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 성공의 기술
석창성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평점 :
품절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성공의 조건

 

 


 

 

 

 

책을 선택한 이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교과서 만은 아니다.

 

 

스승이 알려주는 인생 이야기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노 교수가 말하는 성공의 자질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선택하였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는

 

 

1장 내 편이 많아야 성공한다

 

2장 자기 관리를 잘하라

 

3장 핵심을 파악하라

 

4장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5장 정도가 답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내 편이 많아야 성공한다 에서는

 

 

대통령은 좋은 두뇌, 돈, 학벌이 아니라

 

선거에서 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당선된다.

 

 

선거처럼 성공도 지지세력이 많아야 가능하다.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절반으로 나누어 자기발전과 타인을

 

도와주는데 사용하기,

 

 

논쟁이 아니라 경청하고 상대를 이해하기,

 

상호 신뢰를 주고 받는 성실하고 정중한 태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하는 행동,

 

 

원만한 인간관계를 망치는 험담의 위험성,

 

공문십철 민손의 뛰어난 인품의 향기,

 

긍정과 감사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자기 관리를 잘하라 에서는

 

 

자기도 관리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습관은

 

시험 공부 뿐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

 

 

성공과 행운을 잡으려면 미리 준비하고

 

실력을 갖추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항복점을 지나면 노력만큼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다.

 

극한점을 지나면 더 이상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다.

 

 

성공의 크기는 인생의 항복점과 극한점 수준이다.

 

 

대안을 미리 준비하기, 정리 정돈 습관 기르기,

 

유한한 인생 시간을 후회없이 사용하기,

 

시간 활용표, 주간 일과표 작성법을 소개한다.

 

 

 

 

3장 핵심을 파악하라 에서는

 

 

증상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치료해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야

 

정확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참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찰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내면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편견과 선입견의 오류, 협상의 기술,

 

평정심을 잃지 않기, 능력의 중요성,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의 관계,

 

공명심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당부한다.

 

 

 

4장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에서는

 

 

지피는 자신이 아닌 사람 및 사물을 말한다.

 

상대의 성격, 지적 능력, 취향, 단점 까지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기를 통한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

 

 

자신의 무지를 안 소크라테스,

 

경험을 존중하고 배우는 겸손한 자세,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영역을 존중하기,

 

자연의 흐름에 순응해야 함을 말한다.

 

 

 

5장 정도가 답이다 에서는

 

 

고통과 시련은 정면으로 다가가야 한다.

 

 

세상의 수많은 벽을 통해

 

강자와 약자, 유능과 무능, 발전과 도태가

 

판가름 나면서 사회가 발전한다.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동일한 크기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간절함과 성공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자질을 설명한다.

 

 

내 편을 많이 만들고, 자기 관리를 잘하며,

 

핵심을 우선시 하고,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면서,

 

정도를 밟아 나가는

 

성공적 인생을 위한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교육을 통해 얻게되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문제 해결능력이 창의력이라는 이야기는

 

 

교육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성공을 추구하고 간절히 욕망하지만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성공의 핵심 요소를 이해하고

 

중요한 것을 우선해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성공의 핵심요소를 이해하고,

 

 

지헤롭게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좋은땅 과 인디캣 책곳간 에서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책 #서평이벤트 #석창성 #어느공대교수의마지막강의

 

#성공의기술 #좋은땅 #자기계발 #에세이 #인디캣책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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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정석 - 조벽 교수가 전하는 강의법의 모든 것
조벽 지음 / 해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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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강의에 몰입시키는 감정선 디자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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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정석 - 조벽 교수가 전하는 강의법의 모든 것
조벽 지음 / 해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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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강사의 강의 비법






책을 선택한 이유




강의는 학문이나 기술을 설명하여 가르치는 일이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좋은 강의를 하지 못해


대중에게 외면받는 경우가 많다.



더 안타까운 일은 대중에게 인기있는 강의가


제대로 된 지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효과적인 강의 기술에 대해 배우기 위해


"강의의 정석"을 선택하였다.






"강의의 정석" 은



1장 언택트 시대에 환영받는 강사


2장 강의 기준_ 스타일은 바꾸고 스케일을 키워라


3장 강의 기술_ 최고의 강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4장 강의 준비_ 콘텐츠 디자인하기


5장 강의 준비_ 감정선 디자인하기


6장 강의 실전_ 임팩트 있는 강의를 위한 설명의 기술



로 구성되었다.






