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친절한 세계사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김진연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지금 우리가 사는 현대는 세계사의 연장이다

 

세계사를 왜 알아야 하는가?

역사가 그려온 궤적과 역동적인 변화, 이것이 현대 세계사에 끼친 영향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후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세상 친절한 세계사>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츠

역사 : 김신영

출판 : 미래의창

쪽수 : 360페이지

주제 :

세계사, 역사책, 문명의기원, 고대, 중대, 현대, 역사분야베스트

 

저자소개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츠

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교육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미타고등학교, 구단고등학교, 쓰쿠바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세계사 교사를 역임했다. 이후 쓰쿠바대학교 강사와 홋카이도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치며 20여 년 동안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을 담당했다. NHK 방송의 고교 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알고, 생각하기위한 역사책

역사분야 베스트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세계사 결정판세계사가 너무 방대해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거나, 빠른 시간에 세계사의 주요 포인트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이체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어려운 주제로 약간의 이야기 나누기 정도만 가능하지 아직까지 깊이 이해하고 토론하기에는 역부족 인듯하다. 중학생 이상부터 성인이 읽어보면 관심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찾아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조각 조각 나있는 것들을 한대 모아 하나로 완성시키는 퍼즐 같았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되어 잘 정리 되어 있는 책이다.

 

책의 도입부에 나오는 지도와 표들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1장부터 9장까지의 35개의 세계사의 순서별 요약들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의 1초 리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리 해주어 다시 한번 쉽게 정리 되어있다. 글 보다는 그림위주의 설명이 눈에 더 들어왔고, 도표로 된것을 자주 들어다 보게 된다. 이야기의 흐름을 도표속에서 간략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세계사속 기원부터 대향해 시대까지 한 권에 담겨있다 보니, 앞으로 넘겨 지도와 표를 살펴보려 앞뒤 넘겨가며 보아야 했고, 앞쪽 그림을 찾아 보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쪽 지도와 표들이 중간에도 삽입 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보통 세계사를 어렵다고 느끼고, 한번 읽어서는 내용이 내것이 되지 않아 여러번 읽어 보아야 할 것 같다라는 부담감으로 접하기 힘들다.

세계사를 잘 모르고 접해서 다소 어렵고, 생소한 부분들도 있었다. 또한 세계사를 띄엄띄엄 알고 있고, 세계사가 방대하다고 생각 되어 부담스러운데, 이 책은 한권으로 요약이 된다는 점이 참으로 신기했다. 천천히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미야자키 마사카츠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만나면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으로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다. 세계사의 흐름을 알면 자본주의 사회 미래를 예측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지도로 보는 세계의 역사와 지리

* 세계 지역을 구분하는 명칭

* 대지구대에서 4대 문명으로

* 고대에 탄생한 4대 제국

* 기마유목민에 의한 유라시아의 일체화

* 크게 전환되는 바다의 세계

* 자본주의 경제는 대서양으로부터 탄생했다

* 국민국가(근대정치 시스템)의 보급

*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유럽의 시대 종언

* 세계사 간략 대조 연표

* 세계의 지리와 기후

 

1장 세계사의 기원

1 ‘대지구대에서 시작된 여행

2 세계사의 다음 무대는 대건조지대

 

24대 하천 문명의 출현

1 ‘관개가 만들어낸 도시와 국가

2 월등히 부유한 나일 강 유역(이집트)

3 부족의 대립이 격렬했던 메소포타미아

4 인도반도와 동아시아 문명

5 유라시아의 주요 종교와 학문의 기원

 

3장 지역별로 등장한 제국 시대

1 말과 전차에 의해 제국이 탄생하다

2 최초로 대제국이 출현한 서아시아(이란)

3 동지중해의 성장과 최초의 해양 제국 로마

4 세계 최초의 습윤지대 제국

5 독자적인 내륙 제국을 형성한 중화 제국

 

4장 유라시아의 일체화로 일어난 문명의 대교류

1 기마유목민이 만들어낸 유라시아의 시대

2 세계사를 리드한 이슬람의 대정복 운동

3 유라시아 규모의 거대상권 성립

4 이슬람 제국을 빼앗은 터키인

5 몽골 고원에서 시작된 유라시아 통합의 움직임

 

