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기초를 위한 영문법 교재 [마더텅 영문법 3800제 BASIC 1]

마더텅 영문법 3800제 1 - BASIC ㅣ 마더텅 영문법 3800제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3년 4월

새로 출시된

<마더텅 영문법 3800제 basic 1>

유명한 영문법 교재인 중학 마더텅 영문법 3800제로 이미 공부한 적이 있어서 교재명이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합니다.

중학 마더텅 3800제는 1,2,3권으로 나눠져 있기도 하고 분량이 참 많아서 모두 풀지는 못하고 아직 진행 중이랍니다.

토익·토플·텝스·공무원 시험 대비용으로 나온 이 교재는 두께가 조금은 더 얇은 편이네요.

Basic 1권은 중등 수준과 유사하게 보여서 선택했는데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가기 좋아보입니다.

문법 설명이 보다 상세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문법을 익힐 수 있어서

영어를 무작정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큰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내용이나 목차를 보면 중학 영문법을 집약적으로 정리한 느낌이 들었어요.

To 부정사 부분부터 살펴보았어요.

최근 공부한 부분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먼저 풀어보았네요.

곧 동명사 분사도 이어서 점검할 생각입니다.

부정사 부분은 많이 공부하며 반복했는데도

암기해야 할 부분을 완벽히 하지 않아서

꼭 틀리는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문장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마지막에는 직접 소리 내 읽어보았습니다.

중학 영문법 3800제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것 같았는데

크게 차이는 느끼지 못했어요.

이 부분은 남은 부분을 더 학습한 후에 판단이 서겠지만, Basic 1권이 기초 영문법이라 그런듯하네요.

핵심만 담긴 Basic 1으로 확실히 기초를 다져야겠습니다.

최근 아이의 영문법, 영어 공부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결론은 꾸준한 성실한 학습 태도가 중요하고,

좋은 교재를 선택했다면

그 교재를 믿고 한 우물파기로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Advanced 3권인 심화 영문법까지 학습하면 확실하게 실력을 갖출 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공부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소설의 개념어를 정복하자!!

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어휘력 2 : 현대, 고전 소설 ㅣ 개념어·어휘력 2
꿈씨앗연구소 지음 / 성안당 / 2023년 2월

국어 공부를 할 때 중요한 것이 개념어를 이해하는 것이라 보통은 어휘 교재를 병행하고 있어요. 

성안당이라는 출판사는 생소한데요, 시부분/ 현대, 고전 소설/ 비문학으로 세 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학에서 개념어를 다지면 좋겠다 싶어서 2권을 선택했어요.

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 + 어휘력

국어 실력은 어휘력에서 나온다는 말을 믿고 꾸준하게 어휘 교재를 공부하고 있어요. 또 국어 시험 오답의 99%가 어휘 때문이라고 하네요. 

독서를 하고 어휘력을 공부하지만 그것이 국어 성적을 올리지는 못하지요. 

시험에 따로 나오는 개념어를 따로 학습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개념어를 알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어요. 

보통의 어휘력 교재는 한 달 정도면 끝나는 적은 분량을 담고 있는데,

개념어 + 어휘력 은 빼곡하고 알차다는 느낌이 드는 분량이라 마음에 들어요. 그냥 보았을 때는 문제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집의 형태이네요.

개념어+ 어휘력은 중등 교과서 필수 어휘, 시험 빈출 한자 어휘가 수록되어 있어요. 또, 다양한 기출 작품을 접할 수 있어요.

2권으로 현대, 고전 소설의 개념어를 확실히 잡을 수 있답니다.

특히, 요즘엔 사용하지 않는 낯선 어휘 때문에 고전 소설을 더 어려워하는데요, 이 교재에 나오는 예시를 통해 익숙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가이드를 따라 단계별로 학습하면 효과적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step 1. 기본 실력 점검하기

step 2. 시험 빈출 어휘로 국어 개념 잡기

step 3. 교과서 필수 어휘로 어휘력 키우기

step 4. 사자성어로 어휘력 확장하기

step 5. 실전 문제로 어휘력 완성하기

저희 아이는 문학을 비문학보다 어려워하는 편인데, 이번 소설 부분 개념어를 공부한 뒤에는 시 부분을 다룬 1권도 이어서 학습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5단계의 순차적인 학습으로 보다 확실히, 보다 명확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사자성어의 한자도 써보면서 어휘력을 확장하는 것도 이 교재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정답지의 마지막에 있어서 자칫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깨알 정보!! 

