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가치

아주 오래된 인생 수업
존 러벅 지음, 박일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9월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

#서평이벤트 로 이 책을 만났지만
제가 선택한 책이기도 합니다.

바로 위의 저 문장때문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행복이라는 단어를 잊은 것 같았거든요.

그저 하루하루 버틴다는 생각.
내일도 똑같을 거라는 마음.

첫 장을 펼치자마자
나의 불행은 내가 불러온 것이구나
행복할 의무가 나에게 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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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다. 신은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게으른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며 불평한다. 사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의지가 부족한 것이지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니다. 여가시간의 진정한 의미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데 있는 것이지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특권이 주어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자기 잘못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면서 본인이 왜 건강하지 않은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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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행복하고 올바른 삶을 사는 방법,
그리고 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거에요.

그런 가치를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만
150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음을 울린다는 건
그만큼 특별하다는 뜻이겠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우리에겐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도 행복할게요🙏

✔️150년 동안 전세계를 감동시킨 명저
✔️영국의 지성 존 러벅의 삶의 지침서

#아주오래된인생수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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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브랜딩의 정석

디스 이즈 브랜딩 : 한 끗을 찾아 헤매는 마케터를 위한
김도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단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새로운 4P 전략
✔️10개의 프레임, 30개의 브랜드를 통해
보여주는 브랜딩의 정석
✔️제 11회 브런치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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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단체의 마케팅으로만 여겨졌던
브랜딩이 개인의 영역으로 파고들고 있어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세상에서
과연 브랜딩이란 무엇일까?
브랜딩의 핵심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아는 몇 가지 브랜드를 통해
그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이것이 브랜딩이다!라고
알려주는 책이에요.

익숙한 브랜드들이 소개되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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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그저 멋진 이미지를 뽑아내고 감성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지, 고객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고객이 살아가는 사회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간 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한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다.

🗣멋진 심벌 마크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기업의 가치 체계 따위는 필요 없이 화려한 디자인이 수놓아진 제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브랜드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들이다.

🗣당신이 브랜드를 제대로 구축하길 원한다면 결코 제품이나 서비스에만 중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객을 신경쓰고 있는가? 고객이 어려분의 브랜드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감동과 정신이 있는가?

🗣아직 당신의 브랜드가 속해야 할 브랜드 프레임을 찾지 못했어도 체념하지 마라. 차차 정하면된다. 당신의 브랜드가 꿈꾸는 목적과 비전을 상기시키고 시장에서 당신의 브랜드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에게 전해주고 싶은 스토리, 태도, 목표 등을 명확하게 만들어 보자. 트렌드를 살피고 변화의 흐름을 찾아 고객에게 신경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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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질이 상향평준화되어
더 이상 품질만으로는 눈에 띄기 어렵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결국 브랜딩의 본질은 "고객"에 있다는
중요한 가치를 얻었어요.

화려한 미사여구를 붙인 네이밍도
눈에 띄는 로고도 셀럽마케팅도
브랜딩의 핵심이 아닙니다.

핵심은 바로 고객!
내가 가진 브랜드가 고객을 얼마나 생각하고
그 고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며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당신의 브랜딩에는 고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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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hkorea_books 감사합니다 :)

인간관계 대백과사전

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 사전
조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5월

✔️150만 구독자와 10년간 소통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고민은 잊고 관계는 잇는
✔️대화 솔루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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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 이렇게 말할걸!
이불킥한 경험있으신가요?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나를 지키며 쿨하게 대처하고 싶으신가요?

✅️그럴 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직장동료, 가족친척, 친구지인, 연인부부 등
거의 모든 관계를 어우르는
인간관계 대백과사전이 여기있습니다.

사회생활 중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인간관계로부터 오잖아요.
일이야 힘들면 그만둬도 되고
아니면 더 노력해서 해치우면 되지만,

인간관계는 이거 뭐
내가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나 자세하고 구체적이라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사회생활을 하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인간관계의 거의 모든 상황을 총망라하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 해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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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의 단점을 지적해야 할 때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한다
내가 보기에는 단점이지만 상대방 스스로가 여기기에는 단점이 아니기에 그러한 행동을 한 것이다. 그 시작점은 바로 서로의 '욕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희롱적인 표현을 들었을 때
✅️'설마'를 강조하며 묻는다
문장 앞에 '설마'를 붙이면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

📚'가족이니까 그냥 참고 넘어가자'하는 순간부터 문제는 시작되는 겁니다. 가족이니까 참는 게 아니라 가족이니까 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싫어하는지 가족에게 알려주고 가족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나에게 알려주면서 맞춰가야 합니다. 그동안은 그냥 차믄 게 맞춰주는 거였죠. '글, 나만 참으며 살고 있는 거겠어? 너도 참으며 살고 있겠지'라고 삼켜냈던 무수한 순간들이요.

