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정석
김형일.이보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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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초







책을 선택한 이유



부동산은 가격이 비싼 자산이다.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리스크 를 줄이면서

자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가 필수적이다.



부동산 투자 노하우 를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의 정석"을 선택한다.





1장 부동산, 무엇을 알아야 하나? 에서는


부동산에서 태어나고 부동산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부동산 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큰 시장이며, 자산관리의 핵심 도구다.

부동산은 정책과 규제에 민감하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이다.


부동산 공부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길이다.


부동산을 모르면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차이가 난다.

부동산 공부는 장기적 부동산 흐름과 지식을 쌓아야만 판단할 수 있다.



공급의 비탄력성, 투자성, 자산성은 부동산의 중요한 특징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진다.



부동산은 대표적인 비유동자산에 속한다.


부동산은 토지 및 정착물만을 의미하는 자산의 하위 개념이다.

다른 자산이 가치의 저장소라면, 부동산은 공간 자산이다.



직접 투자 부동산은 투자자가 실제로 부동산을 매입해 보유하고,

임대 또는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간접 투자 부동산은 리츠, 부동산 펀드, 부동산 관련 주식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익을 얻는 방식이다.



부동산은 단일한 자산이 아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복합적 자산이다.


부동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에

어떤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토지와 건물은 법적으로는 각각 독립된 재산권의 대상이다.


독립성은 토지와 건물은 법적으로는 독립된 부동산이며,

서로 다른 권리와 등기 시스템 에 의해 관리된다.



등기란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를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 장부에 기재해 공시하는 제도다.


등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권리 보호에 있다.

내 것이라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법적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은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침체기의 네 단계를 반복하며 순환한다.


경기 호황기에는 수요가 늘어나고, 경기 침체기에는 시장 전체가 냉각된다.

시장의 전반적 구조를 파악하고 변화의 징후를 읽을 수 있다면,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다울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요소 중 하나다.

부동산 정책 변화는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주어 전체 경제에 간접 효과를 미친다.


부동산을 이해하는 것은 국가 경제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 요소다.





2장 부동산 유형의 이해 에서는


주거용 부동산은 상업용 부동산보다 시장의 안정성이 높으며,

생애주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선택이 이루어진다.


생활의 기본 기반이며, 위치와 환경의 영향력이 크고,

자산성과 소유욕의 대상이다.


주거용 부동산은 경제적 자산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주택자라면 본전이다.

가능하다면 2주택까지는 가져야 자산이 2배로 빨리 늘어날 것이다.



부동산은 용도에 따라 각기 다른 경제적 기능과 사회적 의미가 있다.


상업용 부동산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성 중심이라는 점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보다 입지와 유동 인구에 훨씬 민감하다.


리스크 측면에서는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



토지의 일반적인 분류 방법은 토지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에 따라 나누는 것이다.


상업용 토지는 유동 인구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용도별로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유통산업지역으로 구분된다.


공업용 토지는 주로 공업지역에 위치하며, 전용공업지역, 일반공업지역,

준공업지역으로 나뉜다.


농림축산용 토지는 개발제한이나 보전지역 규제가 많은 편이다.

기타 토지는 특별한 목적의 토지로 활용과 거래가 제한적일 수 있다.


용도지구는 특정 지역에 대해 보다 세분화된 제한을 두기 위한 구역이다.

용도구역은 개발 제한, 도시개발, 보전 등을 위해 지정된 지역이다.


토지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영속적인 자산이다.

토지는 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쉽지 않다.



특수 부동산은 특정한 목적이나 기능을 위해 이용되는 부동산이다.


대체로 공공 목적을 위한 자산으로,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서비스 제공과 공익 실현이 우선된다.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가치 상승이나 정책 방향을 고려한 접근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투자자가 부동산을 직접 매입해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직접 투자란 투자자가 부동산을 직접 매입해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간접 투자란 전문 기관이나 금융상품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3장 부동산 기초 지식 총정리 에서는


권리 분석이란 부동산에 대해 어떤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권리들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권리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는 권리의 순위다.


말소 기준 권리를 중심으로 권리 순위를 파악하고,

기준일 이후 설정된 권리들이 경매 시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의 본질은 권리를 사고파는 것이다.


권리분석은 법적 위험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해준다.

깨끗한 권리만이 안전한 부동산 투자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뉜다.

등기 순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판단되며, 선등기자가 권리 우선순위를 가진다.



건축물관리대장은 부동산의 실체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위반건축물로 기재되어 있다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건축물관리대장은 해당 건축물의 물리적 정보와 합법성을 보여준다.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무시하면 리스크 가 발생할 수 있다.



토지대장은 표제부, 소유자 명세, 변동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지대장은 부동산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서류이자

모든 부동산 관련행위의 출발점이다.



토지대장과 실제 현황은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 수 없다.

토지대장 확인 후에는 현장답사 및 등기부등본과의 교차 확인이 필요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의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및

기타 규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서다.


모든 개발과 활용은 확인서의 내용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토지를 거래할 때는 무조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확인해야 한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을 의미한다.



공시지가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실거래가는 계약서에 기재된 현실적인 가격이다.

감정가는 공인 감정평가사가 산정한 가격이다.


가격을 정확히 이해하면 매매와 투자, 세금 계산에서

더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4장 입지와 가치 분석의 원리 에서는


입지 가치란 부동산이 위치한 장소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생활적 유용성을 말한다.


입지 가치는 부동산의 가격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입지 가치는 지도상 위치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입지 가치는 부동산의 본질을 꿰뚫는 개념이다.



입지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로 이어진다.

어떤 집보다 어디에 있는 집인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부동산은 땅의 위치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쁜 입지는 불편한 위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요가 줄거나 가치가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지역을 말한다.



부동산은 입지 싸움이며, 입지를 보는 눈이 투자 실력이다.


지방은 입지에 따른 부동산 가치 격차가 수도권보다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지방 대도시 안에도 도시 전체의 가치가 아니라,

도시 안의 특정 지역, 특정 입지가 부동산 가격과 수요를 좌우한다.


강남 접근성으로 가격이 달라지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학군이 좋은 곳이 대장주다.



입지의 핵심 기준은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다.


지하철은 대중 교통의 핵심이다.

역에서 멀어질수록 부동산 가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학군은 아파트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생활 인프라 는 편의성과 직결되며, 실거주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외관이 아니라 위치에서 비롯된다.


좋은 부동산은 사람들이 계속 찾는 곳에 있다.

찾는 이유는 교통, 학군, 인프라 에 담겨 있다.



개발 호재란 특정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계획이나 사업을 뜻한다.


개발계획은 계획, 착공, 완공 단계별로 진행된다.

계획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계획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확한 자료 분석과 실행력 검증을 통해

미래 가치를 읽는 눈을 키우는 것이 진짜 부동산 투자자의 자세다.





5장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에서는


수요란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을 말한다.

수요의 법칙은 가격이 낮아지면 수요는 늘어나고,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다.



공급은 재화나 서비스 를 판매하고자 하는 생산자의 의지와 능력을 말한다.

공급의 법칙은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증가하고, 가격이 내리면 공급이 줄어드는 경향이다.


공급의 비탄력성은 수요 증가에 즉각 대응하기 어렵다.

수요와 공급의 흐름을 읽는 것은 사람의 움직임과 정책 방향,

시장 심리를 해석하는 일이다.



부동산 시장은 수요자와 공급자의 자율적인 선택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금리, 정부 정책, 경기 상황이라는 외부 요인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강력한 힘이다.

정책은 시장을 조정하는 의도적 개입 수단이며, 가장 직접적인 외부 변수다.

금리 인상과 맞물릴 때는 부동산 급락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은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흐름을 지닌 자산 시장이지만

때때로 지나친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버블 이라는 위험에 직면한다.



버블 시기에는 거래량이 단기간에 폭증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현상에서 기인한다.


실거주와 장기적 안목이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부동산은 거주와 투자를 철저하게 구분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순환한다.


버블이 꺼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가격의 급격한 하락이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격 하락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바닥을 다지기 시작한다.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다시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버블 이후 시장은 더 신중하고 구조적으로 움직이며 회복이 시작된다.

중요한 것은 흐름을 읽고 장기적 관점에서 균형 잡힌 안목을 갖는 것이다.


부동산 벌집순환모형은 부동산 시장 흐름을 6단계의 주기로 설명한다.


회복진입기는 장기간 침체가 끝나 저평가된 매물을 선점할 기회다.

회복기는 수익률 개선이 가시화되며 시장 진입에 적기다.

호황기는 투기 수요가 급증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다.

침체 진입기는 가격 상승이 멈추고 거래가 감소한다.

침체기는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고 현금 보유와 리스크 회피 전략이 중요하다.

불황기는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다음 회복기를 준비한다.


벌집순환모형만 잘 이해해도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6장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에서는


부동산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자산 운용 행위다.


부동산 투자 수익은 자본수익과 운용수익으로 나뉜다.

현대 부동산 투자에서는 자본수익과 운용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 전략이 보편화되 있다.


자본수익과 운용수익을 균형 있게 이해하면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를 추구하는 전략적 투자가 가능해진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얼마의 이익이 발생했은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총수익률은 총수익을 투자 금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금액이다.

양도세는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한다.


부동산 세금은 매도할 때 확인해야 하지만, 매수 시점부터

철저하게 계산하고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는 자기 자본보다 큰 자산을 운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레버리지 의 단점과 리스크 는 하락장에서 손실이 확대된다는 것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라 대출이 막히면 레버리지 전략이 무력화될 수 있다.


대출을 활용한 투자는 반드시 수익률 시뮬레이션, 현금 흐름 계획,

하락장 방어 전략을 갖춘 상태에서 접근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수익 추구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할 투자자의 기본 역량이다.


가격 리스크 는 시장 전반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나타는 손실 가능성이고,

금리 리스크 는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거나 마이너스 로 전환되는 상황을 말한다.


