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 -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 수업
저우무쯔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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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방해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랑은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제대로 사랑하기 어렵다.


마음의 상처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을 선택한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1장 왜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해질까

2장 사람은 바뀌어도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

_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해

3장 사랑을 가로막는 여섯 가지 두려움

4장 두려움 없이 사랑하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왜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해질까 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 보살핌과 이해를 느낄 때,

상대적으로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친밀감을 누릴 수 있다.


정서적 무관심,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이해 부족,

감정 인지 저하 등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불안과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


생존 전략은 생존을 위해 친밀감을 포기하는 대신 규칙을 따르며,

생존에 필요한 제한된 사랑, 관심, 보살핌을 얻는 것이다.



정서적 플래시백은 감정의 쓰나미에 빠지게 되면서,

생존 전략은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적 방법이 된다.


고난을 겪고 나서 행복을 찾은 뒤에도,

여전히 친밀감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걱정에 사로잡힌다.


생존 전략은 진정한 자아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흔히 하는 오해를 살펴보면, 자신이 원하는 관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랑은 무조건적인 포용이다라는 기대감으로 사랑에 빠지면,

운명의 반쪽을 찾으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착각을 한다.


자신을 잘 돌보고 감정도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선택이다.



친밀감과 사랑에 대한 착각은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불안감에 휩싸여 있으면 본능적으로 안전감을 얻으려 한다.

안전감은 때로는 취약하고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내면의 감정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면,

상대를 통제하거나, 요구하는 생존 전략을 취한다.


생존 전략은 싸우기, 도망치기, 경직되기, 비위 맞추기 등이 있다.



좋은 애착 관계는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면 안정 애착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불안정 애착 유형은 관계의 불안도, 회피도가 높거나 낮은 양상을 보인다.


자신의 상처를 해석하고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시선을 만드는

내적 해석은 내면의 신념으로 굳어져 쉽게 바뀌지 않는다.


신념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형성한다.


회피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보이려고 애쓴다.


경직 전략은 자신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세상과의 교류를 줄인다.


비위 맞추기 전략은 과도한 희생으로 사랑을 얻으려 한다.



두려움을 놓지 않고 내면의 신념과 부정적 꼬리표를 만들어 버리면,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꼬리표가 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


관계에서 미해결 과제가 다시 생겼다는 느낌이 들면,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내면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미해결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형성된 일련의 해석에 따른 결과다.



무력감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자신과 관련하여 해석하는 것은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감정적으로 누군가가 필요할 때나 실제로 위기에 처했을 때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버려질 것이라는 감정이 파고든다.



무엇을 선택하든 내면의 어린아이를 보호하고,

두려움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취약함은 불안하게 하고, 불안은 상처받을 수 있음을 느낄 때 생긴다.


내면의 신념은 생존 불안과 관련된 경우 조정하고 바꾸기 어려우며,

쉽게 경직되고 자동 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친밀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밀감의 연결이며,

버림받은 것에 대한 두려움은 친밀감에 대한 근본적 두려움이다.



부족하다는 두려움 때문에 나타나는 생존 전략 중

거절 회피, 완벽주의/미루기 전략이 있다.



거절 회피는 거절이 나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구별하지 못한다.

지나치게 엄격하고 부적절한 자기 요구는 완벽주의나 미루는 습관으로 이어진다.


부모의 불안과 두려움은 자녀에게 대물림되어, 배신과 기만에 대한 두려움은

가정에 깊이 뿌리내린다.



상대방에게 순종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할 때도 있지만,

순종은 상대방을 통제하고 상처를 주지 못하도록 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친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통제받고 자아가 소멸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진 이들은

부모에게 억압당하고 통제당한 경험이 많다.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미움을 받거나 사랑받지 못할까 걱정하고,

원하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신념을 사실로 확신한다.


마음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부모가 나를 정말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충분히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도 가끔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이해한다.


방어적 메커니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생존 전략은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에 집착하는 것이다.




2장 사람은 바뀌어도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

_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해 에서는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달래 주는 생존 전략은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 맞춰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형성하는 요인은

주변 환경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과,

나는 소중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불안과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순종하고 기분을 맞춰 준다.



내면 깊은 곳에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할 때,

내면의 신념이 작동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생존 전략을 사용해,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과거에 충족되지 않았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과거 관계에서 경험한 상처와

상실의 집합체로, 과거의 상처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내리고,

무엇이 나를 가장 쉽게 상처 입히는가를 정의하고 확신하게 한다.




3장 사랑을 가로막는 여섯 가지 두려움 에서는


무가치하다는 내면의 부정적 꼬리표는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깊이 느끼게 한다.


자기 가치는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를 통해

서서히 형성되어 자신에 대한 관점으로 자리 잡는다.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안정적인 자존감은 경계 설정의 두 가지 핵심 사항이다.


두려움은 관계에 더 집착하게 만들고 포기하지 못하게 해서,

연애 중독이나 상호 의존 같은 상황으로 몰고 간다.


자신의 감정은 종종 가장 쉽게 희생되는 부분이다.


다른 사람에게로 주의를 돌리면, 나에게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게 막으며, 다른 사람의 행동도 기대하지 않게 된다.


거짓 자아와 부족한 나에 대한 두려움은 친밀한 관계를 방해한다.



아이의 취약한 감정을 주 양육자가 잘 이해하고 반응하며,

지지하고 받아 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탓으로 돌리거나

자신의 원죄로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부족해서 세상이 나를 실망시키고, 심지어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 것이라는 신념은, 자신의 감정을 달래고 통제하며,

위험한 세상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감정을 쏟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감정 단절 방법을 고안한다.


불안형 애착 유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존 전략은

상대방이 자신을 더 포용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채워지지 않은 결핍은 친밀한 관계를 원하면서도

일정한 거리를 두게 하고, 소통이 어려워진다.



상대방을 이상화 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헤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이상화는 내면에 갖추고 싶은 특성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는 것이다.

상대의 모습이 내가 상상한 것과 다를 경우 소통을 통해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보여 주고 이해시켜야 한다.


두려움은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의심을 낳는다.

멈출 수 없는 불안은 지치고 피곤하게 한다.



배신당하는 것이 두려울 때 가장 쉬운 생존 전략은 싸우기다.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할 때, 다른 사람은 크게 보고, 자신은 작게 본다.

상대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나아지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직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순종에 대한 강박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필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말을 잘 듣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매우 민감할 뿐만 아니라

요구 사항을 쉽게 파악하고, 기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능력이다.


자기방어 능력을 갖추는 것은 자기가치감의 토대며,

자기 경계를 세우는 초석이다.


친밀해지고 싶지만 가까이 가면 나를 삼켜 버릴 것 같은 마음은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모순을 낳는다.



인생을 부모의 손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무감각하게 만들거나, 도망치거나, 화를 낸다.


친밀해지고 싶지만 통제받는 것이 두려운 마음은

행복을 자기 손으로 끊어내게 만든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어린 시절의 정서적 무관심과 관련이 깊다.


