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BL] 편애 디텍션
우츠미 롱 / 프레지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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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겁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중요하다‘던 미키 아버지의 말씀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모습이어도 어떤 지향성을 갖고 있어도 당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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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BL] 편애 디텍션
우츠미 롱 / 프레지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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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스토커니 뭐니 나오고 멀쩡한 어른이 다짜고짜 신부수업을 받겠다고 하는걸 보고 롤리콤 변x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의외로 가족 힐링물이었다는 반전아닌 반전이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나'를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것 같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겠다는 말은 나를 구원해 주는 말이죠.
밀어내고 아니라고 해도 미키의 본모습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츠카사 행동이 첫인상과 달라서 좋았네요.
'내가 즐겁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중요하다'던 미키 아버지의 말씀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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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토끼의 숲 2 [라르고] 토끼의 숲 2
엔조(ENJO)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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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사막여우, 물구나무 사과. 작품이 주는 진지함과 무게감때문에 청게물은 아니라고 하고 싶었는데 ...청게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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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토끼의 숲 2 [라르고] 토끼의 숲 2
엔조(ENJO)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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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타마키에게 감정을 드러냈던 시이가 본격적으로타마키에게 한사람으로 남고자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끊임없이, 지치지도 않고 계속해서 자기의 감정을 밀어붙이는데 아직은 미성숙한 청소년이라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점도 있는데 타마키에 대한 사랑이 워낙 커서 나름 완급조절을 한달까요? 타마키가 싫어하는 선에선 멈추고 잠깐 넘었가다 나오고 하네요.
사실 상큼발랄한 청게물은 아닙니다. 주인공인 타마키가 겪는 트라우마나 그걸 준 엄마, 본인의 성적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식적이지 않는 방법을 쓴 시이. 보기 불편하고 이해가지 않는 인물들입니다.
다만 이 작품이 공감을 받는건 그들이 자기가 처한 상황을 나이지게 하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다는 것일 겁니다.
현실의 우리처럼 말이죠.
앞으로의 이야기가 많이 남이있는 듯 합니다. 섣불리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초밥집 손님들처럼 그저 열심히 일하는 얼굴이 이뻐서, 먹는 모습이 이뻐서 그냥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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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비애] 강에 잔물결 02 [비애] 강에 잔물결 2
스미야 제니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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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는 건 네탓이야>이야 라는 작품을 보고 스미야 제니코 작가님을 알게 됐고, 이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파고 있습니다.
<강에 잔물결>도 <숨을 쉴 수 없는 건 네탓이야>와 같이 비슷한 결을 가진 작품이지만 비슷한듯 조금 다르네요.
이쪽이 좀 더 심플하면서도 달달하달까요?
두사람의 고등학생 시절과 어른 시절의 모습 둘다 사랑스럽네요. 탕후루 다섯개 먹은 느낌의 달달함 입니다.
특별한 갈등이나 위기가 없어서 편한게 읽을 수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숨을 쉴 수 없는 건 네탓이야>도 그렇고 <강에 잔물결>도 후속권이 빨리 나오지 않는 것이 독자로서 기다리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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