리스크 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대출을 피하고,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며,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비 전략을 세워 두는 원칙이 필요하다.


수익성만을 따지고 점점 더 악화되는 곳에 부동산을 매입하면 안 된다.




투자 이유를 명확히 정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은 성공 투자의 출발점이다.


빠르게 자본이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은 시장 흐름을 빠르게 읽고

매도 타이밍 을 실현할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


중장기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은 5년 이상의 긴 호흡을 갖고 움직인다.

보유 기간의 등락보다는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주목한다.


임대 수익 중심의 투자 전략은 정기적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요층 확보와 임대 관리 능력이 중요하며,

지역 시장의 흐름까지 함께 읽어야 한다.



부동산을 노후 대비 자산으로 접근하는 경우,

수익률보다는 안정성과 장기 보유 가능성이 핵심이 된다.


안정적 수요가 유지되는 중심지 또는 생활권 중심지가 선호된다.



다주택자나 고가 자산 보유자는 복합적인 세금 부담을 감안해

세금 부담을 감안해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삶의 방향과 재무계획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다.


투자의 방향이 분명할수록 전략은 구체적으로 되고,

전략이 구체적일수록 투자 성공률은 높아진다.


투자 목적별로 잘 선택해 투자해야 출구전략을 펼 수 있다.

부동산은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7장 실전 사례로 배우는 부동산 기초 에서는


내 집 마련은 전략적이고 실질적이 접근이 필요한 시기다.


목적의 명확화는 모든 결정의 기준이 된다.

자금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한다.


첫 집은 상황에 맞는 현명한 출발점이다.


자산을 안정적으로 형성하고, 소득 증가나 가족 구성의 변화에 맞춰

갈아타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내 집 마련은 단순한 자산 확보를 넘어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기반이 된다.



갭 투자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자산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대표적 방식이다.



갭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버리지 효과다.


갭 투자는 명확한 한계를 갖고 있다.

시장 하락기에 가장 먼저 무너지는 방식이기도 하다.



월세형 수익형 부동산과 달리 임대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주거 이전이나 갈아타기 전략에도 활용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는다.


역전세 리스크 는 보증금 차액을 직접 현금으로 마련해 돌려줘야 한다.

보유세와 양도세가 강화되며 세금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갭 투자는 상승장에서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입지와 전세 수요를 철저히 검토하고 접근하며,

갭 이 적다고 무조건 매입하는 것은 금물이다.


리츠 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수익과 매각 차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상업용 부동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액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간접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크라우드 펀딩 은 다수의 소액 투자자가 한 프로젝트 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동산 영역에서는 일정 규모의 상가나 오피스텔 신축 및

매입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부동산 조각 투자는 하나의 부동산 자산을 지분 형태로 나누어 소유하고,

임대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구조다.


초기 자본과 대출 활용이 가능하다면, 소형 오피스텔, 원룸 등에

소액 직접 투자도 고려할 수 있다.



지방이나 수도권 외곽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소형 토지가 다수 존재하며, 경매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투자자의 목적과 성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소규모 투자로 시작해 지속적인 학습과 관리로 리스크 를 줄여 나간다.



실제 부동산 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 임장은 결정적 역할을 한다.


현장에 가기 전에 반드시 기본적인 정보부터 파악해야 한다.

동일 지역 내 유사 매물을 2-3곳 이상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접근성, 생활 편의시설, 학교, 건물 유지보수 상태,

일조, 통풍, 방음, 냄새, 소음, 지역 분위기 등 생생한 정볼르

얻을 좋은 기회다.


임장은 집에서 살아갈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과정이다.

임장을 통해 가치를 온전히 파악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다.



주거 편의성과 설비 최신화가 중요하다면 신축,

안정적 관리비와 일정 비용 세이빙 을 원한다면 구축을 선택한다.


신축은 입주 초기에 시세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정 시점 이후에는

가치 상승 속도가 둔화되는 경우도 많다.


입지가 가격을 말해준다.


단기 수익을 원한다면 신축, 장기 보유와 재건축 프리미엄 을 노린다면

구축을 선택하면 된다.


얼죽신, 얼죽아의 유행은 앞으로의 가격 상승이나 입지보다도

깨끗하고 지금의 편리성을 더 중요시하는 현시대를 반영해주는 단어다.




8장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에서는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언론 보도는 객관적이지 않으며, 정부 정책 발표와 실제 효과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받아들이기보다는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부 발표나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자료는 참고만 하고,

빅데이터 를 통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정책이나 뉴스는 단발성 정보이지만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인 흐름 속에서 움직인다.


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시장을 대하는 태도, 판단의 기준,

행동의 순서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투자 고수들은 각자의 철학과 기준을 갖고 있다.

자기만의 기준을 따르며, 하지 않는 투자를 정해놓고 일관되게 지킨다.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현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과정을 통해 체감되는 확신을 만든다.



습관은 운보다 강하다.


투자는 수많은 판단의 연속이다.

실전 투자자를 따라다니면서 투자를 직접 경험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세는 지역의 수요와 공급, 미래 가치,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지역별 시세를 올바르게 읽는다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과 같다.


평균은 실제 시장의 디테일 을 놓치게 만든다.


시세란 시장에서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진 금액을 말한다.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가 클수록 시장은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로, 지역의 수요와 투자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전세가율이 50-60%이하일 경우는 갭 투자 부담이 크고,

투자 리스크 도 존재한다.


시세는 현재 시장 상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개발 호재, 재건축 가능성, 규제 지역 여부, 신규 공급 계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지역별 시세는 지역의 흐름과 심리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이다.

시세는 결과일 뿐이며, 원인과 흐름을 볼 줄 아는 사람이 투자자가 된다.



매물에서 기회를 발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가격 차이의 이유를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분석의 본질이다.

매물 분석은 입지, 구조, 수요, 공급, 미래 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자신만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는 과정이다.


분석의 핵심은 가격에 대한 해석이다.

오프라인 임장은 실력을 빠르게 올릴 기회다.



매물을 사게 된다면 어떤 전략을 쓸 것인지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스스로 매물을 분석하는 연습은 반복할수록 간결해진다.

전문가에게 묻기 전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진짜 투자자다.



"부동산의 정석"은 부동산 시장의 기초 지식,

부동산 유형, 입지, 가치, 가격, 실제 투자 사례를 다룬다.



부동산 공부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길이다.


부동산은 공간 자산이다.

단일한 자산이 아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복합적 자산이다.


부동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에

어떤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침체기를 반복하며 순환한다.


시장의 전반적 구조를 파악하고 변화의 징후를 읽을 수 있다면,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다울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주거용 부동산은 상업용 부동산보다 시장의 안정성이 높으며,

생애주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선택이 이루어진다.



상업용 부동산은 수익성 중심이며,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

주거용 부동산보다 입지와 유동 인구에 훨씬 민감하다.


공업용 토지는 주로 공업지역에 위치하며, 전용공업지역,

일반공업지역, 준공업지역으로 나뉜다.


농림축산용 토지는 개발제한이나 보전지역 규제가 많은 편이다.

기타 토지는 특별한 목적의 토지로 활용과 거래가 제한적일 수 있다.



특수 부동산은 특정한 목적이나 기능을 위해 이용되는 부동산이다.


대체로 공공 목적을 위한 자산으로,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서비스 제공과 공익 실현이 우선된다.




권리 분석이란 부동산에 대해 어떤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권리들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말소 기준 권리를 중심으로 권리 순위를 파악하고,

기준일 이후 설정된 권리들이 경매 시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의 본질은 권리를 사고파는 것이다.


권리분석은 법적 위험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해준다.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무시하면 리스크 가 발생할 수 있다.


토지대장은 부동산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서류이자

모든 부동산 관련행위의 출발점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의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및

기타 규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서다.


공시지가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실거래가는 계약서에 기재된 현실적인 가격이다.

감정가는 공인 감정평가사가 산정한 가격이다.


가격을 정확히 이해하면 매매와 투자, 세금 계산에서

더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입지 가치란 부동산이 위치한 장소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생활적 유용성을 말한다.


입지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로 이어진다.


나쁜 입지는 불편한 위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요가 줄거나 가치가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방 대도시 안에도 도시 전체의 가치가 아니라,

도시 안의 특정 지역, 특정 입지가 부동산 가격과 수요를 좌우한다.


부동산의 가치는 외관이 아니라 위치에서 비롯된다.


좋은 부동산은 사람들이 계속 찾는 곳에 있다.

찾는 이유는 교통, 학군, 인프라 에 담겨 있다.



개발 호재란 특정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계획이나 사업을 뜻한다.



계획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자료 분석과 실행력 검증을 통해

미래 가치를 읽는 눈을 키우는 것이 진짜 부동산 투자자의 자세다.




수요와 공급의 흐름을 읽는 것은 사람의 움직임과 정책 방향,

시장 심리를 해석하는 일이다.


부동산 시장은 수요자와 공급자의 자율적인 선택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금리, 정부 정책, 경기 상황이라는 외부 요인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강력한 힘이다.



부동산 벌집순환모형은 부동산 시장 흐름을 6단계의 주기로 설명한다.


회복진입기는 장기간 침체가 끝나 저평가된 매물을 선점할 기회다.

회복기는 수익률 개선이 가시화되며 시장 진입에 적기다.

호황기는 투기 수요가 급증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다.

침체 진입기는 가격 상승이 멈추고 거래가 감소한다.

침체기는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고 현금 보유와 리스크 회피 전략이 중요하다.

불황기는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다음 회복기를 준비한다.


벌집순환모형만 잘 이해해도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자산 운용 행위다.