1장 언택트 시대에 환영받는 강사 에서는



강사는 청중의 호응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삼성사장단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강사에 호응이 없어서 강사의 무덤으로 악명 높지만


성공적으로 강의하는데 성공한다.



원격 강의는 자신의 강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청중이 강의를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강사 탓이다.


강의 기술은 누구나 배워 강의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




언택트 시대 강의 이슈는 강사와 청중의 교감 확보다.


청중의 감정을 고려한 강의를 디자인 해야 한다.



강사의 비전, 멘토 찾기, 문제 행동 예방,


강의 준비, 강의 기술, 강의 기준,



강의법과 교수법의 차이에 대해 말한다.





2장 강의 기준_ 스타일은 바꾸고 스케일을 키워라 에서는




강의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좋은 강의법도 상황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전문성, 친밀성,


안정성, 열성,


진정성, 창의성의 강의 기준,


스케일과 스타일의 연결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성은 강사를 신뢰하고 강의에 귀 기울이게 한다.


이력과 경력, 옷차림, 전문가의 어투,



친밀성은 청중의 문제점이나 관심사에 대한 이해다.


경험과 매력, 청중의 니즈, 공감대, 강의 일정,


옷차림, 친절한 어투, 청중을 맞이하는 자세,




전문성과 친밀성의 조화를 통해


청중을 위로 이끌어 주는 안내자가 되기,


강의 후 경계해야 할 자세,




안정성은 강사의 감정 조절 능력이다.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몸동작,


평정심을 유지하는 연습,




열성은 자신감에서 나오는 의도적 표현 능력이다.



열의 있는 강사의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몸동작,



안전성과 열성의 공통분모 설렘의 떨림 지키기,




진정성은 강사를 믿고 따라가게 하는 힘이다.


청중을 존중하기, 통조림 강의와 어르신 강사,



창의성은 재미와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즐거운 강의,



진정성과 창의성은 상반되면서 조화를 이룬다.


강의에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PPT 수정을 설명한다.



강의 행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강의 기준,


강의시 고려할 다양한 변수에 휘둘리지 않기,



청중에게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전달하고,


사람의 마음을 마음을 움직이는


명강사의 강의목표를 이야기 한다.





3장 강의 기술_ 최고의 강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에서는




좋은 강의는 기승전결, 플롯, 클라이맥스가 있다.



청중은 강사의 언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강의는 과학인 동시에 예술이다.




몸동작은 비구어적 소통을 위해 몸을 움직인다.



무의식적 행동은 자제하고, 효과적 몸동작은


의도적으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사와 청중의 거리, 몸동작의 크기,


표정, 청중 배려하기, 시선 처리, 몸동작,


온라인 강의시 주의할 사항,




목소리는 효과적인 시청각 도구다.



녹음된 진짜 목소리 듣기, 목소리 개선하기,


발음과 말의 속도, 온라인 강의시 주의사항,




도구 쓰기는 청중에게 더 강한 느낌과 감동을 준다.



청중의 입장에서 슬라이드 만들기,


심플한 슬라이드, 대비도 활용,


글씨체, 동영상 선택 기준,



마이크 선택법, 휴대 강의도구,


빔프로젝터의 뮤트와 프리즈 기능,


프레젠테이션 모드, 도구에 의존하지 않기,


온라인 강의의 팁,




시선 처리는 청중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강사와 청중은 눈으로 소통할 수 있며,


시선으로 무언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청중에게 시선을 두루 주기, 강의장에 미리가기,


온라인 강의 시선처리 하기,




강의 진행은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강의를


실시간으로 펼친다.



페이스 조절, 물리적 정신적 여유 갖기,


책임 시간, 돌발상황 대처하기,


청중에 감사하기, 언택트 강의 팁,




강의 구성 기술은 스토리의 기승전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구성과 연결을 하게 한다.



콘텐츠, 적절한 시기, 색다른 시각,


콘텐츠 디자인과 감정선 디자인 고려,


소규모 강의와 대규모 강의에 대해 설명한다.






