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 나만의 지식 지도를 만드는 공부의 기술
책읽는원숭이 지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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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가지 혼자서 배우는 독학에 


이길 수 없는 게 있다.


그건 말이지. 밀도다. 


공부에 열중하는 시간의 농도 말이다.


고독하기 때문에 짙게, 


그리고 짙기 때문에 강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을


딱 한 번만 너에게 말하겠다.


힘내라. 


힘내면 반드시 바람은 이루어진다.


독학은 최고의 강점이 있다.


(드래곤사쿠라 10화)




책을 선택한 이유



수험 드라마 드래곤사쿠라에서


가족의 생계가 어려워 학교에 나오기


어렵게 된 미즈노 나오미.



변호사 사쿠라기 겐지는 


대학 수험 시험이 임박한 


제자 미즈노에게 


독학의 강점을 알려주면서


힘내서 공부하도록 격려한다.



미즈노는 독학으로 대학 수험 시험


마무리 공부를 하고 동경대에 합격한다.



독학은 배울 기회나 여건이 


부족한데도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험난한 과정이다.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다.


끝없는 자기 성장에 뛰어들지 않으면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가혹한 시대.



평생학습 시대에 독학은 학생이나 


수험생만의 일이 아니다. 



55가지 공부 기술을 소개하여


독학자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을 선택하였다.





독학을 위해 필요한 것



독학자는 배움을 요구받거나 강요당하지 않는다.


주어진 교재나 잔소리할 지도자도 없고, 


배움에 따른 칭찬도 기대할 수 없다.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고 끝내며 공부할 것을


선택해야 한다.


좌절이나 중단, 시야가 좁아 생기는 생각의 오류를


극복해야 한다.



어떤 지식을 학습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에 어떤 지식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학습 방식, 배우는 과정이 옳은지 점검하고


학습하는 방식이나 대상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변화에 맞추어 학습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하며


동기 부여와 자기통제를 통해 계획을 완수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학습을 고역이라 여기는 사람은


반복 훈련과 암기만 학습이라 믿는다.


시험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고


돌아보지 않는다.



빨간색을 보여주면 '빨강'이라고 훈련받은


앵무새가 있다. 앵무새는 '빨강'의 개념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반응할 뿐이다.



학교 수업이나 시험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앵무새 처럼 단순한 패턴 맞추기만 한다.



숨겨진 패턴을 추론하거나, 배운것을 


지식으로 응용하지 못한다.



인간의 인지매커니즘을 이해하고


공부법에 응용하면


독학자의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된다.




기억을 관리하는 요령



스마트폰 시대에 기억력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외우기를 소홀히 하면, 지식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수히 많은 것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



암기는 시험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필요하다.


집중력을 기억에 허비할 필요가 없어지면


이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독학의 길은 어렵다.


어두운 밤길을 혼자 외롭게 걸어가는


것과 같다.



장애물에 좌절하고 함정에 빠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배우고 하는 욕구가 크다면


이를 극복해 낼 수 있지 않을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은


자기 성장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1부는 독학자의 내면적인 준비에 대해 다룬다.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2부는 독학자의 외부자원에 대해 다룬다.


무엇을 배울지, 어떤 자료와 교재를 사용해 배울지를


정하는 방법과 정보에 대한 내용이다.



3부는 독학자와 지식이 맞물리기 위한 기술에 대해 다룬다.


학습 방식과 공부법에 대한 내용이다.



부록 공부의 토대를 세운다는 


실제 독학 상황 사례를 검토해 본다.



독학은 고독한 학습 과정이다


고독하기 때문에 짙은 시간의 밀도를 가지며


짙기 때문에 강하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은 


독학에 유용한 55개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고독한 독학의 길에 들어선


독학자를 위한 충실한 가이드다.



웅진지식하우스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혼자공부하는시간의힘 #웅진지식하우스 #책읽는원숭이 #정현옥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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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 - 나는 오늘도 책상으로 출근한다
지에스더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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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은 앞머리만 무성하다. 


앞에 있을 때는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지나가 버리면 다시는 잡을 수 없다.




책을 선택한 이유



고대 그리스에서는 시간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구분했다.



크로노스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


카이로스는 기회의 시간을 의미한다.



누구나 동일한 시간이 주어지나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는


자신이 결정한다.



육아맘으로 시간을 내기 어렵지만 


자신만의 시간인 새벽 4시에 일어나


독서와 필사를 시작하였으며,



온라인 모임을 개설하고,


강사 및 작가로 성장하였다.



카이로스 시간 활용법을 알고 싶어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를


선택하였다.






미라클 타임



미라클 모닝의 인기가 높다.


미라클 모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적의 6분을 실행한다.


침묵,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 


기록하기다.



많은 사람들의 새해 도전 과제 중


하나가 미라클 모닝이지만


체력의 한계 등으로 포기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저자의 미라클 타임은


내가 해야 할 행동을 결정하고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찾는다.



