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 오커스(AUKUS) 군사동맹의 배경은 무엇이었나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6
겟칸하나다 편집부 지음, 신희원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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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 침략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미소 냉전 시대가 끝나고 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던


세계질서는 중국의 부상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중국의 세계 패권 장악 시도는 국제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의 호주 침투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을 선택하였다.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은


1장  타깃이 된 호주


2장  매수된 국토와 사회


3장 반미 감정을 이용하다


4장 중국식 글로벌화에 유리하도록 만든다


5장 베이징의 사상 투쟁과 언론


6장 대학과 지역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7장 일본이 명심해야 할 것들


로 구성되었다.






1장  타깃이 된 호주 의


호주를 일깨운 한 권의 책 에서는


중국의 대 호주 공작을 소개한 한 권의 책이


호주 국민들을 각성시킨 이야기를 소개한다.



“후원금은 젖줄”이라고 큰소리치는 중국계 대부호 에서는


중국공산당에 충성을 다하는 중국계 이민자 재벌들의


악행을 소개한다.



왜 호주가 타깃이 되었는가 에서는


호주가 인권 및 인종차별 문제에 예민한 점을 악용하는


중국의 공작을 이야기한다. 



베이징 봅 – 군사력보다도 중요시되는 공작 대상 “중국의 벗” 에서는


친중 정치인, 학자, 재계인사를 길러내는 통일전선 공작을 소개한다.



중국 출신의 호주 망명 외교관 천융린은 무엇을 말하는가 에서는


중국의 경제적 수단을 통한 호주 장악, 외국 정치인 뇌물제공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매수된 국토와 사회 의


‘네 가지 부덕’으로 협력자를 엮는다 에서는


중국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친구가 된다.


네 가지 욕구를 자극해서 협력자를 길러내는


중국의 수법을 소개한다.



대학을 감시하는 중국인 유학생들 에서는


감시원 역할을 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이야기 한다.


급속도로 중국에 잠식되는 대학 문제를 다룬다.



‘반공 시위’를 사유로 정학 조치, 호주 현지 학생의 우울 에서는


홍콩 민주화 지원 활동을 한 대학생이 중공의 입김으로


정학 처분을 당한다. 호주 대학생들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 침해를 소개한다.




차례로 매수되고 있는 호주의 항구 에서는


중국의 바다 실크로드 전략으로 호주 항만 거점들이


중국계 기업에 넘어가는 문제를 다룬다.

 


‘중국의 밭’이 되어가는 호주의 농지 에서는


중국이 호주의 농지를 매수한 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농지와 목장 구축의 위험성을 알린다.



자유자재로 쓰이는 ‘외교 카드’, 중국인 관광객 에서는


중국은 해외 여행을 통해 현지 화교까지 감시하며, 


경제, 외교 카드로 악용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3장 반미 감정을 이용하다 의


“미국이야말로 어떤가”라고 말하는 사람은 중국의 인권 상황에는 침묵한다 에서는


중국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덮기 위해 서방 세계의 소소한 잘못을


거칠게 공격하는 전랑 외교 수법을 소개한다.



반미감정, 반트럼프감정을 이용하면서 각국의 정치인을 돈으로 무너뜨리다 에서는


거액의 정치후원금을 통해 유력인을 매수하는 


중국의 전략을 소개한다.

 


브레이크 없는 유엔(UN)의 ‘중국화’ 에서는


주변부를 공략한 후 중앙을 치는 중국의 전략을


소개하며, 중국식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중국과의 ‘무역 협정’에 주의하라! 에서는


중국공산당 비판을 중국인 비판인 것 처럼 공격하고


사적 이익을 취한 친중 정치인의 작태를 소개한다.




4장 중국식 글로벌화에 유리하도록 만든다 의



군·민 융합기업의 상징, 화웨이가 세계를 이끈다 에서는


화웨이로 상징되는 중국의 군민융합 전략을 살펴보며,


화웨이가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취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국제 금융은 중국 공산당 최고의 먹잇감 에서는


글로벌기업들은 중국공산당과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차이나 머니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중국 기업은 모두 공산당 조직이다 에서는


중국 기업 내에는 중국공산당의 당 조직이 있다.