4장 강의 준비_ 콘텐츠 디자인하기 에서는




콘텐츠 디자인은 과거, 현재, 미래,


의식과 무의식을 자유롭게 넘나들어야 한다.



생각지도는 머릿속에 있는 콘텐츠 디자인


지식 체계도를 말한다.



도입부, 더하기, 나누기, 빼기, 배열 및 조절


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더하기’ 하라 에서는



머리속 내용물을 스캔하기, 리서치하기,




2단계 ‘나누기’ 하라 에서는


ABC 구성, 강의 도입부, 강의 마무리,




3단계 ‘빼기’ 하라 에서는



핵심 메시지 선택,




4단계 배열하고 조절하라 에서는



파트 비율 조정하기, 일시 정지 활용,


줌인과 줌아웃으로 스토리 보완,



기본 틀을 유지하며 추가하기,


청중의 생각을 돕는 슬라이드 구성,




5단계 견고하게 만들어라 에서는



스토리의 단절을 막는 이음새 작업,


스크립트 쓰고 읽어보기, 출처 밝히기,




6단계 투 트랙을 준비하라 에서는



강의 준비를 잘하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노트에 적어서 실수를 예방하기,


장표와 강의 수준을 달리하는 투 트랙,


사례, 비율를 통한 멀티 트랙,


애드리브의 양면성,




7단계 ‘곱하기’ 하라 에서는



도입부의 첫인상 남기기, 인사 방법,


청중을 출반선에 모으기, 마무리 하기,


핵심 메시지 반복 강조하기에 대해 설명한다.





5장 강의 준비_ 감정선 디자인하기 에서는



유능한 강사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명강사는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콘텐츠의 주제와 감동은 별개다.


청중은 감동을 주는 강의를 기억한다.



좋은 콘텐츠에 감정선을 디자인해야 한다.



실습① 감정점 찍고, 감정선 그리기 에서는



긍정적 감정을 디자인 하되 부정적 감정 활용하기,


강사와 청중의 정서적 조율, 강의 단계별 감정선,




실습② 유머와 해머로 감동의 폭 넓히기 에서는



부정적 감정점과 긍정적 감정점 사이 폭을 늘려


청중의 감동을 유도하는 전략,



감동의 폭을 악용하는 선동의 문제점,


유머 활용, 감동의 필요성, 감정선 디자인 사례,



실습③ 감정선에 풍부한 화음 넣기 에서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강의 사례,



청중과 강사의 감정 상태 차이를 보여주는


화음 감정선,




실습④ 전주 작곡으로 청중과 조율하기 에서는



청중과 친밀성 확보를 위한 정서적 조율,


감정 아우르기, 호이겐스 시계추 동기화,


심호흡하기,




실습⑤ 여운이 남는 강의 디자인하기 에서는



명강의는 여운을 남긴다.



청중이 깊은 감정과 만나게 하기,


실패와 성공의 강의 사례,



왜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가 에서는



감정과 생각과 몸의 연결,


생각과 감정, 감정과 행동,


강한 감정과 깊은 감정,


반응하는 감정과 저장된 감정,


부정적 감정의 우세함에 대해 알아본다.





6장 강의 실전_ 임팩트 있는 강의를 위한 설명의 기술 에서는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청중의 상상력을


장악해야 주의력을 얻을 수 있다.



청크로 나누어 전달하라 에서는



정보의 의미있는 덩어리 청크를 통한


스토리텔링 테크닉




정리정돈해서 순서대로 전달하라 에서는



사건의 흐름, 규칙 순서 등 콘텐츠 정리법,


청중이 다음을 상상하도록 유도하기,




풍부한 사례로 이해를 돕는다 에서는



사례를 통해 청중이 상상하도록 유도하기,


잘못된 사례, 명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례,


사례 접근 방식, 꼰대의 강의모드,


기승전결과 드라마 요소를 가미한 사례의 힘,




비교는 극명하게 하라 에서는



강의법, 교수법, 발표법의 차이를 비교하고,


효과적 비교의 사용,




아름다운 대칭을 찾아라 에서는



대칭은 안정적이고 조화를 이루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가진다.



언어유희 즐기기, 규칙과 짝을 찾는 대칭구조,





오아시스 물 같은 비유를 하라 에서는



비유는 다른 사물을 비교 대상으로 동원시켜


개념을 설명하는 방법이다.



