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조숙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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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말하는 중년의 삶






책을 선택한 이유



중년은 변화의 시대다.


자신의 삶을 돌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때다.

중년까지 경험한 삶의 고뇌는 새로운 인생을 위한 밑거름이다.


중년의 삶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를 선택한다.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는

삶의 시련을 통해 얻게 되는 것들,

성숙한 어른의 자세, 살면서 깨닫는 지혜,

인간관계의 지혜, 중년의 삶의 자세를 다룬다.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아침 일찍 낚시 가방을 메고

저수지로 향하고, 해가 다 져서 집에 돌아온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실이 답답하고 막막하다.

배우자의 실직은 두렵고 힘들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온다.

차분히 마음을 다스리면서 인내하고 견뎌내야 한다.


학원비라도 벌 생각에 일거리를 찾아 나선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도 들었지만

즐겁기도 하면서, 돈의 귀중함도 알게 된다.


몸이 아픈 시련 때문에 새로운 기회도 얻게된다.



어른이 되면서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의 빛이 바래진다.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줄 아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중년에는 건강, 경제적 문제가 생기면서

소소한 행복을 포기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했던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캠핑을 통해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즐긴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행복이 배가 된다.


첫 해외여행으로 아이들과 훗카이도에 간다.

행복한 추억은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가까운 사이라도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좀처럼 알 수가 없다.


무조건 표현해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기대감이 크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상처받을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않으며,

과거에 연연해하며 힘들어하지 않는다.



시간은 유한하다.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성공은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삶의 주인공이 되면서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


중년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때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의 가슴이 시키는 대로,

후회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반성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는

중년의 삶을 돌아보면서, 경험한 이야기,

삶의 단상, 미래에 대한 준비 등을 이야기 한다.


중년의 삶에 공감하고 때로는 반성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에서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는 어려운 삶을 살아온 중년들을

위로하면서 힘든 시기를 살아갈 용기를 준다.


두드림미디어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중년이되면괜찮을줄알았다 #내삶의주인공이되기를원하는진짜어른들을위한지침서

#서평 #에세이 #두드림미디어 #북유럽 #조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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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명 : 대한민국 - 경제 청진기로 진단한
송하늘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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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갈등의 원인을 경제적 측면에서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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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명 : 대한민국 - 경제 청진기로 진단한
송하늘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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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부딪힌 위기와 해법을 고민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는 동로마 제국 멸망까지 2천 년 넘게 존재하였으며,

서로마 제국으로 한정해도 1천 년 이상 지속한다.


인류 역사상 로마처럼 오랜기간 존속하는 국가는 존재하기 어려울 것이다.


문제는 로마는 하루아침에 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로마인의 공동체 의식과 관용의 정신이 사라지고,

내부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며,

애국심 없는 외국인 유입이 가속되면서,


끝없는 쇠퇴를 거듭하다가 초라하게 멸망해 버린다.


한국에게서 로마 멸망 전의 모습이 보여진다.


고도성장기를 마치고 선진국에 들어섰다고 자축하며,

한류를 선도한다는 자만감에 취해서 위기 신호를 무시하고

벼랑 끝으로 다가서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한국의 문제와 해법을 알아보기 위해

"환자명 : 대한민국"을 선택한다.





"환자명 : 대한민국"

사회 갈등, 계층 이동성 하락, 저출산 문제를

대한민국의 핵심 갈등으로 보고,


문제의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낙수효과 정책과 노동자의 자본투자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남북 갈등, 이념 갈등, 노사 갈등 등 전통적 갈등에서

계층 갈등,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노노 갈등 등

새로운 유형의 갈등이 떠오르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혐오와 낙인, 반지성주의가 증가한다.

공동체의 가치보다 개인의 편의와 영달을 우선한다.


사회 갈등, 계층 이동성 하락, 저출산 문제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동시에 세 가지 증상들을 겪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모두 먹고사는 경제 문제에서 발생한 문제다.


남녀평등 환경에서 자란 신세대가 남녀 갈등이 심한 것은

남녀 갈등의 원인이 젠더 이슈가 아님을 시사한다.


한정된 자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면서 싸우는 것이

남녀 갈등의 본질이다.


팍팍한 삶이 갈등을 증폭하는 현실에서,

대화와 타협, 협상과 양보는 사라지고 있으며,

이분법적인 흑백 논리가 지배한다.