자본수익과 운용수익을 균형 있게 이해하면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를 추구하는 전략적 투자가 가능해진다.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는 자기 자본보다 큰 자산을 운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대출을 활용한 투자는 반드시 수익률 시뮬레이션, 현금 흐름 계획,

하락장 방어 전략을 갖춘 상태에서 접근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수익 추구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할 투자자의 기본 역량이다.


리스크 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대출을 피하고,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며,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비 전략을 세워 두는 원칙이 필요하다.



임대 수익 중심의 투자 전략은 정기적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투자 목적별로 잘 선택해 투자해야 출구 전략을 펼 수 있다.

부동산은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자산을 안정적으로 형성하고, 소득 증가나 가족 구성의 변화에 맞춰

갈아타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갭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버리지 효과다.

시장 하락기에 가장 먼저 무너지는 방식이기도 하다.



리츠 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수익과 매각 차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부동산 조각 투자는 하나의 부동산 자산을 지분 형태로 나누어 소유하고,

임대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구조다.


투자자의 목적과 성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소규모 투자로 시작해 지속적인 학습과 관리로 리스크 를 줄여 나간다.


임장은 집에서 살아갈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과정이다.

임장을 통해 가치를 온전히 파악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다.



주거 편의성과 설비 최신화가 중요하다면 신축,

안정적 관리비와 일정 비용 세이빙 을 원한다면 구축을 선택한다.


단기 수익을 원한다면 신축, 장기 보유와 재건축 프리미엄 을 노린다면

구축을 선택하면 된다.



투자 고수들은 각자의 철학과 기준을 갖고 있다.

자기만의 기준을 따르며, 하지 않는 투자를 정해놓고 일관되게 지킨다.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현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과정을 통해 체감되는 확신을 만든다.



시세란 시장에서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진 금액을 말한다.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가 클수록 시장은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시세는 현재 시장 상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지역별 시세는 지역의 흐름과 심리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이다.

시세는 결과일 뿐이며, 원인과 흐름을 볼 줄 아는 사람이 투자자가 된다.


스스로 매물을 분석하는 연습은 반복할수록 간결해진다.

전문가에게 묻기 전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진짜 투자자다.



주거는 삶의 근본이다.


부동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다.

부동산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하면 삶의 형편은 나아지기 어렵다.



부동산 투자를 도외시하면서 부자가 되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부동산을 제대로 알고 파악하지 않으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부동산의 정석"은 부동산, 부동산 투자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부동산 투자 노하우 를 습득하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부동산 투자자가 투자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알지 못한다면,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익히고,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동산의 정석"에서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 는

부동산 투자를 성공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을 제시하므로,

투자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자 리스크 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부동산의 정석"은 부동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투자 기초 지식을 익히고,

실전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두드림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부동산의 정석"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이보람 #김형일 #건행부자 #보람찬하루 #부동산의정석 #두드림미디어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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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 - 20대 쇼핑중독자가 1년간 쇼핑을 끊고 일어나는 일들
케이트 플랜더스 지음, 윤영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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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쇼핑중독 탈출기






책을 선택한 이유



자본주의는 소비로 움직인다.


기업들은 현란한 광고와 새로운 제품으로 유혹하면서,

사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도록 한다.


쇼핑중독은 과도한 구매 집착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쇼핑중독 탈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를 선택한다.





앞선 3년 동안 수많은 삶의 변화를 다짐하고 변화를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기록해왔다.


일정 기간 쇼핑 을 하지 않는 실험을 하겠다는 선언에

친구들은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



재정적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앞으로 덜 소비하고 더 저축하길 원한다.


이미 바닥에 다다랐고, 더 깊이 들어가면 뭐가 있을지 알고 싶진 않다.



모든 빚을 갚고, 건강을 챙겼으며, 이사를 했고, 금주를 하게 되는

2년 동안의 변화를 블로그에 기록했고, 업데이트 할 때마다 독자는 점점 늘어난다.




더 저축할 수 있었음을 알고 있지만 변화의 확신이 없었을 뿐이다.



쇼핑 금지령의 규칙은 꽤나 단순하다.


소모품, 승인된 쇼핑 목록에 올려놓은 것을 구매하고,

고장 나거나 낡은 것도 교체하며, 가끔씩 음식점에 갈 수 있다.


모든 물건은 각자 용도가 있으며, 용도를 찾을 수 없으면 사라져야 한다.



스물아홉 번째 생일 챌린지 를 시작하기로 한다.





1장 7월: 상황 파악하기 에서는



필요한 걸 찾을 때마다 찾지 못하는 일이 일어난다.


진짜로 필요한 물건을 찾는 동안 눈에 들어온 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빚과 잡동사니는 일단 쌓이기 시작하면 해결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진다.


나쁜 습관을 무시해 버릴 수도 있지만 그만하기로 한다.




거의 모든 걸 없애버리니 진짜로 입는 옷들이 정리된다.


책장에는 온갖 자잘한 물건들이 잔뜩 널려 있다.



모든 공간을 다 정리한 후, 마지막으로 처리해야 할 건 상자들이다.


상당한 돈을 써서 산 물건으로 가득 찬 가방과 상자를 내놓을 준비를 하니,

낭비된 돈, 꿈, 기회를 쳐다보고만 있는 게 더 고통스럽다.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하나 다 살피면서 분류하다 보니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한 일은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좀 더 쉽게 다다르기 위하여

길을 내는 것이다.





2장 8월: 기본 생활 습관 바꾸기 에서는



술을 잘 찾아냈고, 술을 잘 마시는 파티에 능한 사람이다.


술을 마실 때마다 필름이 끊긴다.

한두 시간 정도의 기억만 잃거나, 한두 시간 이후 모든 걸 잊어버린다.



술은 더 이상 고통에서 구해주지 못한다.

상황을 반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술을 완전히 끊는 것 뿐이다.



새로운 물건을 살 수 없게 된 후 가장 힘든 점은

물리적 트리거 를 마주하고 반응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쇼핑을 그만두지만 마음 아래에 나쁜 소비 습관이 꿈틀거린다.


지출 결정이 생각보다 훨씬 더 감정적이라는 사실을 막 깨달아가는 참이다.





3장 9월: 쇼핑을 통한 기분 전환과 작별하기 에서는



고정 관념에 맞춰 그려진 쇼핑중독이 아니라고 말하는 건 참 쉽다.


스스로를 쇼핑중독이라고 규정한 적이 없지만 의심의 여지 없는 강박적인 쇼퍼 다.



끊임없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살 수 있는지 생각한다.


상처를 받으면 상처만 해결 하는 게 아니라,

인생 전반의 다른 문제, 전혀 문제가 아닌 것들까지도 해결하려 한다.



슬픔을 먹을 것으로 해소하고, 공허함으로 물건을 채우는 데 무감각하다.

스스로에게 무감각할 수 없다. 고통스러운 감정 하나하나를 모두 경험해야만 한다.



연인과의 헤어짐에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곧장 잠자리에 든다.

일상적인 루틴 을 시작하면서 자신을 다독인다.


음식이나 술, 쇼핑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역시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느끼고 계속해서 살아나가고 있다는 것은 축하해야 할 일이다.




4장 10월: 성장하기 그리고 멀어지기 에서는


블로그 를 운영하며 지키려고 노력하는 규칙은

댓글에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면 최선을 다해 답을 다는 것이다.


블로거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인터넷 트롤 들의 댓글은 삭제해야 한다.



욜로 라는 신조어는 싫다.


즐길 줄 알아야 하지만 즐기기 위해 예산을 초과하거나

빚을 지라는 뜻은 아니다.


마약, 술, 폭식이라는 세계를 빠져나올 때마다,

친구들은 농담, 정당화, 상기, 애원의 말을 퍼붓는다.



쇼핑 의 세계는 가장 흔한 주제 중 하나였고,

점점 더 많은 친구들이 쇼핑 무용담을 털어놓지 못한다는 걸 깨닫는다.



삶에서 부정적인 것을 제거할 때마다 긍정적인 것을 채울 공간이 생긴다.


쇼핑 금지령 동안 많은 관계가 서서히 시들어 가는 동안,

또 다른 많은 관계가 새롭게 생겨나고 번창한다.



온라인 에서 만난 사람과 우정을 쌓을 때의 장점이자 단점은

서로 같은 도시에 사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쇼핑 금지령 때문에 생긴 돈으로, 온라인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쇼핑 금지령은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도록 마법을 부려준다.




5장 11월: 의식을 잃었다가 되찾기 에서는


무언가를 하지 않기로 금지하는 것이 너무 제한적일 거라는 우려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흔들리게 하는 건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들이다.


최소한의 광고만 보기 위해 노력한다.


물건을 파는 계정은 모두 언팔한다.

받은 편지함에서 뉴스레터 목록을 한꺼번에 정리한다.



작은 실수가 빠르게 나를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주문 취소는 돈을 쓰기보다 모으는 데 도움이 되는 충동이다.

수치심을 느끼고, 스스로 실패작이라 여기고, 쇼핑 금지령을

포기해버리고 싶은 기분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다.


실수를 했을 뿐, 원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자기혐오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자기혐오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치심의 먹이가 될 만한 것을 제거해버리는 것이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라고 부추기는 최악의 습관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독자들과 공유한다.


판단의 오류를 범했다는 걸 알아차렸다는 것만으로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외부의 영향을 항상 있을 것이지만, 나의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변화는 내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6장 12월: 새로운 전통 만들기 에서는


정부 기관에서 일 할 때는 느린 속도와 싸워야 한다.


작은 초기 스타트업 에서 일 할 때는 할 일이 적힌 목록을 지워가며,

숫자를 기록하고 데이터 를 분석하면서, 일이 중요하다는 걸 눈으로 본다.


원격 근무자로 일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팀 과 단절되는 느낌을 받는다.

업무 자체가 더 이상 성취감을 주지 못한다.



직원끼리의 크리스마스 파티 에서, 사람들이 금주를 떠벌리자

상처를 받고, 안 마시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지 않다.


