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조지와 얼음달 1권

조지와 얼음달 1 ㅣ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스티븐 호킹 지음,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8월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조지와 얼음달 1권

천재 과학자였던 스티븐 호킹과 그의 딸 루시 호킹이 함께 썼다는 우주 과학 동화.

저는 이 책을 처음 봤는데, 이미 시리즈로 나오고 있고 벌써 5번째 책이더라구요.

스티븐 호킹이 썼다고 해서 왠지 딱딱한 느낌의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

완전 재미있는 거 있죠! 1권을 순식간에 읽고 나니 빨리 2권을 읽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조지와 얼음달은 화성과 목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전에 이야기들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코스모스라는 컴퓨터를 통해 이미 여러번 우주에 갔다온 애니와 조지

그런데 이제는 마음대로 우주로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코스모스를 통해 우주의 문만 열고 감상하기로 합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목성을 관찰하던 중 얼음구멍이 생긴것을 보게 되고,

그것을 알게 된 애니의 아빠는 급히 회사로 가게 되는데, 얼마 후 애니의 아빠가 해고당합니다.

그리고 화성탐사대에 지원한 애니와 조지는 합격하여 화성탐사대에 합류하는데..

공교롭게도 애니의 아빠가 근무하던 코스모드롬2로 가게 되네요.

애니의 아빠가 하던 일을 받아서 하는 라이카 라는 사람은 너무나 멋진데,

왠지 무엇인가를 숨기는 것만 같고...

화성캠프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살아남아야만 하는 구조..

2인 1조가 되어 다른 경쟁자들과는 얘기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애니와 조지는 다른 조가 되고 코스모드롬2 안에서 수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우와.. 여기까지가 1권의 내용이예요.. 2권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내용도 재미있고, 중간중간 과학적 지식도 알수있게 해주어서

과학을 싫어하던 아이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 나온 책들도 같이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