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 사전
조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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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구독자와 10년간 소통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고민은 잊고 관계는 잇는
✔️대화 솔루션 122

〰️
아! 아까 이렇게 말할걸!
이불킥한 경험있으신가요?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나를 지키며 쿨하게 대처하고 싶으신가요?

✅️그럴 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직장동료, 가족친척, 친구지인, 연인부부 등
거의 모든 관계를 어우르는
인간관계 대백과사전이 여기있습니다.

사회생활 중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인간관계로부터 오잖아요.
일이야 힘들면 그만둬도 되고
아니면 더 노력해서 해치우면 되지만,

인간관계는 이거 뭐
내가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나 자세하고 구체적이라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사회생활을 하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인간관계의 거의 모든 상황을 총망라하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 해진 책입니다.

〰️
📚팀원의 단점을 지적해야 할 때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한다
내가 보기에는 단점이지만 상대방 스스로가 여기기에는 단점이 아니기에 그러한 행동을 한 것이다. 그 시작점은 바로 서로의 '욕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희롱적인 표현을 들었을 때
✅️'설마'를 강조하며 묻는다
문장 앞에 '설마'를 붙이면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

📚'가족이니까 그냥 참고 넘어가자'하는 순간부터 문제는 시작되는 겁니다. 가족이니까 참는 게 아니라 가족이니까 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싫어하는지 가족에게 알려주고 가족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나에게 알려주면서 맞춰가야 합니다. 그동안은 그냥 차믄 게 맞춰주는 거였죠. '글, 나만 참으며 살고 있는 거겠어? 너도 참으며 살고 있겠지'라고 삼켜냈던 무수한 순간들이요.

📚애인 편을 들어주기 어려울 때
✅️동의할 수 없어도 동의하자
상황을 이해 못하겠으면 감정이라도 이해하자.

➡️극T인 제가 꼭 새겨야할 조언🤣
(아 근데 사실 감정도 쫌 어려워....)

📚부탁한 일을 제때 안 할 때
✅️제때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기
상대방은 '아예' 안 한 게 아니라 '아직' 안 한 것일 뿐이다.

〰️
T와 F의 차이에서
아프면 병원가..ㅋㅋ
여기서 저는 고개 끄덕이다
디스크올 뻔 했구요🤣

저것보다 더 애정어린 말이 어디있나요?
아프니까 병원가서 치료받고 빨리 나아라!

이렇게 소소하고 재미있는 조언부터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묵직한 조언까지
담겨있는 책이에요.

하지만 이 모든 상황별 조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나를 지키는 것>

그래서 이 책이 조금은 특별한 것 같아요.

그저 상대방에 맞춰주세요.
그냥 피하세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나이기에
나부터 지키라며 내 멘탈을 챙겨주는 책!

<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사전>
이었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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