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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칼로레아 IB가 답이다 - 이미 최고의 교육으로 주목받는 IB의 모든 것
김나윤.강유경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학생들은 행복할까?
나역시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심전력으로 질주한 기억이 있지만 행복했다는 기얻은 없었다.
이 책의 서도는 우리의 현실을 먼저 이야기하고 있다. 과거에 받았건 교육을 기대로 자녀가 받기를 원하느냐고. 당연히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바램처럼 교육의 질적 개선이 바로 이루어 지는것은 힘든일이 사실이다.
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면서 여기서 말하는 IB 교육이란 전체교육콘텐츠를 계통적으로 배열하면서 내용적인 깊이와 넓이를 지정하는데 지식,개념,기능,태도, 행동들을 종합적으로 배냔하기 위한 언어습득,언어와 문학, 개인과 사회,과학, 수학,예체능및 디자인까지 융합교육을 지양하며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발표 그리고 프로젝트성을 키우기 위한 디자인교육및 협업등이 주로 제시되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면서 스티브잡스나 제프 베조스 그리고 앨런 머스크등을 거론하면서 이들의 창의성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두 저자분들의 교육개선을 위한 이런 과정을 소개해준 책을 읽고 내가 알지 못하는 과정이 있구나 하는 정보는 습득했다.
하지만 이분들이 간과를 한게 현실하고 이상의 차이. 더욱이 교육이라는 측면. 그리고 대학도 생존을 위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우리의 인구추세와 자신의 대학에 좋은 학생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욕구와 아이들이 대학에 가서 좋은 기회를 잡고자 열망하는 부모의 기대심리. 그리고 아직도 만연한 서열문화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운데 이런 교육과정을 바로 적용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만 책의 중반부 내용에 가장 동의하는것은 학부모들이 정시를 주시하는것은 그나마 가장 공정하게 학생들이 시험으로 평가를 받는다는 점과 수시라는게 기준도 틀리고 선생님들의 주관적인 관점과 여러 평가들을 집어넣기 위해 수행평가마저 점수및 포인트 쌓기로 행해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수시제도는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축소되야 할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제도와 입시제도 그것은 저자뿐 아니라 많은 관계자와 학생들까지 논의가 필요한 중요한 문제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