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 완성 핵심요약집 2차 - 제 31회 2차 시험 대비,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 부동산공법 / 부동산공시법 / 부동산세법 해커스 공인중개사 핵심요약집
황정선 외 지음 / 해커스패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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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공인중개사싷채 남지 않은 시간으로 다가온듯 싶다.

동차 시험을 위해 달려온 시간이 짧은 준비과정때문에 불안한 가운데

남은 시간동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은 시간동안 요점정리와 실전모의고사문제집을 풀면서 시험대비를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다.

수많은 공인중개사2차참고서들중에서 자신의 현재 실력이 어느정도인가 판단할수 있는 공인중개사 2차 핵심요약집은 얼마나 지금의 위치에서 점수분포가 어떻게 되는지 객관화 할수 있기에 정말로 만나면 좋은 친구인 존재인것이다.

공인중개사법령,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이 2차과목들은 1차에 비해 분량도 많고 이번의 31회 공인중개사일정에 맞게 시험준비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겐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에 맞춰 요점정리들을 해보면서 자신이 계획한 스케줄대로 뚜벅뚜벅 걸아가는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공인중개사 동영상강의와 요점정리에만 신경쓰는 요즘 이 책을 만난것이 참으로 시의적절할수 밖에 없는 시기인것이다.

직장인들도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것은 공인중개사자격증으로 개인사무실을 여는것 외에

토지나 부동산을 분석하는 다양한 능력을 키우는것 자체가 경쟁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2020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그동안 이 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면서 남은 시간 지치지 않게 마무리를 잘 지어보고 싶다.특히 2차의 경우 1차의 준비보다 과목도 많고 여러 준비과정이 필요한 차수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원에 다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동영상강의와 유투브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2차출제요약집이 중요한게 부동산세법의 경우 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헤메기 쉬운 과목이라 요점정리들을 보면서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점들을 잘 캐치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공인중개사2차 참고서를 잘 선택해야 하는게 중요한 공부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해커스의 요약집을 열어보고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문제들이 심화적이고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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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부서지기 전에 에버모어 연대기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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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킹이 만든 거대한 판타지배경의 한 소녀가 자신의 길과 복수를 다짐하는 첫 장의 문을 여는 소설이다. 책을 보다보면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절부터 엘리자베스여왕시기에 줄곧 이어지는 영국의 식민지확장및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를 자신의 식민지로 명확히 하기 위해 죄수들을 보내 개척을 하게한 역사적인 배경들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어트왕국이라 불리는 해상왕국에서 시계수리점및 판매점에서 점원을 하고 있는 에벌리 도노번은 삼촌인 홀텐오세어의 밑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가 이곳에 방문을 하는 총독 킬리언 마크햄과 젊은 대위 캘러핸과 조우를 하게 된다.

자신의 원수를 마주친 에벌리.

왕국의 귀족이자 해상탐험가이고 영왕의 충신인 아버지 브로건 도노번을 살해한 일당의 두목을 이곳에서 만나게 된것이다.

그리고 가슴속에서 뛰고 있는 시계태엽심장.

어린시절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살해 강간하는 것을 바로 지켜본 그녀는 자신의 심장을 찌르는 마크햄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시계태엽심장의 수명은 얼마인지 알수 없는 상태.

그동안 그녀는 복수를 위해 부둣가의 불법 결투장에서 결투를 벌이며 실력을 쌓고 있던 와중이었는데.

식민지확장을 위해 왕국을 떠나는 마크햄을 쫓아 복수를 결심하던중

불법 도박을 급습해 거리의 창녀들과 불법을 저지른 젊은 여자들을 식민지의 죄수들 아내로 주기위해 여자들이 징발되는데 이 혼란함속에 같이 잡힌 에벌리.

그녀는 총독을 쫒기위해 피할수 있던 벌을 받아들이고 식민지로 향하는 배에 올라탄다. 이런 그녀의 기품을 눈치챈 식민지에서 의사를 하기 위한 헉슬리와 캘러핸대위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자신의 위험과 로맨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마냐사냥이 자행되고 여성들의 인권이 무시되는 이 혼란한 상황에서 그녀는 자신의 편을 어떻게 만들고 복수를 할수 있을지 그 흥미진진한 무대가 책안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판타지 소설이다.

빠른 전개가 이 책은 영화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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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빅 투 스몰 From Big To Small - 빅브랜드를 이기는 스몰브랜드와 공간디자인의 힘
손창현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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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그중에서 현재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감성지수는 무엇일까.