필요하지도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느라 힘들 게 번 돈을 날리는 게 안타깝다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크리스마스 를 맞기로 한다.


평소처럼 선물에 많은 돈을 쓰는 대신, 돈을 모아 정말로 필요한 것들을

각자 한도 안에서 사기로 한다.


크리스마스 에 가족과 함께 아침을 만들어 먹고,

선물 개봉 시간과 감사 인사를 나누고, 가족 사진을 찍는다.


가족이 다 함께 보낸 최고의 크리스마스 가 담겨 있다.




7장 1월: 규칙 다시 쓰기 에서는


친구 젠 의 아파트에 도착하자, 잡동사니를 정리한

검은 쓰레기봉투가 차례차례 줄을 서 있는 중이다.


젠 이 보관하기로 한 것들을 보자, 어떤 사람인지 보이기 시작한다.

집에 돌아와서도 더 창의적이지 못했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맏이는 본인의 짐뿐만 아니라 형제들의 짐도 같이 들어주어야 한다.


동생들의 문제 상황을 아예 막아줄 수는 없지만 ,

문제가 있어도 괜찮다는 믿음은 주고 싶어 한다.


맏이의 고통은 아무도 모르고, 맏이도 아파하고 있다는 걸 아무도 몰라준다.



핀터레스트 세대에 속해, 부모님이 가졌던 기술을 배우는 대신

싼 가격에 사고, 스스로 해내는 경험보다 편리함에 가치를 둔다.


최악인 건 시간까지 대부분 낭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헤지거나 부서지거나 고장 나서 교체해야 할 날이 온다.



잠옷 바지가 찢어지자 본능적으로 버릴까 생각하지만,

바느질을 가르쳐 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미니멀리즘 은 단순한 삶이라는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된다.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들을 원하고, 다시 필요해지자,

쇼핑 금지령 규칙 중 일부를 바꿔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살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규칙을 바꾼다.




8장 2월: 미래를 놓아주기 에서는


뉴욕 시는 아주 싸게 갈수도 있고, 아주 비싸게 갈 수도 있다.


항공료를 아끼기 위해 포인트 를 사용하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친구 집에 묵는다.



뉴욕에 있는 내내, 동생은 집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메시지 로 전한다.


여행 후 직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가야만 한다.

거실에서 일을 하다가 동생의 직감대로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다.



이혼이 형제들에게 끼칠 영향을 생각하다 보니 울음소리도 커진다.

각자의 경계를 정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운전 중에 공황 발작이 온다.

공황 발작은 내가 다가올 일들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신호다.


삶은 엉망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까지 엉망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보관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 수두룩하다.


물건으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때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물건을 놓아줘야 했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나의 가족을 놓아줄 차례가 된다.


아파트 를 청소하고 물건을 정리했음에도, 가족의 상실을 슬퍼한다.

이혼을 통해 겪게 될 모든 상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전혀 준비되지 않는다.




9장 3월: 기운 내기 에서는



우울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잘 알고 있다.


거의 침대 밖으로 나가질 않는다.

내가 얼마나 아픈지 온 세상이 알아버리는 게 싫다.



술은 더 이상 습관이나 루틴 이 아니다.


진심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것도 아니었고,

금주를 끝낸 결과에 맞서고 싶던 것도 아니다.

그저 고통 속에 있는 게 지긋지긋 했을 뿐이다.



며칠마다 약간의 위로가 필요하다.

먹을 것에서 방법을 찾는 게 그나마 가장 건강한 선택지처럼 보인다.


음식을 없애나가는 과정은 빚을 갚기로 결심했을 때의 과정과 똑같다.


기분이 좋지 않은데 왜 하려고 하는가, 기분이 나아지기 위해서

정말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요약될 수 있다.



TV 중독을 없애는 데에는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린다.


잠깐의 정적도 너무 고통스럽게 느껴졌기에 계속해서 소음을 유지한다.

정적 때문에 고통이 찾아올지는 몰라도 지금의 소음은 반드시 없어져야만 한다.


의도적으로 TV를 시청하고, 경계를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일을 끝낸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만 TV 시청을 한다.


승인된 쇼핑 목록은 소수의 구매만 보장되었고, 정말로 필요한 것만

교체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준다.


광고와 마케팅 켐페인 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믿게 만든다.

진실은 정말로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10장 4월: 탈출 계획하기 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이 재정 상황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 같다.


회사의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업무 관련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것도 문제다.


나의 행복이 상사에 대한 충성심과 급여에 대한 갈망보다 더 중요하다.



인생은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앞으로 뭘 해야 하는지는 몰랐지만 연말까지 계속할 수 없다는 건 알고 있다.

스트레치 골 은 도전적인 목표를 뜻하는 말이다.



덜 원하면 소비가 줄어들고, 결국 돈도 덜 필요하게 된다.


예산을 세우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계속 기록하는

습관의 장점 중 하나는 퇴사 같은 큰일을 앞두고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수단을 얻는다는 점이다.



수입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편하지는 않지만,

쇼핑 금지를 통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잇다.



부모님의 이혼과 가족의 미래가지 통제할 수는 없어도

내 일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




11장 5월: 색다른 곳에서 나 자신을 찾아보기 에서는


회사에서 일한 지 거의 3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휴가를 한 번도 받지 못한다.

직장을 떠날 계획이지만 지금 당장 휴가가 필요하다.



이미 지나간 일은 다시 돌아갈 방법이 없다.

동생의 말은 슬픔으로부터 인도하고, 새로운 가족이 갈 방향을 알려준다.


고객 중 한 명이 일거리 메일 을 보내온다.

제안은 퇴사할 기회, 탈출의 기회를 의미한다.


확실히 아는 건 연말까지 먹고살 수 있는 현금을 마련해두었다는 사실이다.




12장 6월: 짐 챙겨 옮기기 에서는



삶을 변화시키는 시기가 되어서야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한다.


가장 두려운 건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맡은 역할 안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냈기에, 그만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6개월 동안 잘 해내기만 한다면 가치가 있을 것 같다.



퇴사와 동시에 고향으로 이사를 갈 궁리를 시작한다.


대도시의 더 많은 일, 더 많은 돈,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가 풍부할 거라고 생각한다.


생존을 위해 무언가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쇼핑 금지령은 삶을 통제하고, 진정한 자신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을 가르쳐준다.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고, 사고 방식의 전환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두 버리고 기부한 후 마지막으로 남은 것만이

진정한 내 것이다. 많지 않았지만 그걸로 충분하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는 쇼핑 금지령을 스스로 내리고,

쇼핑중독에서 벗어난 1년 간의 기록을 이야기 한다.



재정적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앞으로 덜 소비하고 더 저축하길 원한다.



쇼핑 금지령의 규칙은 꽤나 단순하다.


소모품, 승인된 쇼핑 목록에 올려놓은 것을 구매하고,

고장 나거나 낡은 것도 교체하며, 가끔씩 음식점에 갈 수 있다.


모든 물건은 각자 용도가 있으며, 용도를 찾을 수 없으면 사라져야 한다.



빚과 잡동사니는 일단 쌓이기 시작하면 해결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진다.


상당한 돈을 써서 산 물건으로 가득 찬 가방과 상자를 내놓을 준비를 하니,

낭비된 돈, 꿈, 기회를 쳐다보고만 있는 게 더 고통스럽다.



쇼핑 지출 결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감정적이다.



일상적인 루틴 을 시작하면서 자신을 다독인다.

내가 무언가를 느끼고 계속해서 살아나가고 있다는 것은 축하해야 할 일이다.



욜로 라는 신조어는 싫다.


즐길 줄 알아야 하지만 즐기기 위해 예산을 초과하거나

빚을 지라는 뜻은 아니다.



삶에서 부정적인 것을 제거할 때마다 긍정적인 것을 채울 공간이 생긴다.


쇼핑 금지령 동안 많은 관계가 서서히 시들어 가는 동안,

또 다른 많은 관계가 새롭게 생겨나고 번창한다.




최소한의 광고만 보기 위해 노력한다.


물건을 파는 계정은 모두 언팔한다.

받은 편지함에서 뉴스레터 목록을 한꺼번에 정리한다.



원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자기혐오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자기혐오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치심의 먹이가 될 만한 것을 제거해버리는 것이다.


변화는 내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원격 근무자로 일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팀 과 단절되는 느낌을 받는다.

업무 자체가 더 이상 성취감을 주지 못한다.



핀터레스트 세대에 속해, 부모님이 가졌던 기술을 배우는 대신

싼 가격에 사고, 스스로 해내는 경험보다 편리함에 가치를 둔다.


최악인 건 시간까지 대부분 낭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미니멀리즘 은 단순한 삶이라는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된다.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들을 원하고, 다시 필요하자,

쇼핑 금지령 규칙 중 일부를 바꿔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공황 발작은 내가 다가올 일들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신호다.


삶은 엉망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까지 엉망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물건으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때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물건을 놓아줘야 했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술은 더 이상 습관이나 루틴 이 아니다.


진심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것도 아니었고,

금주를 끝낸 결과에 맞서고 싶던 것도 아니다.

그저 고통 속에 있는 게 지긋지긋 했을 뿐이다.



음식을 없애나가는 과정은 빚을 갚기로 결심했을 때의 과정과 똑같다.



TV 중독을 없애는 데에는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린다.


잠깐의 정적도 너무 고통스럽게 느껴졌기에 계속해서 소음을 유지한다.

정적 때문에 고통이 찾아올지는 몰라도 지금의 소음은 반드시 없어져야만 한다.



광고와 마케팅 켐페인 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믿게 만든다.

진실은 정말로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회사의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업무 관련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것도 문제다.


덜 원하면 소비가 줄어들고, 결국 돈도 덜 필요하게 된다.


