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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마시멜로 이야기로 유명한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끄는 매력에 '바보 빅터'를 선택하는데 망설임은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 구매 후 한동안 책장에 남아 있었다.
책과의 이별 아닌 이별을 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 책과 가까이 했다고는 하지만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렵지만 습관을 무너뜨리는 건 쉬웠으니까.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후회했다.
' 왜 이 책을 진작 펼쳐 보지 않았을까? '
너무 재밌게 읽었고 소중한 가르침도 함께 했기에 읽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라는 문구에는 많은 의미를 둘 필요가 없었다.
남을 의식하는 눈이 아닌 내가 원하고 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자신을 사랑하면 되는 것이다.
ㄴ ㅏ ㅇi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베프가 있다.
ㄴ 그야말로 쏘쿨~~하던 그녀가 사회 속에 묻힌 후 타인의 눈을 너무 의식하게 되어
스스로 를 더 힘든 무덤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물론 지금 그녀는 많이 안정이 되었지만 말이다.
P.84
"지난주에도 개울물을 마신 등산객이 실려 왔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등산객은 지금 아주 건강하니까요.
그는 '낚시 Poisson'라고 써진 표지판을 '독약 Poison'으로 착각했을 뿐이었거든요. 당신도 혹시 표지판을 봤나요?
- 산을 타던 목마른 그는 개울물을 벌컥 벌컥 들이켰다. 그리고 고개를 들었을 땐 꿀맛이었던 그 맛이 표지판의 Poison으로 인해 고통스럽기 시작했던 것이다.
응급실로 실려온 그는 고열에 신음했지만 의사의 이 말에 거짓말처럼 체온이 정상으로 되었단다.
이 예는 머리가 몸을 지배한 것이다.
무엇을 믿느냐 - 이것이 선택의 갈림길이다. 부디 긍정적 사고를 하시길.
세상의 기준과 나만의 기준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당신의 선택은?
아참, 여기 바보 빅터와 자신감 결여된 로라는 실존인물이라는 점에서 더 안타깝고 그래서 더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