좋은 비유의 조건, 의도하지 않은 해석 가능성,


속담, 기억에 남는 비유,




세련된 유머로 초월하라 에서는



상상력을 동원시키는 유머의 기술,


상황을 초원하고 타인을 포용하는 유머,


유머를 만드는 방법, 유머의 효과,




질의응답도 기술이다 에서는



강사가 질의 응답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말,


강사가 하면 좋은 말을 소개한다.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청중과 대면 접촉하며


소통할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



강사는 청중과 교감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강의 스타일을 개선하고 강사의 스케일을 키워야


좋은 강의가 가능하다.




"강의의 정석"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강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강의 기준, 강의 기술, 강의 준비, 강의실전으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소개한다.



전문성과 친밀성의 조화,


안전성과 열성의 공통분모 찾기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기술,


강의 콘텐츠 만들기,


강의 감정선 디자인,


임팩트 있는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소개한다.



강사와 청중의 교감 확보를 위해


청중의 감정을 고려한 강의를 디자인 해야 한다.




전문성을 표현해 청중의 신뢰를 받기,


친밀성의 진정한 의미와 강의 매너 갖추기,



안정성으로 강사의 감정을 조절하고,


열성으로 의도적 감정 노출하기,



진정성으로 강사를 믿고 따라가게 하기,


창의성으로 강의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강사의 강의 기준 세우기 등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혜를 전달하는


명강사의 강의 기준을 소개한다.




강의 기술에서는 몸동작, 청중과의 적정 거리,


목소리, 프레젠테이션 도구 활용, 시선 처리,


강의 진행 요령, 강의 구성에 대해 다룬다.




강의 준비에서는 콘텐츠 디자인하기,


도입부, 더하기, 나누기, 빼기, 배열 및 조절 단계,



돌발 상황 대처, 효과적 내용 전달 기술을 알아보며,



콘텐츠에 감정선을 디자인하면서.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강의 기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강의 실전에서는 청중의 주의를 환기하는


청크, 정리정돈, 사례, 비교, 대칭, 비유,


유머 등 강의 기술과 효과적 질의 응답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다.


좋은 강의는 청중을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킨다.



청중에게 알리고 싶은 좋은 지식과 주장을


강의 능력 부족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다.




"강의의 정석"은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스타일을 갖추고


강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강의 방법을 알려주고,



청중을 감동시키는 감정 디자인을 고려한


콘텐츠와 강의 시나리오를 통해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지식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커진다.


강의 기법은 강사만 알아야 할 기술이 아니다.



감정선을 고려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은


직업 강사 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업무 지시, OJT 교육, 상대를 설득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강의의 정석"을 통해


청중을 매료시키며 몰입시키는 강의를 위한


감정선 활용과 강의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해냄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강의의 정석"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강의의정석 #강의법 # 조벽 #해냄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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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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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무능과 비도덕







책을 선택한 이유




광명 영회원은 소현세자의 아내 민회빈 강씨의 묘다.



소현세자와 민회빈의 비극적 사연이 담겨 있다.



소현세자와 민회빈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지만,


서양 문물을 접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웠으며,


청나라 고위직과 우호적 관계를 맺는다.



민회빈은 청에서 무역과 농장을 경영하며 번 돈으로,


청에 끌려간 조선인 노예를 구출한다.



인조는 소현세자를 비정상적으로 미워한다.



소현세자는 귀국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망한다.



인조는 며느리 민회빈을 역적으로 몰아 사사하고,


소현세자의 자녀들도 귀양보내 죽도록 한다.



명분과 권력욕에 사로잡혀 불필요한 전쟁을


유발시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잔인하게 인륜을 저버린 조선의 혼군


인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조仁祖 1636"을 선택하였다.






"인조仁祖 1636"은



1부 병자호란 전 인조


2부 병자호란 중 인조


3부 병자호란 후 인조



로 구성되었다.







1부 병자호란 전 인조 에서는



인조는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낸다.



인조 정권의 핵심을 차지한 서인 정권은


광해군을 폭군으로 몰아 역사를 기술했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임진란 발생으로 선조의 뜻과는 다르게


광해군이 세자에 책봉되는 이변이 발생하고,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후에도 역모 시도가 이어진다.



