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업과 마음
그래서 나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날에는 ‘오늘을 꽤 깊은 그랑 플리에를 하고 있구나‘ 생각하곤 한다. 플리에 같은 그 시기를 잘 지난다면, 인생의 속근육도 자라는 것이겠지.
가볍게 세계사의 맛을 보기 좋은 책. 차, 옥수수, 빵 등 우리 생활에 친숙한 식재료를 가지고 그에 얽힌 사건과 배경을 간략히 설명해준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형식. 세계사에 무지한 나도 간단히 읽기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