5장 재편되는 유라시아

1 좌절로 끝난 유라시아 제국의 재통일

2 크게 둘로 분열된 이슬람 세계

3 사상 최대의 중화 제국, 청의 탄생

4 ‘큰 세계준비에 나서는 유럽

5 모피대국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과 유럽화

 

6장 세계사의 무대를 확장시킨 대항해 시대

1 자본주의를 탄생시킨 대서양 해역

2 바다의 시대를 주도한 포르투갈

3 대서양 세계를 개척한 콜럼버스

4 스페인인에 의해 바뀌어가는 아메리카 대륙

5 ‘바다의 시대를 본격화시킨 해운대국, 네덜란드

6 대서양의 패권을 해군력으로 빼앗은 영국

 

7장 대서양이 키운 자본주의와 국민국가

1 설탕 생산에서 자본주의가 태어났다

2 산업혁명과 산업도시가 세계사를 주도하다

3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한 세계 규모의 고속교통망

4 ‘국민국가는 미국의 독립전쟁으로부터 확산되었다

 

8장 영국이 이끈 유럽의 세기

1 대영제국을 지탱한 파운드의 시대

2 증기선의 등장으로 작아진 세계

3 해체로 내몰린 유라시아 제국들

4 영국 vs 독일의 패권 다툼으로 변해가는 세계

5 신대륙에서 거대해진 미국

6 종속적으로 세계사에 편입된 아프리카와 태평양

 

9장 세계 규모의 시대로

1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과 유럽의 몰락

2 새로운 파국으로 향하는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

3 대공황이 계기가 된 제2차 세계대전

4 세계통화가 된 달러와 냉전의 영향

5 글로벌화와 불투명한 지구 신시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 초등5학년 감정코칭이 공부주도력을 결정한다
김지나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춘기가 시작되고 공부에너지가 폭팔하는 터닝포인트!
 

선생님은 뛰면서 우리 보고는 뛰지 말라고 하고, 부모님은 어렸을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하면서 나보고는 그런 인생을 살지 말라고 하니, '아니, 엄마도 힘들어서 못한 일을 왜 나한테는 쉽게 하라는 건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면 엄마는 왜 못했는데?' 하는 생각들이 마구 튀어나오게 된다.

....


"어렸을 때는 안 그러던 녀석이 머리가 굵어지더니....."로 시작되는 말들을 하지만, 사실은 '어렸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던 녀석이 이제 진짜 똑똑해진 것'이지요.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저자 : 김지나
출판 : 북하우스
출간 : 2017년 01월 02일
쪽수 : 262쪽
추천 :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
주제 : 사춘기, 초등5학년, 감정코칭, 공부주도권, 자녀이해, 공부정서, 학습, 진로선택, 대화노하우, 친구관계, 학교폭력, 생활습관

 

이 책은 우연히 도서관 방금 반납된 코너에서 본 책으로 다른 어머님이 읽고 반납하신 책인것 같아요.

 

나무군이 현재 5학년이고,
딸기양이 6학년이라 급 관심을 가지고 집어 들었답니다.

 

6학년인 딸기양이 작년에 격은 내용들이 수두룩하고, 공부의 변화과정이 들어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신기해 하며, 호기심으로 후다닥 읽었답니다.

 

딸기양이 작년부터 갑자기 공부를 스스로 하기 시작하고,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혼자 해보겠다고 선언을 하면서, 문제집을 사다라고 혼자 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해서 엄마로서는 불안하지만 아이를 믿어 보자 하고 결심했던일...그 결과 아이는 스스로 하는 법을 찾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친구들에게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학원 다니는 친구랑 별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공부를 썩 잘하거나 상위권은 아니지만
자기가 한만큼의 결과는 보여주고 있어, 본인스스도 만족 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모든것이 약간은 느린 나무군
전형적인 남자아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글쓰기는 더더욱 싫어한답니다.
아직도 글쓰라면 '어떻게요? 뭐부터요? 이렇게 이렇게요?' 누나처럼 알아서 해주면 좋으련만....제맘같지 않아요.