능창군의 역모는 어설펐으며, 사전에 고변되었으나,


광해군의 오판으로 반정은 성공한다.




인조 정권은 반대파를 잔혹하게 제거했지만,


정권 내부에서는 인조 반정을 성공시킨 공신


이괄을 제거하려는 음모가 벌어진다.



이괄은 아들이 금부도사에게 체포될 상황에서


반란을 선택하였지만 실패한다.



이괄의 난으로 한양 도성은 무법천지가 되었고,



난이 진압되자 인조 정권이 반군에 협력했다고


의심되는 사람들을 남김없이 처단하면서,


인조 정권과 백성들 간의 불신은 심각해진다.



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인조 정권은 반란이 두려워


변방 장졸들의 훈련을 막으며 국방력이 붕괴된다.




이괄의 난 여파로 수많은 사람이 굶어 죽고,


명나라 책봉사 접대로 국가 재정이 고갈되지만,



인조 정권은 회맹연, 분축연 잔치를 벌이면서


민심은 인조 정권을 외면한다.




누르하치는 후금을 건국하고 세력을 확장했고,


홍타이지는 정권 안정에 힘쓰고 명 정벌을 준비한다.



후금은 명의 배후세력인 모문룡이 주둔한 가도와


조선부터 공격하기로 한다.



평양성이 함락되자 인조는 한강 사수를 명하고


강화로 떠난다.



후금은 강화 제의로 중신들은 분열된다.


인조는 후금과 화친을 수락하고 정묘약조를 맺는다.



정묘란이 끝나고 인조는 환궁했지만


전란으로 피폐해진 민심은 흉흉해진다.



청은 명과의 대립에서 승기를 잡아가고,


홍타이지는 황제에 올랐지만,



즉위식에서 조선 사신들의 고두 거부와


고의로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발언으로


청과의 외교 마찰을 일으킨다.




이괄의 난, 정묘호란 등으로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는데 힘쓰지 않고,



인조는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인조의 부모를 왕과 왕비로 추존하는데 행정력을 낭비하고,


부인 인열왕후의 호화 국장을 치르는데 힘쓴다.




후금은 인열왕후 조문사절로 용골대와 마부대를 보낸다.



조문 사절단을 참수하고 사절단의 수급을 명에 보내라는


극단적 상소가 남발된다.



인조는 후금의 국서에 답서하지 않기 위해


후금의 국서를 받지 않는 외교적 무례를 저지른다.



위험을 느껴 서둘러 철수하는 후금 조문단을 향해


욕을하고 돌을 던지는 관중을 방치한다.



인조는 절화교서로 청과 전쟁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인조는 아무 대책도 없이 청에 선전포고를 했으며


조선에는 전쟁의 전운이 휘감는다.





2부 병자호란 중 인조




홍타이지는 화친을 어긴 조선을 정벌하기로 결심한다.



명은 조선의 청야견벽 전략에 속지 않았다.




무능한 인조 정권은 청의 침략을 예상했으면서도


자신의 안위도 지키지 못한다.



마부대의 선봉군이 홍제원에 이르자


강화도를 포기하고 남한산성으로 피난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이조판서 최명길은 목숨을 걸고 마부대의 적진에 찾아가


인조가 남한산성에 피난할 시간을 벌어낸다.



남한산성의 전쟁준비 상황, 인조의 강화도 피난 시도,


거짓 대신과 거짓 왕자를 보내 청을 속이려 한 무모함,



쌍령전투, 김화전투 등 청과의 주요 전투를 소개한다.




홍타이지는 조선이 명과 내통하고, 화친 조약을 어겨


이웃나라와 지내는 도리를 어겼음을 지적하고,



인조 정권 스스로 전쟁의 재앙을 초래하였지만


조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국서를 보낸다.



홍타이지의 국서에 대해 척화파와 주화파가 분열되고,


패색은 짙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다.



강화도 함락, 인조의 어처구니 없는 장수 처벌,


정축조약, 삼전도의 항복의식, 삼학사,



청나라 감옥에서 만나게 된


척화파 우두머리 김상헌과


주화파 영수 최명길의 화해,



청으로 끌려간 피로인의 고초에 대해 알아본다.




3부 병자호란 후 인조 에서는



병자호란의 참패는 인조의 책임이지만,


남한산성에 병력을 지원하지 않은


도원수 김자점과 심기원의 무능도 한몫한다.