곳간에서 인심 나는 법이다.


대한민국이 앓고 있는 증상의 근본 원인은 경제 문제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과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증상들은 심화된다.


경제라는 공통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증상들을

완전하게 치료하기는 어렵다.


경제력의 변화는 정치 체제, 사회 구조의 변화를 이끈다.

경제의 어려움은 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




자본은 축적된 노동이다.


자본은 축적된 노동이 질적으로 변환된 상태다.

자본은 계속 축적되며, 확대 재생산 된다.


시간은 자본과 노동을 다르게 만드는 요소다.

노동이 축적된 자본은 사람과 분리할 수 있다.


신자유주의는 자본의 유동화와 노동의 유연화를 추구한다.


자본의 유동화로 금융 자본은 전세계로 빠르게 이동하며,

자본과 노동과의 관계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한다.



낙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한 수문 열기 방법으로

기업 내부 유휴자본 과세, 자본세 도입,

동일 노동, 동일 보상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노동자가 자본가가 되는 주식투자 활성화는

노동을 엘리베이터 처럼 자본으로 편입하면서

낙수효과를 가져온다.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혁명적 기술 진보는

기존 일자리를 소멸시키면서 직장을 잃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잉여인력으로 전락한다.


인공지능이 일한 대가로 얻은 기본 소득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저출산 문제는 가장 시급하므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해결해야 하며,


이민은 비가역적인 변화며, 막대한 대가를 치르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한국은 겉으로는 엄청난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모두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도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공동체 의식이 사라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 이익을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려 하면서,

한국은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갈등을 현명하게 조정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은 파국으로 들어설 것은 분명하지만

아무도 해법을 내지 않는다.



"환자명 : 대한민국"은 한국이 처한 근본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해법을 제안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문제를 외면하면 결과는 공멸할 뿐이다.



한국이 당면한 문제의 근원은 경제 문제다.



"환자명 : 대한민국"

경제문제 해결의 근본은 성장이지만,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분배측면을 고려해

낙수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은 빙산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타이타닉과 비슷한 처지다.


파티에 넋이 나가 아무도 빙산을 보려 하지 않는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환자명 : 대한민국"

한국의 문제를 이해하고 고민해야 할

위기의 순간임을 깨닫게 한다.



지음미디어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환자명 : 대한민국"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국경제 #환자명대한민국 #경제청진기로진단한

#송하늘 #지음미디어 #사회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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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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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순간을 적어라



책을 선택한 이유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이 생각을 글자로 나타내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 모두 글이 되지만

막상 글쓰기는 쉽지 않다.


글쓰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을 선택한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은


1부 왜 라이트라이팅일까?

2부 무엇을 쓸 것인가  글감에 관한 고찰


로 구성되었다.





1부 왜 라이트라이팅일까?


1장 글이란 걸 써 보고 싶습니다 에서는


뇌는 부정의 사고를 할 수 없다.


부정적 생각이 우울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순간을 글로 쓰는

라이트라이팅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세상에는 나의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이 반드시 있다는

자기합리화 회로를 머리에 씌워버리며 글을 쓴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하루를 되짚어 보면서,

일단 써 봐야 한다.


애니타임, 애니웨어를 지향하는 글쓰기,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는 글감 찾기,

찾아보고, 공부하고 직접 써보며 공부를 멈추지 않기,


일단 써야 하는 이유, 일단 막쓰는 막쓰즘,

아웃풋을 위한 독서, 글 쓰는 루틴의 중요성을 말한다.




2장 시작은 했는데, 쉽지 않네요 에서는


행동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목표 설정과 실행에 가장 효율적이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글을 쓰고 싶다면 꾸준히 써 보는 방법뿐이다.

일단 쓰기 시작하고 반복해야 한다.


첫 문장을 쓰는 법, 매일 쓰며 글쓰기 근육 기르기

한 줄 요약을 통해 글의 담은 메시지를 되돌아보기,

일기와 에세이의 관점의 차이를 이야기 한다.




3장 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어요 에서는


삶은 어둠을 품은 밝음이다.


인생에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라이트라이팅의 핵심이다.


부정적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면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날 힘을 얻게 된다.


라이트라이팅은 어둠을 밝음으로 바꾸는

효과적인 툴이다.


