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글쓰기 -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이지안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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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이해할 만한 사람이 됩니다.'⠀



답답하고 힘들 때⠀
솔직하고 편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나요?⠀

저는 없습니다.

몇 해 전 ⠀
상담을 받으며⠀
그 사실을 깨달았는데요.⠀

친정엄마, 친언니, 친한 친구...⠀
누구에게도 ⠀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은 적이 없더라구요. ⠀




상담선생님 앞에서⠀
봇물 터지듯 쏟아져나온 ⠀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이야기들.⠀

그동안 그런 감정들을⠀
의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말을 하면서 내내⠀
스스로에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꺼내어 표현하고⠀
마음을 내보내어야 해요.⠀

가슴 속에서 일렁이다⠀
마음의 병이 되기 전에 말이죠.⠀

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상대가 ⠀
늘 곁에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임상심리전문가인 저자는⠀
언제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무해한 상대, ⠀
백지에게 털어놓으라고 권합니다.⠀





《감정 글쓰기》⠀

'질문하며 나를 발견하고,⠀
글을 쓰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



1부에서는 ⠀
감정일기 쓰는 법을 여섯 단계로 알려주어요.⠀

1단계. 상황을 촬영하듯 기록하기⠀
2단계. 감정에 이름 붙이기⠀
3단계. 감정과 분리하여, 생각 기록하기⠀
4단계. 욕구 찾아보기⠀
5단계. 행동과 결과 기록하기⠀
6단계. 감정일기로 '진짜 나'를 발견하는 법⠀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감정에 숨겨진 욕구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2부에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글쓰기를 소개해주어요.⠀

_ 가치를 발견하는 글쓰기⠀
_ 상처를 돌보는 기억 글쓰기⠀
_ 의식의 흐름대로 글쓰기⠀
_ 자책일기, 자기자비 글쓰기⠀

과거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이 바라는 ⠀
앞으로의 삶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요.⠀




1부는⠀
단계마다 글쓰기의 목적과 ⠀
구체적인 작성법이 제시되어 있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따라 써볼 수 있습니다.

2부는⠀
틀이 명확하지 않아⠀
처음엔 어렵겠다 싶었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자유롭게 써내려갈 수 있어 ⠀
오히려 흥미로웠구요.⠀

심리학을 기반으로⠀
체계적 기록법을 제시하고 있어⠀
가이드를 따라 순차적으로 써보는 것이 ⠀
가장 좋겠지만⠀

책의 글쓰기 단계를 ⠀
꼭 따라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이 가는 글쓰기 방법을⠀
먼저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책을 읽고서 ⠀

'나의 10년 후의 하루'를⠀
제일 먼저 써보았어요.⠀

지금의 내가 조금 못마땅하고⠀
불안이 불쑥불쑥 찾아들지만⠀

오늘의 나는 ⠀
10년 후의 내가 되고자⠀
조금씩 나아가려 애쓰고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저를 토닥여주고 싶어졌어요.





'글 속에 우리의 아픔을 벗어놓고⠀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 _프롤로그 중⠀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감정을 글로 써보는 것만으로⠀
나를 돌볼 수 있습니다.⠀

⭐⠀
감정글쓰기로⠀
나의 마음과 가치를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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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향하여
안톤 허 지음, 정보라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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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미치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인간들은 어떻게 견디는 걸까?"⠀



다가올 미래,⠀
혁신적 나노기술로 질병을 극복하고⠀
인간의 몸은 나노봇으로 대체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연구소의 환자 1,⠀
한용훈은 실종되었다가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지만 ⠀
돌아온 자신이 진짜 용훈인지는 의문이다.⠀

용훈은 인공지능 파닛에게 시를 가르치고⠀
파닛의 정신은 몸으로 옮겨진다.⠀




불멸의 삶을 사는 인간,⠀
몸을 얻게 되는 인공지능,⠀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
인간이 아닌 다양한 존재들의 이야기가 ⠀

시공간을 넘나들며 ⠀
한 권의 공책 속 기록을 통해 전개된다. ⠀




존재의 본질이⠀
신체가 아닌 기억과 감정, 언어라면⠀
책에 등장하는 ⠀
미래의 다양한 존재들을 ⠀
인간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인간만이 지닌 ⠀
고유의 능력이라 믿어왔던 것들이 ⠀
인간만의 것이 아닐 때.⠀

기술의 발전으로 복제된 존재가⠀
시와 음악을 이해하고⠀
감정과 언어, 이야기를 가지며⠀
기억하고 사랑한다면.⠀




〰️〰️〰️〰️〰️⠀
《영원을 향하여》⠀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작 번역가,⠀

한국문학을 ⠀
전 세계에 알린 안톤 허의 첫 소설.⠀

나노치료와 인공지능 기술로 ⠀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게 된 미래를 배경으로, ⠀
존재와 정체성, 사랑에 관한 서사를 펼친다. ⠀
〰️〰️〰️〰️〰️⠀






〰️〰️〰️〰️〰️⠀
《영원을 향하여》⠀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작 번역가,⠀

