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걸
해리엇 워커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시멜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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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아휴직 후 돌아온 자리엔,⠀
나보다 더 빛나는 그녀가 앉아있었다."⠀



잘나가는 10년차 패션 에디터, '마고'⠀

출산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자리를 채워줄 대타로 '매기'를 채용한다.⠀

똑똑하고 근면하지만 ⠀
결코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존재,⠀

"고마운 줄 알고 ⠀
의리를 지켜서 빚을 갚을 사람" 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임시 계약직이지만 ⠀
선망하던 패션 에디터가 된 '매기'⠀

예상과 달리⠀
탁월한 능력과 절실한 노력, ⠀
타고난 친화력으로 ⠀
마고의 빈자리를 넘치게 채운다.⠀

"절대 이 일을 돌려주지 않을 거야." ⠀

프리랜서의 들쑥날쑥한 원고료로 ⠀
궁색하게 살아가던 그녀는⠀
이 화려한 삶을 이제 놓치고 싶지 않다.⠀




마고의 출산 직전⠀
아기를 잃은 20년지기 절친, 위니⠀

아기의 죽음 이후 ⠀
마고와 연락을 끊었다.⠀

"마고의 행복을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의 끔찍한 불행 앞에⠀
아무 일 없이 계속 살아가는 마고가 싫다. ⠀





"나는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SNS에서 ⠀
마고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누군가가 나타났다.⠀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
편집증 증세까지 보이는 마고,⠀

마고 남편의 친구와 연애까지 시작하며⠀
마고의 일상으로 깊이 파고드는 매기,⠀

매기의 주위를 맴돌다⠀
의도적으로 접근해 매기와 친구가 되는 위니.⠀

이야기는⠀
세 여성의 시선이 교차되며 펼쳐지고⠀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점차 불안과 긴장이 고조되어 간다.⠀




모든 것이 매기의 짓일까⠀
위니는 왜 매기에게 접근했을까⠀
마고는 왜 그토록 위니에게 집착할까⠀
마고를 공격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계속 ⠀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전개,⠀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과연 진실은?⠀






"올해 꼭 읽어야 할 ⠀
가장 스타일리시한 심리 스릴러!"⠀

패션 에디터, ⠀
해리엇 워커의 강렬한 데뷔작!⠀

패션 에디터의 작품답게⠀
정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연상될 정도로 ⠀
패션업계에 대한 묘사가
사실적이고 탁월한 것도 흥미에 한 몫을 했다.⠀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의 자리에 앉아 있을 뉴 걸!⠀

모든 것을 공유했던 우정이 ⠀
순식간에 금이 가는 경험!⠀

누구나가 겪었을 법한 ⠀
현실적 갈등과 고민들이다.⠀

그 복잡하고도 미묘한 심리를 ⠀
마치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
섬세하게 표현해 ⠀
나의 숨기고 싶은 마음까지 비추는 듯 했다. ⠀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친⠀
일하는 여성이라면⠀
아마도 더욱 공감하며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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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 내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키워주는 7가지 심리 육아법
에일린 케네디 무어.마크 S. 뢰벤탈 지음, 박미경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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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지켜보는 부모에서⠀
재능을 지켜주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특별함을 죽인다!⠀

나는 평범한 부모인데⠀
저런 말을 들으면 불안해지죠.⠀

혹시나 ⠀
아이가 가진 특별함을⠀
내가 놓치고 키워주지 못하는 건 아닐까?⠀

부모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거예요.⠀






✔️아이의 특별함을 지켜주는 비범한 부모가 되자.⠀

책은 ⠀
더 일찍, 빨리, 많이 주입한다고⠀
더 똑똑하고 ⠀
더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요.⠀

아이의 성취에 기대를 걸기보다 ⠀
아이의 내적 강점을 키워주어⠀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행복하고 생산적인 어른으로 ⠀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 ⠀

아이 인생 ⠀
최초의 길잡이인 부모에게⠀
그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






《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아이의 재능을 지켜주는 특별한 부모 수업'⠀

40년 경력,⠀
세계적 아동 심리학 박사들의 ⠀
시대를 초월한 자녀교육 프로젝트!⠀

〰️〰️〰️〰️〰️⠀
1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2장. 똑똑한 아이들은 더 외롭다⠀
3장. 영리함이 상처가 되지 않으려면⠀
4장. 승부에 목숨 거는 아이들⠀
5장. 어른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
6장. 머리는 좋은데 왜 노력하지 않을까⠀
7장. 행복한 아이가 더 똑똑하게 자란다⠀
〰️〰️〰️〰️〰️⠀