상처를 피하기 위해 상대방을 조건으로 선택하고,

자주 바꾸고, 심지어 도망치기도 한다.


정서적 방치와 상실은 큰 고통을 안겨 주고, 불만을 품게 한다.


원하는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은 일종의 방치이자 결핍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불만은 어느새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4장 두려움 없이 사랑하기 에서는


친밀한 관계에 직면할 때 형성되는 감정은

상대방이 의지하고 믿을 만한 존재인가,

나의 감정과 필요를 받아들이고 돌볼것인가,

나를 중요하게 여기며 집중하고 있는가다.


친밀감에 대한 감정이 친밀한 관계에 미치는 영향,

친밀한 관계에 대한 대답, 행동을 하게 만드는지가

치유 과정의 핵심이다.


감정 재현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에 직면할 때 싸우기 또는 회피하기

상태에 빠지지 않고, 현재 상황에 더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 감정이나 요구를 표현하지 않는 데

익숙하며, 감정이 있을 때 큰 수치심을 느낀다.


친밀한 관계를 두려워하면 다양한 방어기제로 자신을 가두어,

자신에게 감정과 요구가 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는 지경에 이르며,

불안과 짜증, 부정, 분노, 가식적 위로와 순종으로 반응한다.



습관적인 죄책감은 자신을 보호하는 표현을 하지 못하게 한다.


분노하지 않도록 공격성을 줄이고, 불공평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자신의 필요를 무시하게 한다.


습관적인 죄책감은 자신의 필요와 감정에 초점을 두지 않고,

다른 사람의 필요와 감정을 우선시하는 데 길들여진 결과지만,

왜곡되고 우회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데 쓰인다.


분노는 자신의 감정과 필요 및 경계를 이해하고 되찾는 과정이다.


분노는 자신을 보호하는 감정이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원치 않는 부분을 인식해야만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의 경계를 인정한다면 , 동의하지 않는 한 누구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우리가 자신의 편에 서 있으면 진정한 욕구를

단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 사이의

경계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신의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과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것은

상대방이 투사하는 문제와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버림받는 두려움으로 생긴 취약함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며,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 않으면 불안에 휘둘린다.


이별은 내가 부족해서, 사랑받지 못해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며,

구원자 찾기, 타인 거부라는 두 가지 전략에서 벗어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관계를 바로 바라보고,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용기를 가질 수 있다.



감정 재현이 일어날 때마다 분별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감정을 직시하면 두려워하고 회피하려는 진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두려움 자체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상처를 주지 않지만,

희망을 잃게 하고, 자기 의심과 두려움을 심는 방식으로

우리를 넘어뜨린다.


감정 재현은 견디기 힘든 일이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간다.


감정 재현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고 폭풍이 지나가면,

나는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내면의 부정적 목소리는 과거의 상처와 관련된 기억을 상기시킨다.


행동과 사고는 모두 나에 의해 결정된다.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생각들이 합리적인지, 습관적으로 믿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면의 부정적 목소리와 대화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키워 가며,

자신의 힘과 내적 권위를 되찾을 수 있다.



자신을 탐구하는 것은 매우 깊고 긴 여정이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



마음 챙김은 매 순간 알아차림을 의미하는 말이다.


멈추기, 관찰하기, 반응하기를 통해 새로운 상호작용 패턴과

친밀한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경계선 긋기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하다.


경계를 설정할 때 첫 번째 단계는 나 또는 상대방의 필요인지 구별하는 것이다.

경계를 설정할 때는 현실과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지

연습을 통해 조정해 나가야 한다.


변화를 시도한 자신에게 애정 어린 격려와 칭찬은

행동을 표시하고 자신의 시도를 인정한다.



싸우기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만족스럽거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여길 때 즉각 반응한다.


싸우기 전략을 멈추는 것은 상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회피하기 전략을 잠깐 멈추면 인내심을 가지는 상대방을 보게 된다.


서로의 노력을 기억하고, 마음을 나누며, 격려와 칭찬을 하면

소통과 상호작용이 더는 그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사랑이 불안한 이유, 두려움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

사랑을 방해하는 두려움, 두려움의 극복 방법을 다룬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정서적 무관심, 감정에 대한 이해 부족,

감정 인지 저하 등은 안정된 애착 관계 형성을 방해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제한된 사랑, 관심, 보살핌을 얻기 위해,

생존 전략을 따르게 한다.


자신을 잘 돌보고 감정도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선택이다.


내면의 감정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면,

상대를 통제하거나, 요구하는 생존 전략을 취한다.


생존 전략은 싸우기, 도망치기, 경직되기, 비위 맞추기 등이 있다.



좋은 애착 관계는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면 안정 애착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불안정 애착 유형은 관계의 불안도, 회피도가 높거나 낮은 양상을 보인다.



내적 해석은 내면의 신념으로 굳어져 쉽게 바뀌지 않는다.

회피 전략은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보이려 애쓴다.


경직 전략은 자신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세상과의 교류를 줄인다.

비위 맞추기 전략은 과도한 희생으로 사랑을 얻으려 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내면의 어린아이를 보호하고,

두려움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친밀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밀감의 연결이며,

버림받은 것에 대한 두려움은 친밀감에 대한 근본적 두려움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친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미움을 받거나 사랑받지 못할까 걱정하고,

원하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신념을 사실로 확신한다.


방어적 메커니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생존 전략은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에 집착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달래 주는 생존 전략은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 맞춰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내면 깊은 곳에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할 때,

내면의 신념이 작동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생존 전략을 사용해,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과거에 충족되지 않았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무가치하다는 내면의 부정적 꼬리표는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깊이 느끼게 한다.



두려움은 친밀한 관계를 방해한다.


부족하다는 내면의 두려움은 감정을 배제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지 않으며,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게 막으며, 다른 사람의 행동도 기대하지 않게 된다.




배신당하는 것이 두려울 때 가장 쉬운 생존 전략은 싸우기다.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할 때, 다른 사람은 크게 보고, 자신은 작게 본다.

상대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나아지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직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순종에 대한 강박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필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말을 잘 듣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매우 민감할 뿐만 아니라

요구 사항을 쉽게 파악하고, 기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능력이다.


친밀해지고 싶지만 가까이 가면 나를 삼켜 버릴 것 같은 마음은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모순을 낳는다.




친밀해지고 싶지만 통제받는 것이 두려운 마음은

행복을 자기 손으로 끊어내게 만든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어린 시절의 정서적 무관심과 관련이 깊다.


상처를 피하기 위해 상대방을 조건으로 선택하고,

자주 바꾸고, 심지어 도망치기도 한다.



원하는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은 일종의 방치이자 결핍이다.


정서적 무관심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키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불만은 어느새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친밀한 관계에 직면할 때 형성되는 감정은

상대방이 의지하고 믿을 만한 존재인가,

나의 감정과 필요를 받아들이고 돌볼것인가,

나를 중요하게 여기며 집중하고 있는가다.



