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북 아트북 성경

스티커 아트북 : 성경 (구약)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ㅣ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2월

스티커북?? 다이소에서 파는 애들 스티커북만 보다가 처음 알게 되었다. 아트 북?!

한 때 ㅡ지금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컬러링 북이 유행이었지 않은가. 이제 색칠하기도 귀찮아서 혹은 진화해서 이런 스티커북이 나오는가 싶었다.

컬러링북은 센스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는데, 스티커북은 이 오차 범위가 준다. 붙였을 때 색상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스티커를 숫자에 맞게 붙이면 된다. 정확하게 붙일 수록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식이다. 

약간 나만의 작품이라는 생각은 덜 하겠다 싶었다. 그래도 똥손인데 완벽주의자인 나같은 사람은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컬러링북보다 스티커북이 더 만족할 수도 있을 듯 하다. ㅎㅎ

구약, 신약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구약 에피소드가 더 좋아보여서 구약을 선택했다. 구약 성서에 나오는 내용 10가지가 도안으로 있다. 책 도착하자마자 우리집 꼬맹이가 관심을 보이는 바람에 같이 만들었다. 내 책인데 지 책인 줄 아는 듯 ㅋㅋㅋ

꼬맹이랑 하는 바람에 붙이는 게 딱 딱 안 맞아 아쉽기도 했는데… (왠만하면 애가 한대로 두었는데, 몇 개는 내가 새로 붙여주기도 했다 ㅎ)

멀리서 보니 꽤 그럴싸?!?!!

뿌듯하기도 하다. 뒷면에 성경 말씀도 함께 적혀 있어서, 되새기면서 작업하기도 좋다.
혼자서 할 때는 생각 비우면서 집중하고 싶을 때고 좋겠다. 

책에서 제안한대로 액자로 두어 인테이어 소품으로 쓰거나 선물로 줘 봐야 겠다. 끼울 수 있는 종이액자가 같이 구성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트북 이란 답게 전반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듯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취미 #스티커아트북-성경구약

경매교과서

경매 교과서 - 생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경매, 개정판
안정일 지음 / 지상사 / 2023년 1월

지금 사는 아파트 매수가는 분양가에서<일부 세대는 마피1000까지 갔음> 1억 넘게 피가 붙었었는데, 1-2년 사이 가격요동에 꼭지에서 매수한 사람은 멘탈관리 힘들 것 같다 싶더라.

결국 부동산은 청약에 당첨 되거나, 재개발이 되거나, 경매를 하거나, 급매를 사거나 여하튼 더 비싼 가치를 하는 주택을 싸게 하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

그러면서 알아야 겠다고 생각이 든게 경매이다. 바로 접근하기가 어렵다보니 경쟁력 있다. 괜찮은 매물을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면!!

그런데 중요한 건, 경매 책, 강의를 들어도 진짜 뭔 말이 모르겠더라. 그래서 대행해 주는 사람도 생기나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 제목만 교과서 인줄 알았는데, 진짜 교재로 만든 책이다.

책 디자인이 투박해서 첨에 실망했는데,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써져 있어서 읽혔다…!

경매 책이 읽혔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 권리분석 하나도 모르는 초초보자의 수준부터 가르쳐준다.

차근차근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석해 보고자 한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경매는 어려운 걸 사는 게 아니라, 싼 걸 사는 것이다. 그리고 경매의 순기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드라마에서 보던 강제 집행의 이미지 땜시 뭔가 꺼려 지는 것도 있었는데!

꼭 경매로 집을 사지 않더라도 대항력에 대한 이해를 잘 해야 전세금, 보증금 떼이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저자가 유튜브 운영도 하여 병행해서 보면 더 이해가 빠를것 같다. 자, 차근차근 배워 실전에서 좋은 물건을 경매로 받는 날을 꿈꿔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경매교과서 #재테크 #부동산

[100자평] 경매 교과서

경매 교과서 - 생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경매, 개정판
안정일 지음 / 지상사 / 2023년 1월

부동산 초보가 가장 쉽게 경매 배울 수 있다.....!

부동산 공부하기~

부동산 투자 필독서 30 - 진짜 고수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명저 3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3
레비앙 지음 / 센시오 / 2023년 1월

투자하는 데도 공부가 필요하다. 실전에서의 실패를 줄이고 성공을 앞당길려면 다른 사람의 지식을 내 것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누군가의 노하우가 전달 되는데,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것이 책이다. 그 중에서도 좋은 책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꼽은 부동산투자 필독서 30권을 1권에 담았다. 블로그에 500권 넘는 리뷰를 올린 저자가 고른 책이니 한번 알아볼만 하다. 타킷층은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사람들”이다. 

저자 레비앙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기에 끊임없이 하락하는 현금이 아닌 자산을 보유해야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부동란, 바로 집’이다. 

위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년 전의 나는 몰랐던 말이다. 나와 같이 돈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부동산 이전의 다른 공부가 필요하다. 

저자는 아래 세 단계별로 책을 소개해 준다. 

01 부동산 투자 전 돈공부
02 부동산 기초: 부동산 투자의 원리를 이해하다
03 부동산 실전: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법이 있다

<목차 사진>

리스트 30권 중에 보니, 내가 읽은 책은 2권 ㅎㅎ 어떻게 정리 해 두었나 먼저 살펴 봤다.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순 없지만(당연하다), 지은이 만의 인사이트를 담아 더 간결하게 전달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개론서처럼 읽고, 더 궁금한 부분을 원서를 찾아 보면 효율적으로 부동산 공부가 될 것 같다. 

<부의 추월차선>의 경우, 정독은 못하고 대략적으로 봤었다. 이번 기회에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은 말로만 듣던 책인데 본문 하나가 너무 와 닿았다. 바쁘다며 시간에 쫒기지 말고 시스템을 잘 만들고 집중해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 

<사진>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는 이에게 권한다. 원서가 당연히 좋지만 원서에서 느끼는 누군가의 생각, 적용점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실용적이다. 






#부동산투자필독서30 #재테크

[100자평] 부동산 투자 필독서 30

부동산 투자 필독서 30 - 진짜 고수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명저 3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3
레비앙 지음 / 센시오 / 2023년 1월

새해에는 부동산 공부하기
고수들의 명저와 그것을 소화한 이의 인사이트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비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