시대별 한국 단편 소설의 목록이 실려있어요. 

방학 동안에 현대 소설과 고전 소설을 읽히려고 했지만 어느 시대 작품인지 모르고 책 제목만 골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렇게 시대별로 주요 단편 소설 목록을 참고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시대별 상황과 소설의 특징이 짤막하게나마 적혀있어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도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개념수다5] 읽으면서 이해되는 중등 수학 개념서

개념수다 5 중등 수학 3 (상) (2024년용) ㅣ 중등 개념수다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어랏!!

이 문제집을 펼쳐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무엇이죠? 이 익숙한 느낌은.

개념 설명 페이지에 등장하는 커다란 활자와 삽화를 보니

초등 과정의 수학 문제집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했답니다.

어려운 수학을 접할 때 긴장도를 낮춰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 생각했어요.

개념이 수학의 전부다

읽는 활동을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편안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개념 수다를 풀기 전에 사전 테스트를 받아서 나의 부족한 부분이나

교재 페이지 왼편 위에 QR이 있어요.

사전에 체크하는 문제집은 처음이라 신선했어요.

이 교재로 공부할 자격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간단 테스트로 생각하면 됩니다.

비교적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체로 7,80점이 나오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할 능력치를 가늠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요.

​유독 저희 아이는 연산, 부호 실수가 잦은데요, 어기없이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도 틀렸네요. ㅡㅡ;

난이도 비교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개념 수다는 대체로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문항 수도 많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교재로 딱 알맞은 문제집이지요.

제곱근이나 분모의 유리화, 실수와 무리수 등 낯선 개념들이 대거 등장해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꼼꼼하게 챙겨야한답니다.

요약된 형태가 아닌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것 같아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시각화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겠어요.

무엇보다 QR코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개념 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보통은 출판사 홈페이지나 교재 커버에 QR 코드 하나만 있는데요,

개념 수다는 챕터 시작되는 페이지 위의 QR을 찍으면

해당 강의 내용이 바로 나타나거든요.

마인드맵 형식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머릿속에 그려두면 좋겠다 싶었는데

개념 수다에 떡하니~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집에서 공부를 봐주는 엄마도 대략적인 개요를 참고하면 좋겠어요.

읽고 푸는 방식의 혼공으로도 손색없는 문제집이네요.

다만 좀 더 나은 실력을 위해서는 개념 수다 이수에 더 높은 난이도의 교재를 꼭 풀어보아야 한답니다.

시작은 개념 수다로~~ 가 정석입니다.

교재를 제공받아 활용한 후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과학책 읽듯이 접근하는 과학 공부, 룩

룩 LOOK 중등 과학 1 (2023년용) - 공부가 즐거운 비주얼 개념서 ㅣ 중등 룩 LOOK (2023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공부가 즐거운 비주얼 개념서, 룩

룩이란 글자를 거꾸로 돌려보면 놀이 되는, 그래서 공부를 즐겁게 한다는 의미가 있는 걸까요?

기발한 네이빙이네요.

룩으로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등 과학이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에 미래엔 중등과학 룩을 만나보았습니다.

정말 비주얼 개념 교과서라는 교재 이름처럼 실사가 가득한 문제집이었어요.

학습확인 문제가 없다면 여느 과학 책을 보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사진을 보면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각 출판사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따로 기재해두어서 룩 교재 하나만 공부하면 OK~!!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문제집을 선택해야하는 줄만 알았는데 말이죠.

비온 뒤에 갑자기 쌀쌀해져버린 날씨에 아이의 중학교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이와 홈스쿨링이란 이름으로 엄마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초등 3학년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어요.

​

중등 입학하면 공부 시간부터 5분이 늘어나고,

과목별로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정신없이 3월이 지나가버립니다.

아이의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합니다.

중학교 입학 전에 미리 중등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과목을 어떤 식으로 학습하는지 등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사회, 과학은 따로 예습을 할 여유가 없기에 평소에 다양한 책을 통해 배경 지식을 쌓아둔다는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큼지한 그림, 사진로 공부하다보니 초등 과학 문제집보다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문제집을 푸는 아이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학습에서의 초등과 중등의 차이는 어휘가 다소 어려워진다는 점이 특징적인데 룩 교재는 따로 어휘를 공부하지 않아도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네요.

저희 아이도 과학책을 읽는 기분으로 몰입하며 살펴보았어요.

초등 6학년이 읽고 풀기에 어렵지 않고 무난한 난이도라 미리 예습용으로 봐도 좋겠어요.