글쓰기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오르기 전에는 귀찮고 힘들고 하기 싫지만,

올라가면 잘했다고 말하게 된다.


글쓰기는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막상 글이 안써지는 글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냥 쓰기, 한 문장이라도 쓰는 루틴 기르기,


작가가 글을 안 쓰면 생기는 쉬어도불안해병,

마무리 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4장 점점 글쓰기가 재미있어집니다 에서는


글쓰기가 나에게 이득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쓰는 것이다.


인정 욕구 충족, 자아 성찰, 성취감, 자랑질,

사회 공헌 등을 위해 글을 쓰게 된다.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겁내는지에 대한

고민을 글로 남기려고 다짐한다.



퇴고의 3단계, 재미있는 글 쓰기,

출간 작가가 걸리는 출간통이라는 병을

이야기 한다.



2부 무엇을 쓸 것인가  글감에 관한 고찰


1장 ‘관찰’을 통한 글쓰기 에서는


라이트라이팅은 세상을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고 소중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은 글쓰기의 매직이다.



비디오 미러링을 통해 알게 된 자기의 객관화,

멸치 털이 장면에서 깨닫는 치열한 삶의 여정,

애완 거북이에서 발견하는 현실 속 나의 모습,


어머니의 식탁에서 발견하는 진한 기억들,

산책길 개미를 밟을 뻔한 무심한 행동의 상처,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모와 청년의 모습 등


일상의 관찰을 통한 글쓰기를 소개한다.



2장  ‘경험’을 통한 글쓰기 에서는


라이트라이팅은 삶을 기록하는 행위다.


모든 일이 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인생이 작고 평범한 순간을 글로 쓰면 된다.


신장개업 식당에서 느낀 본질의 중요성,

겨울철 안경잡이의 고충과 사람과의 온도,


출근길 지하철에서 경험한 치열한 삶의 전투,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으면서 느낀 시원함,


무인카페 사장에게서 받은 공짜 쿠폰,

해우소에서 배우는 닥친 문제에 집중하기를 말한다.



3장 ‘행복의 감정’을 통한 글쓰기 에서는


글쓰기는 시간을 기록하고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다.


잃어버릴 수 있었던 삶의 순간과 행복의 의미를

붙잡아 두는 작업이다.


안대를 쓰고 숙면을 취하 듯 불행을 가리기,

산책로를 달리며 나만의 삶의 속도를 갖기,


국화빵을 보면서 느끼는 아버지의 추억,

월식을 관찰하며 생각하는 자연과 우주의 섭리,


거미를 관찰하면서 느끼는 인생의 허탕,

비행기 사진을 찍으며 기록하는 소소한 추억을 말한다.



4장  ‘삶의 의미 찾기’를 통한 글쓰기 에서는


글 쓰기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아름다운 문장이나 훌륭한 스토리가 아니라

글자에 의한 사고의 확장을 통해,


삶이 변화하는 희열을 느끼게 한다.


개똥벌레 가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

윷놀이를 하며 느끼는 인생의 모습,


벚꽃 없는 벚꽃 캠핑에서 느낀 행복,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글쓰기,

트레드밀처럼 제자리 같은 인생을 이야기 한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은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는 라이트라이팅 글쓰기,

관찰, 경험, 행복의 감정, 삶의 의미를 글감으로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라이트라이팅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순간을 글로 쓰는 것이다.


세상에는 나의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이 반드시 있다.


자신의 하루를 되짚어 보면서, 일단 써야 한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글을 쓰고 싶다면 일단 쓰기 시작하고 반복해야 한다.


삶은 어둠을 품은 밝음이다.


라이트라이팅의 핵심은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라이트라이팅은 어둠을 밝음으로 바꾼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귀찮고 힘들고 하기 싫지만,

올라가면 잘했다고 말하듯

글쓰기는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글쓰기는 인정 욕구 충족, 자아 성찰, 성취감, 자랑질,

사회 공헌 등을 위해 글을 쓰게 된다.


무엇을 원하고, 겁내는지 고민하며 글로 남긴다.



라이트라이팅은 세상을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고 소중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은 글쓰기의 매직이다.



라이트라이팅은 삶을 기록하는 행위다.


모든 일이 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인생이 작고 평범한 순간을 글로 쓰면 된다.



글쓰기는 시간을 기록하고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다.


