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 : 문스톤 원정대 딜라
천지아통 지음, 비올라 왕 그림, 박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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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접하는 중국의 판타지 소설인데 이 소설의 경우 인간이 되기 위해 부모로부터 받은 문스톤을 가지고 여정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하얀 북극여우의 이야기였어요.

 

과연 그는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무사히 도착하여 자신이 소원했던 인간으로 변시할수 있을지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그가 가는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않더라구요. 문스톤을 빼앗으려는 나쁜 여우들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고 자신의 형마저 문스톤에 야욕을 보이면서 그의 여정은 만만치않더라구요.


그래고 그는 앙증맞고 지혜로운 족제비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외톨이 토끼와 친구가 되기도 하며 도움을 준 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기기도하죠. 소설속에서는 인간들도 등장하는데 사냥꾼과 같은 나쁜 인간도 등장하지만 하얀 여우 딜라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사람도 등장을 합니다. 과연 딜라는 인간이 됨으로써 자신의 소원을 이룰지 그리고 문스톤의 비밀이 인간이 되는 소원을 들어주는 것인지 아니면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줄 것인지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딜라의 계속되는 여정에 앞으로도 험난한 길을 이어질 것이고 그때마다 지혜로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고 딜라는 어린 딜라가 아닌 성숙한 그리고 지혜로운 딜라, 용감한 딜라로 성장해 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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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심리 전략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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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이 말은 바로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이고 동양인이라면 손자병법은 어느 정도 친숙한 책이고 특히 CEO들이 손자병법에서 리더로써의 자질이나 경쟁회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많이 애독한다고 하죠.


이 책의 경우 손자병법을 통해 본 인간의 심리나 군중의 심리를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심리학도 배우고 전략도 배울수 있는 심리전략서라 할수 있답니다. 손자병법 자체가 가진 수많은 전략은 물론이고 집단 동조 추구현상이나 더닝 크루거 효과등 심리학과 경영학에 관련된 지식도 얻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기본적으로 전쟁을 하지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만 전쟁이란 때론 불가피한 것이고 전쟁에 임해서 장수가 어떻게 전쟁에 임할 것인지 그리고 부하들을 어떻게 인솔할 것인지 또는 지형이나 지역을 어떤 유리한 방법으로 가져갈것인지는 매우 중요하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가지 심리학 관련 용어 중 제게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은 조하리의 창이라는 대인 관계 이해도의 모델이었어요. 열린 창과 보이지안는 창, 그리고 숨겨진 창과 미지의 창으로 크게 타자와 내가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나누었는데 이는 나와 타인의 관계뿐만 아니라 집단에서도 공히 적용할수 있는 역학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지않을까싶습니다.


손자병법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저자는 다양한 과거의 유명한 전투를 예로 들어 우리에게 친근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한니발의 이야기나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맥아더 장군의 이야기나 중국 역사서에 나왔던 적벽대전등 동서양의 과거 전투를 통해 손자병법의 지혜들이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죠.

 

싸우지않고 이기는 전략이 최고의 전략이며 싸우게 되는 경우 나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알고 아울러 상대방의 능력 역시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전쟁도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야 승산이 있고 조직의 사기를 충분히 북돋우는 심리적인 전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아울러 굳이 전쟁을 거론하지않고서라도 기업이나 조직에서 리더가 필요로 하는 자질을 충분히 이 책에서도 배울수 있다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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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스킬 - 국가대표 멘탈을 만드는 7가지 멘탈 승리 기법
박철수 지음 / 명진서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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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타고난 운동신경도 좋고 꾸준한 연습도 좋지만 우리는 또한 멘탈이 승리를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알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어제 밤늦게 열렸던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본선 3차전에서 만약 우리가 포르투갈은 유럽의 강팀이고 우승후보자이니 힘들지않겠어라고 했다면 과연 우리는 16강 진출을 할수 있었을까요?

축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의 경우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라 상대방이 존재하거나 상대팀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를 제압할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멘탈이라고 할수 있겠죠.