인조는 김자점과 심기원을 호위대장으로 중용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를 단행한다.



심기원과 김자점의 역모, 임경업 능력의 진실,


조청 연합군의 가도공격,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일행의 심양 이동 과정,


역관 정명수의 만행,



소현세자의 고국 방문 과정, 청의 가질사건 항의,


인조는 세자빈 강씨의 모친 문병 간청을 물리친다.



소현세자가 청에서 농토를 경작하게 된 경위,



홍타이지의 급서와 후계 다툼, 섭정왕 도르곤,


이자성의 반란과 명의 최후,


소현세자가 목격한 청의 북경 입성,



도르곤의 요절과 의순공주의 비극,


소현세자와 아담 샬의 만남,



인조는 소현세자의 귀국을 불편해하면서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지 않는 무례를 저지른다.



청은 각종 세폐, 정례 사행 횟수를 줄여주고,


김상헌과 최명길의 귀국도 허용하는 등


유화 정책을 쓰지만,



인조는 귀국한 세자에게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


냉대로 일관한다.



소현세자는 귀국 후 몸상태가 좋지 않아


어의의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인조는 세자 치료에 실패한 어의를 처벌하지 않았고,


세자가 침을 맞을 때 침의만 입시하라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를 한다.




인조는 누명을 씌워 강빈을 사사하고,


소현세자의 아들 3형제를 제주로 유배한다.



유배 당한 소현세자의 아들들이 죽자,


나인들에게 죄를 물어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인조仁祖 1636"은 병자호란을 중심으로


인조의 행적을 살펴본다.



인조는 광해군에 대한 역모 시도 빈발로


취약해진 왕권을 쿠데타로 전복한다.



광해군 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했지만,


인조 정권 내부의 무능과 갈등은


이괄의 난이 벌어진다.



인조 정권은 연이은 실정으로 민심을 잃자,


반란이 두려워 국방력을 스스로 붕괴시킨다.



강대국 후금과의 외교 관계를 파탄시켜


전란을 자초했지만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고,



백성들은 이괄의 난, 정묘호란 등으로 도탄에 빠졌지만


인조 정권 강화에만 혈안이 된다.



국제 정세를 오판하고 명분만 중시하면서,


청의 조문 사절단에 외교적 무례를 저지르고,


전쟁 준비를 지시하는 만용을 부린다.




청에게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음에도


전쟁 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인조 정권의 무능함



풍전등화의 상황에서도


거짓 볼모를 내세워 청을 속이려 한


안이하고 비열한 협상 태도,



청과 맺은 화친 조약을 스스로 깨고


외교적 무례를 감행하면서 전쟁을 불러들인


어처구니 없는 행동 등은



인조의 무능함과 어리석음을 잘 보여준다.




권력에 눈이 먼 인조는 귀국한 소현세자를 경계한다.



소현세자의 석연치 않은 죽음과 인조의 몰상식적 행동,



소현세자 사후 세자빈과 손자들을 향한


잔인무도한 숙청 과정은



인조의 도덕성이 상식 이하임을 잘 보여준다.




청에서 국제 정세를 경험하고 서양문물을 이해한


소현세자가 임금이 되어 조선을 경영하였다면,


전란의 참화를 딛고 중흥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역사에는 가정이 필요없다.


교훈을 얻고 미래를 준비할 뿐이다.



"인조仁祖 1636"을 통해


조선을 전란과 반란에 휩싸이게 한


어리석은 인조의 삶을 지켜보면서



조선의 명청 교체기 못지않은 국제정세 변화 시대에


리더의 현명한 결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명분이 아니라 실리를 따지면서


지혜롭게 격랑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북루덴스 와 인디캣책곳간 에서


"인조仁祖 1636"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책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인조1636 #유근표


#북루덴스 #병자호란 #한국사 #인디캣책곳간 #인조


#인조반정 #이골의 #정묘호란 #남한산성 #삼전도


#소현세자 #삼학사 #최명길 #홍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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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꿈 트리플 16
양선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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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친구, 너구리를 소재로 한 단편소설 모음집







"말과 꿈"은



"너구리 외교관",


"말과 꿈",


"퇴거 와 나중에 함께 묶인 다른 산문들" 로 구성된


단편 소설집이다.