친밀감에 대한 감정이 친밀한 관계에 미치는 영향,

친밀한 관계에 대한 대답, 행동을 하게 만드는지가

치유 과정의 핵심이다.



습관적인 죄책감은 자신을 보호하는 표현을 하지 못하게 한다.


습관적인 죄책감은 자신의 필요와 감정에 초점을 두지 않고,

다른 사람의 필요와 감정을 우선시하는 데 길들여진 결과지만,

왜곡되고 우회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데 쓰인다.



자신의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과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것은

상대방이 투사하는 문제와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버림받는 두려움으로 생긴 취약함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며,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 않으면 불안에 휘둘린다.



분별하기, 위로하기, 다시 선택하기는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이다.



내면의 부정적 목소리는 과거의 상처와 관련된 기억을 상기시킨다.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생각들이 합리적인지, 습관적으로 믿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면의 부정적 목소리와 대화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키워 가며,

자신의 힘과 내적 권위를 되찾을 수 있다.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 에 대한 탐색과 분별, 자신의 탐구,

이해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 욕구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한다.



마음 챙김은 매 순간 알아차림을 의미하는 말이다.


멈추기, 관찰하기, 반응하기를 통해 새로운 상호작용 패턴과

친밀한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경계선 긋기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하다.


경계선은 나와 타인의 존중에서 생겨나며,

각자의 욕구가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경계 설정 방식을 의식적으로 선택한다면,

자신의 감정과 필요가 더 명확해지며, 어렵게 느끼지 않게 된다.


변화를 시도한 자신에게 애정 어린 격려와 칭찬은

행동을 표시하고 자신의 시도를 인정한다.



싸우기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만족스럽거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여길 때 즉각 반응한다.


싸우기 전략을 멈추는 것은 상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회피하기 전략을 잠깐 멈추면 인내심을 가지는 상대방을 보게 된다.



사랑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사랑이 안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사랑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고 극복해야 한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사랑을 방해하는 버림받는 두려움, 부족하다는 두려움,

신뢰할 수 없는 두려움, 순종해야 한다는 두려움,

통제받는 두려움, 사랑받지 못하는 두려움을 다룬다.


사랑을 원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이 사랑을 방해한다.


마음의 상처가 가져오는 심리적 불안함이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오는 이유를 알아보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랑을 가로막는 두려움을 벗어나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실패하는 사랑의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내면의 상처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랑의 깊이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을 제안한다.


더페이지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내상처가사랑을밀어내지않게하려면 #더페이지 #서평 #저우무쯔 #박영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周慕姿​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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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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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사람들




책을 선택한 이유



민수 는 해든 과 오웬 형제를 향해, 친구들을 건드렸냐고 소리친다.


해든 은 민수의 친구들이 해든 의 학교에서 삗 뜯었다고 비난한다.

해든 이 학교에 가야 한다고 말하자, 민수 는 갑자기 오웬을 향해 날아차기 한다.


해든 은 순발력 있게 민수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민수 패거리가 달려들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


붉은 머리에 하얀 피부, 초롱초롱한 아름다운 눈을 지닌

여학생 리브 는 요리책과 인체 관련 과학책을 읽는다.


리브 옆에서 잠든 여학생 니나 는 엎드린 채 잠을 잔다.


리브 뒤에는 전문 서적을 쌓아놓고 읽고 있는

금테 안경을 낀 여학생 아라는,


뽀얀 피부에 옅은 갈색 머리카락를 대충 묶은

머리 스타일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리브, 니나, 아라 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 학생들의 시선이 쏠리지만,

교실로 들어온 예쁘하지만 리브 보다 귀여운 여동생 레나 에게

남학생들의 시선이 향한다.


레나 는 초콜릿 이 잔뜩 든 쇼핑백을 자랑한다.

레나 가 리브, 니나, 아라 와 초콜릿 을 나누어 먹는데.

긁히고 멍이 든 해든과 오웬이 절뚝거리며 교실로 들어온다.


해든과 오웬 은 레나 에게 다가가 초콜릿 을 먹고 웃지만,

맞은 부위가 아픈지 웃음을 멈칫한다.


리브 는 가방에서 조그마한 구급 약품함을 꺼내

해든 과 오웬 의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자,

편안한 표정이지만 엄살을 부리기도 한다.




선우민 은 서 집사에게, 최 박사의 위험한 계획이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려한다.


최 박사는 일을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어빌리스 를 비롯한 무기 개발을 시작하고 있으므로,

선우민 은 최 박사에 계획에 동참할 수 없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최 박사의 계획을 막을 수 없으므로,

아들을 최 박사에 맡기는 것은 소심한 반항이다.


선우민 아내의 죽음, 행방불명된 최 박사 아들 내외를 생각하며,

선우민은 최 박사를 이해하지만 용서할 수 없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리브 를 두고, 해든 과 민수 패거리가 대치한다.

리브 는 선우필이 다가가자 긴장한다.


해든 이 밀치자 맥없이 넘어진 선우필 은 당황하고,

민수 는 선우필을 일으켜 세우고, 해든 에게 항의한다.


민수 가 해든 에게 주먹을 날리자, 니나 가 민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며, 순식간에 민수는 땅바닥에 꼬꾸라진다.


순식간에 제압당한 민수 가 다시 니나 에게 주먹을 휘두르지만,

니나 가 가뿐히 몸을 숙여 피하고, 팔꿈치로 갈비뼈 부분을 툭치자,

민수는 일어서지 못한다.


선우민 의 도장에서는 민수를 비롯한 많은 제자가 격투 훈련을 한다.


선우민 은 아들 선우필 에게 최 박사의 집에 가서,

최 박사 가 개발한 기계로 나온 아이들과 어울리라고 말한다.


최 박사 는 아이들에게 세계 최고의 무술인 선우민 사범의 아들

선우필 을 초대했다고 말한다.


니나, 해든, 오웬 은 선우필 의 모습을 보고 황당해 하고,

레나 는 웃으면서 선우필 을 반겨준다.


움스크린은 자궁을 복제해, 여자가 임신하지 않아도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 다.


리브 와 레나 는 최 박사 의 손자, 손녀며,

다른 아이들은 세계 우수 유전자를 받아

움스크린 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다.


최 박사 는 선우필 에게 어빌리스 를 사용할 줄 아는지 묻는다.


선우필 은 매일 훈련하지만 잘 안 되고,

자신은 아버지와는 달리 아주 약하다고 말한다.


최 박사 는 선우필 을 벙커 속 음스크린 에 데려가고,

선우필 의 유전자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유전자가 될 거라고 말한다.


리브 는 최 박사에게, 과배란 유도 및 채취한 것과,

선우필 을 벙커에 데려간 이유를 묻는다.


리브 는 선우필 과 절대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최 박사 는 모든 것이 인류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원형 비행물체가 하늘을 돌며, 알 수 없는 빛을 쏴대며 건물을 부수고,

용의 형상 같은 대형 괴생물체들이 사람들을 공격한다.