개념을 익힌 뒤에 개념 TEST로 간단하게 앞 부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한 단원을 끝내면 마무리 TEST 문제로 정리하고,

단답형 서술형 문제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어요.

과학 외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까지 비주얼 개념서로 구성되어 있네요.

첫 공부용으로 아주 좋은 교재, 공부라는 부담을 가지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등 공부도 화이팅!!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자이스토리] 중학 국어 문해력 키우는 어휘 1/ 국어가 쉬워지면 모든 과목 성적이 오른다

자이스토리 중학 국어 문해력 키우는 어휘 1 (2024년용) ㅣ 중등 자이 국어 문해력 (2024년)
권정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2년 7월

문해력이 튼튼해지면 모든 과목의 성적이 오릅니다 

모든 교과의 기본 바탕인 국어 실력을 위해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비 중등인 6학년이 되니 이전보다 더 확연히 부족함이 보이는 아이의 국어 실력에 걱정이 많아요.

특히나 서술형 답안을 적을 때 어려움이 있어 보이는데요, 자기의 생각을 요약해서 본인의 언어로 표현할 때 적당한 다른 어휘로 바꾸는 것도 어려워하는 걸 보면 어휘력이 부족한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국어가 쉬워지면 모든 과목 성적이 오른다

국어 공부는 중등까지는 무난해서 많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늦게 학원을 등록한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국어는 모국어이기에 잘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 고등에서는 어휘 자체가 고난도로 바뀌어서 지문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국어도 학원을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 집에서도 충분히 준비해두면 좋겠지요. 

자이스토리 어휘 교재는 단기간 동안 학습해서 학교 시험 대비까지 가능한 어휘 실력을 가질 수 있으니 어휘 공부는 방학 때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게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 

그래서 8월부터 자이 스토리 문해력 어휘 교재를 공부하고 있고요, 이번 여름 방학 때 중학 국어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싶습니다.

적어도 읽기, 문학,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에 등장하는 중학교 국어 어휘를 미리 접해두면 입학하고서도 낯설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표지 내부에 바로 보이는 자이스토리의 국어 공부 로드맵을 따라서 독해력 교재와 어휘 교재를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용 어휘 교재도 많지만 독해력에 어휘 교재까지 더하면 공부할 분량이 많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몇 권 하다 그만두고는 독해력 지문에 나오는 어휘 정도만 챙겼는데요, 

아무래도 중등에서는 초등보다 지문이나 어휘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지니 어휘, 독해력 등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자이 스토리 어휘 교재는 이런 점이 좋아요.

• 중등 국어 교과서 9종의 필수 어휘와 사회, 과학 교과서의 어휘, 한자어, 관용어, 속담까지 연 관지어 학습할 수 있어요. 

• 문장 속에서 예문 속에서 쓰이는 어휘의 뜻을 파악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 어휘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고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함께 공부합니다.

• 21일 만에 영역별 어휘를 단시간에 정복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나 삽화, 한자 표현을 보며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 헷갈리기 쉬운 말이나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공부하면 국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쏙쏙 귀어 들어올 것 같아요.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어휘력 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유적지를 가기 전에 미리 공부하면 아는 만큼 보이는 것처럼 국어 공부도 하기 전에 어휘를 잡아야 하나 봅니다. 

어휘 실력 테스트 --> 문해력 완성 테스트 --> 마무리 복습 테스트(별책) 순으로 공부하는 구성입니다.

문해력 완성 테스트는 독해력 교재와 같은 구성으로 단어의 의미와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 등으로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요. 

주제별 어휘를 학습하다 보니 더 취약한 부분을 알 수 있네요. 그 부분은 좀 더 다지고 넘어갔어요.

데이 학습 마지막 페이지인 <어휘력 빵빵>에서는 잘못 표기하기 쉬운 말이나 속담, 관용어, 헷갈리기 쉬운 말 등을 따로 모아두었어요. 이 부분이 참 재미있고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름, 알음, 앎/ 받치다, 밭치다, 받히다 등은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달라서 사전적 의미만으론 부족한데 예문을 통해 읽으니 훨씬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얼마 전, 동네의 대형 학원 설명회를 다녀왔어요. 

실제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 내신 시험지를 비교해 보니 확연하게 어휘가 어려워졌더라고요. 

영어 단어집을 공부하듯이 국어 어휘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챙겨야겠다 싶었답니다. 

얼른 1권을 끝내고 2권까지 빠르게 가고 싶네요.

수경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활용해 본 후 작성한 후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