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밀리아 에어하트 디어 피플 4
이사벨 토머스 지음, 달리아 아딜론 그림, 서남희 옮김, 장조원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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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디어 피플 시리즈..

아이들에게 위인을 좀 더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서

그림책 형식으로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에게 알려줄 위인은 어밀리아 에어하트예요.

사실.. 저도 이 사람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미리 읽어보았네요.
 
 
어밀리아 에어하트는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여성비행사라고 하네요.
육지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담한 비행을 한 비행사예요.
 
 
어밀리아가 어렸을 때 비행기가 처음 발명이 되었고, 비행기를 보았지만
처음에는 별로 비행기에 대해 감명이 없었어요.
어밀리아가 10대 일 때 부모가 이혼을 하고,
어밀리아는 1차 세계대전 중에 간호사로 일하게 되었답니다.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학업을 중단해야했고,
그러다가 비행기를 타보게 되었는데, 꼭 비행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됩니다.
어밀리아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했고, 때로는 비행을 하다가 위험에 빠지기도 했지만
비행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다가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자가 되어보겠냐는 제안을 받고 그렇게 하게 됩니다.
대서양을 횡단한 후, 어밀리아는 스스로의 힘으로 비행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곧 스스로 대서양을 비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대서양을 횡단하고 난 후 어밀리아는 유명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태평양을 횡단해서 비행하고, 또 논스톤 대륙 횡단비행도 하고
책도 쓰고 많은 여성들에게 여성도 남성들만큼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세계 일주 비행에 도전하다가 어밀리아는
비행기와 함께 바다 위에서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어밀리아의 실종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설이 있었지만,
결국 어밀리아는 찾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처리가 되었지요.
그렇지만 어밀리아는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보여준 여성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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