당, 군, 기업의 복합기업체가 되는 중국을 소개한다.

 

 

‘일곱 가지 수단’으로 상대 국가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중국 공산당 에서는


중국은 비열한 일곱 가지 수단을 동원해 상대 국가에


압력을 행사하고 입을 틀어 막고 있음을 밝힌다.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 경제 제재를 받아 대중국 수출이 감소한다 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절대 허용하지 않는 다섯가지 독을 소개하며,


상대를 조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을 말한다.

 


‘서양병’의 감염을 막는 중국에서 ‘일곱 가지 큰 죄’는 이것! 에서는


중국이 엄격하게 금하는 일곱가지 서양식 가치관을 소개한다.


중국의 애국 교육과 민족 교육의 위험성을 소개한다.




5장 베이징의 사상 투쟁과 언론 의



‘중국에 저항할 수 없게 되는’ 순환 에서는


중국에 이용 당하는 호주 엘리트 집단, 영향력 공작,


호주 여론을 장악하는 중국의 수법을 소개한다.



국제 여론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한다 에서는


중공은 당의 검열 규범을 다른 나라도 준수하게 하려 한다.


정치적 중간자 포섭, 반미주의자 활용,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중국의 전략을 소개한다.



위협받는 것은 ‘인권’ 그 자체 에서는


중국에 장악된 화교 커뮤니티와 양심적인 중국계 이민자가


당하는 고통, 호주의 인권 의식을 중국이 악용함을 말한다.  



위험 분자에서 쓸만한 카드가 되어버린 화교 – 중국 공산당의 화교 정책 에서는


중공은 화교를 감시하고 중국의 앞잡이로 이용한다.


화조중심의 위험성을 소개한다.




인터넷 공작과 화교가 뒷받침! 중국 공산당에 ‘외국’은 없다 에서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없는 SNS가 중공의 선전 도구로 이용된다.


중공의 프로파간다 전달, 인터넷 감시원 우마오당 등을 소개한다.


 


공산당과 찰떡궁합인 고도 기술 감시 사회 에서는


중국은 CCTV를 통해 국민을 감시하며, 지배체제를 유지한다.


위챗은 모든 의사소통을 감시한다. 호주에서 실시하는 감시 등


정보 수집을 소개한다.




언론과 기자의 약점을 찌르는 자금 제공과 접대 여행 에서는


중국과 호주 주요 언론이 맺은 여섯 가지 합의를 통한


호주 언론 장악 문제를 다룬다.


  


중국이 해외 언론에 쓰는 ‘당근과 채찍’에서는


중국의 외국인 기자 탄압 사례를 소개하며, 


중국의 언론 자유가 최근 심하게 악화됨을 우려한다.

 


전세계에서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중국식 신질서 에서는


호혜적 협력 관계 명목으로 중국의 일방적 견해를 보도하는


언론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며, 출판물 인쇄를 중국에 맡기면


사실상 언론, 출판 자유가 훼손됨을 심각하게 우려한다.




6장 대학과 지역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의


‘천 개의 모래알’ 계획 – 농작물 서리에서 사이버 범죄까지 저지르는 마이크로 스파이 에서는


중공의 민간인 스파이 활용 전략과 중국공산당의 


정보망 문제을 소개한다.



호주 전국의 전기가 사라지는 날 에서는


호주의 전기, 수도, 가스 인프라는 대부분 중국 자본에


넘어갔다. 자국민의 생활과 생명이 중국에 인질로 잡히는 


위험성을 설명한다.




‘호주 자국과 동맹국의 병사를 죽이는 무기’ 개발에 협력하는 호주 대학 에서는


호주와 일본 대학의 개방성을 악용해서, 대학 연구소가


중국의 새로운 병기 개발에 악용되는 실태를 이야기 한다.



대학 내에 마련된 중국 공산당의 공작 기관 ‘공자학원’ 에서는



대중국 언론을 감시하고 학문의 자유를 위협하는


공자학원의 문제점을 소개한다.  