☘️7가지 도전 과제⠀

완벽주의 누그러뜨리기⠀
관계 맺기, 예민함 다스리기⠀
경쟁심 조절하기, 권위에 대처하기⠀
동기부여 하기, 균형있는 성장!⠀

매 챕터의 도입부에는 ⠀
아이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성향 체크리스트,⠀
끝나는 부분에는 상세한 부모 가이드가 실려있어요.⠀





아이의 문제를 ⠀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적절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실용적인 솔루션을 담아내어⠀

읽고 나면 ⠀
희망이 생기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




육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잘 지킨다는 건 어렵습니다. ⠀

📖⠀
"잠재력은 ⠀
종착점이 아니라⠀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이다."⠀



⭐⠀
아이의 재능, 특별함을 지켜주면서⠀
아이의 성장을 꾸준히 자극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이 책에서 ⠀
그 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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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8
제인 오스틴 지음, 김지선 옮김 / 빛소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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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생기 있는 마음에 반한 겁니다."⠀



영국의 한 시골 마을,⠀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가⠀
베넷 가문이 사는 동네에 머무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부유하고 잘생긴 청년들의 등장은⠀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고⠀
베넷 부인 역시 ⠀
자신의 딸들을 시집보낼 궁리로 안달이다.⠀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다아시와 엘리자베스.⠀

👧 베넷 가문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무례하고 오만한 언행에 ⠀
나쁜 소문까지 들려오니 다아시를 좋게 볼 수가 없다.⠀

🧑 지주 출신의 부유한 남자 다아시⠀

엘리자베스는 '못 봐줄 정도는 아닌' 외모에⠀
그녀의 가족은 천박해보이며 무도회는 불편하다.⠀






당시 여성에게 결혼이란⠀
생존을 위한 일, ⠀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사회적 지위와 배경을 가진 다아시는⠀
마음껏 오만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시대가 그러함에도⠀
엘리자베스는 주관이 뚜렷하고⠀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터라⠀
다아시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듯 하다.



오만한 남자, 다아시 VS 편견 있는 여자, 엘리자베스⠀

서서히 사랑에 빠져들며⠀
다아시는 오만을 내려놓고 ⠀
사랑 앞에 놓인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진다.⠀

엘리자베스 역시⠀
부정적인 첫인상과 ⠀
나쁜 소문으로 가지게 된 편견을 지우고⠀
진정한 다아시의 모습을 보기 시작한다. ⠀






오만과 편견을 극복한 그들의 사랑⠀

반감으로 시작된 첫 만남에서부터⠀
오해를 풀고 갈등을 해결해나가기까지⠀
포용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다.⠀

신분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루는 과정에서⠀
그들은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했으며⠀
오만과 편견을 극복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대를 표현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때때로 위트있는 대화까지! ⠀

설레고 웃음짓고 감동하면서⠀

진정한 관계란 무엇인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
200년이 넘는 시간을 초월해⠀
지금도 사랑 받는 소설에는 이유가 있었다.⠀

번역이 자연스러워서일까 

다른 책들보다 수월하게 읽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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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한국 공직사회는 왜 그토록 무능해졌는가
노한동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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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직사회는 왜 그토록 무능해졌는가'⠀



나라에 큰 사건, 사고가 터지면⠀
연일 보도되는 뉴스의 헤드라인에는⠀
자주 이런 말이 등장합니다. ⠀

'정부 부처의 무능, 부패, 책임 회피,⠀
공직사회의 이중적 모습,⠀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신뢰 저하...'⠀

그래서,⠀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
변화를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 ⠀

등등의 말로 늘 마무리가 되지요.⠀



하지만 우리는⠀
언론에서 말하는 그들의 '무능'을 ⠀
대부분 뉴스로만 접합니다.⠀

이유를 말하고 ⠀
대책을 논의한다지만⠀
그 시스템을 들여다볼 수는 없지요.⠀

이 책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그 세계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10년간 사무관으로 일하다⠀
서기관 승진 후 퇴사한 저자, 노한동.⠀

내부인이었고⠀
이제 외부인이 된 저자가 밝히는 ⠀
공무원 업무 문화의 면면을 살펴봅니다.⠀

〰️〰️〰️〰️〰️⠀
프롤로그. ⠀
공적 냉소와 사적 정열이 지배하는 사회⠀

1부 공직사회라는 이상한 세계⠀
2부 영래해서 무능한 관료⠀
3부 실패의 이유⠀
4부 새로운 항로를 찾아⠀

에필로그.⠀
우리는 모두 서해대교를 건너고 있다⠀
〰️〰️〰️〰️〰️⠀


📖
"공직사회는 나라를 위해 일하는 곳이지,⠀
보고서 예쁘게 쓰기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곳이 아니다."⠀