그래도 하나하나 해 나가는 아이들 보며
우리 두 부부는 항상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답니다. '0점을 맞아와도 니가 노력한 만큼 나온거야~ 다음번엔 조금더 맞아봐!' 라고 하며 보통 부모들의 조급함 보단 우리아이가 조금 느리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공부 보다는 인성이 중요하다 생각으로요.
밖에서 잘 하고 다는지는 일일이 확인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 만나면 해주시는 말씀들이
인사성 밝고, 아이들이 밝다는 말을 해주시는 걸 보면 나쁘지 않게 키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응을 잘하지 못하고, 매학년 초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나무군과, 어디 내놔도 굶어 죽지 않을 것 같은 사교성을 지닌 딸기양.

일하는 엄마로 연년생을 키우면서 비록 마음고생도 많고, 사건사고 들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름 잘 해가고 있다고, 또 앞으로 쭉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13년 아이를 키워보면서, 새롭게 맞는 한 해 한 해를 먼저 격은 선배 엄마로 초등저학년, 초등 중학년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은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학년시기 정말 중요하고,

공부 습관과 아이의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스스로 해나가는 고난의 시기 옆에서 지지해주고, 힘이 되어주려합니다.

 

초등 고학년 화이팅!!
우리 친구들은 못하는게 아니라
하는 방법을 모를뿐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거예요~
그 마음 알아주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유동민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따라 쓰기만 했는데 우리 아이 글씨가 달라졌어요"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저자 : 유동민
그림 : 황명석
출판 : 좋은친구
출간 : 2021년 03월 12일
쪽수 : 126쪽
추천 : 아동/ 초등
주제 : 글씨연습, 예쁜글씨, 초등한글,

아동학습, 글짓기, 글쓰기, 한글쓰기, 바른글씨, 초등글씨연습

 

■ 책 소개 
아이가 글씨를 예쁘게 쓰려면 무엇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까요? 그냥 무조건 연습만 시키거나 윽박지르면 우리 아이의 마음도 다치고 고운 글씨도 가지지 못합니다. 글씨를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책들의 거의 대다수는 아이에게 그저 쓰는 것만을 강요합니다. 물론 많이 쓰는 것 자체는 좋은 일입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께선 아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바로 ‘흥미’입니다.

이 책은 여타의 글씨 연습장과 길을 달리합니다. 자극적인 흥미가 아닌 마음을 울리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좋은 글이 있다면, 예쁘게 쓰고 싶어질 최소한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어디서 들어본 내용들 대신 '순우리말'을 응용한 이유도 그와 같습니다. 예쁜 순우리말들과 그 뜻을 쓰며 아이가 흥미를 느끼길 바랐습니다. 이 책에서만 유일하게 만나게 될 동시 또한 그렇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로 인해 글씨에도 변화가 있길 원했습니다.

우리 아이만이 가진 놀라움이 분명 있습니다. <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는 아이가 가진 잠재력과 정해진 바 없는 가능성에 관한 기초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덮었을 때 다시 한번 펴보고, 또 써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울림을 통하여 진정으로 바른 글씨를 갖게 되길 소원하겠습니다.

 

■ 차례

 1장 예쁘고 바른 글씨를 쓰고 싶어요.
      1.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다양한 선 긋기 연습을 해요.
      3. 또박또박, 글자 연습을 해요.
      쉬어가는 코너

 

 2장 글씨체가 예뻐지는 낱말 연습을 해 보세요.
     1. 받침 없는 낱말을 써 보세요.
     2. 받침 있는 낱말을 써 보세요.
     3. 틀리기 쉬운 낱말을 써 보세요.
     쉬어가는 코너

 3장 바르고 정확하게 문장 쓰기를 해 보세요.
     1. 짧은 문장 쓰기
     2. 고사성어 쓰기
     3. 감동 명언 쓰기
     4. 이솝 우화 쓰기
     쉬어가는 코너

 4장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글들을 연습해 보세요.
     1. 순우리말 쓰기
     2. 순우리말로 지은 동시들 쓰기
     3. 마음을 담은 편지와 카드 쓰기
     4.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 쓰기


■  출판사 서평  
글씨는 학습 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글씨 또한 글씨체가 다릅니   다. 대충대충 쓴 글을 보면 좋은 느낌을 갖기 어렵습니다.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악필로 글을 쓴   사람이 손해를 볼 수 있죠. 그래서 공부를 가르치기 전에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   부하는 힘이 되는 방법의 시작은 반듯한 예쁜 글씨입니다.

