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신호등 -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
수전 엥겔 지음, 이주혜 옮김 / 어크로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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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삶의 만병통치약이다. 충분히 먹으면 온갖 끔찍한 좌절과 불행도 헤쳐 나갈 수 있고 이 약이 없으면 남보다 운이 넘치는 삶도 울적하게만 느껴진다. 학계는 행복의 구체적인 요소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을벌이지만 일반 사람들은 행복은 그저 느끼는 것, 다른 사람의 행복도 그저 눈으로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누가 삶에 열정을 품고 있는지, 발걸음이 가벼운지, 다른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굳이 심리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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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신호등 -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
수전 엥겔 지음, 이주혜 옮김 / 어크로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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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든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한다. 허락되지 않은 것을 시도하고 스스로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쾌락을추구하고 남보다 자신을 앞세우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자연스럽고도건강한 속성이다. 프로이트가 그토록 웅변했듯이 성장이란 집단의 일원으로 지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정의 방향을 수정해나가는 학습이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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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식이 영재이기를, 우등생이기를, 영재 학급에 들어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런 바람의 정확한 이유가 아이의 요구가 보통 학급에서는 채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인지, 혹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활동으로 가득 찬 영재반에 집어넣고 싶어서인지, 혹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최고의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실 영재 자체가 예외적인 아이를 가리키는 개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영재일 수는 없다. 영재란 정의 그대로의 영재는 거의 없다. 지능의 정상 범위응 넘어서는 아이들은 찾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 더욱이 자녀가 남보다 예외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오히려 특권 의식과 경쟁심을 부추기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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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커피 로스터 - 아스퍼거 증후군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에서 나밖에 할 수 없는 일로
이와노 히비키 지음, 백수정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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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는 좋은 가족을 두었다. 작은 사회에서의 인정과 이해가 아이를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왜 못하는지보다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부모님들, 의료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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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크레용! 토토의 그림책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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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시리즈 중에 가장 교육적인..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고 싶은 크레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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