예산을 세우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계속 기록하는

습관의 장점 중 하나는 퇴사 같은 큰일을 앞두고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수단을 얻는다는 점이다.



고객 중 한 명이 일거리 메일 을 보내온다.

제안은 퇴사할 기회, 탈출의 기회를 의미한다.


확실히 아는 건 연말까지 먹고살 수 있는 현금을 마련해두었다는 사실이다.




퇴사와 동시에 고향으로 이사를 갈 궁리를 시작한다.


대도시의 더 많은 일, 더 많은 돈,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


쇼핑 금지령은 삶을 통제하고, 진정한 자신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을 가르쳐준다.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고, 사고 방식의 전환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쇼핑 은 벗어나기 어려운 습관이다.


쇼핑 은 멋지고 풍요로운 삶으로 유혹하지만,

쇼핑 이 삶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쇼핑중독은 벗어나기 어려운 발병이며 삶을 파괴한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은 쇼핑중독에서 빠져나가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경험을 소개한다.


쇼핑 을 하더라도 마음은 여전히 공허하다.

소비의 굴레에 갇히는 악순환에서 빠져나가기는 어렵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는 쇼핑 금지를 결심한 후

삶의 변화가 일어난 과정을 소개한다.


쇼핑중독은 절제를 통해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삶을 단순하게 하면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도록 한다.


자신의 삶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인생을 개선하게 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스스로 내린 쇼핑 금지령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면서,

삶의 모든 면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쇼핑중독의 이면에 숨겨진 중독의 원인을 깨닫고,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변화를 해야 함을 알린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는 중독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찾으면서,자신의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한다.


시원스쿨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는쇼핑중독자였습니다 #시원스쿨 #케이트플랜더스 #윤영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쇼핑중독자 #쇼퍼홀릭 #미니멀라이프 #생활습관 #정리정돈 #단순하게살자 #오늘부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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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 연애 문답
빵빵이의 일상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5년 8월
평점 :
일시품절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연인들의 속마음을 공유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을 제대로 알기란 어렵다.


오랜 시간 연애를 하더라도 사람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에 제대로 묻고 답한다면,

서로에게 솔직한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연인을 이해하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 에서는


나와 연인에 대해 아는 만큼 적고 서로 비교해 본다.


애교, 자존감, 연락 빈도, 자존심, 표현 등 나의 성향을 표시하고,

나의 능력치를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살펴본다.


TMI를 적어보면서 사소하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는다.


연인과의 만남, 나의 장점, 싫어하는 연인의 행동, 키워드, 연인에게 바라는 점,

질병, 연락, 음료,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자신의 특징을 이해한다.


음식 취향, 밸런스 게임, 다이어트, 스트레스 풀기, 반려동물, 운동,

계절, 위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본다.


여행, 퇴직, 선물, 성형, 표정, 럽스타그램, 궁합, 사과, 커플 의 특징,

연인의 인상, 질투, 권태기, 성적 매력, 결혼 후 생활 등에 대해 살펴본다.


데이트 버켓리스트 로 즐거운 데이트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다양한 질문을 풀어보면서, 서로의 생각의 비슷하고 다른 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은 책자를 연인과 교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자신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내가 보는 상대방, 상대방이 보는 나의 모습이 어떤지를 고백하며,


각자의 성격과 습관, 취향, 식성, 사고방식, 마음가짐 등을 이해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연애 스타일과 데이트 방법, 결혼 후 미래 등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더 친밀하게 만들 수 있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연인들이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고,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본 상대방과 실제 상대방의 모습의 차이를 발견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연애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피상적인 외면의 모습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학산문화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빵빵이의일상커플사이에연애문답 #학산문화사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빵빵이 #옥지 #커플 #문답 #연애문답 #커플문답 #서평 #빵빵이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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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
밤비노리(조윤희).진영예술가(이진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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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톱모션 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시각은 강렬한 이미지 다.

아무리 자세히 말로 설명해도 한 번 본 것만 못하다.


스톱모션 은 시각 이미지 를 매력적으로 제공한다.

스톱모션 제작 기법을 알아보기 위해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을 선택한다.





프롤로그 에서는


스톱모션 은 멈춰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촬영 기법이다.


클레이 스톱모션, 스톱모션, 종이 스톱모션 이 있다.

그림을 활용한 스톱모션 을 알아본다.


만들고 싶은 스토리 를 기획하고 스토리보드 를 만든다.

스토리 기획이 완료되면 스토리보드 를 참고하여 그림을 그린다.


스토리보드 에는 세세한 동작 디테일 들을 상상하며 스케치 한다.

스케치 작업이 완료되면 사인펜 으로 진하게 선을 다시 그린 후

스케치 선은 지우개로 지워준다.


채색도구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린 후 촬영하며, 음향 녹음, 영상 편집을 한다.





1장 밤비노리 -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하기 에서는


캐릭터 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면

한 동작을 단계별로 쪼개어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고 싶은 동작을 슬로 모션으로 생각해 본다.

시작 모션 과 끝나는 모션을 그리고, 사이의 움직임을 넣어 준다.


만세하며 팔 흔드는 동작, 걸어가는 동작을 스톱모션 으로 표현해 본다.


빵은 한 입씩 베어 물어서 먹는 모습이라면, 라면은 면발을 입에 물고

호로록 먹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젓가락이 라면 그릇 속에 들어갔을 때에는 젓가락이 들어갈 위치의

면발 라인 을 따라 칼집을 내어 젓가락을 넣어준다



한 입씩 먹히는 음식을 관찰하면 더욱 디테일 한 표현에 도움이 된다.


먹히기 전 모습부터 한 입씩 먹은 모습 하나 하나 그려주는 방법,

먹히기 전 모습과 먹히는 단면만 그려 주는 방법이 있다.


컵에 주스 따르기, 음식 써는 모습 표현하기,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먹기,

스쿱 으로 아이스크림 담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담기,


스킨케어하기, 달고나 만들기, 종이에 그린 슬라임을 만지는 손 연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손으로 고장 난 우주선 수리하기,


편의점에서 매운 라면 먹기, 추억의 옛날 도시락 먹기,

딸기케이크 만들기를 실습해 본다.





2장 진영예술가 -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하기 에서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스톱모션 으로 양파 다듬는법을 배워 본다.


왼손으로 양파 그림을 쥐고 오른 손으로 칼을 쥔다.

벗겨 낼 부분만큼 안 깐 양파 그림을 오리고,

오른손 엄지로 껍질을 받쳐서 벗겨 내고 화면 밖으로 이동한다.


깐 양파 그림을 도마에 내려놓고,

양파가 잘리는 순간 잘린 면이 보이는 양파 그림으로 바꾼다.


채 썬 양파의 크기만큼 뒤집어진 양파 그림을 조금 자르고

채 썬 양파 그림을 옆에 고정한다.


아이스크림 을 스쿱으로 퍼서 그릇에 담아 보기,

슬라임 캐릭터 를 늘이고, 터뜨리며 만져 보기,


달고나 만들기, 푸딩 만들기, 타코야키 만들기, 마라탕 먹기,

치아에 낀 음식물과 치서 제거하기, 아기 판다 목욕시키기,


채소 미용실에서 가지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기,

고흐 의 방에서 창문을 열고 자화상 그리기를 실습해 본다.





애니메이션 은 시각적 이미지 를 매력적으로 제공하지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쉽게 만들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 방법을 소개한다.





스톱모션 은 멈춰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촬영 기법이다.


스토리 를 기획하고 스토리보드 를 만든 후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 후 촬영하며, 음향 녹음, 영상 편집을 한다.


캐릭터 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면

한 동작을 단계별로 쪼개어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고 싶은 동작을 슬로 모션으로 생각해 본다.

시작 모션 과 끝나는 모션을 그리고, 사이의 움직임을 넣어 준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컵에 주스 따르기, 음식 써는 모습 표현하기,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먹기,

스쿱 으로 아이스크림 담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담기,


스킨케어하기, 달고나 만들기, 종이에 그린 슬라임을 만지는 손 연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손으로 고장 난 우주선 수리하기,


편의점에서 매운 라면 먹기, 추억의 옛날 도시락 먹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아이스크림 을 스쿱으로 퍼서 그릇에 담아 보기,

슬라임 캐릭터 를 늘이고, 터뜨리며 만져 보기,


달고나 만들기, 푸딩 만들기, 타코야키 만들기, 마라탕 먹기,

치아에 낀 음식물과 치석 제거하기, 아기 판다 목욕시키기,


채소 미용실에서 가지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기,

고흐 의 방에서 창문을 열고 자화상 그리기

등 스톱모션 예제를 실습해 보면서,


스톱모션 기획, 스토리보드 구성, 캐릭터 디자인, 색칠,

오리기, 촬영, 음향 녹음, 영상 편집 등 스톱모션 제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이 애니메이션 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인식이 있지만,

스톱모션 기법으로 애니메이션 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한 제작 기술이나 비싼 장비 없이도 종이, 펜, 스마트폰 만 있으면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 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스톱모션 기법은 상상 속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으로 구현하여,

세상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한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기획, 스토리보드, 스케치,

오리기, 촬영, 음향, 편집 등 스톱모션 제작 과정을 따라 하면서,

개인이 가진 상상속 아이디어 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실체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메이션 은 복잡한 기술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상속 이야기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으로 구현해 보면서,

상상은 현실이 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소개할 수 있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복잡한 전문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종이, 펜, 스마트폰 을 가지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멋진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경향비피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밤비노리 #조윤희 #진영예술가 #이진영 #경향비피 #서평

#처음부터쉽게알려주는스톱모션 #스톱모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bambinori @ArtistJ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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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
이상준.지훈.이윤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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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침체를 극복하는 매도전략








책을 선택한 이유



부동산 거래는 경기에 민감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요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부동산 매도는 쉽지 않다.


부동산 매도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을 선택한다.