📖⠀
"결국 관료가 '나라를 위해 일한다'라는 말은
그저 그럴듯하게 포장된 거짓말에 불과하다.
예산의 진정한 목적은 관료의 생존과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있다."⠀

📖
"관료는 힘겨운 소통 대신 간편한 고립과 무능을 택한다."⠀






바쁜데 실체가 없는 가짜노동,⠀
소통없는 수직 관계, ⠀
쓸데없는 규칙, 구조적 비효율, ⠀
무기력, 생존을 위한 무능 등⠀

내부자만의 시선으로 ⠀
공직사회의 특성과 구조를 ⠀
생생하게 폭로하고 비판합니다. ⠀

하지만⠀
책은 관료의 비판에 그치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내부의 병폐가⠀
어떻게 외부와 맞닿아 정책의 실패로 이어지는지 ⠀
그 이유를 파악하고⠀
근본적 해결은 불가하더라도 ⠀
이루어져야 하는 대안들을 제시합니다.⠀

관료가 ⠀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쓸데없는 일이 아닌⠀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
지금의 상황,⠀
무능의 본질을 정면으로 바라보아야겠지요. ⠀



⭐️⠀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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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의 지혜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박은진 옮김 / 아멜리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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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어린 시절⠀
집 앞마당에 서 있던 석류나무가 떠올랐어요.⠀

진홍색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곧 여름이 오겠구나'⠀

탐스러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아, 가을이구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나무였지요.⠀

해마다 ⠀
석류 열매가 잘 익어 툭 하고 ⠀
알갱이가 터져 나오면 ⠀
붉디붉은 석류알이 보석처럼 예뻐서⠀
입에 넣기가 아까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꽉 들어찬 석류 알갱이를 보여주며⠀

'많이 무라! ⠀
니도 나중에 석류처럼 자식 많이 낳구로'
하시던 할머니 말씀도,⠀

열매가 쩍 벌어지면⠀

'💚💚아, 석류 열매가 또 웃네!⠀
나중에 커서 힘든 일이 있어도 ⠀
석류 열매처럼⠀
이래 이가 다 보이도록 웃는 기다.' ⠀

하시던 아버지 말씀도 떠올라요.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서⠀
철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이야기가 되어주던 나무의 기억은⠀
살면서 때때로 힘이 들 때마다⠀
제 마음 속에 따뜻하게 피어오릅니다.⠀

이 책은⠀
그런 따뜻함과 더불어⠀
인생의 지혜, 포근한 위로,⠀
단단한 메시지까지 전해주며⠀
고단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종합선물세트와 같아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4억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 땅에서 자리를 지키며 ⠀
가장 오래된 지혜를 품고 살아온⠀
나무들이 건네는 이야기.⠀

59종의 나무들의 지혜를 담은 글과⠀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나무 철학서'입니다.⠀

✔️책 띠지 뒷면을 펼치면 멋진 나무 포스터가 되어요⠀
✔️180도 펼쳐지는 사철누드제본입니다⠀





📖⠀
"나무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려고 ⠀
소중한 엽록소를 낭비하는 법이 없다.⠀
... 수천 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기 자리에 단단히 뿌리 내리며
강인하게 자라왔을 뿐이다. "⠀

진정으로 나답게 사는 일을 가르쳐주는 '서어나무'⠀

📖
"현재를 즐길 줄 안다는 것은
좋은 시절이 찾아왔을 때 그 빛나는 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겨울은 어김없이 다시 오지만,
햇살이 찬란한 날엔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꽃을 피워도 좋다."⠀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시칠엽수'





하루 중 어떤 시간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따스한 지혜의 말을 건네주어요.⠀

그리고 펜을 들게 되지요 ✍️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면서 ⠀
내 마음을 챙기고 ⠀
나무가 전하는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소장각
#선물각 ⠀
#통필사각





나태주 시인은 추천사에서⠀
현대인들이 고달픈 건 꽃과 시와 나무를 멀리해서라고 말씀하셨어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꽃과 시와 나무를 늘 가까이 하진 못하더라도, 🥲

고단하고 바쁜 삶이지만⠀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의 아픔을 매만지는 시간은 꼭 필요해요.

지혜가 담긴 귀한 문장,⠀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책을 펼쳐⠀
잠시나마 고달픔을 잊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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