문화도 중국 공산당의 ‘전쟁터’로 변하다 에서는


중국 문화를 선전 공작에 악용하며, 자금을 이용한 검열,


체제 비판 예술가 탄압 실태를 소개한다.

 


지방에서 중앙을 포위한다 – 마오쩌둥 전략의 국제적 실천 에서는


문화 교류를 가장한 정치 공작, 지방을 먼저 공략하는 


중국의 수법을 소개한다. 




7장 일본이 명심해야 할 것들 의



‘역사 카드’로 철저하게 공격하는 수법 에서는


중국은 자기에게 유리한 역사만 악용하고 있으며,


어리숙한 호주 역사가들이 가담하는 문제를 다룬다.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제일의 대국이 되려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진정한 속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본은 어디까지 ‘침략’당했는가 에서는


중국이 일본에 실시한 친중 공작 실태를 소개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중국의 일방적 승리’ 에서는


코로나 사태에서 중국은 일본에서 마스크를 사재기 했고


마스크 외교, 백신 외교를 통해 영향력 행사를 꾀했다.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은



타깃이 된 호주 에서는


중국공산당에 앞장서는 중국계 이민자 재벌,


친중 엘리트 베이징 봅 등을 통해


중국에 장악되어 가는 호주를 소개한다.




매수된 국토와 사회 에서는


중국의 친중 협력자를 길러내기,


호주 대학을 감시하는 중국인 유학생,


호주 항만 거점들이 중국에 넘어가면서


초래될 심각한 위험성,


중국을 위해 매수되는 호주의 농지와 목장,


중국의 카드가 되어가는 중국인 관광객 들을


다룬다.



반미 감정을 이용하다 에서는


중국이 자국 내 인권 문제를 회피하는 수법,


정치후원금을 통한 유력인 매수 전략,


친중 정치인의 작태 등을 소개하며


중국식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중국식 글로벌화에 유리하도록 만든다 에서는


중국의 군민융합 전략, 차이나 머니의 위험성,


당, 군, 기업의 복합기업체가 되는 중국,


상대 국가에 압력을 행사하는 ‘일곱 가지 수단’,


중국이 엄격하게 금하는 일곱가지 서양식 가치관,


중국의 애국 교육과 민족 교육의 위험성을 알린다.




베이징의 사상 투쟁과 언론 에서는



호주 엘리트 집단과 여론을 장악하는 중국의 수법,


정치적 중간자 포섭, 반미주의자 활용,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중국의 전략을 소개한며,


화교를 중국의 앞잡이로 이용하고, 화조중심의 위험성,


SNS를 통한 프로파간다 전달, 우마오당 등을 소개하며,



호주 언론 장악, 외국인 기자 탄압,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중국식 신질서 등을 경고한다.



  

대학과 지역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에서는



민간인 스파이 활용 전략,  중국 자본에 넘어간


인프라의 위험성, 중국 무기 개발에 이용되는


호주의 대학들, ‘공자학원’의 문제점,


자금을 이용한 문화검열, 마오쩌둥 전략 수법을


소개한다.




일본이 명심해야 할 것들 에서는



자기에게 유리한 역사만 악용하는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진정한 속셈,


중국이 일본에 실시한 친중 공작 실태,


코로나19에서 마스크 외교, 백신 외교를 통해


영향력 행사를 꾀한 ‘중국의 일방적 승리’ 를 


이야기 한다.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에서는


다원적 개방적 사회의 민주적 가치관을 이용한


중국의 공작 수법을 잘 알려준다.



지리적, 경제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나라도 타산지석으로 삼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워치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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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 물이 평등하다는 착각
맷 데이먼.개리 화이트 지음, 김광수 옮김 / 애플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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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을 알자







책을 선택한 이유



물은 귀중한 자원이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수 주 이상 버틸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못하면 삼 일을 버티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비가 적게 오는 편은 아니지만


비가 일정 기간 동안 집중해서 내리고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물이 부족하다.



생활이 풍요로워지면서 예전처럼 물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늘어난다.



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워터"를 선택하였다.






