 고객의 마음이 되어봐야 한다.


작은 선택의 이유를 세심하게 읽어낼 때,

현장에 가장 밀착한 전략과 기획이 나올 수 있다



작고 사소한 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는 것은,

당장 추가되는 비용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고객 경험이라는 감성적 결과를 구체적인 매출 성장이라는

숫자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적 솔루션 인 것이다.


현장이 업계의 진짜 키 를 쥐고 있다.


현장 큐레이터 권한은 현장 직원에게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 내에 필요한

이벤트 를 직접 주도하게 하고 즉각적으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인력 운영의 양대 축은 집중과 순환이다.


집중은 특정 역할에 몰입하여 전문 역량을 극대화하는 인력 운영 방식이다.

순환은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거치며 다면적 역량를 키우는 인력 운영 방식이다.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편의성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오프라인 서비스 는 인간적 교감과 세련된 절제, 밀도 높은 경험이 핵심이다.


고객의 기대가 올라가고 브랜드 만의 독특한 공간 경험이

더욱 필요해질 때부터는 전문성을 쌓아야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잇다.



데이터 시대에 무형의 직감에 의존한 인력 운영은 뒤처진 방식이다.


현장 직원에 대한 진정성 있는 투자만이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의 미래를 보장한다.

오프라인 서비스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구조적 신뢰와 균형에서 출발해야 한다.



집중과 순환의 하이브리드 4단계 프레임워크 는

현장 직원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읽어내고,

고객 경험과 연결해 오프라인 서비스 의 구조적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설계에 가깝다.


시장조사나 현장 방문 정도로는 현장의 미세한 감각과

고객의 진짜 감정을 절대 느낄 수 없다.



현장 직원과 본사 직원이 기록한 쌍방향 감정노트 는 감정 로그 에 더 가깝다.

서로의 입장과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진정성 있게 이해하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현장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하나의 분야에만 능통한 스페셜리스트 가 아니라,

변화의 흐름을 예민하게 읽고 민첩하게 대응할 줄 아는 플렉서블시스트 가 필요하다.


서비스 의 미래는 고객 경험을 넘어 현장과 본사, 고객과 직원 간 존중으로 이어져야 한다.

고객 경험의 설계를 넘어 고객과 직원을 향한 존중의 설계를 시작해야 할 순간이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의 역할이 AI와 로봇 으로 빠르게 대체된다.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다.



AI 시대에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만 살아남는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서비스 영역을 AI가 모두 대체하기는 어렵다.


AI 수준을 뛰어넘어 고객의 니즈 를 충족하는 서비스 를 제공해야 한다.


더 이상 구태의연한 서비스 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서비스 수준이 낮다면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점점 더 높아지지만,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과의 격차를 해결하지 못하면

서비스업은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는 서비스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 관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서비스 의 중요성을 구성원 모두 인식하도록 하고,

목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의 구조를 설계한다.


권한, 운영, 연결, 측정, 정착 등의 구조적 솔루션 설계는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이다.


고객이 외면하는 서비스 시장에서 사라진다.


서비스 는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

서비스 에서 생긴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한다면

고객의 선택을 받고 성장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는 서비스업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방안을 제안하면서,

시장이 요구하는 고품질 서비스 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산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오프라인서비스심정지 #백산 #주지환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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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 - 창업의 처음과 끝을 지키는 변호사와 회계사의 법률 가이드
현영우.심한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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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타트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법률 지식







책을 선택한 이유



스타트업 은 시작한다는 의미지만, 창업 기업을 지칭하기도 한다.


수많은 스타트업 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하거나 사라진다.

스타트업 은 낭만이 아니라 치열한 생존 게임 이다.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를 선택한다.





1장 스타트업 설립과 법적 기초 에서는


사업 구조에 따라 향후 성장과 운영, 세금 부담, 법적 책임 등이 달라진다.


개인사업자는 개인이 사업의 주체가 되고 경영에 관한 모든 책임을 진다.

법인사업자는 법인의 재산이 경영상 발생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개인사업자는 소득세법을 적용받으며, 사업소득을 포함해 열거된 소득에 종합소득세를

법인사업자는 법인세법을 적용받으며, 각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반기별로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하고 예정 신고 기간에는 고지된 금액을 납부한다.

법인사업자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예정 및 확정 신고하고 납부한다.


개인사업자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예상 매출이 크지 않은 경우

법인사업자는 공동창업자가 있고 투자 유치, 사업 리스크 가 큰 경우 더 적합하다.


사업 구조 선택은 창업자의 상황과 사업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구조를 선택하고, 변경을 고려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법인 설립을 시작하기 전 법인 형태 결정, 사업 목적 선정, 자본금 규모,

발기인 및 임원 구성, 상호 결정, 본점 소재지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회사 이름인 상호는 회사의 첫인상이며, 법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정관은 회사의 뼈대와 같다.

피루 기재 사항을 포함해야 하며, 정관 변경 절차가 특별결의 사항이므로,

첫 정관 작성은 신중하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


정관을 작성한 뒤 발기인을 구성하고 주식을 인수한다.


발기인이 주식의 인수, 주금의 납부를 마친 이후엔 본점의 위치를 확정하고,

임원 선임을 하게 되고, 조사보고서를 작성한다.


본점 소재지 관할 세무과와 등기소, 세무서를 찾아서 등기한다.

특정 업종의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 이전에 인허가, 등록, 신고가 필요하다.



공동 창업자 간의 관계는 회사의 성공과 직결된다.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해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득이란 일정 동안 회사에 기여한 후에야 지분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이다.

공동창업자 간의 의사 결정 구조는 회사의 운영 방향과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주 간 계약에는 지분 양도 제한 조항도 포함해 두는 것이 좋다.

원천 기술 유출을 막는 경업 금지와 비밀 유지 의무 조항이 필요하다.





2장 스타트업 운영과 법률 리스크 관리 에서는


근로계약서는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의 근로조건을 명확히 하는 필수 문서이다.


프리랜서, 외주 계약을 활용하는 경우, 근로자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채용한 직원의 임금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전액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금을 지불하는 쪽은 법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근로 시간 관련 법령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스톡옵션 설계와 운영에는 법적, 세무적 고려 사항이 많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외주 개발업체나 프리랜서 를 활용할 때 지식재산권의 귀속을 미리 명시해 둬야 하나다.


인사 관리는 회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스타트업 의 지식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사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지식재산권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으로 만들어진 무형의 자산에 대한 권리를 의미한다.


상표권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를 타사와 구별하기 위한 식별표지를 구분하는 권리이다.

지식재산권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으로 만들어진 무형의 자산에 대한 권리를 의미한다.


특허는 발명에 대한 권리,저작권은 창작물에 대한 권리다.

영업비밀이란 공개되지 않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기술 또는 경영 정보를 말한다.


지식재산권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사의 우회 전략을 방지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계약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 이용약관은 법적 분쟁 발생 시 중요한 근거가 되는 필수적인 법률 문서이다.

불공정한 약관 조항은 무효가 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절차를 설계할 때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수립하고 공개해야 한다.

법적 리스크 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의 주요 조항을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밀 유지계약은 계약 당사자 간에 공유되는 비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이다.

계약을 위반했을 때 손해배상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기재한다.


해지 조항을 잘 설정해 두면 법적 리스크 를 줄일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계약관계의 법적 리스크 에 대비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토하고 보완하는 것이 좋다.



3장 투자 유치와 계약 에서는


투자 계약은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을 넘어 회사의 지배 구조와

의사 결정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서다.


스타트업 투자는 재무상태표의 자본 계정, 부채계정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지분 투자는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기본저긴 투자 방식이다.

전환사채, CB는 만기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자가 상황을 요청할 수 있으며, 주가가 높으면

보통주로 전환함으로써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기업이 파산하면 투자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통해 투자금을 확보하는 건

가치평가 상한, 할인율의 주요 조건에 들어맞아야 한다.


투자금 사용 용도를 너무 구체적으로 제한하면 회사의 유연한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

투자금 사용 용도를 지나치레 모호하게 명시하면 투자자와의 분쟁 요소가 될 수 있다.


투자 계약 협상은 투자자와 기업이 투자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이다.


유사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사전에 연구하고, 복수 투자자와 동시 협상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중요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투자 계약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약속이다.


진술과 보장 조항은 투자자에게 회사의 현황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부분이다.

지분 희석 방지 조항은 초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보호 장치이다.


우선주는 일반 주식과 달리 특정 권리를 추가로 부여받는 주식 형태이다.

경영 참여는 불가능하지만, 배당금 지급이나 회사 청산시 자산 분배에서

보통주보다 먼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일정 수준의 경영 참여와 주요 의사 결정에 대한 동의권을 요구한다.


동의권 조항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의되어야 하며, 회사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제한되어야 한다.


주식 거래 제한 조항은 창업자와 투자자의 주식 거래를 일정 부분 제한하여,

안정적 지배 구조를 유지하고 주주 간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다.



투자금 사용 용도와 보고 의무는 투자자가 투자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항이다.


계약 위반 및 해지 조항은 계약 당사자 간 의무 불이행시 판단의 잣대가 되는 법적 장치다.


투자 유치는 자금을 조달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창업자의 지분이 희석된다.


지분 희석이란 투자를 받으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과도한 지분 희석은 창업자의 경영권과 의사 결정 권한을 악화할 수 있다.


지분 희석 방지 조항은 투자자를 위한 보호 장치이므로,

창업자도 유사한 보호 조항을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세무 전략을 수립하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스타트업 은 다양한 세액공제와 감면 제도를 활용하여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건비는 비용 처리에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절세의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스톡옵션 은 임직원의 동기 부여를 위한 중요한 도구이지만,

부여 및 행사 시 세무적 고려가 필요하다.



투자자나 창업자가 보유 주식을 처분할 때는 여러 법률적, 세무적 이슈가 발생한다.


공동창업자가 퇴사하거나 역할이 변경될 경우, 지분 정리가 필요할 수 있다.