우후죽순으로 빛을 쏴대는 대형 괴생물체들의 공격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죽는다.


최 박사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중형 괴생물체들이

최 박사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 박사는 선우필 에게 벙커 에서 괴생물체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계획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선우필 은 최 박사의 손을 뿌리치고

아버지에게 가기 위해 집 밖으로 뛰어 나간다.


최 박사는 선우필을 잡으려다 발목을 접질리고,

자신의 계획이 다 어긋남을 깨닫는다.


최 박사는 서 집사에게 벙커에서 아이들을 준비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엘리베이터 를 지하로 내려보내고, 괴생물체와 맞선다.


선우민 은 괴생물체를 Holy Land Patron이라는 용어로 만들고,

줄여서 HOLLANP라는 부른다.


최 박사의 권총은 괴생물체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최박사는 포기한 듯 총을 내려놓고, 홀랜프 라며 혼잣말을 한다.

괴생물체들의 팔에서 뾰족한 칼이 나와 최 박사의 몸을 갈기갈기 찢는다.



하늘에서 공격하며 날아다니는 용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괴생물체,

뾰족한 두 칼이 붙어 있는 소형 괴생물체,

개미처럼 무리지어 다니며 사람을 갉아 먹는 소형 생물체


칼과 총으로 사람을 해치는 인간의 크기와 비슷한 중형 괴생물체,

장창을 들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특수 중형 괴생물체 등이

사람을 살육하면서 세상은 무법천지가 된다.



선우민 사범과 철과치 도장의 제자들, 군인 들은 홀랜프 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홀랜드 들의 힘에 밀린다.



어빌리스 는 신체의 모든 감각과 능력을 말한다.


벙커에서는 니나, 해든, 오웬, 민수 등은

비너 트레이닝, 퀀텀 트레이닝 으로 어빌리스 를 성장시키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홀랜프 는 블랙코드 를 몸에 새긴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무료 제공하면서 유인하고,

순차적으로 인류를 페카터모리 로 변환시키자 사람들은 괴물처럼 변해간다.


최 박사 는 벙커 의 아이들이 홀랜드 의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종말을 막고, 희망을 가져다 주는

인류의 새로운 신이 된다는 예언을 한다.


홀랜프 와 싸우며, 인류를 구원하려는 사람들의 처절한 노력,

인류의 미래에 대한 최 박사 의 예언은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

"홀랜프 1, 2" 의 페이지를 흥미롭게 넘기게 된다.



예언은 실현될 운명인가.

예언이 운명을 실현시키는가.


"홀랜프 1, 2" 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실현하고,

인간의 구원을 위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예언서의 실행이 계획처럼 인류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지,

인류와 홀랜프 의 처절한 사투와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샘터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홀랜프1,2"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홀랜프1 #홀랜프2 #샘터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사이먼케이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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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2 - 메시아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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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사람들





책을 선택한 이유



민수 는 해든 과 오웬 형제를 향해, 친구들을 건드렸냐고 소리친다.


해든 은 민수의 친구들이 해든 의 학교에서 삗 뜯었다고 비난한다.

해든 이 학교에 가야 한다고 말하자, 민수 는 갑자기 오웬을 향해 날아차기 한다.


해든 은 순발력 있게 민수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민수 패거리가 달려들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


붉은 머리에 하얀 피부, 초롱초롱한 아름다운 눈을 지닌

여학생 리브 는 요리책과 인체 관련 과학책을 읽는다.


리브 옆에서 잠든 여학생 니나 는 엎드린 채 잠을 잔다.


리브 뒤에는 전문 서적을 쌓아놓고 읽고 있는

금테 안경을 낀 여학생 아라는,


뽀얀 피부에 옅은 갈색 머리카락를 대충 묶은

머리 스타일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리브, 니나, 아라 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 학생들의 시선이 쏠리지만,

교실로 들어온 예쁘하지만 리브 보다 귀여운 여동생 레나 에게

남학생들의 시선이 향한다.


레나 는 초콜릿 이 잔뜩 든 쇼핑백을 자랑한다.

레나 가 리브, 니나, 아라 와 초콜릿 을 나누어 먹는데.

긁히고 멍이 든 해든과 오웬이 절뚝거리며 교실로 들어온다.


해든과 오웬 은 레나 에게 다가가 초콜릿 을 먹고 웃지만,

맞은 부위가 아픈지 웃음을 멈칫한다.


리브 는 가방에서 조그마한 구급 약품함을 꺼내

해든 과 오웬 의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자,

편안한 표정이지만 엄살을 부리기도 한다.



선우민 은 서 집사에게, 최 박사의 위험한 계획이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려한다.


최 박사는 일을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어빌리스 를 비롯한 무기 개발을 시작하고 있으므로,

선우민 은 최 박사에 계획에 동참할 수 없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최 박사의 계획을 막을 수 없으므로,

아들을 최 박사에 맡기는 것은 소심한 반항이다.


선우민 아내의 죽음, 행방불명된 최 박사 아들 내외를 생각하며,

선우민은 최 박사를 이해하지만 용서할 수 없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리브 를 두고, 해든 과 민수 패거리가 대치한다.

리브 는 선우필이 다가가자 긴장한다.


해든 이 밀치자 맥없이 넘어진 선우필 은 당황하고,

민수 는 선우필을 일으켜 세우고, 해든 에게 항의한다.


민수 가 해든 에게 주먹을 날리자, 니나 가 민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며, 순식간에 민수는 땅바닥에 꼬꾸라진다.


순식간에 제압당한 민수 가 다시 니나 에게 주먹을 휘두르지만,

니나 가 가뿐히 몸을 숙여 피하고, 팔꿈치로 갈비뼈 부분을 툭치자,

민수는 일어서지 못한다.


선우민 의 도장에서는 민수를 비롯한 많은 제자가 격투 훈련을 한다.


선우민 은 아들 선우필 에게 최 박사의 집에 가서,

최 박사 가 개발한 기계로 나온 아이들과 어울리라고 말한다.





최 박사 는 아이들에게 세계 최고의 무술인 선우민 사범의 아들

선우필 을 초대했다고 말한다.


니나, 해든, 오웬 은 선우필 의 모습을 보고 황당해 하고,

레나 는 웃으면서 선우필 을 반겨준다.


움스크린은 자궁을 복제해, 여자가 임신하지 않아도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 다.


리브 와 레나 는 최 박사 의 손자, 손녀며,

다른 아이들은 세계 우수 유전자를 받아

움스크린 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다.


최 박사 는 선우필 에게 어빌리스 를 사용할 줄 아는지 묻는다.


선우필 은 매일 훈련하지만 잘 안 되고,

자신은 아버지와는 달리 아주 약하다고 말한다.


최 박사 는 선우필 을 벙커 속 음스크린 에 데려가고,

선우필 의 유전자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유전자가 될 거라고 말한다.