"워터"는


1장 도대체 ‘물 문제’라는 게 뭔데?


2장 물과 함께한 10년


3장 빅 아이디어


4장 운명적 만남


5장 Water.org의 시작


6장 빅 아이디어, 두 번째 시도


7장 세상이 움직이다


8장 벤처형 자선


9장 파도


로 구성되었다.






영화배우 맷 데이먼과 NGO 활동가 개리 화이트가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장 도대체 ‘물 문제’라는 게 뭔데? 에서


맷 데이먼은 U2의 보노와 함께 2006년 잠비아와


남아프리카 방문에 대해 소개한다.



수인성 질병으로 20초에 한 명씩 사망하지만


오염된 물 조차 구하기 어려우며,


매일 수킬로 미터 털어진 우물 물을 긷고


집까지 물을 지고 다녀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물 없는 삶은 불가능 하며, 물 부족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소개하며, 물 부족 국가를


횡단하는 마라톤 다큐멘터리, 개리 화이트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적는다.




2장 물과 함께한 10년 에서



개리 화이트는 자신의 이력을 소개하며,


개발도상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어려운


숙제가 물과 위생 프로젝트라고 말한다.



물 프로젝트의 문제점, 지역사회의 변화,


워터파트너스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빅 아이디어 에서


개리 화이트는 인도 빈민촌의 물과 위생 문제를 소개한다.


대처 비용, 무상 지원의 한계, 소액대출 등을 통한


물 부족 위기 해결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4장 운명적 만남 에서


맷 데이먼은 개리 화이트가 실패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 인상 깊었다고 밝힌다.



워터크레딧 사업, 자선은 물 부족 해결책이 아니며,


물과 위생의 운송문제, 재정문제 등을 이야기 한다.




5장 Water.org의 시작 에서


개리 화이트는 맷 데이먼 같은 커뮤니케이터가 


워터파트너스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Water.org 설립과 워터크래딧의 성장,


Water.org 의 핵심 목표를 이야기 한다.




6장 빅 아이디어, 두 번째 시도 에서는


맷과 개리는 대출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인도를 방문한다.



안정적 가용 자본 확보 문제, 투자자본 유치,


임팩트 투자, 다보스 홍보 실패를 이야기 한다.





7장 세상이 움직이다 에서


개리 화이트는 다보스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어 감을


이야기 한다.



사회적 경영 인증, 밀레니얼 세대 등장 등으로


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물 부족 위기의 진실, 스텔라 아르투아 등


상생 전략을 소개한다.





8장 벤처형 자선 에서



맷 데이먼은 Water.org 재원 확보 어려움을 소개한다.


코로나 사태에서 물 부족 국가가 겪는 공공보건 문제, 


팬데믹 예방을 위한 물과 위생 접근성 문제를 다룬다.



록펠러의 벤처형 자선, 사히적 기업의 역량 강화에 


대해 생각해 본다.




9장 파도 에서는


개리 화이트는 Water.org 와 워터에쿼티의 


역할을 소개하며,


시장 기반의 해결을 통해 물 부족 위기를


종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힌다.



맷 데이먼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기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요청한다.




"워터"는 개발도상국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맷 데이먼과 개리 화이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맷 데이먼은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하며,


물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개리 화이트는  물과 위생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이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고 말한다.



맷 데이먼과 개리 화이트는


물 부족 위기는 무상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Water.org 를 설립하고 워터크래딧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사회적으로 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시장 기반 해결 방법을 통한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동참을 요구한다.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도를 통해


물을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개발도상국 물 부족이 초래하는 비효율성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부유한 세계의 사람들이 후진국 빈민을


동정과 자선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공공기업이 외면하는 소액 대출을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은 생각해 볼 만하다.



물 부족 국가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동정과 자선의 관점으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시장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접근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새겨들을 만 하다.



 

애플북스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워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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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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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국 화장품 산업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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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한국의 화장품 산업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K뷰티는 한국에서 제조된 화장품과 화장품 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화장품을 제대로 만들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국산품 애용 운동 시절, 외국산 화장품을 사지 말고


조악한 국산 화장품을 사라는 것은 단골 레퍼토리 였다.