방법에 따라 매각하는 비용이 달라지므로 회사의 재무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4장 스타트업의 Exit 전략과 폐업 에서는


M&A에서 기업가치는 매각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시적 지표와 현금 흐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몸값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실사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필수적인 과정이다.


법률 실사는 피인수 기업이 보유한 권리 의무, 계약관계,

소송 분쟁 현황 등 잠재적인 법적 위험 요소를 파악해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M&A를 위한 법률 실사는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바르게 산정되었는지 확인하고,

잠재적 리스크 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A 계약서는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률 문서이다.


진술 및 보증, 선행 조건, 보상 조항, 매각 대금 지급 구조 등

주요 조항들을 이해하고 협상에 임하는 게 유리하다.


M&A 이후 분쟁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체계적인 사전 점검과 철저한 계약 관리가 필수이다.

경업금지와 비밀 유지 의무는 매우 중요한 이슈 이다.



M&A 논의는 적절한 비밀 유지가 중요하다.

사전 점검과 철저한 계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이 실패했을 때 남겨진 채무와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해,

창업자는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주주는 자신이 출자한 금액 한도 내에서만 책임을 지게 된다.

개인사업자는 모든 사업 채무에 대해 무한책임을 진다.



법인에 연대보증을 서게 되면, 창업자는 회사 채무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게 된다.


스타트업 실패는 채무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기업의 채무 변제 전략을 세울 때는 현금 흐름 분석을 기반으로 하면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채무 변제에 대한 협상이 어려운 경우, 개인회생 또는 파산 등의

법적 채무 조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채무 문제는 개인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


스타트업 실패로 인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패는 괴롭고 힘들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실패 후 남겨진

채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업 신고는 세무 관련 절차로 사업자등록을 말소하는 과정이다.

법인 해산, 청산은 법인격을 소멸시키는 상법상 절차이다.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법인 해산이 결정되면,

청산을 담당할 청산인을 선임해야 하며,


주주총회에서 청산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해산 당시의 이사가 청산인이 된다.


청산인은 해산 등기를 신청하고, 정관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해산 공고를 게제해야 한다.


청산인은 모든 채무를 정리한 후에는 잔여재산을 주주에게 분배한다.


청산종결등기는 해산 후 청산 절차를 모두 마치고 법인 말소 등기하는 절차다.


폐업일이 정해지면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한다.


폐업일이 속한 달의 다음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하고,

폐업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까지 법인세 신고 및 납부를 한다.


4대 보험 관련 신고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폐업 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지급 급여 처리, 계약 해지 문제 정리, 미수금 및 미지급금 정리가 필요하다.



폐업 후에도 세금 신고 및 납부 의무는 계속된다.


사무실 임대차 계약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폐업을 결정하고 법인 청산이 완료되는 때도 있다.


폐업시 퇴직 처리와 퇴직금 지급을 미리 대비하고

자금 계획 등을 세워 놓는 것이 좋다.


깔끔한 폐업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업계에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


기업 회생 절차는 과도한 채무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어려운 기업의

채무를 조정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은 채무자가 법원에 공식적으로 회생 절차 시작을 요청한다.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 채무자는 회생 계획안을 작성한다.

채권자 집회의 동의, 법원의 인가를 받으면 회생 계획안의 효력이 발생한다.


채무자는 회생 계획에 따라 채무를 변제하고 경영 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법원은 회생 계획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독한다.



법인 파산 절차는 법원의 감독 아래 기업의 자산을 정리하고,

채권자들에게 공정하게 배분하는 제도이다.


파산 절차는 채무자 또는 채권자가 파산 신청을 하면서 시작된다.

법원은 파산 선고를 내리고, 파산 절차를 관리하며, 파산관재인을 선입한다.


파산관재인은 환가된 자금을 채권자들에게 채권액에 비례하여 배당한다.

배당 순서는 법률에 따라 정해져 있으며, 우선 변제 채권이 존재할 수 있다.



법인 파산 후에도 창업자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정부도 실패한 창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기업 회생이나 법인 파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재도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는

스타트업 창업부터 Exit까지 스타트업 경영자가

알아두어야 할 법률 지식을 다룬다.


사업 구조에 따라 향후 성장과 운영, 세금 부담, 법적 책임 등이 달라진다.


개인사업자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예상 매출이 크지 않은 경우

법인사업자는 공동창업자가 있고 투자 유치, 사업 리스크 가 큰 경우 더 적합하다.


사업 구조 선택은 창업자의 상황과 사업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구조를 선택하고, 변경을 고려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공동 창업자 간의 관계는 회사의 성공과 직결된다.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해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 관리는 회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근로계약서는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의 근로조건을 명확히 하는 필수 문서이다.

프리랜서, 외주 계약의 경우에도 근로자성이 인정될 수 있다.

근로 시간 관련 법령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양한 계약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계약관계의 법적 리스크 에 대비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토하고 보완하는 것이 좋다.



투자 계약은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을 넘어 회사의 지배 구조와

의사 결정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서다.


스타트업 투자는 재무상태표의 자본 계정, 부채계정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투자 계약 협상은 투자자와 기업이 투자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이다.


유사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사전에 연구하고, 복수 투자자와 동시 협상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중요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투자 유치는 자금을 조달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창업자의 지분이 희석된다.


지분 희석이란 투자를 받으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과도한 지분 희석은 창업자의 경영권과 의사 결정 권한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세무 전략을 수립하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스타트업 은 다양한 세액공제와 감면 제도를 활용하여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건비는 비용 처리에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절세의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공동창업자가 퇴사하거나 역할이 변경될 경우, 지분 정리가 필요할 수 있다.

방법에 따라 매각하는 비용이 달라지므로 회사의 재무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M&A에서 기업가치는 매각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M&A를 위한 법률 실사는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바르게 산정되었는지 확인하고,

잠재적 리스크 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A 계약서는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률 문서이다.


M&A 논의는 적절한 비밀 유지가 중요하다.

사전 점검과 철저한 계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이 실패했을 때 남겨진 채무와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해,

창업자는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법인에 연대보증을 서게 되면, 창업자는 회사 채무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게 된다.


채무 변제에 대한 협상이 어려운 경우, 개인회생 또는 파산 등의

법적 채무 조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폐업 신고는 세무 관련 절차로 사업자등록을 말소하는 과정이다.

법인 해산, 청산은 법인격을 소멸시키는 상법상 절차이다.


폐업 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지급 급여 처리, 계약 해지 문제 정리, 미수금 및 미지급금 정리가 필요하다.


기업 회생 절차는 과도한 채무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어려운 기업의

채무를 조정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산 절차는 채무자 도는 채권자가 파산 신청을 하면서 시작된다.

법원은 파산 선고를 내리고, 파산 절차를 관리하며, 파산관재인을 선입한다.


기업 회생이나 법인 파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재도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영세한 스타트업 단계를 거쳐 성장하게 된다.


스타트업 경영자들은 스타트업 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힌다.


다양한 문제를 예측하고, 미리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스타트업 이 성장하기는 매우 어렵다.


스타트업 경영은 법률, 회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적절한 사업 구조를 선택하고, 운영 통제를 하지 않으면,

사업이 진행된 후에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도 많다.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직면한다.

스타트업 은 본래의 사업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수는 없는 법이다.

바쁘다고 간과하고 무시한다면 나중에 큰 비용을 수업료로 지출하게 된다.


경영자는 스타트업 창업 초기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사업 구조를 마련하고 리스크 를 관리하며,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면 성장에 매진할 것인지,

매각을 통해 새로운 창업에 도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사업이 여의치 않아 폐업 해야 한다면, 손실을 최소화하고,

법률적 경제적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후일을 도모해야 한다.


"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는 사업 구조 선택, 법인 설립 절차,

공동창업 리스크 예방, 인사, 지식재산권, 계약서 작성, 투자 계약,

출구 전략, 폐업, 회생, 파산 등 스타트업 창업자가 알아야 할

지식을 상세하게 풀어 설명한다.



사업은 다양한 리스크 를 부담해야 한다.


리스크 를 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

스타트업 이 겪게 되는 다양한 법률, 회계, 세무 이슈 등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위험에 빠질 확률을 크게 낮아진다.


"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는 기업 법무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겪는 문제와 해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므로,

스타트업 경영자가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하움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현영우 #심한강 #서평 #변호사의스타트업가이드 #하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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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
사카이 다이스케 지음, 정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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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닛케이 비즈니스 베테랑 기자가 추적한 돈키호테 의 성공비결






책을 선택한 이유


돈키호테 는 일본의 디스카운트 샵이다.


일본 여행자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돈키호테 를 모방한 업체가 등장했지만 얼마안가 사라진다.

외관은 비슷하게 베껴도, 본질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법이다.


돈키호테 의 성장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를 선택한다.





1장 일본의 식품은 제2의 자동차 산업 에서는


번화한 싱가포르 거리에 문을 연 돈돈돈키 1호점은

팝 홍수라고 불리는 손 글씨 광고문으로 가득 차 있다.


야스다 다카오 는 일본 브랜드 에 특화된 전문 매장을

콘셉트 로 한 새로운 업태를 만들어 낸다.



돈키호테 는 초저가의 전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야스다 는 일본 식품이 싱가포르 슈퍼마켓 에서

부당하게 비싸게 팔리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


돈키호테 전국 확장을 추진한 실력자 마치다 사토시 를

선봉장으로 싱가포르 에 맹렬한 속도로 점포 수를 늘린다.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돈키호테 는 생각만큼 어필 하지 못한다.


군고구마 의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달콤한 딸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장 안을 점점 일본 중심으로 바꿔 갈 수 있다.



돈돈돈키 는 조달이 안 되면 직접 만들면 된다.


메이드 인 재팬 이 아닌 메이드 바이 재팬 을 섞어

뛰어난 상품 구성과 저렴한 가격을 확보한다.



정열가격 시리즈 는 일본보다 아시아 쪽에서 인지도가 있고,

인기도 높고, 브랜드 파워 도 있다.



일본과 달리 푸드코트 를 운영하면서 일본 식재료의 소비를 확대한다.



권한위임은 돈키호테 의 경영을 상징하는 용어다.


돈키호테 의 강력함은 개개인의 힘에서 나온다.