한 번 익힌 글씨체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15분 정도의 꾸준한 노력으로 한 장 한 장 연   습하다 보면 아무리 못난 손 글씨도 어느새 반듯하고 예쁜 글씨로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엄 마인 제가 악필이라 아이들이라도 글씨를 이쁘게, 바르게 쓰고자 글씨에 관심이 많아요. 어릴때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참 맞는거 같아요.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저는 어릴때 부터 뭐가 그리 조급한지 누가 뒤에서 따라오듯 빨리 빨리 글씨를 쓰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래서 습관이 되어 악필이 되었죠..ㅠ.ㅠ

성인 되고 글씨를 교정하려고 펜글씨 교본, 바른글씨쓰기, 글씨연습 등...
무려 10권도 넘는 교재를 썼던거 같아요.
그러나 성인이 되고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하루 이틀 반짝 천천히 예쁘게 쓰다 가도 마음이 또 빨라져 글씨가 원래대로 돌아오는게 정말... 무섭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만큼은 나의 힘든 노력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항상 글씨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나샘입니다.
글씨는 어려서 부터 천천히 또박 또박 한자 한자 쓰는게 중요해요.

 

연필을 쥐는 방법 부터 바른자세 유지하기까지
글을 쓰기위한 준비 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 연필잡는거 보면, 속이 터질 때가 있어요. 또 자세는 어떻구요...

벌써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습관이 들어 쉽게 마뀌지 않더라구요
 
연필잡는법과 바른자세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한번쯤 읽어보고 부모와 같이 바른 자세로 연필을 잡고, 바르게 앉기 부터 시작해 보세요~

 
매일 매일 매일 10분
우리 아이 예븐 글씨 연습해 봐요.
잠시 연습하는 동안은 초집중해서 하는 눈빛이 보인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이뻐요~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페이지를 우선 시키고 있는데요.
학년이 높아 질 수록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엄마말 잘 안들어요.
그럴때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선택하게 하면 정말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아이의 글씨쓰기 무조건 연습이 아닌
엄마의 좋은선택과 아이의 선택이 만나면 시너지가 생겨요. 힘든 글씨 쓰기 연습 하루 10분 꾸준히 연습하고, 힘든걸 끝까지 했을때 아이한테 특급 칭찬을 해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칭찬과 관심을 더 좋아해요. 마음이 행복해야 글씨도 예쁘게 나오기 마련이지요~
 
초등 바른 글씨 매일 매일 꾸준히 노력해 보려구요. 우리 딸기양&나무군 지난 1년동안 독서록을 꾸준하게 써오며 글쓰기를 연습했다면, 올해는 바른글씨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공감 불능사회 차가움을 녹이는 아몬드
 
<아몬드>
저자 : 손원평
출판 : 창비
출간 : 2017년 03월 31일
쪽수 : 233쪽
추천 : 청소년/성인
주제 :
#장편소설 #창비청소년문학상수상작 #정서적성장 #타인의감정 #공감불능 #감정 표현 #청소년문학 #성장기

 
■등장인물
▷ 윤재(주인공)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특한 캐릭터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의 이면을 읽어 내지 못하고 공포도 분노도 잘 느끼지 못하는 윤재는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가까스로 버텨 오고 있다. 엄마에게서 남이 웃으면 따라 웃고, 호의를 보이면 고맙다고 말하는 식의 ‘주입식’ 감정 교육을 받기도 한다. 세상을 곧이곧대로만 보는 아이, ‘괴물’이라고 손가락질받던 윤재는 어느 날 비극적인 사건을 맞아 가족을 잃게 되면서 이 세상에 홀로 남는다.