리브 는 최 박사에게, 과배란 유도 및 채취한 것과,

선우필 을 벙커에 데려간 이유를 묻는다.


리브 는 선우필 과 절대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최 박사 는 모든 것이 인류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원형 비행물체가 하늘을 돌며, 알 수 없는 빛을 쏴대며 건물을 부수고,

용의 형상 같은 대형 괴생물체들이 사람들을 공격한다.


우후죽순으로 빛을 쏴대는 대형 괴생물체들의 공격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죽는다.


최 박사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중형 괴생물체들이

최 박사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 박사는 선우필 에게 벙커 에서 괴생물체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계획을 설명해주겠다고 하지만, 선우필 은 최 박사의 손을 뿌리치고

아버지에게 가기 위해 집 밖으로 뛰어 나간다.


최 박사는 선우필을 잡으려다 발목을 접질리고,

자신의 계획이 다 어긋남을 깨닫는다.


최 박사는 서 집사에게 벙커에서 아이들을 준비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엘리베이터 를 지하로 내려보내고, 괴생물체와 맞선다.


선우민 은 괴생물체를 Holy Land Patron이라는 용어로 만들고,

줄여서 HOLLANP라는 부른다.


최 박사의 권총은 괴생물체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최박사는 포기한 듯 총을 내려놓고, 홀랜프 라며 혼잣말을 한다.

괴생물체들의 팔에서 뾰족한 칼이 나와 최 박사의 몸을 갈기갈기 찢는다.



하늘에서 공격하며 날아다니는 용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괴생물체,

뾰족한 두 칼이 붙어 있는 소형 괴생물체,

개미처럼 무리지어 다니며 사람을 갉아 먹는 소형 생물체


칼과 총으로 사람을 해치는 인간의 크기와 비슷한 중형 괴생물체,

장창을 들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특수 중형 괴생물체 등이

사람을 살육하면서 세상은 무법천지가 된다.



선우민 사범과 철과치 도장의 제자들, 군인 들은 홀랜프 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홀랜드 들의 힘에 밀린다.



어빌리스 는 신체의 모든 감각과 능력을 말한다.


벙커에서는 니나, 해든, 오웬, 민수 등은

비너 트레이닝, 퀀텀 트레이닝 으로 어빌리스 를 성장시키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홀랜프 는 블랙코드 를 몸에 새긴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무료 제공하면서 유인하고,

순차적으로 인류를 페카터모리 로 변환시키자 사람들은 괴물처럼 변해간다.


최 박사 는 벙커 의 아이들이 홀랜드 의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종말을 막고, 희망을 가져다 주는

인류의 새로운 신이 된다는 예언을 한다.


홀랜프 와 싸우며, 인류를 구원하려는 사람들의 처절한 노력,

인류의 미래에 대한 최 박사 의 예언은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

"홀랜프 1, 2" 의 페이지를 흥미롭게 넘기게 된다.



예언은 실현될 운명인가.

예언이 운명을 실현시키는가.


"홀랜프 1, 2" 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실현하고,

인간의 구원을 위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예언서의 실행이 계획처럼 인류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지,

인류와 홀랜프 의 처절한 사투와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샘터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홀랜프1,2"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홀랜프1 #홀랜프2 #샘터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사이먼케이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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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이혼일지 - 지극히 사적인 이별 바이블
이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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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선택한 여자의 이혼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2023년 한국 혼인 건수는 19만3천 건, 이혼 건수는 9만2천 건이다.


연간 혼인 건수의 절반 수준의 이혼이 발생하는 등,

한국 사회에서 이혼은 흔하게 발생한다.


이혼의 전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잘 쓴 이혼일지"를 선택한다.




"잘 쓴 이혼일지"는


1부 법적 이별

2부 현실적 이별

3부 정서적 이별

4부 물리적 이별

5부 마침내 엔딩


로 구성되었다.




1부 법적 이별 에서는


부모님에게 이혼 결심을 말하자, 예상한다는 듯한 반응에 놀랐고,

서운한 마음도 든다.


이혼을 결심한 이후로는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하고, 여유로워진다.

차가운 확신은 어느 때보다 가장 이성적인 시기를 겪는다.


이혼 프러포즈 는 사랑을 쟁취하는 것만큼이나 위대한 설득이 필요하다.


미친 사람 널뛰기를 하듯 떼를 쓰기도, 막무가내로 협박도 해가며,

남편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를 투자한다.


여름에 시작된 습한 전쟁은 가을이 돼서야 법원에 갈 수 있게 된다.


강하게 견디게끔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드는 내가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완주에 집중하려 한다.



불편한 감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사이는 남편이 유일하다.

다시는 그런 사이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분하고 속상하다.



법원에 협의 이혼 신청을 마치고 나면 조정 기일이 적힌 종이를 준다.


한 사람이라도 참석하지 못하면 협의 이혼 신청은 무효가 된다.

조정 기일을 받고 처리가 끝나버리자, 남편은 허무한 표정이다.


일주일은 슬프고, 술도 마시고, 취하고, 화도 나지만

2주가 되니 적응이 되어간다.


8월에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간청을 했고, 8개월을 더 같이 산다.


이혼할 남편과 동거하면서, 남편이 먹는 음식이 아깝다.

남편과 함께한 추억의 부엌 싱크대를 대기권 밖으로 내던지고 싶다.


전세가 나가지 않아, 이혼 신고를 마칠 때까지 동거를 계속하게 된다.



네이버 이혼 부부 카페에서는 과실이 있는 배우자를 유책이라 부른다.

명백한 이혼 사유가 없는 경우에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는 모른다.


남편의 휴대폰에 이름으로만 저장돼 있는 걸 발견하자 서운하다.

최종적으로 룸메. 친구.로 호칭이 정리된다.


사이 좋게 지내자는 문장을 가슴에 담아놓고 룸메 생활을 이어가는 데.....




2부 현실적 이별 에서는


이혼 커밍아웃, 청첩장을 전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야 한다.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줬다.

위로를 하는 건 친한 직장 동료들이다.


또다시 이런 힘든 사연을 전하느라 서로 짠해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


서류 정리도 이혼 신고도 모두 끝났지만,

이혼한 남편과 룸메이트처럼 사는 이상한 동거를 한 지 2개월,


스튜디오 에서 웨딩 앨범을 무료로 택배로 보내준다는

친절한 안내에 어쩔 수 없이 주소를 불러준다.


결혼하고 나서도 1년 6개월이 지났고, 이혼을 하게 됐지만,

웨딩 앨범이 집까지 제 발로 찾아온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목표 자체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용서와 실수가 반복되는 사고들이 생기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습관들, 맞지 않는 관념을

결혼을 해보고 나서야 안 것뿐이다.


새 술은 새 잔에 담는다.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누일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전세가 빨리 나가지 않는다.


현관에 가위 거꾸로 걸어놓으면 빨리 나간다는

엄마의 말에 귀가 쫑긋해진다.