팝 광고에 마음을 담으려면 담당자가 마음을 담아야 한다.



북미 사업은 일관적으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힌다.


일본 식품을 강화한 슈퍼마켓, 도쿄 센트럴 은 미국 소비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현지 거주 일본인은 물론 중국계 미국인의 발길도 끌어당긴다.


아시아인 이외의 다수 세력을 취할 수 있는 업태를 창조할 수 있다면

북미 사업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본다.



야스다 는 일본의 음식은 제2의 자동차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는 넓고 팬 퍼시픽, PPH 그룹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이 많다.

세계적인 소매업 그룹 을 향한 장대한 모험담은 이제 막 시작된다.




2장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매장 구성 에서는


도미세 는 정열가격을 모아 놓은 플래그십 스토어 다.


실패는 지천에 널렸다.

완전 실패는 상품 개발의 실패지만,

실패마켓 은 매입의 완전 실패를 드러낸다.



실패마켓 은 재고를 전부 처리하는 세일 이기 때문에 아무리 팔아도 적자다.

홍보 효과가 커서 실패마켓을 계기로 돈키호테를 방문한 고객도 적지 않다.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다.


실패했다는 것은 리스크 를 감수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체인점의 상식을 완전히 무시한 꺼꾸로 가는 경영에서

그야말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키라키라돈키 는 10대부터 20대 중반의 Z세대를 타깃 으로 한다.


오모리 오카 는 아르바이트 를 시작하다, 정직원으로 입사한다.


지사장은 직접 면담을 요청하고 도카이 지방 첫 출점인

나고야역 키라키라돈키 점장을 요청한다.



돈키호테 에는 고객친화성이라는 말이 있다.


매장 구성을 타깃 고객에 가장 가까운 점원이 관여해야 한다.

입구는 진열 상품을 자주 교체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점포는 현장 조사의 무대이기도 하다.

의견상자는 방문객의 니즈 를 파악하기 위한 아날로그 기법이다.


Z세대를 타깃 으로 매장을 구성했는데도, 부모나 조부모 세대도 방문한다.



아르바이트 도 매입과 가격 책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역 앞의 일등지 소형점은 과자와 술에 집중한다.

상품 구성을 좁고 깊게, 더욱 특화된 매장을 만든다.



돈키호테 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특화형 매장에서 가능성을 찾는다.


방대한 카테고리 안에서 특정 분야를 선보이면

완전히 새로운 매장처럼 보인다.



날마다 실험을 계속하면서 다음 사업의 싹을 찾고 있다.

자유자재료 변환하는 매장 구성을 무기로 아직도 진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판매공간을 돈키호테 에서는 구매공간이라고 부른다.


편리함 + 저렴함 + 즐거움 이라는 덧셈으로 구매 공간의 매력이 정해진다.

특화형 점포에는 트렌드 가 더해지기도 한다.


돈키호테 의 매장이 어디를 가든 축제의 느낌이 있는 것은

점원 개개인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흥미기한은 고객의 흥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필사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아이디어 를 짜내면 팔리는 사례가 나온다.

제약은 구매공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게임으로 파악한다.


매장 안에 정답이 가득 있다.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은 모방해서 받아들인다.

비효율이 인기의 원천이다.



가격밀 시스템 이라는 인공지능이 권장가격을 내놓지만,

점원은 감과 경험과 배짱으로 가격을 매겨도 된다.



최종적인 결정권이 현장에 있다.


가격 책정 경쟁을 통해 살아 있는 인간의 감이나 경험 지식을

AI에 학습 시켜서 권장가격의 정확도를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급여를 올리려면 생산성을 올릴 수밖에 없다.


통솔이 되지 않은 채 점포 수만 늘리면 수익력이 약화되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주권은 현장에 있다는 돈키호테 의 주권재현 철학은 경영 효율을 높일 것이다.




니노미야 히토미 가 점포 디자인 담당으로 입사 면접을 볼 때,

야스다 창업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디자인의 힘이 필요하다고 격려한다.


니노미야 는 가장 먼저 변화에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돈키호테 는 심야영업을 당연시한다.

하루라는 시간축 안에서 디자인을 생각한다.



고객 최우선주의는 디자인 에서도 고객의 발상이 원점이어야 한다.

고객의 니즈 를 확실히 관찰하고, 고찰해서 PDCA를 돌리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돈키호테 가 생긴다.

돈키호테 라는 점포 자체가 관광지화되기 시작한다.



24시간 지나갈 수 있는 대형 복합시설 도겐자카도리 는

시부야 거리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러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시설을 거점으로 즐겁게 거리를 오고 가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공간을 창조하려고 한 것이 최대 테마 다.


야스다 는 돈키호테 를 세계에 알리고 성장시켜준 시부야 에 보답하고 싶다.




페하미디어 는 점포나 사이트 를 광고매체로 살리는 회사다.



깔끔한 광고 동영상이 아니라, 돈키호테식으로 패러디 한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고객에게 직접 어필 한다.


고바야시 마미 는 정말 구매한 적이 있는 20대 여성에게

광고를 보여주므로, 타깃팅 정밀도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돈키호테 라는 점포는 굉장히 아날로그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치밀한 디지털 전략이 다양한 상품군을 뒤에서 지원한다.



방대한 고객 중에서 타깃 을 좁혀 광고를 전달할 수 있으며,

제조사가 알고 싶은 데이터를 피드백 한다.



PPIH 영업부 쪽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늘리는 방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마케팅 전략을 함께 구상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소비자들 니즈 가 세분화되면서, 예전에 비해 히트상품 개발이 어렵다.


신상품을 비치하고, 실제로 손이 가는지 반응을 추적하면,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니즈 와 원츠 를 겨냥한 구매공간을

오프라인 과 온라인 공간에 만들어 내고 진화시키려 한다.




3장 파격적인 상품 만들기 에서는


도 ド 로고 는 돈키호테 오리지널 상품 브랜드 정열가격이다.


패키지 자체에 광고 문구를 넣는다.

PB는 리테일 이 유일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기다.



주권재현 철칙으로 자체 해결하는 암묵적 룰 이 있지만,

CEO 요시다 나오키 는 하쿠호도 의 힘을 빌리자는 품의를 승인한다.



PB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 여야 한다.


요시다 사장은 리뉴얼 발표회에서 정열가격에 관한 사과문을 공표한다.

개발 방침을 근본부터 바꾸고 열정을 품고 상품을 개발하려는 다짐을 담는다.



팬 과의 파격적인 커뮤니케이션 으로 육성된 놀라운 상품군이

전국의 구매공간에 줄줄이 진열되기까지는 남모를 고생이 있다.



정열가격을 도입해 각 매장이 혼신의 구매공간 구성에 나서자

동영상도 주목받아 진열해놓은 상품이 팔리기 시작한다.



상품 개발은 돈키호테 사원들이 자기다움을 한 껏 발휘할 수 있다.


돈키호테 의 오리지널 상품은 정열가격만이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 가 생겨나 정열가격을 뛰어넘고 있다.



편애밥 은 편애 메뉴 만을 선보이는 것을 콘셉트 로 한다.


상품에 재미가 없으면 재구매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절대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방향으로 바꾼다.



상품명만 봐도 충분히 개성적이지만, 상품 패키지 에서는

정열가격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보충 설명이 붙는다.



편애밥의 궁극적 목적은 돈키호테 를 떠올리게 하는 일이다.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면, 상품 자체가 계속 차별화되어야 한다.

돈키호테 애호가 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 상품 개발에 활용한다.



돈키호테 는 초저가의 전당을 향해 대담하고도 참신한 한 수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다.



상품 기안 회의는 매월 1회, 3일 동안 오리지널 상품의 품평회를 연다.


질문이 하나라도 나오면 상품 개발 담당자는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

사장이 아니라 직원들의 회의만으로 상품 판매를 결정한다.


현장의 수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주고받기 때문에

돈키호테 의 상품은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진다.



Z스타일 실험실은 전국 각지의 젊은 사원이 중심이 되어 느슨하게 이어지는 회의다.


내용은 잡담이 주이지만 아저씨가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디어 가 잇달아 쏟아진다.

Z스타일 실험실은 Z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Z세대를 위한 브랜드 로 탈피한다.




마지보이스 는 이용객의 본심을 개선에 살리자는 시도다.


한발 더 나아가 고객에게 권한을 위임하자는 것이다.

마지보이스 실현위원회는 담당자에게 개선하도록 한다.


상품의 명운은 고객이 쥐고 있다.

판매중단을 하고 싶지 않다면 꾸준히 개선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알려줘 게시판 에서 중시하는 다큐멘터리적인 요소는

상품의 실감 나는 평가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마지가격은 마지보이스에서 고평가 받은 상품을 대폭 인하한다.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세일 대상 품목을 선정했지만,

고객의 평가로 세일 대상 품목을 결정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상품의 가치는 주가와 같다.

실시간으로 변동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담보된다.



마지매입 이라는 서비스 는 고객의 불만을 매입한다는 의미다.


돈키호테 의 오리지널 브랜드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해달라는

시험 구매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합슈퍼마켓 유니 의 가격총선 프로젝트 는

가격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 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는 반성에 있다.



고객을 놀라게 하려면 우선 직원을 놀라게 한다.


파트타임 주부 직원들이 현지 주부의 시선에서 할인해주기를

바라는 상품과 희망 가격을 제출하고,


주변 경쟁점 동향을 조사한 다음 가격 인하 대상의 상품과 가격을 결정한다.



가격총선은 리브랜딩 에 가깝다.

철저히 고객의 시선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은 상품 개선,

진심을 담은 가격 전략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지상 과제다.





4장 일을 게임처럼 하는 구조 에서는


내면력은 실패해 막다른 곳에 몰려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까지 기어오르는 일념을 뜻한다.


돈키호테 에는 실패를 용인하는 기업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직원 모두가 성장을 추구하는 집단을 유지한다면,

아무리 큰 기업이 되어도 성장이 둔화되지 않는다.


매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의사소통이 늦어지고,

부정도 발생하자, 사내의 조직 구성도 바꿀 필요가 있다.