1부 부동산 매도의 출발점 에서는


부동산은 매도와 매수가 동의하는 시장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 설정을 위해서는 비교 매물 분석을 하면서,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를 확인한다.


인천 서구 파라곤센트럴파크 사례를 분석해 보면서,

동일 단지, 동일 평형 세부 조건으로 시장 반응을 예측해 본다.



부동산의 권리관계 확인은 등기부등본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매도 과정은 집에 대한 깨끗하고 완전한 권리를 이전하는 법률행위다.

집을 팔기 전에 권리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공적인 매도를 위해서는 등기부등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매도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법률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양도소득세는 자본이득에 대해서 과세하는 세금이다.


토지, 건물, 분양건, 입주권, 비상장주식, 해외주식 등을 양도하면서

자본이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양도차익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기본공제를 차감해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을 계산한 후 양도소득세를 산출한다.



새집을 구입한 뒤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가장 큰 리스크 는 집이 오래 팔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잔금 일정을 가능한 한 뒤로 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잔금일을 넉넉하게 잡고, 주택 매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특약은 리스크 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유권 이전 당일 기존 주택의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고,

근저당 말소가 이루어진 후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다주택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소유권 이전 시점에 대출 실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주택을 매수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택담보대출

규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대출 승인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정책은 시장 참여자의 심리를 조절함으로써

가격 형성 메커니즘 전체에 영향을 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는 시세 차익을 얻지 못하도록 한다.


윤석열 정부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로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하려 하지만, 야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미뤄지면서,

둔촌주공 사태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거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다.

충분한 정보와 논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상승, 급락, 보합, 관망, 회복 국면인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을 직접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거래를 결정할 때 현재 가격만 보고 성급하게 매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부동산 매도의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는 다양한 거래 비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기 비용, 이사비,

인테리어 또는 리모델링 비용, 대출금 중도상환 수수료,

근저당권 말소 절차에 따른 비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 둔다.





2부 성패를 가르는 매도 전략 에서는


부동산 거래를 중개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중개사의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매도자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중개업소를 선택할 때는 단지 내 또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개업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의 강점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매수자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네이버 부동산에 해당 단지의 여러 매물을 지속적으로 등록한 경우,

중개업소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부동산 매물을 중개업소에 의뢰할 때는 기본적으로 전속 계약 또는

일반 계약이라는 2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전속 계약은 특정 중개업소 한곳에만 매매를 독점적으로 위임하는 방식이다.

일반 계약은 여러 중개업소에 동일한 매물을 동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일반 계약은 거래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매도자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혼선이 생기거나 매물 신뢰도가 떨어져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핵심 정보를 명확히 정리해 문서화한 뒤, 모든 중개 업소에 동일하게 공유한다.

매도자가 정보를 주도적으로 통제하고 일관되게 조율할수록,

일반 계약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매물의 정보 불일치를 방지하려면 모든 중개업소에 동일한 가격, 조건으로

매물을 등록해줄 것을 사전에 명확히 요청해야 한다.



모든 중개사에게 협상의 기준선을 명확히 전달한다.

모든 중개업소와 대등한 협력 관계로 소통을 유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라 할지라도 분쟁은 부지기수로 벌어진다.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는 단순히 등기부에 기재된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권리관계나 공시되지 않은 물건의 권리사항까지 포함한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 중개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거래 당사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중개사의 고의, 과실에 의한 책임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다고 해도, 과실 비율이 참작되고 있다.


매물의 가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매물 홍보에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매수자와 임차인들은 수십 개의 매물을 한눈에 비교하며 접근한다.

부동산 매물을 홍보할 때는 뷰, 채광, 수리 상태 등 핵심 요소 등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 사진 촬영은 채광이 가장 밝은 시간대에 촬영하고,

창밖 조명을 살리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핵심 공간을 촬영하고, 광각 렌즈를 활용한다.


빈집은 공간의 깨끗함과 넓이를 잘 보여주고,

거주 중인 집은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양권 매물은 간접적인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사진은 매물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도구다.

매물의 첫인상은 대부분 사진에서 결정된다.



매물 설명 문구는 매물의 강점을 핵심 정보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득한다.


너무 짧고 무성의하면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지나치게 장황하고 감성에만 치우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홍보 전략을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중개사도 매물의 장점을

제대로 부각시켜 등록할 수 있다.



브로드캐스팅 은 매도자가 더 유리한 거래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능동적 전략이다.


매물 노출은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네이버 부동산은 실제 활동 중인 중개업소를 찾는 데 유용하다.

중개업소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체 문자 발송이 효과적이다.


연락처는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매물 문의 대응은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메시지 사용이 더 효과적이다.



중개업소에서 아무런 반응이 오지 않을 때는

반응이 없는지를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의 장점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강조하고,

조건을 구체화해 전달하며, 설명하기 쉬운 매물이 된다.


발송 후 하루 정도가 지난 시점에 중개업소에

간단한 리마인드 메시지 를 보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중개업소에서 응답이 없는 경우라면

매물 조건이나 전략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매물 정보를 발송한 후에는 응답 여부를 기록해두면,

가격 조정, 매물 재등록, 협업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가격 조정의 타이밍 은 시장의 반응이 알려준다.


매수자 문의가 없다면 가격을 1차적으로 소포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물의 특장점을 다시 부각시키고 매수자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문의 유도를 이끄는 문구를 제시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급매 전략은 명확한 목적, 제한된 기간, 분명한 하한선을 정한 뒤에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매 전략은 기한이 분명한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격을 한 번에 명확하게 인하하고, 급매 문구를 조건과 함께 공개적으로 제시한다.


매도자는 중개사 입장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요구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는 협상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원하는 가격은 확신 있게 제시하되, 필요한 경우 조율할 수 있음을 전달한다.

확고한 매도 의지, 중개사의 조언을 듣고 신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중개사에게 구체적인 기준과 보상을 함께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매물을 홍보하고, 협상에 나설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3부 협상과 계약, 실제 매도의 과정 에서는


매수자가 집을 방문했을 때 받는 인상은 판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요 생활 공간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야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는 매수자에게 쾌적함과 편안함, 안도감을 준다.


냄새는 매수자에게 감정적인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매도자는 매물의 강점과 특징을 간결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주요 포인트 를 미리 정리해두면, 매수자에게 신뢰감 있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도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보여주는 사람이 제대로 보여줘야 가치가 드러난다.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설명 가능한 약점으로 전환하고, 매수자를 파악하고 보완 요소를 제안하면

훨씬 설득력 있는 설명이 될 수 있다.


매도자는 협상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단호하지만 유연한 태도로

명확히 기준선 안에서만 대화를 이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협상은 상대방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과정이다.


협상은 심리적 균형을 조율하는 과정이며, 매수자에게 이긴 느낌을 주면서도

매도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매수자의 상항을 명확히 파악한 뒤, 매도자는 느긋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협상의 주도권을 쥐는 핵심 전략이다.


계약금 비율은 매매가의 10% 수준이며, 잔금은 계획과 크게 충돌하지 않는다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래 조건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이끌 수 있는 매도자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



부동산 매도를 진행하며 권리 관계를 확인해두는 것은

물건의 상태를 알고 팔기 위한 첫 단계다.


등기는 부동산에 어떤 권리관계가 있는지 공시하는 제도다.

부동산 등기부는 토지등기부, 건물등기부, 집합건물등기부로 구분된다.


등기부등본이라 불리는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표제부, 갑구, 을구로 구성된다.


표제부는 부동산의 소재지와 물리적 현황,

갑구는 소유권, 을구는 소유권 이외의 권리관계에 대한 정보를 담는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보호 방향으로 지속적 개정이 이루어진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리거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의무는 없다.

임대차계약상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를 부여한 경우에는 알려야 한다.


임대차계약만 체결하고 잔금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매도 진행 중이라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한다.


매도인은 불필요한 법적 분쟁에 휩싸이지 않고, 예측 가능한 거래 진행을 위해

매도 진행 사실을 미리 알리고, 이의 없음을 확인해두며 분쟁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은 기간 중 1회에 한해 행사할 수 있고,

기존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의 기간 갱신이 이루어진다.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2년 동안 임대차 없는 상태의 매도는 실행될 수 없는 부담을 겪게 된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과의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

임차인에게 사전에 고지하고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현명하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갱신 거절을 했음에도 제3자에게 임대한 경우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여한다.



부동산 거래 실무상 계약 과정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계약서에

추가로 특약을 기재하고, 도장을 찍거나 서명하는 절차다.


특약이 법률상 별다른 의미가 없거나 모호하게 작성된 경우도 많으며,

소송을 통해 법원의 해석을 맡겨야 하는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계약서 작성 이유는 계약 체결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가계약은 본계약을 위한 교섭의 기초로 성립되는 계약이다.

가계약금 계약은 본계약이 성립되었느냐를 확인하면 된다.


본계약 체결이 확정적으로 불가능해진다면 성립 및 이행이

마쳐진 가계약금계약이 목적을 잃어 불능 상태가 되었으니,

가계약금은 부당이득반환으로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해약금 특약을 명시해 설정한 경우에는 가계약금 청산에 대한

상호 합의에 따라야 한다.



가계약금 지급 상태에서 본계약이 성립되었다면,

게약이 파기되었을 때, 해약금을 가계약금으로 두느냐,

본계약상 계약금으로 두느냐로 집중된다.


가계약금 납입 과정에서 가계약금 기준으로 해약금을

명시해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계약금 비중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해약금이 달라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계약금이 위약금으로 해석되려면 명시적 특약이 필요하다.


해약금은 다른 조건 없이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준이며,

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손해배상으로 물을 수 있는 기준 금액이다.


중도금은 이행의 착수로, 계약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나아간다.

매수인이 약속된 날짜보다 먼저 중도금을 송금하더라도 유효한 이행의 착수로 인정된다.


