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우리 법 이야기 지식의 힘 4
홍경의 지음, 이진우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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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우리법 이야기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는 주로 인물이나 사건들 위주로 공부를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같이 지내기 위해서는 규범이나 법이 꼭 있어야 하지요.
저 옛날 고조선 시대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부터 시작해서
고조선에는 8조법이 만들어졌지요.
사람을 죽인 사람은 죽이고, 상처를 입히면 곡식으로 갚고 도둑질하면 노비로 삼는다는
내용을 보면 목숨을 중시한다는 것과 개개인의 사유재산이 있다는 것
그리고 노비가 있다는 것 역시 계급사회였다는 걸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그 당시의 법을 보면 그 당시의 시대의 모습을 알수 있는 것 같아요.
고구려 시대에서는 아직까지 성문법이 없고 관습법이 있었는데,
도둑질을 하면 12배로 갚아야 한다거나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관습법 등이 있었다네요.
이렇게 법을 살펴보면 그 시대의 중시하는 것이 뭔지도 알수있고,
왜 그런 법이 만들어 졌는지 살펴보면 생활의 모습도 알수 있네요.
조선시대의 강력한 법률인 경국대전은 조선시대에서 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지요~

우리나라 역시 대한민국 임시 헌장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헌법을 바탕으로

나라가 유지되고 있답니다. 꼭 역사 뿐만이 아니라 법과 관련된 이야기가

옛날이야기처럼 나와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역사를 통해 본 법 이야기~ 무척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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