승승장구하는 동안 대기업화가 가져오는 문제점이 나타나자,

은퇴한 창업 회장 겸 최고고문 야스다 다카오 는

사내 조직 구성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야스다 는 밀리언 스타 제도라는 새로운 인사평가 시스템 을 도입한다.


1명의 지사장당 3-6개의 점포를 관할하는 체제로 쇄신하고,

밀리언 지사장에게 완전히 경영을 맡긴다는 대담한 계획이다.


다양성을 추진하면서 실력 있는 인재를 계속 발탁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준다.


과감한 개혁에 나선 것은 좋은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원점을 생각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되어도 신출내기 스타트업 처럼 동료들과 서로 얼굴을 맞대며

난국을 헤쳐 나가며, 점포도 개개인도 성장한다는 신념이 있다.



앤서맨 본부는 밀리언 스타 제도의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한 새로운 조직이다.


앤서맨 은 현장의 고민, 불만, 요청 등 무엇이든 듣고 대답해주는 임무를 맡는다.

점포에 방문해서 점장이나 직원의 이야기를 소상히 듣고,

과제를 파악하고 조기에 개선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밀리언 스타 제도는 실력에 따라 누구에게나 기회가 돌아가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경영자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된다.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일이 노동이 아니라 경쟁이 된다.


경쟁의 조건은 명확한 승패 기준, 시간제한,

대폭의 자유재량권, 최소한으로 심플 하게 하는 것이다.



디스플레이 철인, D철 이벤트 는 압축진열의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D철을 부활시킨 목적은 현장의 영웅, 빛나는 스타를 발굴하는 일이다.

현장 최전선을 동기 부여하고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돈키호테 는 직함이나 연차를 불문하고 누구나 영웅이 될 기회를 열어준다.

D철에는 어뮤즈먼트 정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PPIH의 막강한 인재 공급원은 아르바이트 다.


아르바이트 에서 역경을 딛고 출세하는 사람이 많다.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회사다.



돈키호테 에서 일하는 묘미는 축제의 느낌이다.


1위부터 꼴찌까지 모든 점포의 전적 데이터 가 드러나지만

돈키호테 의 직원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는다.


단품별 매출 순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처한 환경이 어떻든 누구라도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데이터 의 가시화가 진행되면서, 상위로 들어가고,

역전을 이루기 위해 게임하듯이 서로 경쟁하며 연마한다.



돈키호테 는 육성이 아니라 권한위임으로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사람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라는 것이다.


변화대응업이므로 변화하는 세상의 정세에 대해 답을 내야 한다.


성과를 내는 것을 매뉴얼 로는 가르쳐줄 수 없기 때문에,

전면 위임하고 매대에 직원의 뜻을 담는다.



초저가, 어뮤즈먼트 가 혼합된 대형 돈키호테 라는 새로운 업태는

돈키호테 를 선호하지 않았던 주부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신선식품이라는 핵심 콘텐츠를 손에 넣으면서,

고객층이 도시 지역 젊은이에서 전국 가족 단위 층으로 확산된다.




돈키호테 는 복귀 사원이 많다.


돈키호테 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사람들은 한층 높은 동기 부여로

전열에 가담한다.


일본 경제가 침체된 잃어버린 30년 동안, 일관되게 우상향으로

거침없이 성장한 PPIH의 조직 구성은 독특하면서도 이치에 닿아 있다.



여성 점장이 적은 것은 고객친화성이 실천되지 않는 셈이다.


순환형 플랜 은 여성의 등용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여성 등용이 더욱 촉진되는 사이클 을 만들어 내자는 구상이다.



모든 것은 완전실력주의로 포지션 이 정해진다.


니노의 방은 자신의 자리에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




5장 종합슈퍼마켓을 구한, 돈키호테의 방식 에서는


종합슈퍼마켓 은 카테고리 킬러 전문점이 대두하는 가운데

겨울의 시대를 맞이한다.


돈키호테 는 나가사키야 를 인수하고,

메가돈키호테 에 신선식품을 취급하면서 주부의 쇼핑 을 불러들인다.


유니를 인수하면서, 신선식품 매입 루트, 감정 능력,

식재료 가공 기술을 배운다.



돈키호테 의 풍부한 상품 구색과 구매공간의 철학,

유니 의 신선식품 능력을 조합해서 공세에 나선다.


메가돈키호테 매장에는 수수께끼의 현지 숍을 다수 만든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팝 광고도 줄줄이 눈에 띈다.



메가돈키호테 유니 에서는 업태 전환을 기회로 삼아

매장을 실험의 장으로 놓고 온갖 시도를 해 본다.


지역마다 MD를 바꾸고, 보여주는 방법을 바꾸고,

가격을 바꾸도록 전환한다.



급속한 업태 전환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입점 업체가 철수하기 시작한다.



빈 공간을 헐값에 빌려줄 바에야 직영으로 도전해보자 시도한다.

동네 가전매장이나 아웃도어 숍을 집어넣자 새로운 고객이 증가한다.



유니 의 프로세스 센터에서 일괄 가공하여 점포에 납품하면서,

품질이 안정되고, 비용도 절감한다.



전문성을 돋보이게 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으면 잘 팔린다.

효율만 추구하면 구매공간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없다.



즐겁지 않은 GMS, 강약이 없는 GMS가 아니라,

완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New 아피타·피아고의 구성은 쇄신을 강하게 어필 한다.


유니 를 돈키호테식 개별 점포 경영으로 바꾸고,

직영 전문점을 잇달아 개발해간다.



뜻밖의 진귀한 물건을 발견할 수 있어야 구매공간이 즐거워진다.

마진이 남는 조건으로 독특한 상품을 시장에서 찾아낸다.

상품 구색에 개성을 도입하자 매출총이익도 향상한다.



독자적인 전문점 집합체로 탈바꿈한 유니는 수익 체질이 강화된다.


돈키호테 는 단품주의이기 때문에 카테고리별 분석이 어렵다.

최악의 실적을 올리는 점포가 메가돈키호테 로 새롭게 단장하자 사람들이 붐빈다.



성실하게, 우직하게 노력해주는 메이트 라는 존재는

밖에서 보이지 않는 돈키호테 만의 기업문화다.


현장을 믿고 맡기는 일이 뿌리 내린 돈키호테 는

현장은 공격하고 회사는 지킨다.


유니 는 자사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업태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전면에 나선 공격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개별 점포 경영이 획일화를 추구해온 체인스토어 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게 해준다.




변신공화국의 콘셉트 는 되고 싶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목표는 새로운 발견과 저절로 손이 가는 연출로,

저도 모르게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다.



매뉴얼 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구매공간에 반영해나가야 한다.

신경 쓰고 있는 것은 트렌드 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매출액의 구성비를 확인하고, 구매공간의 개선을 거듭하면서,

재방문하는 고객이 서서히 늘어난다.



PPIH는 수완을 다른 소매업 체인에도 발휘할 수 있다면

인수합병을 활용해 사업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할 길이 열린다.



유니를 완전히 자회사한 후 철저한 재량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진다.


사내 공모를 통해 젊은이들을 숍마스터 로 과감히 발탁한 것은

유니 가 공격적인 조직으로 바뀐 것을 보여준다.



유니를 성장 궤도에 올려놓고자 하는 반격의 기회는 무르익었다.





6장 돈키호테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에서는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의 은퇴 발표는 갑작스러운 일이다.


사람은 자신이 주역이 되어 자신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일에

진지하고 열심히 한다.


야스다 는 매장의 모든 업무를 전부 부하 직원에게 맡기고,

점포 개발과 재무 전략 등 경영의 핵심 업무를 전적으로 담당하기로 한다.


핵심 업무가 늘어나 복잡해지면서 경영의 권한위임을 실행에 옮긴다.



원류는 야스다 다카오 의 역작이다.



원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익히고 성장해온 후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야스다 처럼 행동하며 철학을 실천하면서,

최강의 팀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에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순간이다.


매장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만든다.

모두가 작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담겨 있는 영혼이 다르다.



돈돈돈키 는 편집형 소매업으로 한 나라에 특화된 상품을 다루면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매장을 만든다.


인구도 줄고, 먹는 양도 줄고 있으니,

해외에서 팔지 않는 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독자성의 확립과 비즈니스 로서 확장성 구현이라는

상반된 모순을 동시에 갈고닦지 않는 한, 기업으로 성립할 수 없다.





7장 진정한 CEO, 『원류』 에서는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초저가 상품이 있는 구매공간을 구축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창조적인 파괴를 원칙으로 하며,

안정을 지향하고 틀에 박힌 조화는 배제한다.


과감하게 도전하되, 현실을 직시하고 빠르게 철수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원류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5대 금기는 공사 혼동 금지, 특혜 금지,

불이행 금지, 사적 개입 금지, 비방 금지다.



상사, 임원은 업무시간의 30%를 부하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에 사용해야 한다.

현장에서 권한과 동시에 수치 책임이라는 책무도 지게 한다.



어떠한 때도 주어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상대의 입장에서 발상한다.


직원으로 주어를 전환해서 권한을 위임한다.

해외에 있어도 고객에게 주어를 전환할 수 있다.




상점은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공간이다.

진열된 상품을 고객이 자유롭게 집어서 사게 하는 장사다.


매장을 살리려면 적어도 지금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을 제공해야 한다.




회사의 실적은 종업원들의 지혜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


회사가 마련한 전략 수단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지는

현장 직원들이 판단한다.


예산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경영 측에서는 자원을 배분할지 결정하고,

사업 측에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수익을 약속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돈키호테 는 사업을 변화대응업이라고 지칭하고, 계속해서 대응한다.

꾸준한 성장은 원류를 엔진 으로 하는 집합체가 되느냐에 달려 있다.




"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는

일본을 세계에 알리려는 팬 퍼시픽 그룹의 도전,

돈키호테 가 운영하는 다양한 매장 유형

돈키호테 의 상품 개발, 조직 문화,

종합슈퍼마켓을 혁신한 메가돈키호테,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의 경영철학의 실천을 다룬다.



