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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 꼰대의 일격!
조관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꼰대의 일격이라는 부제가 위에 떡 하니 박혀있는 조관일 작가의 현재 만연하는 세대론과 과거의 선배들이 후배들의 일자리를 뺴앗고 있다는 일종의 세대프라임에 대한 과감한 논조로 회사는 세대들의 물갈이를 하면서 기성세대가 잘못이라는 일부의 말에 대해 과감히 반대의견을 전하는 현실적인 책이다.
기본의 이상적인 책과는 달리 현실에서의 회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평범하게 자기일을 하면서 올라온것이지 자리만 잡고 있는 무능력한 사람들이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는 저자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언론이나 논객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쓰는 방법중의 하나가 양비론을 들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들은 크게 사두에 올림 사람들의 관심이나 클릭수를 유도하다가 마지막쯤에 반대되는 논조로 슬며시 자신의 주장과는 다른 이야기도 있다나 목소리도 귀기울여야 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슬며시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하는 논조들은 그런 양비론과는 무관하게 회사라는 조직. 그안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존할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대를 이해하기 보다 왜 회사라는 조직이 다가오는 세대를 이해하며 양보하는 조직이 되야 하는가. 그것이 아닌 회사라는 조직은 수많은 경쟁회사속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철저한 약육강식의 회사들속에 하나인 공간안에 그 전쟁터안에서 자사의 이익과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 매진하고 회사일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라는것을 강조한다.
먼저 회사의 시스템을 알고 조직의 원칙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무엇보아도 그렇게 세대론을 말하며 회사로 들어오는 신입들 역시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또다른 세대론의 반대편이 된다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나이와 직급. 그리고 상사라는 점은 신입직과는 다름 입장과 역활이 있어애함을 알고 이에 따른 자신의 위치에서의 역활도 중요하다는 명제를 생각해 주는 좋은 책을 만날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점중의 하나는 꼰대라는 함정에 너무빠지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준다는것. 기억할 만한 좋은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