계약의 안정성과 더 높은 수익의 가능성 사이에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잔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률 원칙은 동시이행의 관계다.


매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매수인은 잔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고,


매수인이 잔금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매도인은 서류 제공을 거절할 수 있다.


매도인은 소유권 이전에 필수적인 서류들을 사전에 빠짐없이 준비하고,

유효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두어야 한다.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의 기본은 계약 당사자의 신원 확인이다.

계약서에 양 당사자의 인감증명서를 첨부해 신원과 계약 의사를 명확히 한다.


물리적 현황은 오기를 막기 위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금액과 지급일자를 명확히 기재하고,

대금의 지급 방식은 금융사명과 계좌번호를 특약란에 특정해둔다.


특약은 당사자 간 계약 체결 시 특별한 합의로 여겨지므로,

제한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표준 계약서 일반 규정에 우선한다.



위약벌은 계약을 위반한 당사자에 대해 제제로 물을 수 있는 부과금이다.

법원에 의한 위약벌 감액은 인정되지 않지만, 과도하면 무효로 판단될 수 있다.



강행규정에 위반하는 특약은 무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약을 기재하는 이유는 주의를 환기시키고,

분쟁 발생시 의도와 합의사항을 추정하며, 심리적 압박을 통해

계약 이행을 유도하는 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약 당사자의 지위와 협상력을 고려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은 피하고,

상호 균형적인 권리와 의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 취소는 계약이 무효화되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본다.

계약 해제는 유효하게 성립한 계약을 소급해 소멸시키는 일방적인 의사표시다.


계약 해지는 계약을 장래에 향해 실효시키는 것이며 소급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가 매도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계약이 취소되면 양 당사자는 원상회복 의무를 지게 된다.


계약 취소는 양 당사자 모두에게 계약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복잡한 정산 과정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절차임을 기억해야 한다.



계약 해제는 합의해제, 약정해제, 법정해제가 있다.


부동산 매수자 사유에 의한 해제는 매수인이 약정된 잔금 지급일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다.


부동산 매도자 사유에 의한 해제는 소유권 이전 능력이나

부동산의 권리관계에 관련된 문제들로 발생한다.


합의해제의 경우 원상회복은 해야 하지만, 손해배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약정해제의 경우 채무불이행의 경우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



법정해제는 원상회복 의무가 발생하며,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


부동산 매매계약의 해제로 인해 매매대금의 정산이나 손해배상 문제가 발생한다.

해약금은 별다른 약정이 없어도 인정되며, 위약금은 특약이 있을 때 인정된다.

위약벌은 사회 질서에 반할 정도로 과도하면 예외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다.



매수인의 계약 해제는 단순 변심, 매도인의 계약 위반의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중도금의 일부라도 지급한 후에는 계약금 포기 방식으로는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매도인의 잘못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없을 때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할 권리가 있다.


부동산에 가압류가 설정된 경우, 매도인은 잔금 지급일 까지 가압류를 말소해

매수인에게 완전한 소유권을 이전해줄 의무가 있다.


매도인의 계약 해제는 변심, 매수인의 계약 위반의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매도인은 계약금의 두 배를 매수인에게 돌려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매수인의 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하는 상황도 있다.

계약금 몰취 여부는 위약금 특약이 있는지에 따라 효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매도인은 매수인의 잔금 이행이 되지 않았다면, 잔금 이행 청구와

채무불이행에 따른 계약 해제권 행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중도금 납입이 이루어진 이후 매수인은 잔금을 납일할 의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매도인은 계약 해제권을 행사함으로써 매수인으로부터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민법은 위약금의 약정을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추정한다고 규정한다.



계약 해제는 상대방의 승낙 없이는 철회할 수 없는 일방적 의사표시의 성격을 갖는다.

계약 해제의 의사표시 방법은 제한이 없다.


내용증명 우편을 통한 서면 통지가 권장된다.

민법은 도달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당사자가 여러 명이라면 해제는 전원으로부터 또는 전원에 대해 해야 한다.



분쟁이 발생했다고 해서 소송을 떠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송과 중재 사이의 선택은 분쟁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



소송의 승패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 의해 결정된다.


계약서를 검토하고, 계약 과정 복기 작업, 법률 검토 단계를 거친다.

변호사를 활용하는 단계를 상담 단계와 선임 단계로 나누어 신중하게 접근한다.


변호사 선임 비용은 착수금과 성공보수로 구성된다.

변호사가 사건을 성실하게 수행해줄 것인지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



사실관계 정리는 계약 체결부터 분쟁 발생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상세히 기록하는 작업이다.


핵심 증거 목록으로는 매매계약서 원본, 계약금 지급 증빙서류,

중도금 및 잔금 지급 관련 서류, 소유권 이전 등기 관련 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이 있다.


증인 확보는 소송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증인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고려해야 하며, 증인이 사실만을

간결하게 기재한 사실확인서를 미리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패소 리스크 분석은 최악의 시나리오 를 미리 설정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


패소자가 승소자의 소송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송이 진행 중이고 해서 합의나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강제집행의 종류에는 금전 집행과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이 있다.


강제집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채무자의 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의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분쟁이 발생했다면 가능한 한 소송을 피하고 문제를 해결하되,

소송이 불가피하다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4부 거래가 끝난 이후의 관리 에서는


주택의 취득일은 양도소득세 계산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다.


잔금 지급일이 취득일이다.

잔금 완납 전에 등기부터 먼저 접수하는 경우에는

등기를 접수한 날이 취득일이 된다.


신축 아파트 의 일반 분양자가 분양을 통해 아파트 를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잔금을 지급한 날이 해당 아파트 의 취득일로 인정된다.


준공일 전에 잔금을 미리 완납한 경우에는 준공일이 취득일이 된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를 취득하는 경우,

원조합원의 경우 신축 아파트 취득일은 멸실된 기존 주택의 취득일로 소급한다.

승계조합원의 경우 해당 아파트의 사용승인서 교부일, 사실상 사용일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날 중 빠른 날이 취득일이 된다.



증여받은 주택의 경우에는 증여등기의 접수일이 취득일이 된다.

상속주택의 취득일은 상속개시일이다.


양도소득세 비과세는 2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양도자산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경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는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신규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가 가능하다.


1세대는 거주자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동거하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다.

세대분리의 타당한 사유가 있고, 독립적 생계유지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정당한 세대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기 위해서는 양도일 현재 주택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조정대상지역 주택은 2년 이상의 거주기간 요건이 추가된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 규정은 1주택 보유자가 이사 가기 위해서

새로운 집을 취득한 경우에 적용되는 규정이다.


종전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후 신규주택 취득,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 양도,

종전주택 양도일 현재 종전주택 비과세 요건 만족 등이 필요하다.



취득가액은 매도자, 매수자 간에 실제 수수된 금액이다.

양도비는 주택 양도를 위해 직접 지출한 비용이며,

자본적 지출액은 주택 수명 연장, 가치 향상을 위한 수선비 등이다.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기본세율에 20%를 가산해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다주택 중과가 적용되는 경우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동일한 연도에 주택을 2회 이상 매도하는 경우에는

두 주택의 소득금액이 합산되어 높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양도차손은 동일 유형에 있는 다른 자산의 소득금액에서 공제가 가능하다.


주택의 양도차익이 큰 경우, 시세가 많이 떨어진 자산을 처분해

양도차산을 발생시키는 것도 매우 좋은 절세방법이 될 수 있다.



다운계약을 작성시 매도, 매수인은 비과세 감면 규정 적용 배제,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이 있다.


매도인이 계약을 파기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수령한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매도인은 배상액을 지급한 날의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징수 신고 납부,

다음 해 2월 말까지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수인은 지급받은 배상액을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타소득으로 반영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은 주택을 매도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과세기준일 현재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한다.



자녀와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 과세 관청은 시가로 거래했는지와

실제 대가를 지급했는지를 확인한다.



부모와 자식 산에 거래한 거래가액을 인정하지 않고,

시가를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재계산하게 된다.



특수관계자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세무조사 위험이 높다.


자금출처조사는 자녀와 부모의 금융조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철저한 사전검토 없이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

더 많은 세금을 추징당할 가능성도 있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는 양도한 달의 말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한다.

예정신고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납부지연 가산세를 내야 한다.



부동산 매매에서 잔금 수령은 소유권 이전의 전제가 되는 중요한 절차다.


잔금을 수표로 받는 경우에는 은행 앱 이나 인터넷뱅킹 을 통해

즉시 입금 여부를 확인한 뒤, 입금이 완료된 것이 확인되었을 때

인계를 진행해야 한다.


매도자는 주택 점유 기간 동안의 공과금과 관리비를 정산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가능하다면 마지막 관리비 고지서나 공과금 사용내역서를 출력해

매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좋다.


잔금 입금 확인 후 인계 절차를 밟고, 공과금 정산 및 소유권 이전 사항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야 매도자로서의 의무를 완벽히 마무리하게 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이 전액 지급된 이후에 이뤄진다.


소유권 이전 시점은 잔금 지급일 또는 등기 신청일 중 더 빠른 날로 간주된다.

등기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도 매도자는 거래 기록을 정리해 보관해야 한다.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은 판매한 부동산에 하자가 있을 때

매도인이 매수인에 대해 부담하는 법적 책임이다.



하자란 건물의 안전, 중대한 결함을 뜻한다.


계약 체결 후에 새롭게 발생한 문제는 하자담보책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자가 발견되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하자가 매우 중대해

계약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정도일 때 예외적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매수인은 하자를 발견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책임을 물어야만 하고,

부동산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민법상 하자담보책임은 임의규정이다.


매도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약서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특약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 상태 매매 특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형식적 기재가 아니라 구체적 하자 내용과

면책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


매도인이 알고 있는 하자가 있다면 계약 체결 시 명확히 고지하고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부 현장에서 배우는 매도법 에서는


신도시 민간택지에 지어진 아파트 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을 통해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권을 확보하고,

전세를 놓은 후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피해

단기적으로 시장이 고점에 가까워졌을 때 매도를 결정한다.