돈키호테 는 초저가의 전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야스다 다카오 는 일본 브랜드 에 특화된 전문 매장을

콘셉트 로 한 새로운 업태를 싱가포르 에 만들어 낸다.


메이드 인 재팬 이 아닌 메이드 바이 재팬 을 섞어

뛰어난 상품 구성과 저렴한 가격을 확보한다.



권한위임은 돈키호테 의 경영을 상징하는 용어다.


돈키호테 의 강력함은 개개인의 힘에서 나온다.

팝 광고에 마음을 담으려면 담당자가 마음을 담아야 한다.



북미 사업은 일관적으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힌다.


아시아인 이외의 다수 세력을 취할 수 있는 업태를 창조할 수 있다면

북미 사업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본다.


세계는 넓고 팬 퍼시픽, PPH 그룹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을 향한

장대한 모험담은 이제 막 시작된다.




실패는 지천에 널렸다.

완전 실패는 상품 개발의 실패지만,

실패마켓 은 매입의 완전 실패를 드러낸다.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다.

실패했다는 것은 리스크 를 감수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돈키호테 에는 고객친화성이라는 말이 있다.

매장 구성을 타깃 고객에 가장 가까운 점원이 관여해야 한다.


점포는 현장 조사의 무대이기도 하다.

의견상자는 방문객의 니즈 를 파악하기 위한 아날로그 기법이다.



돈키호테 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특화형 매장에서 가능성을 찾는다.


방대한 카테고리 안에서 특정 분야를 선보이면

완전히 새로운 매장처럼 보인다.



판매공간을 돈키호테 에서는 구매공간이라고 부른다.


돈키호테 의 매장이 어디를 가든 축제의 느낌이 있는 것은

점원 개개인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제약은 구매공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게임으로 파악한다.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은 모방해서 받아들인다.



최종적인 결정권이 현장에 있다.

AI는 가격 책정 경쟁을 통해 권장가격의 정확도를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주권은 현장에 있다는 돈키호테 의 주권재현 철학은 경영 효율을 높일 것이다.



돈키호테 는 심야영업을 당연시한다.

하루라는 시간축 안에서 디자인을 생각한다.


디자인 에서도 고객의 발상이 원점이어야 한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돈키호테는 점포 자체가 관광지화되기 시작한다.



페하미디어 는 점포나 사이트 를 광고매체로 살리는 회사다.

돈키호테식으로 패러디 한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고객에게 어필 한다.


돈키호테 라는 점포는 굉장히 아날로그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치밀한 디지털 전략이 다양한 상품군을 뒤에서 지원한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니즈 와 원츠 를 겨냥한 구매공간을

오프라인 과 온라인 공간에 만들어 내고 진화시키려 한다.




PB 도ド 정열가격은 고객을 위한 브랜드 여야 한다.


각 매장이 혼신의 구매공간 구성에 나서자

동영상도 주목받아 진열해놓은 정열가격 상품이 팔리기 시작한다.



돈키호테 의 새로운 오리지널 상품이 생겨나 정열가격을 뛰어넘고 있다.



편애밥 은 편애 메뉴 만을 선보이는 것을 콘셉트 로 한다.


누군가에게 절대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방향으로 바꾼다.

편애밥의 궁극적 목적은 돈키호테 를 떠올리게 하는 일이다.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면, 상품 자체가 계속 차별화되어야 한다.

돈키호테 애호가 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 상품 개발에 활용한다.



상품 기안 회의에서 상품 개발 담당자는 질문에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

현장의 수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주고받기 때문에

돈키호테 의 상품은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진다.



Z스타일 실험실은 전국 각지의 젊은 사원이 중심이 되어 느슨하게 이어지는 회의다.

Z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Z세대를 위한 브랜드 로 탈피한다.




마지보이스 는 이용객의 본심을 개선에 살리자는 시도며,

한발 더 나아가 고객에게 권한을 위임하자는 것이다.


상품의 명운은 고객이 쥐고 있다.

판매중단을 하고 싶지 않다면 꾸준히 개선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고객을 놀라게 하려면 우선 직원을 놀라게 한다.


파트타임 주부 직원들이 현지 주부의 시선에서 할인해주기를

바라는 상품과 희망 가격을 제출하고,


주변 경쟁점 동향을 조사한 다음 가격 인하 대상의 상품과 가격을 결정한다.



내면력은 실패해 막다른 곳에 몰려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까지 기어오르는 일념을 뜻한다.


직원 모두가 성장을 추구하는 집단을 유지한다면,

아무리 큰 기업이 되어도 성장이 둔화되지 않는다.



대기업화가 가져오는 문제점이 나타나자,

은퇴한 창업 회장 겸 최고고문 야스다 다카오 는

사내 조직 구성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야스다 는 밀리언 스타 제도라는 새로운 인사평가 시스템 을 도입하며,

다양성을 추진하면서 실력 있는 인재를 계속 발탁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준다.



앤서맨 본부는 밀리언 스타 제도의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한 새로운 조직이다.


점포에 방문해서 점장이나 직원의 이야기를 소상히 듣고,

과제를 파악하고 조기에 개선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디스플레이 철인, D철 이벤트 는 압축진열의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돈키호테 는 직함이나 연차를 불문하고 누구나 영웅이 될 기회를 열어준다.

D철에는 어뮤즈먼트 정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PPIH의 막강한 인재 공급원은 아르바이트 다.


아르바이트 에서 역경을 딛고 출세하는 사람이 많다.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회사다.


1위부터 꼴찌까지 모든 점포의 전적 데이터 가 드러나지만

돈키호테 의 직원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는다.



사람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라는 것이다.


돈키호테 는 육성이 아니라 권한위임으로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성과를 내는 것을 매뉴얼 로는 가르쳐줄 수 없기 때문에,

전면 위임하고 매대에 직원의 뜻을 담는다.



돈키호테 는 복귀 사원이 많다.


돈키호테 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사람들은 한층 높은 동기 부여로

전열에 가담한다.



순환형 플랜 은 여성의 등용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여성 등용이 더욱 촉진되는 사이클 을 만들어 내자는 구상이다.


니노의 방은 자신의 자리에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




종합슈퍼마켓 은 카테고리 킬러 전문점이 대두하는 가운데

겨울의 시대를 맞이한다.


나가사키야 를 인수 후 메가돈키호테 에 신선식품을 취급하면서

주부의 쇼핑 을 불러들인다.


유니를 인수하면서, 신선식품 매입 루트, 감정 능력,

식재료 가공 기술을 배운다.



메가돈키호테 유니 에서는 업태 전환을 기회로 삼아

매장을 실험의 장으로 놓고 온갖 시도를 해 본다.



메가돈키호테 입점 업체가 철수하자, 동네 가전매장이나

아웃도어 숍을 집어넣어 직영에 도전한다.



전문성을 돋보이게 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으면 잘 팔린다.


효율만 추구하면 구매공간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없다.

완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을 믿고 맡기는 일이 뿌리 내린 돈키호테 는

현장은 공격하고 회사는 지킨다.


유니 는 자사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업태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전면에 나선 공격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변신공화국의 콘셉트 는 되고 싶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목표는 새로운 발견과 저절로 손이 가는 연출로,

저도 모르게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다.



유니 를 성장 궤도에 올려놓고자 하는 반격의 기회는 무르익었다.




사람은 자신이 주역이 되어 자신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일에

진지하고 열심히 한다.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는 매장의 모든 업무를 전부 부하 직원에게 맡기고,

점포 개발과 재무 전략 등 경영의 핵심 업무를 전적으로 담당하기로 한다.


핵심 업무가 늘어나 복잡해지면서 경영의 권한위임을 실행에 옮긴다.



원류는 야스다 다카오 의 역작이다.



원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익히고 성장해온 후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야스다 처럼 행동하며 철학을 실천하면서,

최강의 팀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매장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만든다.

모두가 작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담겨 있는 영혼이 다르다.


독자성의 확립과 비즈니스 로서 확장성 구현이라는

상반된 모순을 동시에 갈고닦지 않는 한, 기업으로 성립할 수 없다.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초저가 상품이 있는 구매공간을 구축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창조적인 파괴를 원칙으로 하며,

안정을 지향하고 틀에 박힌 조화는 배제한다.



어떠한 때도 주어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상대의 입장에서 발상한다.


직원으로 주어를 전환해서 권한을 위임한다.

해외에 있어도 고객에게 주어를 전환할 수 있다.



상점은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공간이다.

진열된 상품을 고객이 자유롭게 집어서 사게 하는 장사다.


매장을 살리려면 적어도 지금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을 제공해야 한다.



회사의 실적은 종업원들의 지혜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


회사가 마련한 전략 수단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지는

현장 직원들이 판단한다.



돈키호테 는 사업을 변화대응업이라고 지칭하고, 계속해서 대응한다.

꾸준한 성장은 원류를 엔진 으로 하는 집합체가 되느냐에 달려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이 힘을 잃고 있다.


펜데믹 동안 온라인 쇼핑 의 편의성에 익숙해지면서,

오프라인 쇼핑 에 대한 수요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온라인 보다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당연시하고,

고객의 니즈 를 충족하는 서비스 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오프라인 매장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돈키호테 는 오프라인 매장이 살아남기 위해 갖추어야 할

방향을 잘 알려준다.


소비자의 니즈 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판촉하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매장 진열부터 운영까지 세심하게 고려한다.



현장 직원들은 판매에 대한 전권을 부여받고,

매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유연하게 적용한다.



돈키호테 매장의 어수선해보이는 손 글씨 광고문에도

상품 판매를 위한 깊은 고민과 열정이 담겨 있다.



돈키호테 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매장이 된 것은

돈키호테 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며,


돈키호테 만의 매력은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의 경영철학이

돈키호테 의 조직문화의 기반이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돈키호테 매장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은 가능해도,

돈키호테 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기업이

돈키호테 처럼 성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는

돈키호테 의 성공 비결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팬 퍼시픽 그룹의 돈키호테 확장 전략을 이해한다.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CEO 요시다 나오키 및

각 점포 점장 들과의 인터뷰 및 취재를 통해 ,

돈키호테 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기업은 남다른 특징이 있다.