한류 열풍을 타고 전세계로 우수한 화장품을 수출하는


K뷰티 산업의 성장은 놀랍다.



K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배우기 위해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선택하였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1장 화장품 시장 규모와 프리미엄 채널


2장 면세점과 화장품 


3장 매스티지: 지는 채널과 뜨는 채널


4장 국경을 넘는 K-뷰티


5장 화장품 밸류체인과 브랜드 사업


6장 케이스 스터디: 로레알 vs. 아모레퍼시픽


7장 ODM과 용기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8장 결론: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재와 전략 방향


으로 구성되었다.







1장 화장품 시장 규모와 프리미엄 채널 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해 온


화장품 산업에 사기꾼이 많은 이유를 살펴보고,



한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와 주요국 화장품 시장


규모를 알아본다.



백화점 1층을 화장품이 차지하는 이유와


화장품 업종 프리미엄의 특성을 패션 업종과 


비교해서 알아본다.



방판 채널 등 인적 판매 전략에 대한 경쟁사의


상반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2장 면세점과 화장품 에서는



면세점 산업은 일반 유통 채널과 다르며


중국인 비중이 매우 크다.



호텔 업계에서 면세점을 하는 이유,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즈니스 모델 차이,


중국 인바운드 패키지와 면세점의 입지,


면세점의 매출과 수익 구조,


인천공항면세점에 입점하려 하지 않는


이유를 소개한다.



한국 면세점 산업의 시대별 변화를 알아보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분석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면세점 상황을 예측해 본다.




한국 면세점, 여행사, 따이공 간 협상 주도권 변화, 


글로벌 브랜드의 입장 등을 알아본다,



면세점 산업에 대한 몇 가지 의문 사항을 정리한다.





3장 매스티지: 지는 채널과 뜨는 채널 에서는



잘 나가던 원브랜드숍이 몰락한 이유를 알아본다.



한국 화장품 시장은 2003년 부터 큰 변화를 겪는데,


밸류체인 , 홈쇼핑, H&B 스토어, 온라인 유통시장,


신규 벤처 브랜드, M&A, ODM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4장 국경을 넘는 K-뷰티 에서는



2013년 부터 화장품 무역수지는 흑자로 돌아선다.


K뷰티의 해외 수출,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


중국 화장품 시장의 방향성, 소비 시장 이슈,


중국 시장에서 K-뷰티 경쟁력의 지속 가능성을


알아본다.




5장 화장품 밸류체인과 브랜드 사업 에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 밸류체인의 특징을 


시장점유율, 진입 장벽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중국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업체의 수익성, 소비재 브랜드 사업의 연속성,


브랜드 프리미엄, 럭셔리와 중저가 브랜드의 차이,


해외 진출과 브랜드력, 제품 믹스 전략을 생각한다.




6장 케이스 스터디: 로레알 vs. 아모레퍼시픽 에서는



글로벌 1위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의


전략적 M&A, 변화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한국 최대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원브랜드숍 , 방판 시장, 중국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하며, 2017년 이후 실적 부진과 온라인 채널


전략을 살펴보며, 소극적 M&A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장 ODM과 용기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에서는



2016년 상하이 화장품 박람회에서 ODM 업체


코스맥스의 위상은 돋보였다.



OEM/ODM/OBM의 차이, ODM 업체의 영업이익률,


온라인화와 ODM 업체, 중국의 ODM 업체 상황,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ODM 확대, 부자재/용기 업체 경쟁력,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 진입 장벽, 중국의 용기 수입 증가,


화장품 용기 관련 규제와 영향을 설명한다.





8장 결론: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재와 전략 방향 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연 평균 9% 성장했다.


브랜드력이 높은 업체들은 높은 성장율을 보였지만


중소형 브랜드는 성장을 이어가지 못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샌드위치’ 가능성,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 글로벌 유통력 부족,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3가지 과제를 제안한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는


지난 10년간 성장해온 한국 화장품 시장을 정리하고,


면세점 시장, 유통 채널, 해외 진출, 밸류체인과 브랜드,


세계 1위와 국내 1위 기업의 케이스 스터디,


ODM과 용기 시장을 살펴보며,


한국 화장품 산업 전략 방향을 제언한다.