잃어버릴 수 있었던 삶의 순간과 행복의 의미를

붙잡아 두는 작업이다.



글 쓰기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글자에 의한 사고의 확장은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는 라이트라이팅 글쓰기를 제안한다.


라이트라이팅은 일상의 순간을 글감으로 글쓰는 것이다.

인생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질문하면서

내면의 어둠을 밝음으로 바꾼다.


라이트라이팅의 시작은 일상의 관찰에서 시작된다.

삶을 기록하고, 현재와 과거의 추억을 연결하며,

삶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글로 적는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은 라이트라이팅

글쓰기 방법을 소개하고,


관찰, 경험, 행복의 감정, 삶의 의미를

주제로 작성한 글을 통해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글쓰기는 흐릿한 일상의 삶을 관찰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생각 등을 글로 표현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명확하게 밝혀 나간다.


흐릿한 인생이 선명해지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오롯이 발견하는 것이

글쓰기의 매력일 것이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은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글로 쓰면서,

삶을 빛난게 하는 글쓰기의 방법을 소개한다.


글이 담아야 할 핵심 요건을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에세이 사례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무의미한 시간의 흐름이 글로 쓰여지면서

삶의 의미로 발견하는 희열을 느끼는 것은

글쓰기만의 매력일 것이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은

좋은 글쓰기를 위해 가져야 할 습관과 관점에 대해

깨닫게 한다.


드림셀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흔에글을쓴다는것 #드림셀러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권수호 #라이트라이터 #라이트라이팅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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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2
강하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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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파이 사건의 진실은






대한민국 정부 산하 비밀 수사기관 NSO.


산업보안1팀 기주원 팀장은 완벽주의자며 팀의 에이스다.

주원은 실수를 연발하는 신입 직원 온도담이 탐탁치 않다.


화내기 직전 주원의 모습이 멋있어서 일부러 실수 한다는

도담의 고백을 들은 주원은 어이가 없다.


산업 기밀 유출 브로커 스파이 서재이는

하얀 피부와 선이 고우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

묘한 색기가 느껴지는 미소를 짓는 호감형 남자다.


재이는 운성 중공업 핵심기술을 러시아에 팔아넘기려 하지만

산업보안부 2팀은 일년 동안 서재이 검거에 실패한다.


운성 중공업 사건은 산업보안1팀으로 넘어오고,

주원과 도담은 신혼부부 역할로 재이의 집 옆으로 잡입한다.







재이는 자정을 훌쩍 지나 귀가한다.


도담과 주원의 집을 쳐다보다가 눈을 떼고 현관문을 연다.


재이는 양주 진열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양주를 꺼내들고

어둠 속으로 고개를 돌리며 너도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달 빛 사이로 유유히 걸어 나오는 유수영.

재이는 수영의 목소리가 반갑지 않다.


재이는 수영에게 초대한 적이 없는데 왜 찾아 왔는지 묻는다.

수영은 재이의 나긋한 목소리에 한기가 숨어있음을 느낀다.


수영은 재이의 모든 것을 알고 사랑해 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재이는 수영이 특별하지도, 유일하지도, 소중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수영은 도담이 NSO 요원일 거라고 말하지만,

재이는 수영을 집에서 내보낸다.


재이와 영화관에 갔다가 동생 온도영 때문에

위장 결혼 사실이 재이에게 들통났지만,


주원이 집에서 정한 정혼을 피하려고 사실혼 관계를

위장하고 있다고 재이에게 둘러댔다는 도담의 말에

주원은 한숨이 난다.


주원은 도담과 재이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잘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다고 말한다.


도담이 재이가 브로커만 아니었다면 게속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하자, 주원은 머리가 아프다.


도담은 성격이나 친근감이 주원보다 재이가 낫다고 하며,

주원이 남편 역할을 제대로 하느냐고 불만을 터뜨린다.


재이와 가까워지는 건 도담이 할 일이지만

넘어가지 않게 붙잡아주는 건 주원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도담은 주원에게 자신의 손길을 거부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김혜인은 도담의 NSO 선배이자 친구 같은 언니다.

주원이 스킨십을 허락하고 남편 노릇을 시작했다는 말에

혜인은 도담과 주원의 관계를 의심한다.




운성 중공업 대표 서태환 과 최우석 상무가

운성 중공업 본사 로비에 등장하자 사람들은 긴장한다.