작은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일정한 때 같은 장소에서 반복하며


다른 행동을 얹어서 루틴으로 만든다.



행동의 시간과 양이 쌓이면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


삶을 바꾸는 열쇠가 된다.





엄마의 서재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이 작업하는 특정한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습관은 상황과 환경이 결합된 결과다.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을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쉽게 주변 환경을


바꾼다.



나의 꿈을 이루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





책을 읽은 소감


미국 작가 델마 톰슨은 모하비 사막으로


이사하게 되자 우울증에 걸렸다.


아버지는 단 두 줄의 답장을 보냈다. 



' 두 사나이가 감옥에서 조그만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다른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



답장을 받은 후, 그녀는 인디언들과 친구가 되고


사막의 식물을 관찰하며 주변 자연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육아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으나


미라클 타임을 만들어 독서하고 마음에 닿는 


문장을 꾸준히 필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짧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1일 1 포스팅 하면서 


글 쓰는 습관을 길렀다.



연구하면서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주제 3가지를 정했다. 


구할 주제를 정하자 공부를 하게되고


책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모임을 개설하여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습관을 지속할 수


있었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자신만의 미라클 타임을 활용하여


독서와 필사를 통해 글 쓰는 습관을 


길렀으며, 온라인 강사와 작가로


성장했다.



형편이 좋아 보이는 사람을 질투하고


우울해 하던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깨고,



자신의 인생 연극 무대에서 정성과 마음을


쏟은 최선의 연기를 하고 있다.



육아의 어려움에도 미라클 타임을 찾아 


자신의 꿈을 이룬 과정이 담겨있는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는 


온라인 1인 기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유용한 경험을 제공할 것 같다.



책장속북스와 북카페 서평단에서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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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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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류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


실제 호텔리어의 일은 낭만적이지 않다.





책을 선택한 이유



호텔은 멋진 인테리어와 친절한 호텔리어들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급스럽고 낭만적인 곳이다.



호텔리어는 총지배인 이하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


24시간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호텔리어는 그다지 낭만적인 직업은 아니다.



저자는 선진국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을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에서 소개하였다.



호텔리어의 삶이 궁금해서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를 선택하였다.






호텔리어가 된 계기



대학 졸업 후 독일에 사는 고모 댁에 머물면서


고모가 운영하는 선물센터 일을 도왔다.



피아노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유학생 신분도


아니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독일의 유서 깊은


호텔에서 로비 피아니스트로 일하게 되었다.

  


1년 간의 경험은 그녀를 호텔리어의 삶으로 이끌었다.




전화위복



귀국 후 호텔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었다.


대학 은사 교수님 충고에 따라 우선 국내


호텔에서 일해보기로 했다.


 

최고급 호텔 리츠칼튼이 2달 후 개장할 


예정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있었다.



이미 대부분의 직원들은 모집되었으며


호텔 로비 인포메이션 업무가 남아 있었다.



호텔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하찮아 보이는


직무로 내키지 않았다.



리츠칼튼에서 인포메이션을 맡는 동안


전 세계 리츠칼튼 지점에서 온 150명의


외국인 간부들이 리츠칼튼에 방문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독일에서 생활하며 외국 생활의 어려움을


절감했었으므로, 적극적으로 도왔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자세는,


호텔리어에 필요한 자질이다.



체크인 업무를 처리하고 손님이 질문할 때


대답을 하는 업무 외에도, 손님의 필요를


살피면서 배려해야 한다.



입사한지 한 달 밖에 안된 수습 직원이었지만


미국 리츠칼튼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근무하도록 제안이 들어왔다.



플로리다 리츠칼튼 아멜리아 아일랜드에서


본격적인 호텔리어로의 삶이 시작된다.







책을 읽은 소감



호수를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는 멋지게 보인다.


그러나 백조는 물에 빠지지 않게 열심히 물갈퀴를


헤엄치고 있다.



호텔은 멋진 장소이지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호텔리어는 어려운 직업이다.



영어 실력 부족으로 VIP고객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컴플레인을 받았으나, 자신을 외면하는 고객에서


정성스럽고 세심한 배려를 통해 감사편지를 받은


이야기 등 호텔리어의 에피소드는 흥미롭다.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는 


호텔리어 뿐 아니라 서비스업에 종사자에게


저자의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아픈 사업 실패도 겪었지만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요리 공부에 도전한다.



소담출판사에서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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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기적지도 - 300일간 하루에 하나씩 감사로 그려가는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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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기계발서는 감사를 강조한다.


성공의 요인은 운칠기삼 이라고 한다.


감사가 운을 불러오는 것은 아닐까?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에 대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감사의 중요성을 다룬다.



감사는 남에게 베푸는 것이며 , 수동적이며,


윤리적이라는 느낌이다.



성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하는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감사를 왜 강조할까?



저자는 감사를 하면 꿈이 이루어지는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감사를 실천하기로 했다.



