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3 - 무너진 세계 비밀의 집 3
크리스 콜럼버스.네드 비지니 지음, 송은주 옮김 / 비룡소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비룡소] 비밀의 집 3

저는 환타지 소설을 무척 좋아해요. 나디아 연대기나 헝거게임도 좋아하고,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권 소장에 몇번씩 다시 읽기도 했지요.
이 비밀의 집은 그 해리포터를 영화로 만든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쓴 거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책 비빌의 집 1권을 읽은지가 어언 4년. 그 뒤에 2권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3권이 나왔다고 해서 일단 3권을 먼저 읽어보았어요.

비밀의 집 1권에서 소설가 덴버 크리스토프의 집에 이사간 세 아이들..
거기에서 덴버 크리스토프의 딸인 마녀에 의해 덴버의 책 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합니다.
2권에서도 또 모험을 하는 것 같은데, 2권도 읽어보고 싶네요.
3권에서는 마침내 아이들이 현실세계로 돌아온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책 속의 캐릭터 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되고,
아이들은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덴버 크리스토프의 영혼을 불러내고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서 수호자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네요.
그 와중에서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고, 첫째와 막내의 심리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두꺼운 책인듯 하지만, 워낙 잘 읽히면서 내용전개가 빨라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도 있을 만큼 재미있었답니다.
3권으로 완결된것이 좋으면서도 더 못봐서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영화화 되어서 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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