📚애인 편을 들어주기 어려울 때
✅️동의할 수 없어도 동의하자
상황을 이해 못하겠으면 감정이라도 이해하자.

➡️극T인 제가 꼭 새겨야할 조언🤣
(아 근데 사실 감정도 쫌 어려워....)

📚부탁한 일을 제때 안 할 때
✅️제때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기
상대방은 '아예' 안 한 게 아니라 '아직' 안 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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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와 F의 차이에서
아프면 병원가..ㅋㅋ
여기서 저는 고개 끄덕이다
디스크올 뻔 했구요🤣

저것보다 더 애정어린 말이 어디있나요?
아프니까 병원가서 치료받고 빨리 나아라!

이렇게 소소하고 재미있는 조언부터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묵직한 조언까지
담겨있는 책이에요.

하지만 이 모든 상황별 조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나를 지키는 것>

그래서 이 책이 조금은 특별한 것 같아요.

그저 상대방에 맞춰주세요.
그냥 피하세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나이기에
나부터 지키라며 내 멘탈을 챙겨주는 책!

<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사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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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관리법은 잊어라

당신이 너무 바쁘다는 착각 - 더 이상 시간에 쫓기지 않는 사람이 되는 법
스즈키 유 지음, 하진수 옮김 / 길벗 / 2024년 7월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시간이 없다는 착각에서
✔️당신을 구해 줄 시간 과학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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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시간에 쫓기는 걸까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 같아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 없어

이 중에 하나라도 생각한 적이 있다면?

<당신이 너무 바쁘다는 착각>을 권합니다.

이 책은
연구와 실험으로 확인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간이 늘 부족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간을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제시하고 있어요.

이 책이 다른 시간관리법에 관한 책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지금까지 우리가
시간활용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사용하는
투두리스트, 캘린더, 타임로그 등
다양한 시간관리법이

성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시간관리법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점입니다.

그 대신
개인별 시간감각유형 차이와
이를 바탕으로 시간관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개인별 과학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
⏰️시간관리의 진실 3가지

1️⃣시간관리법을 사용해도
업무효율은 그다지 오르지 않는다.
2️⃣시간의 효율을 신경쓸수록
업무효율은 떨어진다
3️⃣시간은 관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시간 관리 기술과 생산성을 연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 관리 기술은 오히려 행복도를 높인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에 별로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나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투 두 리스트는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4X4 시간감각유형

금욕형🔹️용량초과형🔹️무기력형🔹️간단추구형
걱정형🔹️자신만만형🔹️비관형🔹️낙천형

➡️저는
용량초과형/무기력형/걱정형/비관형
인 것 같아요 (안 좋은거 다 모았네😅)

이 유형들이 한 번 정해졌다고 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유동적이라고 하니
테스트해 보시고 나에게 맞는
시간관리법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소개된 여러가지 시간관리법 중에서
<타임박싱>이라는 방법을 시도해 보려구요.

✅️타임박싱이란
미리 작업마다 일정한 시간을 할당해
그 기한에 작업을 끝내는 기술로

이 박스는 절대적이어서,
사전에 정한 시간이 되면 아직 작업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일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타임박싱은
다른 유명기술과 비교했을 때
'미래의 현실감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가장 효과가 높았다고 하네요!
(#퓨쳐셀프 읽고도 반성 못한 나란 사람...🫣)

✔️시간이 없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진정한 시간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당신에게 <당신이 너무 바쁘다는 착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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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청소년 논술대비 필독서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 2024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ㅣ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1
태지원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6월

✔️2028 서울대입시 주제토론 대비서 ✔️나의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나만의 생각을 찾는 훌륭한 가이드 왜 부자는 더 잘살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해질까? 네 생각을 말해봐! 〰️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기만의 생각을 펼치는게 중요한 시대에서 청소년을 위한 논술/토론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많은 논술/토론 주제 중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와 빈부격차>를 큰 틀로 하여 5가지 세부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1️⃣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2️⃣기본소득은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3️⃣디지털세 도입은 공정한 세상을 만들까 4️⃣취약계층 빚 탕감, 공평할까 5️⃣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제도 지속해야 할까 그리고 이 모든 주제를 1️⃣배경지식 알아보기 2️⃣찬반주장정리 3️⃣본격토론 4️⃣내 생각 정리하기 4단계 구성으로 논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고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저도 읽으면서 개인적인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몰랐던 사실도 많고 쉽게 찬반 입장을 정하기 어려웠던 주제들도 많았어요. (우리 학생들 고생이 많아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생각할 수 있겠죠.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와 함께 배경지식도 쌓고 토론연습까지 함께 해 보세요!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