돈키호테 는 색다른 상품 구성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매장 운영으로

일반 소매업과 차별화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에 밀려 고전하고 있지만,

돈키호테 는 고객의 니즈 를 충족시키며 약진하고 있다.


Z세대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도 인기 있다.


돈키호테의 성공 뒤에는 고객에게 재미를 판매하기 위해,

직원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특유의 기업 문화가 있으며,

창업자의 경영철학이 기업 문화의 원천이 됨을 깨닫게 된다.


"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는

돈키호테 의 성공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오프라인 업계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조직 구축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시그마북스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돈키호테, 상식파괴로 경영하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시그마북스 #돈키호테상식파괴로경영하라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사카이다이스케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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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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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년기 뇌 건강을 유지하는 10분 훈련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다.


건강이 취약한 노인들은 다양한 질병에 시달린다.

치매는 정상적인 삶을 빼앗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두뇌 활동을 하면서

두뇌의 노화를 늦춰야 한다,


두뇌를 활용하여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을 선택한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읽고, 쓰는 연습을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억하고 주의를 집중하면서,

두뇌를 사용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시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력, 사고력, 공간지각력 등 8가지 인지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구성한다.


다양한 문제를 해멸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므로, 스스로 정답을 체크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200문제를 50일 동안 풀 수 있도록 구성된다.


매일 10분 정도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를 단련하는 연습을 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능력을 계발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8가지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한 주관식과 객관식 문제를

골고루 풀어보면서 인지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풍성한 그림과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노년기 두뇌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돕는

재미있고 효과적인 두뇌 훈련 프로그램 이다.


시원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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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심서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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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갈량이 알려주는 리더의 지혜






책을 선택한 이유



삼국지 연의에는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한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최애가 있겠지만,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신하의 표상으로는

제갈량을 능가하는 캐릭터 는 없을 것이다.


한 왕실의 먼 종친이라는 허울 밖에 없는 유비의 편에 서서,

천하를 삼분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꿈을 실현하게 한 것은

전무후무한 제갈량의 뛰어난 자질을 보여준다.


제갈량의 지혜를 알아보기 위해 "제갈량 심서"를 선택한다.





1장 리더의 본질과 권위 에서는


兵機 병기 는 리더의 권위와 권한을 이야기 한다.


장수는 위엄이 있어야 하며, 위엄은 덕에서 비롯된다.


리더 가 자신의 권한을 확고히 하고, 책임감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 때, 리더십 은 날개를 단 호랑이와 같다.


逐惡 축악 은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다섯 가지 해악을 경고한다.


파벌 형성, 겉치레, 유언비어, 사적인 이익으로 공동체를 흔드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 등은 모두 신뢰를 좀먹는다.


知人 지인 은 본성을 파악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시비를 물어 의도를 살펴보거나, 어려운 말로 반응을 본다.

계책과 지모를 물어 식견을 보고, 위기 상황에 반응하는지 보며,

술에 취하게 하고, 이익에 임하게 하며, 일을 맡겨 신용을 본다.



將器 장기 는 리더 의 그릇이다.


리더 의 역량은 그릇에 비유되며, 크기에 따라 다룰 수 있는 규모가 다르다.


소규모 리더 는 문제의 징후를 파악하고, 부지런하며, 섬세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중규모 리더 는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곧은 원칙과 깊은 사려심을 가지고

조직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대규모 리더 는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넓은 도량, 고통을 헤아리는 마음이 중요해진다.

최고 리더 는 인애와 신의를 바탕으로 세상 전체를 포용하는 그릇이다.


장수는 그릇이 있어야 하며, 그릇은 덕과 절제에서 비롯된다.



將驕 장교 는 리더가 경계해야 할 교만과 인색함이다.


교만은 자신을 고립시키고 신뢰를 잃게 만든다.

인색은 사기를 꺾고 조직의 활력을 빼앗는다.


겸손은 리더 의 방패이고, 너그러움은 리더 의 무기다.



將强 장강 은 리더의 다섯 가지 강점과 여덟 가지 단점이다.


높은 절개, 효도와 공경, 신의, 깊은 생각, 힘써 실천하는

리더 의 품성에서 비롯된 다섯 가지 강점은 영향력을 확장하고,


무분별한 계획, 인재기용 실패, 원칙 없는 운용, 약자에 대한 무관심,

예방 실패, 세밀한 관리 부족, 인재 추천 기피, 실패의 책임 전가

등은 능력 있는 리더 를 실패하게 한다.



自勉 자면 은 자신을 돌아보고 경계해야 함을 말한다.


지혜로운 리더 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포용하며,

옛것을 본받아 지혜를 배우고 활용한다.


교만, 경솔함, 말 많음, 이기심, 불공정함, 감정적 리더십 은

리더 의 파멸을 부르는 일곱 가지 독이다.




2장. 리더의 자질과 성장 에서는


將才 장재 의 리더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핵심역량,


배려와 공감의 리더십, 원칙과 용기의 리더십,

겸손과 절제의 리더십, 통찰과 혁신의 리더십,

공정과 신뢰의 리더십 을 구축해야 한다.


지혜, 신중, 용기, 엄격, 인애 등 리더의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다.



將才 장재 에서 말하는 리더 의 네 가지 유형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리더, 결단력과 추진력을 가진 리더,

큰 목표에 집중하는 리더,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리더 가 있다.


최고 리더의 자질은 유능한 인재를 존중하고,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겸비하고, 용맹하되 지혜를 잃지 않는다.


지혜는 판단을 낳고, 신중함은 실수를 줄이며,

용기는 결단을 가능하게 하고, 엄격함은 질서를 세운다.



將善 장선 은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지식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세다.


경쟁 환경 파악, 전략적 판단, 조직의 내부 진단, 동향과 직관,

기반환경 이해는 리더가 갖춰야 할 지식이다.


전략의 독창성, 계획의 완벽성, 팀워크 의 고요함,

목표의 일관성은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다.


將志 장지 는 리더 내면의 흔들리지 않는 뜻이다.


자신감과 자만심의 경계, 권세와 아참에 초연함,

욕됨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 이익과 유혹에 대한 절제,

대의에 집중하는 삶 등은 유혹과 시험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


리더 의 출발점은 먼저 뜻을 세우는 것이다.

리더 는 내면의 흔들림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將剛 장강 은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다.


리더 의 강함은 조직의 흔들림 없는 원칙을 의미하고,

부드러움은 유연한 소통과 포용을 의미한다.


부드러움만을 추구하면 조직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혼란을 초래한다.

강함만을 내세우고 밀어붙이려 하면, 조직원들의 마음을 잃고 파멸에 이른다.


약함으로 강함을 제압하고,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혜가 진정한 힘이다.



出師 출사 는 리더 에게 막중한 권한과 함께, 무거운 책임이 따름을 상징한다.


전략적 판단의 균형, 겸손과 소통, 성공과 신뢰,

솔선수범과 공감은 리더 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다.


리더 의 진정한 힘은 팀원 들의 헌신적 노력을 끌어내는 데 있다.

리더 란 책임을 짊어지는 사람이다.


리더 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에 나서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智用 지용 은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이다.


통제할 수 없는 거시적인 환경, 타이밍 과 기회, 팀원과 협력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판단을 내려야 한다.


지혜로운 리더 는 상황을 꿰뚫어 보되, 감정을 다스리고,

판단을 실천으로 옮길 줄 안다.


하늘의 흐름, 때의 기회,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

진정한 지혜의 활용, 지용이다.



將試 장시 는 리더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총체적으로 제시한다.


외강내유의 조화, 도덕과 실력의 균형, 지혜로운 관계 설정,

계획과 실천, 사심 없는 헌신이 리더십 의 첫걸음이다.


지혜, 절제, 용기, 인내 의 네 가지 덕목은 위기 앞에서 시험받는다.

리더 는 시험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3장 조직과 관계의 운영 에서는


將弊 장폐 는 리더 가 경계해야 할 내면의 해악을 짚어준다.


끝없는 탐욕, 짙투와 미움, 아첨에 취하는 것,

자기 성찰의 부재, 결정 장애, 방탕한 생활,


간사함과 겁쟁이의 이중적인 모습,

교활함과 무례함 등은 리더 들의 실패의 원인이다.


진정한 리더 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을 먼저 감지하는 사람이다.


軍蠹 군두 는 조직의 내면을 파괴하는 아홉 가지 유형의 인물과 행태다.


정보 부족과 판단 오류, 타이밍 과 원칙의 부재,

독단적인 행동, 권력 남용과 착취, 사적 이익 추구,


가짜 정보 유포, 혼란 조장, 규율 무시와 반항,

재정적 무능은 조직을 무너뜨릴 수 있다.


부패, 무기력, 불신, 무질서, 아첨, 탐욕, 교만, 편견, 무책임의

아홉 가지 해충은 리더 가 반드시 경계해야 할 내면의 적이다.


진정한 리더 는 외부의 경쟁보다 먼저, 내부의 병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和人 화인 은 조직의 단합과 팀워크 가 성공의 가장 요소라 단언한다.


인화人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다.


팀워크 는 외부적인 동기부여 없이도 구성원들을 움직이게 한다.


조직 내부의 갈등, 리더들 간의 불화, 복종하지 않는 구성원,

충언의 부재, 비방과 불만, 간신들의 득세 등은 조직의 분열을 초래한다.


천시보다 지리가 낫고, 지리보다 인화가 낫다.

팀이 분열될 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사람 사이의 신뢰다.



勵士 려사 는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높이는 방법이다.


공정한 보상, 존중과 신뢰, 일관된 원칙, 솔선수범,

작은 성과 인정은 진정으로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칭찬, 신뢰, 공감, 모범, 보상 의 다섯 가지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이다.



聞哀死 문애사 는 부하들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다.


솔선수범과 겸손, 공감과 배려, 적절한 보상과 격려는

조직의 승리를 이끄는 궁극적인 힘이다.


리더가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자세는

슬픔을 나누는 순간에 진정한 신뢰가 싹트는 리더십 의 본질이다.