▷ 곤이(친구)
윤재와 닮아 인연이 되었고,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아이

▷ 도라(친구)
달리고 싶어 연습을 꾸준히 하는, 맑은 감성을 지닌 아이

▷ 심박사
윤재를 돕고 싶어 살뜰이 챙기는 빵만드는 심박사
 
 
■ 저자 : 손원평
저자 손원평 孫元平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며, 장편소설 『1988년생』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윤재처럼 공감을 할 수 없고, 표현이 없다면...
'맞아! 나도 표현력이 없었어...
좋고 싫음을 느끼면서도 말하지 않고 살아온 날들이 많은것 같아'
나의 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윤재의 덤덤한 어조는 진실한 감정에 담긴 현실 읽는내내 가슴을 울린다.
또한 유재의 공감능력을 학습시키는 엄마, 아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끝까지 지켜내고 살아가는 힘을 주려는 모습에서 모든 엄마들의 힘을 보았다.

비극 앞에서도 두려움을 못느끼는 것
아무일도 없는 듯 너무나 무감각한 아이
세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삶
튀지 말아야 돼! 엄마는 세상에 녹아드는 법을 가르쳤다. 감정을 학습해 배운대로 두려움과 기쁨, 감사를 배웠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그럼에도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청소년 소설임에도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과 문체, 빠른 전개속에서 긴장감과 호시기심을 주는 내용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성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책 이다.
 
#아몬드 #창비 #손원평 #장편소설 #창비소설 #청소년추천도서 #문학작품 #청소년문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돌콩 사회 똑똑
이완배 지음, 박정원 그림 / 아르볼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6학년/중학생추천]

2015 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추천도서
2016 아침독서 추천도서 북토큰 선정도서

 

 


 

 

똘똘이, 엉뚱이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저자 : 이완배
그림 : 박정원
출판 : 아르볼
출간 : 2015녀 01월 15일
쪽수 : 136쪽
추천 : 초등6학년 / 중학생 / 성인
교과서 :
초등 6학년 1학기 2단원-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중학 사회2 3단원 경제생활과 선택
4단원 시장 경제와 가격
5단원 국민 경제와 국제 거래
주제 :
경제, 화폐, 수요, 공급, 애그플레이션, 대체재, 보완재, 주식회사, 주주, 독점, 진입장벽, 최저임금, 직접세, 간접세, 트레이드오프, 모라토리엄, 환율, 경제용어, 초등교과서 사회, 중등교과서 사회, 사회지식, 정보, 어린이교양서

 

 

■목 차

글쓴이의 말

01 세상을 지배하는 새로운 주인 - 화폐의 기능

02 시장 경제를 지배하는 법칙 - 수요-공급의 법칙

03 곡물값과 아이스크림값은 무슨 관계일까? - 애그플레이션

04 라이벌인가, 친구인가? - 대체재와 보완재

05 나도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 주식회사

06 시장 경제의 강력한 적 - 독점

07 쿠키 장사에 실패한 이유 - 진입 장벽

08 최소한 받아야 할 노동의 대가 - 최저 임금 제도

09 빈부 격차를 줄이는 세금의 기능 - 직접세와 간접세

10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 트레이드오프

11 빚을 제때 갚을 수 없다는 선언 - 모라토리엄

12 유학생의 생활비가 들쭉날쭉한 이유 - 환율

경제 용어 모아 보기

콕 짚어 찾아보기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은 경제학의 기초 지식인 화폐의 기능부터,
가격이 결정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수요-공급의 법칙,
시장 경제의 강력한 적인 독점,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세금 등
경제학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이 담겨있다.
 
여기에 애그플레이션, 트레이드오프, 모라토리엄 등
뉴스나 신문 기사에 자주 보이는 어려운 경제 용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경제학 지식에 대한 내용들도 다뤄준다.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선생님이 쉽게 풀이 되어 있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한번쯤 꼭 읽어 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사회부분 경제에 관련된 내용이 수록 되어있다.
이책은 2015년도 발행으로
지금 2021년 변경된 교과서랑 맞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용에는 크게 변함이 없다.
교과서 참고 내용만 추가 하였다.


2021년 바뀐 교과서에서는 초등 6학년과 중학2 사회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들이다.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 같이 적어 보았다.

 

아동경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세나샘은
오늘도 아이들의 경제를 어떻게 쉽게 알려줄까
고민하고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책을 찾아다니네요~

 

새롭게 찾은 경제학 수첩이란 책은 보통 읽었던 책보다
보기 편해서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아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