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블러] 화이트 라이어
세리자와 토모 / 블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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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의 미친 얼굴조합 때문에 읽는 내내 눈이 호강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가님 특유의 재능있는 공과 그런 공의 뮤즈 혹은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원인제공(?)을 하게되는 수와의 서사가 이번 작품에도 잘 그려져 있습니다.
공이 배우이고 수가 헤어스타일스트이다 보니 둘의 의상이나 살고 있는 집, 일하는 배경들이 상당히 세련되고 작가님이 공들여 그리신게 눈에 보이네요. 쉽게쉽게 한장 넘기기 죄송스러울 정도입니다.
공수 둘의 아련하고 달달한 스토리와 세련된 작화때문이라도 읽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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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테니까
히구레 쿠레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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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후회없이 사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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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테니까
히구레 쿠레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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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피소드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을 해버려서 짝사랑의 실연으로 낯선 남자랑 원나잇하는 흔히 봐온 BL의 클리셰적인 스토리를 예상했는데 전혀 예상밖의 스토리라 간만에 재미있었지만 모호한 결말 때문에 조금은 답답한 작품이었습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는 건 정말 운이 좋거나 기적같은 일이죠.
누군가는 늘 한발 앞서거나 또 누군가는 한참 뒤에 깨닫곤 합니다.
이런 감정의 어긋남을 일본영화처럼 담백하게 풀어낸 작품이라 마라맛같은 요즘 BL에서는 꽤 심심하고 덜 자극적이라 느낄 것 같네요. 그럼에도 이 작품이 반짝반짝 빛나는건 후회하기 보단 직시하려 하고 옆에 잡아두려하기 보다 앞으로 밀어주는 캐릭터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유명한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후회없이 사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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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지켜드리죠, 성녀님
하카타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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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도 안되는 설정을 밀고나간 작가님의 뚝심을 칭찬해야 할까요? 애초에 성녀(聖女)가 여자인데 남자인 것부터가 오류인데 등장인물들 모두가 제일 중요한 오류따위는 상관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네요.
그렇다보니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들만 나옵니다. 주인공을 덮치려했던 강간미수범이 갑자기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 않나 가문의 전설을 들먹이며 재벌인 사람들이 평범한 주인공에게 구애를 하지 않나 자기 아들이 성녀라 주장하며 같이 살겠다고 들어온 낯선놈을 덜컥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부모님들 같은..당최 이 상식밖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만화고 BL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이해못할 작품이었고 게다가 하카다 작가님의 작품이라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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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지켜드리죠, 성녀님
하카타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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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약을 파는 약장수가 떠들어대는 헛소리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애초부터 오류투성인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이걸 믿어야 돼? 하면서 읽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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