성과보다 먼저,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리더 가

진정한 공동체를 이끌 수 있다.



整師 정사 는 조직의 정비가 리더십 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명확한 상벌과 법령, 일사불란한 소통, 내면의 규율,

안전과 위기의 리더십 은 조직의 시스템 과 규율의 핵심이다.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고,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며,

조직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통찰이다.


리더 는 먼저 구조를 점검하고, 흐름을 정리하며,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질서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4장 전략과 판단의 지혜 에서는


不陣 부진 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지혜라고 말한다.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을 구축하고 문화를 조성한다.

사전예방과 관리를 통해 갈등 자체를 무마한다.

갈등 상황이 벌어졌을 때 직접적인 충돌 없이 상대를 굴복시킨다.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은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며,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최고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며, 싸움 없이도 해결하는 고도의 통찰이다.



戒備 계비 는 사전예장과 철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은 문제가 조직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안일함은 미래의 위기를 준비하지 못하게 한다.


사전준비가 가장 강력한 무기다.


위기는 예고 없이 오지만, 대비는 언제든 할 수 있다.

위기를 미리 그려보고, 대비책을 세우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기른다.



習練 습련 은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직원 교육이나 역량 개발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훈련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조직의 비전 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포함해야 한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의 효과는 조직 전체로 퍼져나가

자연스럽게 인재들이 양성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훈련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내면의 단련이며,

작은 습관 속에 큰 승리를 담아내는 리더 의 철학이다.



謹候 근후 는 경솔함의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정보력, 강인한 정신, 도덕적 품성, 조직관리, 자기관리 원칙들은

리더가 갖춰야 할 내면의 덕목과 외부적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신중함은 리더 의 덕목이며, 치밀함은 조직의 생명이다.


근후 는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결정이 가져올 파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 의 자세다.



機形 기형 은 기회 포착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일, 형세, 정황의 기회를 정확히 읽고, 지혜, 현명함, 용기를

발휘하여 행동해야만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형세를 보고 기회를 잡는 자는 싸우지 않고도 이긴다.


기형은 리더의 통찰력과 결단력이 만나는 지점이며,

혼란 속에서도 방향을 잡는 지혜의 기술이다.



重刑 중형 은 리더 가 갖춰야 할 세 가지 위엄의 요소를 강조한다.


청각적 위엄은 명확하고 일관된 메시지 를 전달한다.

시각적 위엄은 리더 의 태도와 비전 이 명확해야 함을 의미한다.

심리적 위엄은 팀원들에게 안정감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


공정함은 감정이 아니라 원칙에서 비롯되며,

위엄은 억압이 아니라 신뢰에서 자라난다.


중형은 리더 의 단단한 중심이며, 조직을 흔들림 없이 이끄는 힘의 근원이다.



蠹將 두장 은 조직을 좀먹는 무능한 리더다.


원칙의 부재, 공감과 소통의 실패,

동기부여의 실패, 공정성의 부재로 결국 패배하게 된다.


금지, 예의, 노력, 신의라는 네 가지 덕목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이다.


경솔함, 아첨에 약함, 결단력 부족, 책임 회피 는

리더 개인 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흩어지게 만드는 독이다.



審因 심인 은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팀워크 와 협력 없이는

큰 성공을 이룰 수 없다는 의미이다.


리더 는 주변 사람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형세와 다른 사람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통찰력이 있어야만 리더 는 주변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위엄과 승리를 더하면 모든 사람이 리더 에게 복종하게 만든다.


겉을 보면 혼란이요, 속을 보면 원인이다.


심인은 단순히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의 이면을 꿰뚫고, 문제의 본질을 찾아가는 리더 의 지혜다.


진정한 리더 가 원인을 묻고, 원인을 바로잡을 때 조직은 회복된다.




天下 천하 는 천시, 지리, 인화의 조화를 강조한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흐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여 활용해야 한다.

팀원들이 헌신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외부환경, 내부자원,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 리더십 이 진정한 성공을 이끈다.


천시, 지리, 인화가 갖춰질 때, 비로소 천하를 얻는다.


천하는 리더 의 시야이며, 조직과 공동체를 이끄는 전략의 근간이다.



勝敗 승패 는 조직의 성패가 조직 내부 분위기와 구성원들에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인재의 적재적소, 긍정적 조직 문화, 공정한 시스템 은 승리의 징조며,

빈번한 혼란, 해이해진 기강, 사리사욕의 만연은 패배의 징조다.


리더 는 징조를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조직은 흐름을 감지하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假權 가권 은 충분한 권한 위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팀원을 평가하고 보상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면,

동기를 부여할 수 없고 성과도 낼 수 없다.


보상체계의 혼란이 조직을 무너뜨린다.

최고 리더 의 역할은 간섭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보여준다.


진정한 리더 는 권한을 나누되 책임을 함께 지며,

사람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돕는다.



5장 인재와 참모 활용 에서는


擇材 택재 는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과 적재적소 배치를 강조한다.


강력한 실행력과 추진력,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능력,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정교함과 전문성,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의 성장을 끌어내는


등 팀원별 강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업무를 맡긴다.


진정한 리더 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강점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택재는 성향과 기질, 강점과 약점에 맞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한다.


택재 는 리더의 안목이며 조직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정교한 기술이다.



腹心 복심 은 리더 의 통솔력이 핵심 참모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널리 배우고 지혜가 많은 사람은 리더 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신중하고 치밀하게 상황을 살피는 사람은 리더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용맹하고 실전에 강한 사람은 리더를 위협에서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복심은 리더 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뜻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존재이다.


복심은 리더 의 거울이며, 조직의 심장과 같은 존재이다.



三賓 삼빈 은 리더의 의사결정을 돕는 조언자로 활용한다.


상빈은 뛰어난 지혜와 깊은 통찰력을 가진다.

중빈은 강력한 실행력을 가진 전문가다.

하빈은 대중의 정서와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진정한 리더 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며,

각기 다른 능력과 관점을 가진 이들의 조언을 모아

현명한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직언하는 자, 조율하는 자, 실행하는 자들은

각각 다른 시선과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있을 때 리더의 판단은 깊어지고 조직은 유연해진다.


다양한 관점과 기능을 가진 참모들이 리더 의 뜻을 보완하고,

위험을 줄이며, 실행력을 높인다.



6장 인재와 참모 활용 에서는


沒應 몰응 은 리더 의 역량을 지혜, 능력, 하책으로 설명한다.


지헤로운 리더 는 문제를 에측하고,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만든다.

큰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처리한다.


능력있는 리더 는 이미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 탁월한 대처 능력을 발휘한다.


하책의 리더 는 위기가 닥치면 직접 부딪히며 해결하려 하므로 무모하고 비효율적이다.


물응은 위기 상황에서 본질을 꿰뚫은 뒤에 움직이는 리더 의 태도다.


물응 은 리더 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전략이며,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지키는 지헤이다.



使利 사리 는 유리한 조건을 적극 활용하는 지혜다.


환경을 읽고, 타이밍을 잡으며, 자원의 강점을 활용한다.

지혜로운 리더 는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해답을 찾아낸다.


형세를 살피고, 이익을 취하되, 지나치지 않는다.


사리는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가장 적절한 자원과 위치,

타이밍 을 선택하는 전략적 판단이다.


진정한 리더 는 조건을 설계하고 활용한다.



應機 응기 는 진정한 지혜의 활용은 기미機微를 포착하는 능력이라 말한다.


예측 불가능성의 시대에서 적절하는 시기에 기회를 포착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큰 흐름은 누구나 보지만, 승패는 작은 기미에서 갈린다.


응기는 단순히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니라, 조짐을 감지하고,

그에 맞춰 움직이는 리더 의 섬세한 통찰이다.


응기는 리더 의 직관이며, 조직의 방향을 바꾸는 가장 섬세한 기술이다.



應能 응능 은 승패 예측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자신과 상대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상황의 강약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십 과 인재, 내부 역량, 외부 환경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과 상대를 철저히 분석할 때,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능함을 넘어서면 무모하고, 능함을 모르면 혼란하다.


진정한 리더 는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능력에 맞는 길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응능은 자기 인식의 전략이며,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내면의 나침반이다.



輕戰 경전 은 리더 의 예측력이며, 조직의 에너지 를 낭비하지 않는 전략적 절제이다.


경전은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는 어떤 싸움도 가볍게 느껴질 만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용기는 실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에서 나오며,

부족한 준비는 자원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리더 의 용기는 팀원들에게 필요한 준비와 지원을 제공하여,

자신 있게 싸울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이다.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완벽한 준비와 준비를 끌어내는

리더 의 용기에서 비롯된다.


경전은 리더 의 예측력이며, 조직의 에너지 를 낭비하지 않는 전략적 절제이다.



地勢 지세 는 환경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성공적인 전략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환경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역량과 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리더 는 자신의 역량뿐만 아니라 역량이 발휘될 최적의 환경을 찾아내는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


환경은 배경이 아니라 전략의 일부이자 승리의 조건이다.

지세를 읽을 줄 아는 자만이 자신의 길을 설계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진정한 리더 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환경을 읽고 활용한다.

지세 는 리더 의 시야이며, 조직과 삶을 움직이는 전략의 기반이다.



情勢 정세 는 성격적 약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상대방의 약점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승리를 이끄는 핵심이다.

강한 자도 약점이 있고, 약한 자도 틈이 있다. 틈을 보는 자가 이긴다.


정세는 상대의 감정, 흐름, 구조 속에 숨겨진 약점을 감지하고,

약점을 활용하는 전략적 지혜다.


진정한 전략가는 싸움을 피하면서도 상대의 흐름을 꺾을 줄 안다.

정세는 리더 의 통찰력이며 조직과 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는 기술이다.



擊勢 격세 는 상황 판단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격과 회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대방의 내면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통찰력에 있다.


격세는 상황의 흐름을 읽고, 공격이 이익이 될 때와 손해가 될 때를 구분하는 전략이다.


싸워야 할지, 물러서야 할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내면의 중심과

상황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에서 비롯된다.


