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학의 부활 - 미국 제재 정책의 트릴레마(Trilemma)와 한국의 선택 AcornLoft
주현준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엊그제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코스피 지수가 떨어지고 전세계적으로 이번 전쟁이 더 확대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석유가격이 올라가고 이는 다시 물가상승을 자극하고 있는데 이렇듯 이제 한 지역에서의 전쟁이나 싸움은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보더라도 우리가 지경학에 더 관심을 가져야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정학과 경제학이 결합된 의미의 지경학의 관점에서 지금 미국이 취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제재가 어떻게 한국에 영향을 미치며 이런 시점에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미,중과의 틈바구니속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할지를 이 책은 힌트를 주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제재의 방식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재는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결코 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미중간의 치열한 패권 다툼이 지속되면서 오히려 전세계의 경제성장율이 약화되고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더욱 난처한 입장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이런 미중간의 상호제재에서 어떻게 생존전략을 가져가야 할까요?



트럼프 2기의 경우 전례없는 강한 제재를 취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지금 상당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무역과 수출을 통해 경제발전을 해 온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이 취하는 관세정책에 민감할수 밖에 없고 또 중국이 미국에 취하는 보복관세에 대해서도 긴장할수 밖에 없는데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지경학적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인도의 예에서 잘 살펴볼수 있듯이 인도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잘 이용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되고 있어 우리가 주목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AI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 딥페이크, 여론 조작, 가짜 뉴스, 댓글 부대… AI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신종 AI 범죄와 법
박찬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우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을 보고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신속성과 편리함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있죠.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이 인간이 해오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인공지능이 과연 어디까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우리는 대부분 인공지능의 장밋빛의 낙관적인 전망에 치우쳐 있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 곳곳에서 변화를 가져오면서 AI가 만들어내는 편리함 너머에는 AI를 이용하여 그동안 없었던 범죄행태가 만들어지고 수많은 사람이 실제로 그 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생각해 봐야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어떤 신종 AI 범죄가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범죄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과 관련 법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아무래도 법규는 사람이 만들고 제도적으로 법이 틀을 갖추어 시행되기에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는 반면 AI관련 범죄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죠.


누구나 들어봤을 딥페이크 문제나 스피어 피싱, 로맨스스캠은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종종 그 피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연예인들의 얼굴을 카피하여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범죄라든지 인공지능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가짜뉴스와 같은 피해 관련 우리는 티브이나 인터넷매체를 통해 소식을 매일같이 접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기술은 중립적이라고 하고 이것을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쁜 기술이 될수도 있고 유익한 기술이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 스스로 AI에 관한 윤리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고 이를 교육하고 관련 법규를 만들어 피해를 방지할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겠죠. 편리함을 주긴 하지만 이 편리함보다 훨씬 불편함과 피해를 줄 치명적인 범죄에 인공지능이 이용될수 있음을 알고 우리는 충분한 준비를 해야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시대 일자리 혁명 - 사라지는 일자리와 살아 남을 일자리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기존의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실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현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면 안내 로봇을 통해 전시관의 위치를 찾을수 있고 은행 서비스 이용시에는 챗봇이 우리의 질문에 빠르게 대답을 해주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죠.



이제 AI는 영화를 만들수도 있고 작곡을 하기도 하며 멋진 그림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인공지능에게 우리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일자리를 빼앗길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보다 창조적인 일을 하고 문제해결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하면 된다고 하는 긍적적인 시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이제는 강한 인공지능으로 태어나 이른바 신인류와 같은 존재가 되어 인간과 대등하게 경쟁을 하게 되었다고 그동안 인간이 해왔던 일들이 이 신인류에 의해 쉽게 대체되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우리는 그렇다면 AI가 대체 불가능한 어떤 일자리를 미래의 일자리로 고민하고 선택을 해야할지 힌트를 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과히 인공지능의 습격이라고 할만큼 수많은 일자리들이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데요. 한때는 법조계나 의료계의 인력의 경우 인공지능에서 안전지대라고 생각했지만 그들 역시 심각하게 강한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것 이에 반해 종교인이나 무속인의 경우 사라지지않을 일자리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일자리 그리고 사라지지않을 일자리, 여기에 더해 새로 생기는 일자리까지 우리는 비교를 해보고 그렇다면 지금의 내 일자리는 혹시 또 어떻게 영향을 받지않을지를 생각해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인류와 함께 일자리를 경쟁할 신인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신인류에 맞서 우리가 우리의 일자리를 잃지않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할지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장대은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가 성경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반드시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으며 성경을 통해 우리는 사랑과 용서등을 배울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글을 통해 우리가 삶을 살다 마주하게 되는 고통이나 시련의 순간들을 회피하지 말고 버티고 살아가야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하고 직장에서는 사소한 실수로 상사로부터 책망을 들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어딘가로 숨어버리고싶고 세상이 나를 제대로 알아주지않는 것이 억울해서 삶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피하거나 도망치는 것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지않습니다. 짧은 순간 회피를 통해 위안을 얻을수 있지만 그것은 결코 확실한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그럴때 성경에서 전하는 위대한 가르침을 읽어보고 거기에서 통찰을 얻어내면 어떨까요?

구약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따먹게되는 선악과. 신이 이 두사람에게 왜 자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먹었느냐고 물었을 때 두 사람은 뱀을 핑계로 댑니다. 하지만 분명 두 사람은 유혹에 넘어갔다기보다 스스로 선택하여 그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할수 있죠.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는 어떤 잘못에 대해 그것이 나의 잘못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실수등으로 만들어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적당한 핑계거리를 댑니다. 하지마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핑계 대신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야만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사람이 되겟죠.

기독교적 가르침을 넘어서 성경은 인류에게 수천년의 지혜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회피가 아닌 삶. 즉 삶의 문제들에 직면하여 당당히 주체적으로 맞서고 해결할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 창의성은 어떻게 현대사회의 중요한 가치가 되었는가
새뮤얼 W. 프랭클린 지음, 고현석 옮김 / 해나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가 됨에 따라 인간이 기계가 구분되는 능력 중의 하나로 창의성이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창의성은 예술, 과학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서 개인 모두에게 요구되는 강점이 되어버렸다고 할수 있는데 이 책은 그렇다면 과연 창의성은 우리가 그렇게 집착할만큼 매력적인 것인가를 창의성이라는 개념이 언제부터 언급되기 시작되었고 어떤 환경에서 주목받았는지에 대한 지나온 수십년간의 궤적을 분석하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창의성이라는 단어가 급격하게 언급되고 노출되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대전의 미국 심리학계여서였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더라구요. 창의성 이전에도 독창성이라든지 천재성, 기발함등 다양한 단어가 있긴 했지만 창의성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에 대한 배경이나 환경에 대해서도 저자는 심도있는 분석을 해주고 있습니다.



냉전이라는 새로운 대립, 소비주의의 팽배 그리고 순응과 소외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탄생한 창의성이라는 개념은 분명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의 탄생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창의적 사고를 모든 개인에게 과도하게 마땅히 가져야할 능력으로 작용하면서 개인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그림자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것의 끊임없는 창조의 압박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과소비, 과생산이 가져온 기후위기와 같은 문제에 대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문제까지 영향을 준다고 할수 있죠.



물론 창의적 사고는 당연히 그 가치와 잠재력을 인정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창의성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상기시키고자 했을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