결국 위너가 된다는 것은 내 스스로 멘탈이 강해지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고 그래서 이 책은 국가대표팀에게 멘탈코칭을 하고 있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우리가 실제 위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스킬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스킬의 경우 단순하게 스포츠 선수들에게만 필요한게 아니라 일반인도 경쟁이 늘 존재하는 회사 생활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인생에서의 위너 스킬을 보유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 있지않을까싶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인 오타니 선수라든지 태국의 골프영웅인 주타누간 선수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는 부분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주타누간 선수의 경우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최종라운드에서 멘탈이 무너져 우승을 거머쥐지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어려서부터 웃을 기회가 없었고 그녀는 결국 멘탈코치의 도움을 받고 억지로라도 웃게 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고 마침내 LPGA에서 수차례의 우승을 달성하였고 실제 이 멘탈코칭에 대해서는 저도 스포츠 중계에서 들은 적이 있었답니다.

 

 

7가지 스킬중 딱 좋아 왜냐하면 화법 사용하기도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생각이 말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말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라는 것으로 일단 내가 이렇게 긍정의 말을 뱉어냄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고 스스로를 스테이트 체인지할수 있도록 할수 있다는 것이고 이제부터라도 난 할수 있어.한번 해보자 이런 식의 말을 자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강한 멘탈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수능을 보는 순간, 또는 스포츠게임에서 상대와 결승을 치루는 순간. 수 많은 순간 내 스스로 멘탈이 흔들리지않도록 부여잡는 것 그것이 바로 위너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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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인생
저우다신 지음, 홍민경 옮김 / 책과이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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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해체나 재구성 그리고 노인문제는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 것 같고 이번에 읽은 저우다신의 소설에서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병장수하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사람이 늙는 것은 누구를 막론하고 피해갈수 없으며 만약 젊음을 유지할수 있거나 아픈 병을 고칠수만 있다면 우리는 쉽게 현혹될수도 있고 과감하게 가진 돈을 내고서라도 젊음으로 되돌려보고싶지않을까요?

 

한편으로 노인들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벌려는 얄팍한 사람들은 중국에도 엄청 많은 것 같네요. 가짜 보조식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이상한 장수체조로 현혹하기도 하며, 마술을 이용하여 돈을 뺐는 모습이 한국이나 중국이나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실속에서 중샤오양과 같은 인물이 존재할지는 좀 미지수라고 생각해요. 그녀가 처한 상황에서 그녀는 최선을 다하지만 그게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고 남을 가족처럼 돌본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니까요.

  

소설속에 등장하는 장수촌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맘을 편히 먹고 가진 것에 만족하며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장수할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아한 인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가족의 화목, 무병장수? 소설속에 등장하는 신신처럼 마음의 병을 가진 현대인은 갈수록 많아지고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결국 정신적인 풍요로만이 행복할수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아닐까요. 아울러 피를 나누지않았어도 우리는 가족이 될수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 늘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바로 가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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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는 깨끗깨끗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3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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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세수할때 그리고 목욜할때도 우리는 비누를 쓰고 또한 빨래를 할때도 비누를 쓰기 때문에 비누는 그야말로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용품 중의 하나라고 할수가 있죠. 그리고 어릴적 누구나 아이였을때는 비누방울을 만들어 하늘로 날아 올려보낸 추억이 있을 것이구요.

 

이 책은 아이들이 비누의 성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비누의 원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앙증맞게 과학지식을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라 할수 있답니다.


비누의 원료는 기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당나귀 젖으로도 비누를 만들수가 있고 우리는 다양한 향을 비누 만들때 넣어 향이 나눈 비누를 만들수도 있죠. 고체비누나 액체비누는 누구나 많이 보아왔는데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비누도 만들수 있더라구요. 뜨거운 물에 비누를 섞으면 바로 젤리처럼 부드러운 또 다른 비누를 만들수 있다니 무척이나 신기하게 다가왔답니다.


아울러 비누는 물과 기름 모두를 동시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에 기름을 부으면 기름은 위에 뜨지만 여기에 비누를 넣으면 비누가 물과 기름을 섞는 유화제 역할을 하는 것이고 우리의 몸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물을 사용할때 바로 우리가 비누를 쓰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수가 있었어요.

 

 

비누가 어떻게 거품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고 비누를 이용해 물 속에 떠 있는 클립을 어떻게 가라앉힐수 있는지도 실험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비누의 성질에 대해 예전에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어렵지않게 그림으로 쉽게 설명된 책이라 아이들이 비누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비누와 더 친해질수 있는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씻기의 중요성이 있는데 씻기를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비누를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함께 하고 아이들이 비누와 친해질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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