이 책은 작은 기업이나 점포라도 어떻게 사람들안에 자신의 브랜드및 자사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 작지만 큰 브랜드및 기업들을 소개해주며 그안에 숨겨져 있는 어떻게 가치를 팔수 있는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초반에 소개되는 블루 보틀의 존재와 현재 블루 보틀이 추구하고 있는 가치인 보편적이지만 개성적이고 그리고 사람들의 곁에 있는 이 존재야말로 이 책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내는것이라 본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작더라도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느냐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구현하는 표현방식이 있을지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들어주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요즘 떠오르고 있는 공유오피스의 예를 보면 공유라는 의미의 공간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안에서 상생과 조화를 보여주는 떠오르는 이 공유오피스를 잘 분석해보면 현재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인식의 장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마케팅의 방향을 만들어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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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의 주인 - 23일 폐쇄구역
지미준 지음 / 포춘쿠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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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의 상실감과 주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버려진 동물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학대한 인간들의 특정 개개인이 아닌 그 자체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행위들과 함께 이들 동물이 복수를 꿈꾸는 편과. 복수를 꿈꾸었지만 그 와중에 인간의 손길을 느끼게 되어 인간들의 곁에 남기를 원하게 되는 종들. 그리고 인간의 곁에 서지 못하지만 이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는것을 알고 공존을 원하는 무리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오히려 우리 사회의 모습을 투영해볼수 있는 재미있게 볼수 있으면서도 버려진 동물들이 그들의 주인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슬픈 여운을 주는 소설이다. 극중 주인공의 축을 이루고 있는 덕근은 어미와 함께 형제들과 주인의 집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였지만 자신들을 키우던 할머니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 자식들에 의해 형제들과 강아지를 파는 곳에 팔려지게 되고 어미는 동네 주민들의 한끼식사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을 만나게 된 덕근이지만 믹스라는 이유로 공원에 버려지고 여기서 갸 사육장에 갇혀 탈출하기도 하고 고양이 칠백을 만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만 인간에게 버려진 기억과 개사육장에서 고기가 되는 친구들을 기억한 덕근은 자신을 따르는 유기견 타이슨을 비롯한 개들과 사육장에 잡임해 갇혀있는 개들과 그곳에서 알고 있었던 새끼를 낳은 루비를 비롯한 어린 강아지들도 구해내지만 인간들의 대한 복수심은 그들을 사냥하는 엄청난 계획과 함께 진행되지만 이들과 함께 한 길고양이 호박은 그와중에 인간의 손길을 타게되며 그들의 곁에 남는 소망을 가지게 되는데. 역설적인 이 책의 내용은 이들의 개성이 다양함과 더불어 흥미진진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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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조선 2 슬픈조선 2
가타노 쓰기오 지음, 정암 옮김 / 아우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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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중 가장 슬픈일은 무엇이었을까?

온 국토가 전란에 휩싸인 임진왜란일까. 아니면 삼전도의 치욕으로 임금이 외세의 왕앞에 머리를 조아린 병자호란일까.

개인적으로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대한조선의 주권을 빼앗긴 경술국치가 제일이 아닐까 싶다. 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고 백성들은 식민지인이 되어 외세의 압박에 시달릴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는것.

이 책 슬픈조선은 나라의 운명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시작되는 우울한 시작을 알리며 고종이 어떻게 양위를 하고 순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를 받아들이다 왕실의 후손들은 일제의 치하에 인질이 되고 정미7조약이후 점차 지채의 야욕을 드러나고 있을때 민중들은 이런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항일의병의 기치를 걸고 봉기하기 시작한다.

일제는 이런 분위기에 조선군이 이들과 합류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선군을 해산하고 일번군과 싸우기 위해 때를 기다리던 대장 박승환은 분노와 비분강개함으로 권총으로 자결을 하고 만다.대장의 죽음에 분노한 조선군은 일어나지만 이미 기관총으로 조준하고 있던 일본군의 총알앞에 스러지는 젊은 조선의 군인들.

이를 계기로 전국의 파견부대들이 해산되자 이들은 조국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의병으로 합류를 하며 기나긴 항일의 역사를 밞아나간다.

그러나 무기가 부족한 그들은 일본의 현대식 무기앞에 학살되어 가며 일본의 기록에서 보듯이 살해 17,779. 부상 3,706, 포로 2,139 1907부터 1910년까지의 기록이며 포로는 본보기로 집단처형되었다.

동학농민봉기에서 우금치전투를 비롯 36,000 의 죽음을 기록한 이래 일본의 무자비한 학살은 실제기록이상으로 조선의 의로운이들이 희생되었을것을 보여준다.

이들은 조선의 이북 혹은 배를 타고 중국이나 만주, 러시아로 건너가 항일 독립군으로 그리고 집단적인 의병투쟁외 암살활동도 등장하게 된다.

미국의 외교고문 스티븐슨을 처단하는 전명운과 장인환.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는 안중근의사.

그리고 일제 36년간의 치욕속에 광복군. 상해임시정부의 요인들. 김원봉의 조선의열단등 일제에 맞서는 독립운동을 하는 지사들이 일어나고 이들을 감시하는 밀정 역시 암약하면서 조선을 비롯해 중국과 상해 그리고 만주와 러시아까지 이들의 활동과 싸움은 지속되고 있었다.

조선의 이야기부터 관동대지진 그리고 우라가 알지 못했던 순종의 일본으로 가서 다이쇼천황과의 뒤바뀐 관계의 슬픈 사실과 일본에 남아 아버지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 영왕의 이야기까지.

그리고 광복과 그 안에 있었던 조선의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조사들이 세밀하게 적혀있어 이것이 일본인의 시각으로 써진 책이란 말인가 다른 눈으로 볼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제목만큼 그에게도 조선의 왕실이야기는 너무나 큰 비극이 아니었을까 싶다.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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