운성 중공업 회의가 개최되고 서재이 이사 포함 전원이 참석한다.


우석은 서재이가 기술을 빼돌렸다는 단서를 가장 먼저 잡아내고,

브로커 사건을 책임지는 태환의 아군이다.


태환은 회장에게 지시받은 재이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려 하지 않지만, 우석은 차분하게 참석을 권한다.


재이는 파티에 친구를 데려 갈 수 있는지 태환에게 묻지만

태환은 재이의 말에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않는다.


도담은 주원과 웨딩사진을 찍는 날이다.


주원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신랑님이라는 말이 불편하다.


신부님 마음에 드세요? 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말에

주원은 도담을 쳐다보면서 너무.... 라고 말한다.


도담은 너무 다음에 뭐라고 했느냐고 묻지만

주원은 입을 열지 않는다.


엘리베이터에서 둘만 남게 된 주원과 도담.


도담은 자신을 밀어내기도, 질투하기도, 서운해 하는

주원이 알 수 없는 사람 같다고 말한다.


주원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오늘 일을 굳이 없었던 거로 하고 싶진 않다고 말한다.


혜원은 도담과 주원의 어색한 분위기를 보면서,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이 사라진 것을 느낀다.



혜원은 도담과 주원과 술을 마시면서,

주원이 도담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지만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도담은 술에 취한 주원을 데리고 집에 온다.


도담은 무방비하게 흐트러진 주원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는다.


다음날 주원은 도담과 동침했다는 착각을 하며

자신이 도담을 책임을 지겠다고 하자,


도담은 주원에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말한다.


재이가 운성 그룹 본가로 들어온 날을 기념하는 파티.

재이는 도담과 주원을 파티에 초대하고,


재이가 도담이 좋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주원은 머리가 아프며,

재이 씨라고 살갑게 부르는 도담의 말에 주원은 짜증이 난다.


감기에 걸린 재이를 위해 콩나물국을 끓이는 도담,

재이는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악몽을 꾸었다고 말한다.


재이에게 찾아간 도담을 보면서 주원은 병가를 내고,

도담에게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없던 일로 하겠다고 말하자,

도담은 평범한 직장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말한다.


NSO 요원들이 서재이 공략에 실패한 이유를 생각하며

마음이 심란한 도담,


재이가 도담에게 파티 드레스 코드 에 맞는

유명 디자이너의 레드 드레스를 선물하자,


주원도 백화점 매장에 도담을 데려가

파티에 입고 나갈 원피스를 선물한다.



운성 그룹 총수 서 회장의 총애를 받는 서재이,


운성 중공업 대표 서태환은 운성 그룹의 핵심

운성 중공업을 서재이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도담은 주원이 사준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재이의 차를 타고 파티장으로 떠나는 도담,


도담은 파티 홀에서 재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웨이터가 도담의 옷에 커피를 쏟자,

도담은 화장실에 가게 되는데,


직원이 재이에게 작은 엽서 봉투를 건네자

재이의 표정은 혼란스럽다.


여직원은 화장실을 찾아가는 도담에게

비상구를 지나 로비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말하고,


여자가 빠르고 강력한 힘으로 도담의 목을 휘감고

비상구에서 도담의 입과 코에 손수건을 들이대자

도담은 의식을 잃는데....


도담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와 목적은?

도담에게 애틋한 재이의 진심은?


주원과 재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담의 선택은?

주원의 마음에 남은 트라우마의 사연은?


산업기밀 유출 브로커 서재이의 진실은?


주원은 산업보안3팀 양은화 팀장과 면담을 요청하는데....



산업기밀 유출 브로커 검거를 위해 위장 결혼한

비밀 수사기관 NSO 에이스 기주원과

허당 신입직원 온도담


운성 중공업을 둘러싼 갈등이 드러나고,

도담을 향한 주원과 재이의 감정은 깊어지면서,


운성 중공업과 NSO와의 석연치 않은 관계 등

산업기밀 유출 브로커 사건의 진실에 조금씩

접근해 가는데.....


도담과 산업기밀 유출 브로커 용의자 재이와 주원의 관계,

산업 스파이 사건의 흑막이 어떻게 밝혀질지 지켜보면서,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2"의 페이지를 흥미롭게 넘긴다.


팩토리나인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2"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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