새로 이사 갈 집을 알아보러 갔다가,

여기가 내 집이구나 하는 편안한 마음이 드는 집을 만난다.



미신이라는 게 별게 있을까.

안 믿으면 그만이고, 믿고 싶으면 지키면 그만이다.

가끔은 미신들을 믿고 지키고 싶을 때가 있다.



이혼을 하고 살림을 찢는 일은 괴롭고 어설프다.


네거 내거를 나누기 시작하며, 꽁냥거리는 모습이 조금 슬프다.

남편은 주요 가전을 가져가는 대신 돈을 달라고 한다.



서울에서 적당한 가격에 제대로 된 집을 찾기 쉽지 않다.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말도 옛말 같다.

부천도 휘황찬란하고 인천 가격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찬란한 짐 정리를 하는 데....





3부 정서적 이별 에서는


누군가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미워할 자신이 없거나

감당하고 싶지 않은 스트레스 를 소화하는 합리화일 수도 있다.


다정한 사람은 이혼을 할 때도 다양하다.


이혼을 하자고 처음 얘기했을 때에도 남편이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주말의 오후를 고르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내가 받은 상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내 기분과 단호함을 가르쳐주고,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절규도 하고,

미안해서 안부를 물어간 다정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시작의 날에는 누구의 잘못도 없다.

우리는 이렇게 되리라는 걸 모른 채 열심히 서로를 향한다.



결혼 1주년 기념 여행 때, 몸이 아파도, 남편에게 눈치 보고 신경 쓰인다.

다음 날 남편도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진다.

전날 먹었던 한우 육회 때문이다.


뒤늦게 코로나 에 걸렸을 때, 주말 동안 남편이 어질러 놓은 것을 보며,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는 기분이 든다.


코로나 에 걸렸을 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남편이 이혼을 취하하겠다고 소송을 걸고, 더욱더 못살게 굴 것만 같다.


코로나 는 잘한 결정이라고 혼자 합리화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서 이유를 만들어준다.



남편은 출퇴근에 세 시간을 써야 한다.


오전 6시에 출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처럼 황급히 출근해도,

저녁에 마법처럼 모든 게 치워져 있는 삶을 선사해 주는 것이 기쁘지만,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는 나쁜 버릇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열려 있는 치약 뚜껑과 눈을 마주치면,

집 안에 있는 모든 뚜껑을 쓰레기통에 처넣고 싶다.


뚜껑을 안 닫아주는 게 너무나도 싫었다.

나만 유난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덜 닫힌 뚜껑 같아서.


섹스 는 정서적 안정, 상대방에 대한 신뢰의 확인,

사랑을 확인하는 또 다른 언어다.


남편이 섹스 와 격한 몸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은

관계 자체에 큰 호응이 없기 때문이라는 믿음은 파괴되는 데....




4부 물리적 이별 에서는


광주 출신 남편의 어휘는 재미난 것들이 많다.


상황에 서운하다고 사용하는게 색다르게 느껴진다.

집에서 이사할 짐을 빼기 전 서운하다고 말한다.


거실 수납장에 있는 스타벅스 컵 두 개를 다 갖기 위해 옥신각신한다.


대만 여행에서 기분 좋게 사온 컵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에

괜히 분하고 욕심이 난다.


남편이 가져가라고 양보한 초록색 컵을 보면서,

눈물이 차오르자, 컵을 가져갈 수 없다.



이사를 하면서 짐이 점점 비어갈수록, 눈물이 차오른다.


동네 슈퍼 평상에서 남편과 함께 했던 날들이

다시는 못 오겠구나는 생각에 울음이 멈추지 않는다.


하고 싶어서 한 이혼이지만, 희망찬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처음 들어올 때 모습이 떠오르자, 울게 된다.


남편이 잘 되기를 바라고,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다.

남편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 사람이 되는 건 싫다.

나한테 하던 대로 변함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이혼하고도 남편과 장난 같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버틸 방도가 없어서다.


간격은 점점 멀어져 결국은 거대한 공백이 될 것이지만

그렇게 조금씩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사 전에 배송된 카드를 가지러 상암동 집으로 간다.


집은 딱히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모르는 사람의 집 같다.

청바지와 폰케이스 를 담아둔 쇼핑백을 가져가면

다시 올 일은 없다.



이혼을 결정한 후부터 남편은 주말에 대리운전을 뛰기 시작한다.


꾸준히 게으르게 살지 않는 것이 얄밉다.


한밤중에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하소연과 푸념을 늘어놓고,

아파서 수액을 맞으러 가야 할 때 태워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전 남편과 전 와이프 의 관계는 최소한의 배려인 것 같다.


외롭고 괴로워도 버텨내는 힘을 키워나가 보기로 하는 데....




5부 마침내 엔딩 에서는


하얀 대접에 정갈히 담긴 물 한 그릇 같은 마음.

아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낯설고 놀랍다.


시간을 더 건설적인 계획과 예쁜 행복으로 채우는 일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관계를 단호하게 정리할 결단력이 필요하다.

존재의 이별과 정리는 만족감과 안정감이라는 보상을 준다.


결혼을 했어도 둘 이라고 느끼지 못한 날이 있고,

이혼을 해도 혼자라고 느끼지 않는 일이 있다.


이혼 사실을 농담의 소재로 활용하자,

자학 개그 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잘 쓴 이혼일지"는 이혼을 결심하고, 법적으로 이혼하고,

관계를 정리해가는 경험을 소개한다.


부모님에게 이혼 결심을 말하자, 예상한다는 듯한 반응에 놀란다.


이혼의 확신은 어느 때보다 이성적이다.


미친 사람 널뛰기를 하듯 떼를 쓰기도, 막무가내로 협박도 해가며,

남편에게 이혼을 설득한다.


여름에 시작된 습한 전쟁은 가을이 돼서야 법원에 갈 수 있게 된다.


편한 감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사이는 남편이 유일하지만,

다시는 그런 사이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분하고 속상하다.



법원에 협의 이혼 신청을 마치고 나면 조정 기일이 적힌 종이를 준다.

한 사람이라도 참석하지 못하면 협의 이혼 신청은 무효가 된다.


8월에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간청을 했고, 8개월을 더 같이 산다.


이혼할 남편과 동거하면서, 남편이 먹는 음식이 아깝다.

전세가 나가지 않아, 이혼 신고를 마칠 때까지 동거를 계속하게 된다.


남편의 휴대폰에 이름으로만 저장돼 있는 걸 발견하자 서운하지만,

룸메. 친구.로 호칭이 정리하고, 룸메 생활을 이어가는 데.....




이혼 커밍아웃을 전하는 힘든 일은 다시 없으면 좋겠다.


전세가 나가지 않아 이혼한 남편과 룸메이트처럼 사는

이상한 동거를 한 지 2개월,


결혼하고 나서도 1년 6개월이 지났고, 이혼을 하게 됐지만,

스튜디오 에서 웨딩 앨범을 택배로 받는다.