너구리 외교관 에서는



단조로운 오솔길 덤불을 헤치며 나간다.



잡목림 사이로 노을이 배어들 무렵


산장 입구에 도착한다.



산장 현관 계단 아래 너구리들이 벌러덩 누워있다.



아픈 몸으로 산장 대문을 두들겼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나는 산장 촛불 관리인과 너구리들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말과 꿈 에서는




말이 활주로에 달아나 공항 스케줄이 마비된다.


해외 수의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받을 예정이었다.



몸에 얼룩덜룩 피어난 세계지도 모양의 반점,


휘날리는 갈기, 단정하게 튀어나온 앞 턱,


고요하게 진동하는 육체, 매끄러운 살갗,



지치지 않는 인내심으로 경기 후반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이 매력이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달려가면서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메며 살아남으려


애쓰던 순간의 기억들, 경주마의 일생이


오버랩된다.



경주장의 경주마들은 불굴의 의지로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며,



생명은 죽음과 정직하고 결사적으로


대결하면서 찬란하게 불타오른다.




공항에서는 탈출한 말을 생포하려고


시도하는데 ....



슬럼프에 빠진 경주마와


해외로 떠난 택시 기사의 딸,


경주마 약물 사용 문제 등의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퇴거 와 나중에 함께 묶인 다른 산문들 에서는



밤공기는 선선했지만, 편의점 간판 아래를


지나자 얼굴이 이글거린다.



친구의 환상과 상처, 자폐적 열정을 지켜보며


슬픔을 느끼면서도 인정하게 된다.



어둠 속에서 강물이 동요하고,


강물 위에 반사된 붉은 빛들이 바스러진다.



공원에서 친구와의 만남과 동거,


난잡해져 가는 친구의 노트를 바라본다.



소설을 쓰면서 살아가는 대리기사의 삶,


유년 시절의 기억, 글쓰기 이야기,


동료 작가와 인연을 적으며,


친구가 퇴거한 후 친구에 대해 회상한다.




친구의 강박관념, 친구의 독특한 성격,



친구의 감정에 동화하며 고통에 접근하는


시선에서 벗어나려는 자기 반성 등을 이야기 한다.







너구리 외교관 에서 주인공은 심한 상처를 입고


산장에 도움을 청하지만 인기척이 없다.



산장 앞 너구리들은 산장 촛불 관리인에게


도움을 청할 유일한 존재다.



너구리들은 주인공을 도울 수 있을지....




말과 꿈 에서는



공항에서 해외로 떠나야 할 말들이


난동을 피우면서 공항 업무가 마비된다.



활주로로 도망간 말과의 인연과 추억,


경주마는 경마장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이기며


결승점으로 달려간다.



경주마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경주마는 혈관이 터지는 고통을 참고 사력을 다해


불굴의 의지로 경기장을 질주한다.



공항에서 탈출한 경주마는 영예로운 종마 생활의


미래를 포기했고,



택시 기사의 딸은 편의점 알바를 그만두고


해외로 떠나버린다.



새로운 삶에 대한 그들의 열망은 성공했을지.....




퇴거 와 나중에 함께 묶인 다른 산문들 에서는



친구와 동거하며, 친구의 환상과 상처,


자폐적 내면의 심리 상태를 지켜본다.



친구를 소재로 소설 퇴거를 쓰게 되며,




소설 퇴거를 쓴 과정을 소개하면서,


소설가의 삶과 일상을 이야기 하고,


소설 퇴거의 내용과 실제 친구의 차이를 말한다.



소설을 구상하고 작품 소재를 관찰하고,


어떻게 글쓰기로 표출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말과 꿈"은 감각적 문체로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연상되는 스토리를 구성한다.


필사하며 문체를 따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구조는 아니지만 다양한 상황과


시점이 혼동되다가 현재로 돌아가면서


흥미롭게 내용을 풀어간다.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면서


어른을 위한 동화를 선물 받은 느낌이 든다.



읽는 도중 내용의 연결 과정을 상상하면서


흥미롭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자음과 모음 에서


"말과 꿈"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말과꿈 #필사 #양선형 #책선물 #자음과모음

#소설추천 #책추천 #필사 #선물

#어른을위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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