한국문학을 ⠀
전 세계에 알린 안톤 허의 첫 소설.⠀

나노치료와 인공지능 기술로 ⠀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게 된 미래를 배경으로, ⠀
존재와 정체성, 사랑에 관한 서사를 펼친다. ⠀
〰️〰️〰️〰️〰️⠀



📖⠀
"나에게 음악은 ⠀
불멸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
전환하기 전에 ⠀
내 필멸의 삶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
해결해 주었듯이 말이다."⠀

📖⠀
"하지만 그것도 사랑일지 모른다. ⠀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곡조를 기억하는 것. ⠀
처음으로 들어보는 노래를 아는 것."⠀

📖⠀
“네가 쓰는 모든 말이 이야기를 바꿀 거야, 델타. ⠀
네가 쓰는 모든 말이 너를 바꿀 거야.” ⠀





우리의 삶은 ⠀
기쁨, 슬픔, 희망, 절망...⠀
감정의 연속이며⠀
그것이 곧 우리 존재의 본질이지 않을까.⠀

인간의 모든 감정,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은⠀
인간의 기억이며⠀
기억은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전해진다.⠀


도입부에서는 ⠀
스토리가 다소 헷갈리고 ⠀
여러 인물의 등장이나⠀
시간의 흐름도 순차적이지가 않아서 ⠀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곧 이야기에 빠져든다.⠀

결국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
사랑이라는 큰 바탕을 이룬다.⠀




인간다운 것은 무엇이며⠀
나다운 것은 무엇인가.⠀


예술의 본질을,⠀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깊게 성찰해볼 수 있는 ⠀

사랑이 깃든, ⠀
한 편의 시와 같은,⠀
흐르는 음악같은,⠀

아름다운 디스토피아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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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평정심의 철학
이진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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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순간의 화로 인생을 낭비하는가'⠀



분노사회, 욕망사회, 불만사회, 고속사회, 불안사회...⠀

스트레스 많은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왜

화내고 ⠀
욕심부리고 ⠀
불평하고⠀
시간에 쫓기고 ⠀
불안에 떨며 ⠀

살아가고 있을까요?⠀




인생을 살아가며 ⠀

누구나 마주하고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난제,
삶의 목적. ⠀

살다보면 ⠀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거나⠀
목적 없이 그저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마치 무리에게 이끌려가듯, ⠀
세상이 던지는 모든 부정적 감정에 ⠀
휘둘리듯 살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삶의 목적을 다시 찾고⠀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
우리 시대의 철학자, 이진우가 ⠀

2천 년 전 철학자 세네카의 가르침을 ⠀
우리에게 전합니다.⠀

'해로운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
1장 왜 우리는 분노에 휩싸이는가⠀
2장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가졌다고 화내지 말라⠀
3장 앙갚음하려 하면 자신도 위험해진다⠀
4장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5장 희망을 멈추면 두려움도 멈춘다⠀
6장 삶을 미루지 말라⠀
7장 매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8장 짜증 내지 않으면 짜증 나지 않는다⠀
9장 너는 너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10장 내 것이 아닌 것들을 내려놓아라⠀
〰️〰️〰️〰️〰️⠀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

세네카, 에픽테토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가르침을 통해 ⠀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지 ⠀
10가지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

몇 가지만 예로 들어볼게요^^⠀




✔️ ⠀
"어떤 역병도
분노만큼 인류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하지는 않았다." _세네카⠀

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
가정, 사회, 전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무차별적 역병과도 같다.⠀

화를 알기 위한 감정 읽기,⠀
화의 특성을 파악하고⠀
화를 다스리는 방법과 심리적 전략을 제시합니다.⠀




✔️ ⠀
"자신에게 좋은 것을 ⠀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
그렇지 않으면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_ 에픽테토스⠀

외부로부터 오는 고난과 역경은⠀
내면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

삶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위한⠀
역경을 길들이는 법을 안내합니다.⠀




📖 ⠀
"나의 진정한 목적을 실현하기에도 인생이 짧은데⠀
쓸데없는 부정적 감정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


누구나 화가 날 수 있고⠀
가지고 싶은 것을 욕심낼 수 있고⠀
찾아오지도 않은 미래에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그 모든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며⠀
시간을 흘려보내기엔 ⠀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짧죠!⠀


⭐⠀
부정적 감정을 잘 다스리고⠀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분,⠀
삶을 바꾸는 ⠀
일상의 철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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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장영희가 남긴 문학의 향기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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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천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고 살아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매일 일어나는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우리의 삶을 이룬다는 사실을요. ⠀

눈에 띄지 않아⠀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들꽃처럼⠀
아름답지만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일상은 흘러갑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늘 마주하는 작은 일상 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보다 큰 축복은 없을 듯 합니다.⠀


그 축복과 같은 꽃비가 ⠀
마음을 적시는 산문집이 있어 소개드리고 싶네요.⠀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2009년 세상을 떠난 장영희 작가의 ⠀
사유와 숨결을⠀
가장 생생히 담아낸 산문집.⠀

〰️〰️〰️〰️〰️⠀
1.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 장영희가 사랑한 사람과 풍경⠀