부동산은 살 때부터 팔 준비를 해야 한다.


분양권과 같이 초기 명의가 제한되는 구조라도,

향후 세금과 매도 전략을 고려한 구조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


매도시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것이 양도소득세다.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

양도차익을 각 지분 비율에 따라 나누어 계산하게 된다.


단독명의로 보유한 주택의 일부 지분을 배우자에게 이전해

공동명의를 구성하고 양도소득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매계약이 이루어지면 계약 내용을 적힌 문자를 기반으로 가계약금을 받는다.


가계약금도 계약금의 일부로서 배액 배상 등의 요건에 해당한다.

민법상 공동소유자는 각자의 지분에 대해 독립된 처분권을 갖기 때문에

한 명의 매도인이 임의로 게약서를 작성하면 게약은 효력이 없거나

무효로 판단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산한 일정 비율 이내에서

분양가를 제한하는 제도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유리한 매수 기회로 여겨진다.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를 결정하는 이유는 등기 시점의 취득세 부담,

보유세 부담, 입지 조건 및 세부 사양에 대한 불만족 등이다.


분양권의 전매 제한 사항, 가격, 세금 등을 매도하기 전 확인하고,

부동산 중개업소 에 동과 타입, 호수, 구체적인 조건, 소유자 정보를 전달한다.


중도금 승계는 중도금 대출 은행을 통해서 진행되며,

권리승계를 시행사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고 매도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투자가 잘못되어 마이너스 매도를 한 경우가 생기자,

양도세 합산 과세를 활용해 세금을 절세하는 방안을 선택한다.


양도세 합산 과세를 활용하는 경우 플러스 수익이 난 물건을

먼저 매도할 경우 양도세를 납부한 뒤에 돌려받게 되므로,

마이너스 손해를 본 물건을 먼저 매도하는 것이 세금 지출을 줄일 수 잇다.


집을 보러 오는 매수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와 환기를 진행한다.


비과세 금액 이상의 시세차익이 존재하면, 10년마다 주택을 옮기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본인다.



분양권이 주택이 되면 신규 주택으로 이사를 간 뒤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면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어지는 리스크 가 발생한다.



세입자가 있는 상태면 입주 날짜 협의, 집을 보여주는 데도 불리하다.

세입자가 나간 상태에서는 집 상태를 최대한 깨끗하게 보일 수 있게 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동산 매도시 알아야 할 사항,

매도 부동산 홍보, 매매 협상 방법, 매도 실무 요령 등을 다룬다.


성공적인 매도를 위해서는 매도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법률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새집을 구입한 뒤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가장 큰 리스크 는 집이 오래 팔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잔금일을 넉넉하게 잡고, 주택 매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특약은 리스크 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주택을 매수하려는 경우에는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대출 승인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정보와 논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거래를 결정할 때 현재 가격만 보고 성급하게 매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부동산 매도의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중개사의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매도자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개업소를 선택하면,

매물의 강점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매수자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


핵심 정보를 명확히 정리해 문서화한 뒤, 모든 중개 업소에 공유한다.

매도자가 정보를 주도적으로 통제하고 일관되게 조율할수록,

일반 계약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부동산 거래 중개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공인중개사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지만,

중개사의 고의, 과실에 의한 책임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부동산 매물을 홍보할 때는 뷰, 채광, 수리 상태 등 핵심 요소 등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매물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도구다.

매물 설명 문구는 매물의 강점을 핵심 정보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득한다.



매물 노출은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연락처는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매물 문의 대응은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메시지 사용이 더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중개업소에서 응답이 없는 경우라면

매물 조건이나 전략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급매 전략은 기한이 분명한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격을 한 번에 명확하게 인하하고, 급매 문구를 조건과 함께 공개적으로 제시한다.


원하는 가격은 확신 있게 제시하되, 필요한 경우 조율할 수 있음을 전달한다.

확고한 매도 의지, 중개사의 조언을 듣고 신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중개사에게 구체적인 기준과 보상을 함께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매물을 홍보하고, 협상에 나설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매수자가 집을 방문했을 때 받는 인상은 판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요 생활 공간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야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냄새는 매수자에게 감정적인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매물의 강점과 특징을 간결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두면,

매도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협상은 상대방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과정이다.


매수자에게 이긴 느낌을 주면서도

매도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거래 조건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이끌 수 있는 매도자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



부동산 매도를 진행하며 권리 관계를 확인해두는 것은

물건의 상태를 알고 팔기 위한 첫 단계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리거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의무는 없다.

임대차계약상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를 부여한 경우에는 알려야 한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은 기간 중 1회에 한해 행사할 수 있고,

기존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의 기간 갱신이 이루어진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과의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

임차인에게 사전에 고지하고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현명하다.



가계약은 본계약을 위한 교섭의 기초로 성립되는 계약이다.


해약금 특약을 명시해 설정한 경우에는 가계약금 청산에 대한

상호 합의에 따라야 한다.


가계약금 지급 상태에서 본계약이 성립되었다면,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해약금을 가계약금으로 두느냐,

본계약상 계약금으로 두느냐로 문제가 집중된다.


해약금은 다른 조건 없이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준이며,

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손해배상으로 물을 수 있는 기준 금액이다.


잔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률 원칙은 동시이행의 관계다.


매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매수인은 잔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고,

매수인이 잔금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매도인은 서류 제공을 거절할 수 있다.


특약은 당사자 간 계약 체결 시 특별한 합의로 여겨지므로,

제한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표준 계약서 일반 규정에 우선한다.



강행규정에 위반하는 특약은 무효이다.


계약 당사자의 지위와 협상력을 고려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은 피하고,

상호 균형적인 권리와 의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이 취소되면 양 당사자는 원상회복 의무를 지게 된다.


계약 취소는 양 당사자 모두에게 계약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복잡한 정산 과정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절차임을 기억해야 한다.



계약 해제는 합의해제, 약정해제, 법정해제가 있다.


합의해제의 경우 원상회복은 해야 하지만, 손해배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약정해제의 경우 채무불이행의 경우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


법정해제는 원상회복 의무가 발생하며,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해약금은 별다른 약정이 없어도 인정되며, 위약금은 특약이 있을 때 인정된다.

위약벌은 사회 질서에 반할 정도로 과도하면 예외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다.


매도인은 매수인의 잔금 이행이 되지 않았다면, 잔금 이행 청구와

채무불이행에 따른 계약 해제권 행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분쟁이 발생했다고 해서 소송을 떠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송과 중재 사이의 선택은 분쟁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



강제집행의 종류에는 금전 집행과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이 있다.


강제집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채무자의 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의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 의 일반 분양자가 분양을 통해 아파트 를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잔금을 지급한 날이 해당 아파트 의 취득일로 인정된다.


준공일 전에 잔금을 미리 완납한 경우에는 준공일이 취득일이 된다.



증여받은 주택의 경우에는 증여등기의 접수일이 취득일이 된다.

상속주택의 취득일은 상속개시일이다.


양도소득세 비과세는 2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양도자산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경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는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신규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가 가능하다.


동일한 연도에 주택을 2회 이상 매도하는 경우에는

두 주택의 소득금액이 합산되어 높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매도인이 계약을 파기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수령한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자녀와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 과세 관청은 시가로 거래했는지와

실제 대가를 지급했는지를 확인한다.


특수관계자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세무조사 위험이 높다.


잔금 입금 확인 후 인계 절차를 밟고, 공과금 정산 및 소유권 이전 사항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야 매도자로서의 의무를 완벽히 마무리하게 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이 전액 지급된 이후에 이뤄진다.


하자란 건물의 안전, 중대한 결함을 뜻한다.

매수인은 하자를 발견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책임을 물어야만 하고,

부동산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민법상 하자담보책임은 임의규정이다.


매도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약서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특약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 상태 매매 특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형식적 기재가 아니라 구체적 하자 내용과

면책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



부동산은 살 때부터 팔 준비를 해야 한다.


분양권과 같이 초기 명의가 제한되는 구조라도,

향후 세금과 매도 전략을 고려한 구조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



전매계약이 이루어지면 계약 내용을 적힌 문자를 기반으로 가계약금을 받는다.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를 결정하는 이유는 등기 시점의 취득세 부담,

보유세 부담, 입지 조건 및 세부 사양에 대한 불만족 등이다.


분양권이 주택이 되면 신규 주택으로 이사를 간 뒤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면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어지는 리스크 가 발생한다.



부동산은 대부분 고가 자산이다.


부동산 관련 직업을 갖지 않는 이상,

평생 동안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부동산 거래에는 법률, 세무, 금융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 부동산 거래를 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부동산 불패 신화가 사라져 가는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부동산 매도자는 현명한 부동산 매매 전략이 요구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중개업소의 선택과 활용, 매물 홍보,

가격 협상, 계약서 작성, 세금 신고, 소유권 등기, 하자 처리 등


부동산 매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상세히 소개하므로,

시행착오 없이 부동산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부 공동명의를 활용한 양도세 절세,

아파트 분양권 단기 양도, 오피스텔 분양권 부부간 매매,

장기보유특별공제, 일시적 2주택 비과세 등 부동산 매도 사례

등을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전력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고도성장기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면서,

부동산 불패는 상식처럼 자리 잡는다.



한국 경제 성장률이 미국보다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고령화, 저출산, 산업구조 등 구조적 문제 개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가격의 폭발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부동산을 손해 없이 팔기 위해서,

매도자는 적극적인 매도 전략과 수익 극대화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처하는

부동산 매도 전략을 구축하면서, 실패 없는 부동산 매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앤원북스 에서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부동산매도불변의법칙 #이상준 #지훈 #이윤구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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