용서와 실수가 반복되는 사고들이 생기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습관들, 맞지 않는 관념을

결혼을 해보고 나서야 안 것뿐이다.



이혼을 하고 살림을 찢는 일은 괴롭고 어설프다.

네거 내거를 나누기 시작하며, 꽁냥거리는 모습이 조금 슬프다.



서울에서 적당한 가격에 제대로 된 집을 찾기 쉽지 않다.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말도 옛말이다.



다정한 사람은 이혼을 할 때도 다양하다.


남편이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주말 오후 이혼하자고 얘기하고,

내가 받은 상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내 기분과 단호함을 가르쳐주고

절규도 하고, 안부를 물었으니 다정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시작의 날에는 누구의 잘못도 없다.

우리는 이렇게 되리라는 걸 모른 채 열심히 서로를 향한다.



코로나 는 이혼이 잘한 결정이라는 이유를 만들어준다.


코로나 에 걸렸을 때, 주말 동안 남편이 어질러 놓은 것을 보며,

남편이 이혼을 취하하겠다고 소송을 걸고, 더욱더 못살게 굴 것만 같다.



남편은 출퇴근에 세 시간을 써야 한다.


오전 6시에 출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처럼 황급히 출근해도,

남편이 열어 놓은 치약 뚜껑과 눈을 마주치면,

집 안에 있는 모든 뚜껑을 쓰레기통에 처넣고 싶다.


남편이 섹스 와 격한 몸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은

관계 자체에 큰 호응이 없기 때문이라는 믿음은 파괴된다.




거실 수납장에 있는 스타벅스 컵 두 개를 다 갖기 위해,

남편과 옥신각신하며, 컵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에 괜히 분하고 욕심이 난다.


남편이 초록색 컵을 양보하자, 눈물이 차오르며 컵을 가져갈 수 없다.



이사를 하면서 짐이 점점 비어갈수록, 눈물이 차오른다.


하고 싶어서 한 이혼이지만, 희망찬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처음 들어올 때 모습이 떠오르자, 울게 된다.



남편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 사람이 되는 건 싫다.

나한테 하던 대로 변함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남편이 꾸준히 게으르게 살지 않는 것이 얄밉다.


이사 전에 배송된 카드를 가지러 상암동 집으로 간다.

집은 딱히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모르는 사람의 집 같다.



마음에 들지 않는 관계를 단호하게 정리할 결단력은

만족감과 안정감이라는 보상을 준다.


이혼 사실을 농담의 소재로 활용하자,

자학 개그 라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잘 쓴 이혼일지"는 이혼을 결심하고, 요구하면서,

이혼을 단행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쓴다.


별다른 이혼 사유도 없지만, 상대방의 습관이 싫고,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믿음이 들지 않기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단호하게 이혼을 진행하면서,

눈물을 쏟는 이중적인 생각은 아이러니하다.



이혼을 하게 되는 이유, 이혼에 대한 생각,

이혼이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은

이혼이 미치는 영향을 잘 알 수 있게 한다.


필요할 때 전 남편에게 의지하면서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점차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은


이혼 이후에 겪게 되는 인간 관계의 변화 과정을 알게 한다.



사소한 습관, 행동이 이혼의 불씨가 되고,

미움이 싹트면서 모든 것을 이혼 사유로 만들어 가면서,


이성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감정에 복받치는 심리는

결혼과 이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21세기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잘 쓴 이혼일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잘쓴이혼일지 #21세기북스 #서평 #이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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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서 과장 지음 / 마인드셋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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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의 실제




책을 선택한 이유



평생 직장이 사라지면서, 부업으로 살길을 찾는 N잡러가 유행한다.

잘 파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를 선택한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1장 부업에 입문하다

2장 ‘파는 사람’으로 나아가다

3장 인생에 한 번은 ‘파는 사람’이 돼라

4장 ‘파는 사람’이 되면 보이는 것들


로 구성되었다.





1장 부업에 입문하다 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노동력을 팔 수 없을 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팔아야 한다.


쿠팡 파트너스 는 쿠팡 판매 제품을 홍보해서 팔아주면

대가를 받는 광고대행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블로그를 하면 조회수만으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쿠팡 파트너스, 체험단 등 돈 벌거리가 많다.


온라인 세상은 알고리즘 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C-RANK 는 알고리즘 을 통해 해당 블로그 의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 정보의 품질, 콘텐츠 의 연쇄반응,

소비 생산 정도를 파악해, 블로그 순위를 계산한다.


D.I.A, D.I.A+는 글 하나를 썼을 때 경험에 의해 쓰였는지,

독창적인 글인지 확인해서 점수를 더 주는 것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알고리즘처럼 사고해야 된다.


플랫폼 은 신규 유저 들의 유입을 위해 블로그 에

새로 글을 쓴 사람들에게 더 노출할 기회를 준다.


블로그 애드 포스트 는 내가 쓰는 글에 광고를 싣고,

광고를 보여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광고대행 수수료다.





2장 ‘파는 사람’으로 나아가다 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든 오프라인 비즈니스 든 노출, 유입, 설득력만

잘 만들면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팔고 싶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은 무엇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데이터 를 기반으로 찾고 경쟁해야 한다.


팔릴 만한 제품을 찾고, 제품명에 키워드 를 넣고, 썸네일 을 차별화 하고

상세페이지 를 최대한 설득력 있게 바꿔, 제품을 마켓 에 올린다.


돈은 레드오션에서 벌린다.


경쟁 없는 시장만 찾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치가 없다면 가치를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


제품의 핵심가치를 높이든, 다른 가치로 사람들을 설득해서 판매해야 한다.

가치를 높아 보이게 만든 후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야 된다.


최고의 제품을 공급받지 못해도, 어떻게 상품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판매를 잘할 수 있다.


광고는 판매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광고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제품의 가치가 높아 보이게 한 다음에

광고를 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하려면 키워드 제외를 잘해야 된다.

광고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결제 하지 않는 키워드 를 삭제하면서,

효율적으로 광고를 돌릴 수 있다.



우선 팔아보는 수밖에 없다.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소비자가 결정할 문제다.

제품의 가치를 높아 보이게 만들면 가격을 높여도 구매가 일어난다.


위탁판매는 남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노출하고,

가치를 높여 판매해 돈을 번다.



휴리스틱 은 특별하지 않은 기능을 나열해서,

상세 페이지 를 길게 만들어, 제품 가치와 설득력을 높인다.



일의 위임은 매출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다.

외주를 맡기게 되면, 수익은 줄지만 시간이 생긴다.



CS에서 우선 해야 될 일은 고객의 호감을 사는 일이다.


온라인 세상에는 콘텐츠가 남는다.

안 좋은 리뷰는 앞으로 들어올 매출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싸울 바엔 환불해주는 게 이득이다.




3장 인생에 한 번은 ‘파는 사람’이 돼라 에서는


국내 제품 판매와 해외 직구 판매는 운영 형태가 다르므로,

사업자를 나누는 것이 낫다.