2.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장영희가 사랑한 영미문학⠀

3. 인용 작품⠀
〰️〰️〰️〰️〰️⠀



📖⠀
'위대한 순간은 ⠀
우리가 모르는 새 왔다 갔는지도 모른다. ⠀
남들이, 아니면 우리 스스로가 ⠀
하찮게 생각하는 순간들 속에 ⠀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
무심히 건넨 한마디 말, 별생각 없이 내민 손, ⠀
스치듯 지은 작은 미소 속에 ⠀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
'네잎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이라면 ⠀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은 ⠀
아무리 눈 크게 뜨고 찾아도 없지만, ⠀
찾기만 하면 눈에 띄는 세잎클로버처럼⠀
행복은 바로 내 옆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장영희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따스하고 아름다워요.⠀

미사여구 없이 ⠀
솔직하고 담백하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써내려간 문장 속에⠀
희망이 꽃 피고 사랑과 기쁨이 넘쳐⠀

제 마음 속에도 잔잔히⠀
꽃비가 스며듭니다.⠀




'나를 살게 하는 근본적 힘은 문학이다.⠀
문학은 삶의 용기를, 사랑을, ⠀
인간다운 삶을 가르쳐준다.'⠀


번역하고 소개한 ⠀
영미문학 속 아름다운 구절들을 만나며⠀
삶과 문학에 대한 작가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삶을 향한 시선만큼이나⠀
문학에서도 소중한 가치와 지혜를⠀
놓치지 않고 담아내어주시네요.⠀

작고 보잘 것 없이 여겨질지 모르는⠀
모든 것에도⠀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 느껴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
삶이 건네는 희망,⠀
문학이 주는 기쁨을 ⠀
따스한 시선으로 전해주는 산문집.⠀

일상에 무감각하다면
행복을 멀리서 찾고 있다면
마음이 사막처럼 느껴진다면

당신의 마음 속에도⠀
이 축복의 꽃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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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본질 글쓰기 - 자기답게 쓰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손자영 지음 / 사이드웨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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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삶이 곧 글이 되고,⠀
글이 곧 삶이 되는 마법'⠀



우리집 아이는 ⠀
글쓰기 좋아한다! 그리고 잘 쓴다! ⠀
손 들어 볼까요?⠀

AI가 글도 써주는 시대지만⠀
여전히 학습적 측면에서도 글쓰기는 중요하고⠀
공부나 입시를 떼어 놓더라도⠀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자기 언어로 담아내는 경험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
글쓰기를 좋아하고 잘 쓰는 아이들은 드물죠.⠀




"글을 쓰며 처음으로 스스로가 좋아졌다."⠀
"글을 쓰며 자기가 꽤 괜찮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글쓰기를 기술 습득의 관점에서나⠀
점수를 위한 결과물로만 바라보며 가르친다면⠀
아이들 입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말들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나를 발견하고 ⠀
성장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
저렇게 깨닫게 해주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마인드부터 방법까지 ⠀
아주 꼼꼼하게 들여다보아야겠죠! ⠀





《초등 본질 글쓰기》⠀

"아이들이 글쓰기를 정말로 좋아하게 만드는 책"⠀
_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글쓰기 본질'을 탐구하며⠀
오랫동안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이어온⠀
'글꽃피우다'의 손자영 선생님이 전하는⠀

즐겁게 시작하고 ⠀
나답게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
제1부 본질 글쓰기 환경 만들기⠀
제2부 첫 번째 걸음: 글놀이하기와 관찰하기⠀
제3부 두 번째 걸음: 묘사하기와 겪은 일 쓰기⠀
제4부 본질 글쓰기로 AI 넘어서기⠀
제5부 본질 글쓰기 역량 키우기⠀
〰️〰️〰️〰️〰️⠀





'아이가 가진 결에 맞게 쓰게 하기,⠀
계속 쓸 힘, 쓸 마음을 만들어주기.'⠀

글쓰기의 시작인 ⠀
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부터⠀
잘못된 글쓰기 교육의 예시,⠀
아이의 글에 피드백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경험 사례와 실전팁이 가득 담겨 있어요.⠀

재밌고 즐겁게 ⠀
놀이처럼 글을 쓰는 방법이 ⠀
이렇게나 많았다니 😍





즐거운 마음도 중요하지만⠀
역량을 쌓는 것도 중요하죠.⠀

생각을 조직하고⠀
글을 설계하고 핵심을 잡아내어⠀
대상과 목적에 맞게 써내기.⠀

아이들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방법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해주어요.⠀

생각이 곧 글이 되는⠀
'한 권의 글쓰기 마법'이 펼쳐집니다.⠀




엄마는⠀
국어사전도, ⠀
빨간색연필도, ⠀
비평가도 아니니까요!⠀

가르치려는 자세를 거두고⠀
글쓰기를 좋아하게 만들기부터!⠀

'내 마음에 심은 꽃⠀
고이고이 심었네⠀
무슨 꽃이 피려나 / 언제쯤에 피려나⠀
기다리네' _ <내 마음에 심은 꽃>⠀


⭐️⠀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
'꽃을 기다리는 마음' 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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