진정한 리더 는 싸움의 기술보다 싸움의 시점을 아는 자다.


격세는 리더의 결단력이며, 조직과 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는 전략의 핵심이다.




戰道 전도 는 환경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바꾸는 지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연한 전략, 효율적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과 질서,

핵심자원 활용, 정보전과 심리전을 활용해야 한다.


싸움은 기술이 아니라, 형세에 맞춰야 한다.


전도는 환경과 조건, 상대의 흐름에 따라 전략을 바꾸고

기술을 조정하는 유연한 사고이다.


전도는 리더 의 유연함이며, 조직과 개인이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전략의 본질이다.



察情 찰정 은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을 경계하며,

모든 행동의 이면에는 숨겨진 의도와 약점이 있다.


찰정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흐름을 감지하고

흐름을 전략으로 바꾸는 리더 의 감각이다.


마음을 읽을 수 있을 때, 갈등은 줄어들고,

협력은 깊어지며, 리더 의 결정은 더욱 정교해진다.


찰정은 리더 의 감수성이며, 조직과 관계 속에서

신뢰를 쌓고 흐름을 설계하는 가장 인간적인 기술이다.



將情 장정 은 리더의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태도다.


리더의 행동으로 보여부는 공감, 특권을 내려놓는 겸손,

자기 희생은 강력한 리더십 을 발휘하는 원천이 된다.


리더십 은 권위가 아니라 책임과 헌신으로 쌓아 올리는 신뢰다.


리더 는 말보다 행동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진심은 보여야 하고, 희생은 느껴져야 한다.


장정은 리더 의 품격이며, 조직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威令 위령 은 리더 의 진정한 위엄은 명확하고 일관된

법과 원칙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리더가 신뢰를 구축하려면 원칙과 규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공정하고 명확한 시스템 을 만들어야 한다.


위령은 리더 가 조직을 이끄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다.

위령은 내면의 단단함과 실천의 일관성이다.


위령은 리더 의 품격이며, 조직을 안정시키고, 사람을 따르게 만든다.





"제갈량 심서"는 리더십 의 본질, 리더의 권위와 자질,

조직 관리, 전략적 판단, 인재 활용, 대응 기술을 다룬다.


장수는 위엄이 있어야 하며, 위엄은 덕에서 비롯된다.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자들은 모두 신뢰를 좀먹는다.

상황에 따른 반응을 보면서 본성을 파악한다.


리더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다룰 수 있는 규모가 다르다.

그릇은 덕과 절제에서 비롯된다.



리더가 경계해야 할 것은 교만과 인색함이다.

겸손은 리더 의 방패이고, 너그러움은 리더 의 무기다.


리더 의 품성에서 비롯된 다섯 가지 강점은 영향력을 확장하고,

여덟 가지 단점은 능력 있는 리더 를 실패하게 한다.


자신을 돌아보고 경계해야 한다.


지혜로운 리더 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포용하며,

옛것을 본받아 지혜를 배우고 활용한다.


리더 는 배려와 공감의 리더십, 원칙과 용기의 리더십,

겸손과 절제의 리더십, 통찰과 혁신의 리더십,

공정과 신뢰의 리더십 을 구축해야 한다.



최고 리더의 자질은 유능한 인재를 존중하고,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겸비하고, 용맹하되 지혜를 잃지 않는다.


리더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지식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리더 의 출발점은 먼저 뜻을 세우는 것이다.

리더 는 내면의 흔들림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부드러움만을 추구하면 조직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혼란을 초래한다.

강함만을 내세우고 밀어붙이려 하면, 조직원들의 마음을 잃고 파멸에 이른다.


약함으로 강함을 제압하고,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혜가 진정한 힘이다.



리더 에게는 막중한 권한과 함께,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리더 란 책임을 짊어지는 사람이다.

리더 의 진정한 힘은 팀원 들의 헌신적 노력을 끌어내는 데 있다.


지혜로운 리더 는 상황을 꿰뚫어 보되, 감정을 다스리고,

판단을 실천으로 옮길 줄 안다.


지혜, 절제, 용기, 인내 의 네 가지 덕목은 위기 앞에서 시험받는다.

리더 는 시험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진정한 리더 는 눈에 보이지 않느 위험을 먼저 감지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리더 는 외부의 경쟁보다 먼저, 내부의 병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의 단합과 팀워크 가 성공의 가장 요소다.


천시보다 지리가 낫고, 지리보다 인화가 낫다.

팀이 분열될 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사람 사이의 신뢰다.


공정한 보상, 존중과 신뢰, 일관된 원칙, 솔선수범,

작은 성과 인정은 진정으로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리더가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자세는

슬픔을 나누는 순간에 진정한 신뢰가 싹트는 리더십 의 본질이다.


리더 는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고,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며,

조직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다.


리더 는 먼저 구조를 점검하고, 흐름을 정리하며,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질서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최고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은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며,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작은 문제가 조직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안일함은 미래의 위기를 준비하지 못하게 한다.


위기를 미리 그려보고, 대비책을 세우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기른다.


신중함은 리더 의 덕목이며, 치밀함은 조직의 생명이다.



형세를 보고 기회를 잡는 자는 싸우지 않고도 이긴다.


일, 형세, 정황의 기회를 정확히 읽고, 지혜, 현명함, 용기를

발휘하여 행동해야만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공정함은 감정이 아니라 원칙에서 비롯되며,

위엄은 억압이 아니라 신뢰에서 자라난다.


금지, 예의, 노력, 신의라는 네 가지 덕목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이다.



리더 는 주변 사람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진정한 리더 가 원인을 묻고, 원인을 바로잡을 때 조직은 회복된다.



천시, 지리, 인화가 갖춰질 때, 비로소 천하를 얻는다.

천하는 리더 의 시야이며, 조직과 공동체를 이끄는 전략의 근간이다.


리더 는 징조를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조직은 흐름을 감지하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 는 권한을 나누되 책임을 함께 지며,

사람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정한 리더 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강점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용맹하고 실전에 강한 사람은 리더를 위협에서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복심은 리더 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뜻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존재이다.


복심은 리더 의 거울이며, 조직의 심장과 같은 존재이다.



진정한 리더 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며,

각기 다른 능력과 관점을 가진 이들의 조언을 모아

현명한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다양한 관점과 기능을 가진 참모들이 리더 의 뜻을 보완하고,

위험을 줄이며, 실행력을 높인다.



지헤로운 리더 는 문제를 예측하고,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만든다.

능력있는 리더 는 이미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 탁월한 대처 능력을 발휘한다.


하책의 리더 는 위기가 닥치면 직접 부딪히며 해결하려 한다.



환경을 읽고, 타이밍을 잡으며, 자원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지혜로운 리더 는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해답을 찾아낸다.


진정한 리더 는 조건을 설계하고 활용한다.



응기는 단순히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니라, 조짐을 감지하고,

그에 맞춰 움직이는 리더 의 섬세한 통찰이다.


자신과 상대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상황의 강약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리더 는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능력에 맞는 길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용기는 실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에서 나오며,

부족한 준비는 자원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경전은 리더 의 예측력이며, 조직의 에너지 를 낭비하지 않는 전략적 절제이다.



리더 는 자신의 역량뿐만 아니라 역량이 발휘될 최적의 환경을 찾아내는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 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환경을 읽고 활용한다.

지세 는 리더 의 시야이며, 조직과 삶을 움직이는 전략의 기반이다.


정세는 상대의 감정, 흐름, 구조 속에 숨겨진 약점을 감지하고,

약점을 활용하는 전략적 지혜다.


정세는 리더 의 통찰력이며 조직과 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는 기술이다.



싸워야 할지, 물러서야 할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내면의 중심과

상황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에서 비롯된다.


진정한 리더 는 싸움의 기술보다 싸움의 시점을 아는 자다.



싸움은 기술이 아니라, 형세에 맞춰야 한다.


환경과 조건, 상대의 흐름에 따라 전략을 바꾸고

기술을 조정하는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한다.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중요하다.


마음을 읽을 수 있을 때, 갈등은 줄어들고,

협력은 깊어지며, 리더 의 결정은 더욱 정교해진다.



리더십 은 권위가 아니라 책임과 헌신으로 쌓아 올리는 신뢰다.


리더 는 말보다 행동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진심은 보여야 하고, 희생은 느껴져야 한다.



리더 의 진정한 위엄은 명확하고 일관된 법과 원칙에서 비롯된다.


내면의 단단함과 실천의 일관성은 리더 의 품격이며,

조직을 안정시키고, 사람을 따르게 만든다.



제갈량 심서는 2천 년 전 저술된 고전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제갈량 심서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 통찰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리더 가 갖추어야 할 지혜가 담겨 있다.


"제갈량 심서"는 제갈량 심서 원문를 번역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원작의 의도를 상세한 내용으로 풀어 설명하고,

핵심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알려주므로,

제갈량 심서에 담긴 제갈량의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갈량 심서"는 제갈량이 저술한 글의 의미를 정확히 살펴보고,

생각해 보기 코너 를 통해 제갈량의 지혜를 삶에 적용하도록 하며,


실천 과제를 통해 다양한 갈등 상황 등을 제시하면서,

제갈량의 지혜를 적용해 보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것이 빠르게 급변하는 변혁의 시대다.


매년 최신 기술이 세상을 뒤흔들고,

AI의 등장으로 사회, 경제, 문화가 뒤흔들리는 불안한 시대다.


2천 년 전 수많은 군웅이 할거하던 전란의 시대도

오늘날 같이 세상이 불투명하고 어려운 시대였다.


난세를 살아가면서, 삼국을 정립시키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

제갈량의 지혜는 현대인에게도 소중한 가르침이다.


제갈량은 가고 없지만, "제갈량 심서"는 우리에게 남아

제갈량의 깊은 가르침을 전한다.


"제갈량 심서"는 리더 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태도,

조직 운영, 전략적 판단, 인재 활용, 전술적 대응 등

조직을 운영하고 사람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알려준다.


거친 인생 속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제갈량 심서"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고,

현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관리하면서,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정신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제갈량 심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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