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유동민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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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쓰기만 했는데 우리 아이 글씨가 달라졌어요"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저자 : 유동민
그림 : 황명석
출판 : 좋은친구
출간 : 2021년 03월 12일
쪽수 : 126쪽
추천 : 아동/ 초등
주제 : 글씨연습, 예쁜글씨, 초등한글,

아동학습, 글짓기, 글쓰기, 한글쓰기, 바른글씨, 초등글씨연습

 

■ 책 소개 
아이가 글씨를 예쁘게 쓰려면 무엇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까요? 그냥 무조건 연습만 시키거나 윽박지르면 우리 아이의 마음도 다치고 고운 글씨도 가지지 못합니다. 글씨를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책들의 거의 대다수는 아이에게 그저 쓰는 것만을 강요합니다. 물론 많이 쓰는 것 자체는 좋은 일입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께선 아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바로 ‘흥미’입니다.

이 책은 여타의 글씨 연습장과 길을 달리합니다. 자극적인 흥미가 아닌 마음을 울리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좋은 글이 있다면, 예쁘게 쓰고 싶어질 최소한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어디서 들어본 내용들 대신 '순우리말'을 응용한 이유도 그와 같습니다. 예쁜 순우리말들과 그 뜻을 쓰며 아이가 흥미를 느끼길 바랐습니다. 이 책에서만 유일하게 만나게 될 동시 또한 그렇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로 인해 글씨에도 변화가 있길 원했습니다.

우리 아이만이 가진 놀라움이 분명 있습니다. <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는 아이가 가진 잠재력과 정해진 바 없는 가능성에 관한 기초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덮었을 때 다시 한번 펴보고, 또 써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울림을 통하여 진정으로 바른 글씨를 갖게 되길 소원하겠습니다.

 

■ 차례

 1장 예쁘고 바른 글씨를 쓰고 싶어요.
      1.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다양한 선 긋기 연습을 해요.
      3. 또박또박, 글자 연습을 해요.
      쉬어가는 코너

 

 2장 글씨체가 예뻐지는 낱말 연습을 해 보세요.
     1. 받침 없는 낱말을 써 보세요.
     2. 받침 있는 낱말을 써 보세요.
     3. 틀리기 쉬운 낱말을 써 보세요.
     쉬어가는 코너

 3장 바르고 정확하게 문장 쓰기를 해 보세요.
     1. 짧은 문장 쓰기
     2. 고사성어 쓰기
     3. 감동 명언 쓰기
     4. 이솝 우화 쓰기
     쉬어가는 코너

 4장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글들을 연습해 보세요.
     1. 순우리말 쓰기
     2. 순우리말로 지은 동시들 쓰기
     3. 마음을 담은 편지와 카드 쓰기
     4.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 쓰기


■  출판사 서평  
글씨는 학습 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글씨 또한 글씨체가 다릅니   다. 대충대충 쓴 글을 보면 좋은 느낌을 갖기 어렵습니다.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악필로 글을 쓴   사람이 손해를 볼 수 있죠. 그래서 공부를 가르치기 전에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   부하는 힘이 되는 방법의 시작은 반듯한 예쁜 글씨입니다.

한 번 익힌 글씨체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15분 정도의 꾸준한 노력으로 한 장 한 장 연   습하다 보면 아무리 못난 손 글씨도 어느새 반듯하고 예쁜 글씨로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엄 마인 제가 악필이라 아이들이라도 글씨를 이쁘게, 바르게 쓰고자 글씨에 관심이 많아요. 어릴때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참 맞는거 같아요.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저는 어릴때 부터 뭐가 그리 조급한지 누가 뒤에서 따라오듯 빨리 빨리 글씨를 쓰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래서 습관이 되어 악필이 되었죠..ㅠ.ㅠ

성인 되고 글씨를 교정하려고 펜글씨 교본, 바른글씨쓰기, 글씨연습 등...
무려 10권도 넘는 교재를 썼던거 같아요.
그러나 성인이 되고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하루 이틀 반짝 천천히 예쁘게 쓰다 가도 마음이 또 빨라져 글씨가 원래대로 돌아오는게 정말... 무섭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만큼은 나의 힘든 노력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항상 글씨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나샘입니다.
글씨는 어려서 부터 천천히 또박 또박 한자 한자 쓰는게 중요해요.

 

연필을 쥐는 방법 부터 바른자세 유지하기까지
글을 쓰기위한 준비 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 연필잡는거 보면, 속이 터질 때가 있어요. 또 자세는 어떻구요...

벌써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습관이 들어 쉽게 마뀌지 않더라구요
 
연필잡는법과 바른자세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한번쯤 읽어보고 부모와 같이 바른 자세로 연필을 잡고, 바르게 앉기 부터 시작해 보세요~

 
매일 매일 매일 10분
우리 아이 예븐 글씨 연습해 봐요.
잠시 연습하는 동안은 초집중해서 하는 눈빛이 보인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이뻐요~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페이지를 우선 시키고 있는데요.
학년이 높아 질 수록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엄마말 잘 안들어요.
그럴때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선택하게 하면 정말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아이의 글씨쓰기 무조건 연습이 아닌
엄마의 좋은선택과 아이의 선택이 만나면 시너지가 생겨요. 힘든 글씨 쓰기 연습 하루 10분 꾸준히 연습하고, 힘든걸 끝까지 했을때 아이한테 특급 칭찬을 해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칭찬과 관심을 더 좋아해요. 마음이 행복해야 글씨도 예쁘게 나오기 마련이지요~
 
초등 바른 글씨 매일 매일 꾸준히 노력해 보려구요. 우리 딸기양&나무군 지난 1년동안 독서록을 꾸준하게 써오며 글쓰기를 연습했다면, 올해는 바른글씨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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