감사메모를 7년 동안 쓰면서 운이 크게 바뀌면서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삶을 살게 되었다.



감사메모와 기적지도를 통해 꿈을 이루고 


행복해지면서 기적이 찾아온 이야기를 듣고 싶어


"꿈을 위한 기적지도"를 선택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서 알고, 진짜로 원하는 것을


살펴봐야 한다.



나의 과거와 가치관에 대한


10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STEP1 은 


과거와 가치관에 대한 질문이다.


지난 1년 간 가장 감사했던 것


내가 가장 잘하는 것 등을


메모한다.



STEP2 는


나는 언제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이다.


나를 기쁘게 했던 칭찬,


내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등



언제 기뻐하고 슬퍼하는 지를 알아보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감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련해야 한다.



STEP3 는


소중한 사람들을 기록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질문이다.


나를 도와주었던 사람들,


가족에게 감사한 것 등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면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점점 모인다.




꿈의 기적지도 그리기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음속 꿈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꿈을 시각화한


나만의 꿈의 기적지도가 필요하다.


꿈의 기적지도는 생각을 이미지한 것이다.



감사메모와 관련된 이미지를 잡지와 사진에서


구해 풀로 붙인다. 그림으로 그려도 된다.



꿈의 기적지도를 그린 후 내 소원 10가지를 


적어보자




 

책을 읽은 소감


꿈을 이루려면 필수적인 요소가 무엇일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말과 행동이


긍정적이며 적극적이다.


감사에 인색하지 않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감사하는 자세가 성공의 운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감사를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와 가치관을


돌아보고, 행복과 슬픔을 느꼈는지를


살펴보면서 나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마음속의 


감사를 전달한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꿈을 시각화한 기적지도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마음속 이미지를 그려야 한다.



확실한 동기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동기와 나의 욕구에 대해 살펴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인지 살펴본다.



감사와 꿈의 기적지도를 결합하여


자신의 꿈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기적이 일어난다.



저자는 감사 할 때마다 계수기로 


숫자를 세어 하루에 1만번 감사하기를


권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타인의 도움이 있기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


매사에 너그럽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만


좋은 인연이 다가온다.



감사메모와 꿈의 기적지도는


운을 부르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한 도구다.



"꿈을 위한 기적지도"는


300일 동안 감사메모와 기적지도를


작성하도록 가이드 한다.



나의 '진짜'꿈을 발견하는 90일


꿈의 기적지도를 그려나가는 90일 


기적을 이뤄나가는 90일


모두의 꿈을 위해 기도하는 30일 이다.



감사메모와 기적지도를 통해


조금씩 꿈에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가 먼저 도움과 행복을 전하여


감사가 선순환하는 멋진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 엄남미 님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꿈을 위한 기적지도"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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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파괴 - 최적한 성과와 관계를 만드는 컬럼비아 대학교 갈등고리 해결 프로젝트
제니퍼 골드먼 웨츨러 지음, 김현정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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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갈등의 연속.


갈등이 없어질 수 없다면


슬기롭게 헤쳐가야 하지 않을까?




책을 선택한 이유



인생은 고해라 한다.


대부분 고통의 원인은 


갈등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가까운 사이에서 갈등이


많이 발생하지만 해결은 어렵다.



갈등은 더 많은 갈등을 만들어 내며


감정, 행동을 지배한다.



갈등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면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하지 않을까?



갈등 해결 기법에 대해 배우고 싶어


"패턴 파괴"를 선택하였다.




멈춰서 관찰하라


마인드풀니스 (마음챙김, mindfulness)는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이다.



멈춰야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잘 알아차릴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도 있고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나의 갈등 습관


갈등에서 벗어 나고 싶다면


자신의  갈등 습관을 알고


갈등 습관이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




갈등 패턴 유형



나와 타인이 어떤 식으로 갈등에


빠져드는지 이해해야 한다.



타인의 갈등 습관을 찾아내고


나의 갈등 습관과 타인의 갈등습관


사이에서 발생하는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




책을 읽은 소감


사화생활을 하게되면


다른 사람들과 성격 차이, 


상반된 이해관계의 대립 등으로


갈등 발생은 필연적이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등 습관의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 패턴에 주목하여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는


주장은 신선하다.



복잡한 갈등 상황에 처할 때는


단순화 하기 보다는,



갈등 지도를 그려서 


복합적 시선으로 명확한


관점을 갖는 것도록 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법을 설명한다.



나와 타인의 이상적 가치와


내면의 그림자 가치를 


가치 지도로 나타내어


갈등의 요소를 파악하는 등


갈등 해소에 대한 기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패턴 파괴에 대한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의도치 않은 결과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갈등을 해결한다는 것


어려운 일이다.



나와 상대방의 갈등 상황과 


이상적 또는 그림자 가치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첨예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패턴 파괴"의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는 첨예한 갈등 해결에


"패턴 파괴"의 기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흐름출판과 컬처블룸서평단에서


"패턴 파괴"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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