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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부모 생활 -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적절한 개입과 코칭
최원용 지음 / 사람in / 2022년 6월
평점 :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대입을 위하는 것일까요?
인생의 전부가 공부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학생의 신분일 때에는
공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공부를 하게
만드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죠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당위성은 성인이 되어야만
아는 일이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것은
돈버는 일보다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한다고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능동적인 아이가 아니라면
부모의 적절한 개입과 코칭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일텐데요
이 책은 고등학생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번쯤 가지고 있을
내용에 대한 것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수학 관련 일을 하는 저는
수학에 대한 내용을 먼저 보게 되는데요
뭐.. 수학에 답이 있을까요?
열심히 심도깊게 하는 수 밖에...
중학교 때 잘하는 아이들도
고등학교 특히 고2 수학을 하면서
무너지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서 무너지기에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야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 하기에 막막한 대입
현직 교사가 조언하는 고등생활
내용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부모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빡센 학교냐? 느슨한 학교냐?
어디가 좋을까요?
무조건 답은 없고!
학생의 성향에 따라 골라야겠죠?
요즘에는 선택과목이 너무나 다양해서
뭐를 고르기 힘듭니다. 그러한
팁에 대한 내용도 많이 있구요
설마 우리 아이가 이러한
선택을 할 법한 내용도 담고 있기에
아이와 트러블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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