1장 화장품 시장 규모와 프리미엄 채널 에서는



한국 화장품 시장과 주요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를 살펴보며,



화장품 업종 프리미엄, 인적 판매 전략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2장 면세점과 화장품 에서는



면세점 산업의 특징과 비즈니스 모델,


매출과 수익 구조를 소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면세점 상황을 예측해 본다.




3장 매스티지: 지는 채널과 뜨는 채널 에서는



한국 화장품 시장을 밸류체인 , 홈쇼핑, H&B 스토어,


온라인 유통시장, 신규 벤처 브랜드, M&A, 


ODM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4장 국경을 넘는 K-뷰티 에서는



K뷰티 해외 진출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K-뷰티 경쟁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5장 화장품 밸류체인과 브랜드 사업 에서는



시장점유율, 진입 장벽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밸류체인을 생각해 본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브랜드력에 대해


브랜드 프리미엄, 럭셔리와 중저가 브랜드의 차이,


해외 진출과 브랜드력, 제품 믹스 전략 등을 통해


이야기 한다.




6장 케이스 스터디: 로레알 vs. 아모레퍼시픽 에서는



글로벌 1위 로레알과 한국 1위 아모레퍼시픽의


전략을 살펴본다. 




7장 ODM과 용기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에서는



ODM 업체의 현황과 경쟁력, 부자재/용기 업체의 


시장 상황 등을 알아본다.





8장 결론: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재와 전략 방향 에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면서


지속 성장을 위한 과제를 제안한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는


제조, ODM 제조, 유통, 부자재 업체 등


한국 화장품 산업의 밸류체인의 현황,

 


한국 화장품의 해외진출, 브랜드력 등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 종사자나 창업 예정자,


투자자 등 K뷰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한국 화장품 산업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경향BP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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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신 인안나 - INANNA, THE FIRST GODDESS
김산해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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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사랑의 여신 인안나







책을 선택한 이유



수메르 문명은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정확한 역사는 전해지지 않지만 


그들의 남긴 신화는 후대 문명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60진법, 맥주, 문자 등은 수메르의 유산이다.


원시 시대에 초고도 문명의 갑작스런 등장은


수메르 문명이 외계인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수메르 신화의 인안나는 하늘의 여왕이자


전쟁과 사랑의 여신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예를 겸비한 여신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안나는 이쉬타르, 이시스, 아프로디테, 비너스


여신으로 계승된다.



인안나의 힘은 신성한 권능 메에서 나온다.


인안나는 고의적으로 시아버지 엔키를 술에 만취시키고


메를 가져가 버린다.


"최초의 여신 인안나"에서는 팜므파탈 


인안나의 이야기가 담긴 수메르 신화가 


소개된다.






인안나는 도시와 신전를 겁 없이 호령하며,


일곱 마리 사자가 이끄는 하늘의 전차를 타고


천지간을 오르내리며 권세를 뽐낸다.



사랑, 전투력, 저승을 제외한 천상천하의 


지혜를 모두 갖춘 여신이다.



저승의 주인은 인안나의 언니 에레쉬키갈.


아무도 되돌아 오지 못한 저승에 가는


인안나의 속셈은 무엇일까?



사랑의 여신 바람둥이 인안나와 


남편 두무지의 이야기는 


사랑과 전쟁의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인안나의 저승 여행은 어떻게 끝이 날까.


아무도 살아오지 못한 저승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최초의 여신 인안나"는 


수메르 신화의 최고 인기 여신 인안나의


명계하강 이야기를 소개한다.



낮선 수메르 신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도 순으로 신, 도시, 신전을 사전식으로


소개했고, 



신들의 가계도를 만들어 서로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형문자로 읽는 인안나의 저승 여행기를 통해


수메르어 쐐기문자를 배워보는 것도 흥미롭다.




휴머니스트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최초의 여신 인안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최초의여신인안나 #휴머니스트 #김산해 #인문학 #수메르3부작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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