온라인 부업을 하면서 경제 형편이 나아지고,

회사에서 자신감 있게 아이디어를 내며, 연봉이 증가한다.


쇼핑몰 판매가 딸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자,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억대 연봉을 받기로 하지만, 한 달도 안 돼 고민 끝에 퇴사한다.


가격 경쟁에서 밀리며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지면서,

쇼핑몰 브랜딩 을 시작한다.


퍼스널 브랜딩 은 신뢰를 갖고 좋아하도록 하면서 가치를 높인다.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기로 한다.



물길 작업은 블로그 유입을 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최소한의 금액으로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해야 한다.


잘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브랜딩 을 위해 마케팅 투자하는 과정을

유튜브 에 영상으로 만들어 올린다.


실패가 콘텐츠가 되니 실패해도 실패가 아닌 것이 된다.

구독자가 천 명이 넘으니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위탁판매, 구매대행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오자,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을 전자책 형태로 판매한다.


유튜브 편집을 위해 직원을 고용하면서,

영상을 더 찍고 많이 찍을 수 있게 된다.



4장 ‘파는 사람’이 되면 보이는 것들 에서는


자극적 제목이 아니면 클릭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콘텐츠 제목이나 광고문구를 쓸 때, 욕구와 연관 지어야

클릭을 유도하고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


비즈니스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계약서 를 신중히 쓰지 못한 것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유튜브 구독자가 1만 명이 넘게 모이자, 광고 제안이 온다.


공동구매 제품은 마진이 높고, 인플루언서 와 중개 주선 업체가

마진을 나누어 가져가는 구조다.


폐쇄몰은 일종의 도매업체다.


인플루언서가 공동구매를 하지 않는 것은,

제품 신뢰 문제, 사기에 대한 우려다.



신상 카페 인스타그램 을 운영하면서 사람을 모아,

인테리어 제품을 공동구매로 팔려는 목표를 삼자,

카페 체험단 요청이 들어온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대의가 있다.


더 잘 파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은 명확하다.

지식을 늘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판다.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

더 큰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한국의 높은 세금과 건강보험료는 사업 의욕을 떨어뜨린다.

절세 방법을 찾고, 세금을 아낀 돈을 굴려야 한다.


매일 어떻게 하면 더 잘 팔 수 있을까 고민하는

판매에 미친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수입 판매를 하면서, 특허권 침해로 형사고소를 받는다.

피해 보상과 별개로 로열티를 지급하고 남은 재고를 판매하기로 한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위챗을 이용해, 회사의 매출을 늘려야 하는 중국 제조 업체를 찾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발주하고, 저렴한 판매 가격을 책정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키운다.



스마트스토어 에서 상위 판매자가 되자,

쿠팡에서 로켓배송 입점제안이 온다.


로켓배송은 재고 부담이 없지만 상품을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다.

판매자 로켓은 상품을 수정할 수 있지만, 수수료 부담이 크다.

쿠팡 윙 은 수수료가 적지만, 배송이 느리다.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로켓배송 주문을 하면서 ,

점점 쿠팡에서 요청하는 재고량이 커진다.


로켓배송 제품은 단순변심으로 반품이 가능하므로,

셀러의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 나는 일이다.


직원관리 노하우,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직장에서 부업으로 온라인 위탁판매를 시작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고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며,

공동구매, 강의, 전자책 판매,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과정을 다룬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팔아야 한다.


쿠팡 파트너스 는 광고대행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블로그를 하면 쿠팡 파트너스, 체험단 등 돈 벌거리가 많다.


온라인 세상은 알고리즘 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므로,

돈을 벌고 싶다면 알고리즘처럼 사고해야 된다.


블로그 애드 포스트 는 광고를 보여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광고대행 수수료다.



온라인 비즈니스,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두

노출, 유입, 설득력만 잘 만들면 돈을 벌 수 있다.


데이터 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은 무엇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찾아야 한다


돈은 레드오션에서 벌린다.


가치가 없다면 가치를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

제품의 핵심가치를 높이거나, 가치를 높아 보이게 만든 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설득해서 판매해야 한다.



광고는 판매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광고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키워드 제외를 잘해야 된다.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소비자가 결정할 문제다.

제품의 가치를 높아 보이게 만들면 가격을 높여도 구매가 일어난다.


특별하지 않은 기능을 나열해 상세 페이지 를 길게 만드는,

휴리스틱 기법은 제품 가치와 설득력을 높인다.


일을 외주로 맡기게 되면, 수익은 줄지만 시간이 생긴다.

CS에서 우선 해야 될 일은 고객의 호감을 사는 일이다.



국내 제품 판매와 해외 직구 판매는 운영 형태가 다르다.


회사에서 억대 연봉을 받기로 하지만, 고민 끝에 퇴사한다.


퍼스널 브랜딩 은 신뢰를 갖고 좋아하도록 하면서 가치를 높인다.

블로그 유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 해야 한다.


마케팅 투자 과정을 유튜브 에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자,

실패가 콘텐츠가 되니 실패해도 실패가 아닌 것이 된다.


구독자가 천 명이 넘으니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위탁판매, 구매대행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오면서,

전자책으로 지식을 판매한다.



콘텐츠 제목이나 광고문구를 쓸 때, 욕구와 연관 지어야

클릭을 유도하고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



유튜브 구독자가 1만 명이 넘게 모이자, 광고 제안이 온다.


신상 카페 인스타그램 을 운영하면서 사람을 모아,

인테리어 제품을 공동구매로 팔려는 목표를 삼자,

카페 체험단 요청이 들어온다.



더 잘 파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은 명확하다.

지식을 늘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판다.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

더 큰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위챗을 이용해, 회사의 매출을 늘려야 하는 중국 제조 업체를 찾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발주하고, 저렴한 판매 가격을 책정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키운다.


쿠팡 로켓배송은 재고 부담이 없지만 상품을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다.

판매자 로켓은 상품을 수정할 수 있지만, 수수료 부담이 크다.

쿠팡 윙 은 수수료가 적지만, 배송이 느리다.


로켓배송 제품은 단순변심으로 반품이 가능하므로, 셀러는 불리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없다.


코로나 사태 이후, 상가 공실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는 것은,

온라인 마케팅 이 대세가 된 현실을 잘 말해준다.


마케팅 의 대세가 오프라인 으로 옮겨지면서,

부동산 시장 등은 큰 위협을 가져오게 되지만,

온라인 판매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부업에서 시작한 온라인 판매를

쇼핑몰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매출, 광고, 브랜딩, 직원 관리, 광고, 소싱,

저작권 침해, 쿠팡 플랫폼 등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년은 정해져 있고, 나이가 들면 체력은 감퇴된다.

수익을 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평생 경제 불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잘 팔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온라인 마케팅에 뛰어들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 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케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셋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사는동안한번은팔아봐라 #마인드셋 #서평 #서과장 #서준

#잘나가는서과장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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