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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례사 - 사랑에 서툴고, 결혼이 낯선 딸에게
김재용 지음, 소보로 사진 / 가디언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즐겨보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결혼백서"라는 드라마인데요!
두 연인의 결혼 준비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상당히 재미있더라구요!
결혼 과연 해야하는 것일까요?
결혼이 인생의 한 부분이지만
요즘에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이혼을 다룬 예능도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결혼은 꼭
지나야 하는 일 중 하나이죠.
딸을 둔 어머니라면 딸에게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하는지
조언을 당연히 해주시겠죠
"엄마의 주례사"는 엄마의 입장에서
엄마의 결혼 내역이라고 할까...?
딸이 미리 고생하지 말라는 입장에서
어찌보면 일기 느낌이랄까요?
결혼에 필수 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자" 이겠죠!
내가 이 남자를 선택하면 어떠한 인생이 펼쳐질지?
최악의 인생 루트일수도..
하지만 최악인지 최선인지는
결혼을 해봐야 아니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남편이 진짜 "남"편인지
男편인지.. you편인지..
인생의 반려자가 내 편이여야 하는데
잘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내 편이라고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네 편이 되고 원수가 되는 현실에
결혼은 참.. 신중을 기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넷플릭스 드라마 "결혼백서"에서
결혼 전에 벌써 시월드가 펼쳐집니다
제가 보기에도 시월드가 보이는데
여성분들에게는 얼마나 쉬운 일이 아닐거예요
시월드가 아닌 천국월드가 되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엄마의 마음으로
미리미리 결혼 전, 후에 결혼에 대해서
예방 백신을 맞는 느낌으로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엄마의주례사 #가디언 #김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