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토킹 트래블 - 여행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끝!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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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는 책중 리얼토킹 시리즈중에 사실 가장 기대한것은 이 리얼토킹 트래블책이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판데믹에 휩싸이지 않았더라면 계획된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어렸을때 갔었던 사이판을 한번 더 가보던지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영어권국가로 여행을 떠나 가족들간의 멋진 시간을 보내는게 몇년전부터 생각한 여행계획이었다. 잠시 코로나 인해 떠나지 못한 아쉬움은 자금을 채우고 그동안 영어공부로 자유여행의 로망을 꿈꿔보자 하는 생각과 더불어 이 책은 책자체만으로는 솔직히 불친절하다. 리얼토킹의 다른 책들은 상황에 맞춰 내용들이나 구성 혹은 대화들이 책장에 나와있지만 이 리얼토킹 트래블편은 자세한 설명보다는 호텔, 식당같은 장소. 렌트 혹은 스토어쇼핑등 상황설명보다 연상시키는 단어들로 책장에 구성되어 있다. 물론 MP3 로 영업회화부분을 다운받아 들어보면 상황들이 이렇구나 이해가 되지만 책 자체만으로는 불친절한 면이 있는듯 하다.

앞으로의 여행계획을 위해 죽죽 읽어볼만한 책을 잡고 책장을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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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토킹 오피스 -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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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이용하기 위한 여러목적중에 자신이 일하는 상황을 영어로 구사하고자 하는 바램은 영어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고 어떤이는 꿈꿀수도 있을것이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외국어회화를 능숙하게 구사하지는 못하더라도 소통이나 막힘이 없는 자신만의 영어방법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펼치면 사무실에 처음 들어가 자리를 배정받고 상사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동료들과 어울리는 상황. 복사를 하고 팩스를 보내며 이메일을 보내는등 실전 회사의 업무에 관련된 상황들을 영어회화로 풀어가는 과정들을 읽어보고 입으로 말하며 이 책에 소개된 블로그에 찾아가 MP3 로 영어회화를 입체적으로 공부해본다면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과정을 찾았음을 알게되리라 본다.

영어를 말함에 있어 오피스에 적합한 표현들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적합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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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풀 - 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
제니퍼 덜스키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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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일명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을 행동으로 옮길때 주변에 영향을 줄수 있고 자신의 작은 움직임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수 있다는 내용을 구구절절히 설명하기보다 마날이라는 이슬람여성의 예를 들면서 그녀가 종교적인 관점과 행동들이 작은 소모임부터 시작하여 커다란 커뮤니티. 그리고 나이키같은 대형글로벌 브랜드마저 움직이는 모습을 소개하면서 하나의 공동체가 공통된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나아갈때 편견을 ㄱ극복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예시를 보며주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예시되는 인물들과 그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그저 일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기보다 자신이 느낀 삶의 전화점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해동하며 실천하고 기꺼이 시작이 반이라는 이야기처럼 두려움을 이기며 앞으로 나가는 행동의 힘이 커다란 성취를 이룰수 있는 밑바탕이 되리라 이야기하고있다.

이를 위해 진정 자신이 목표로 삼은 것에 다다르기 위해 의도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시작하며. 스스로 미래가치를 설정해 비젼과 투지를 잃어버리지 않는 전략마저 설정하는 단계를 만들어가는 여러 과정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면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혼자보다는 동료나 공동체를 만들어 하나의 목표를 여럿이 이루려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비판을 지렛대로 삼아 실패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현실에서 일어서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작은 행동이 큰 태풍으로 변화할수 있다고 행동하는 모습을 조언하는 멋진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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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주끝장 부동산학개론 -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 기출 빅데이터로 끝장!
박덕연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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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을 공부하가에 앞서 누구나 기본서를 먼저 보는게 이 과목을 준비하는 이들의 공통점들일것이다.

그중에서도 부동산학개론책. 기본서를 눈앞에 딱 하고 들이밀었을때 그 방대한 페이지및 그안에 들어있는 부동산학 총론을 시자으로 시장경제. 이론및 부동산정책과 투자이론및 금융들을 접하고 다음 단계인 부동산개발및 관리론과 감정평가까지 마음먹고 공부한 사람들일지라도 이 단계들의 온갖 이론과 암기할 사항들. 그리고 조금은 복잡해 질수있는 각 단계의 계산식들을 마주하다보면 수요와 공급곡선 혹은 균형점을 기점으로 한 균형가격과 균형량의 계산식들. 탄력성에 관한 계산식들에서 허우적 거릴때면 이게 쉬운 과목들은 아니겠구나 하는 초반의 언덕에 마주치는 어려움과 함께 수많은 이론과 정책론, 그리고 다양한 효과들에 대한 이론들을 읽을때면 아 이 과목을 너무 얕잡아 보고 들어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특히 이 부동산학개론의 꽃이라 불릴수도 있는 부동산수익률과 물건의 가치및 현금의 수급 흐름까지 계산해 가면서 수익성이 있느냐 없느냐. 혹는 투자한 나의 자본대비 회수할수 있는 기간및 비율, 대출가능액까지 구성되는 일련의 언덕을 만난다면 이런 점을 오 재미있는 구간이구나 하는 사람들과 계산식들의 연속이야 힘들어.

이런 문제들이 나오면 헷갈릴텐데 찍을까 하는 생각들도 들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 2주만에 정리가 된다는 2주끝장 부동산학 개론책은 기본서를 읽으면서 중요점들을 요약하며 정리할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담겨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기본서의 방대한 양중에서 중요빈도등을 꾸며놓은 점이 무엇보다 한눈에 들어옴을 알수 있었다.

다른 과목들의 정리된 책들도 만날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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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
고칸 메구미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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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칸 메구미 간호사가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연명치료를 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사이에 선 환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들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인간이란 무엇이고 환자의 존엄성과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마지막까지 인간이란 존재가 죽음앞에 섰을때 그는 어떤 존재였고 육체적인 죽음과 사회적인 죽음. 그리고 존엄사란 민감한 주제까지 담담하게 풀어간 인생의 여정에 관한 책이다.

어쩌면 인간이란 누구나 맞이해야 하는 죽음이라는 이 무거운 주제에 관해 작가는 여러개의 대전제를 가지고 삶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달려가는 시간에 비해 인생은 짧으며 그가 어떻게 살아와서 주위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는지 혹은 주위 사람들의 기억도 추억도 없이 사회적인 죽음과 실제적인 죽음이 공존하는 비참함이 있을것인가 아니면 죽음이 있더라도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존재로 남을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공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고. 가족들과의 추억과 고마왔다는 한마디에 울컥해지는 가족들의 모습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면서 가족이라는 구성원은 마지막순간 자신의 모습을 봐주고 지켜주는 존재었음으 보여주며. 가족이란 어떤 존재인가 생각할 여지를 준다.

죽음의 앞에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그는 유약하게 무릅을 꿇을지. 단단하게 대응할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것은 죽음이라는 큰 사건뒤로 남겨진 사람들에 대하여 이별을 준비하고 혹은 대응하는 남겨진 존재들의 이야기는 나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면서 작가의 이야기에 저절로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가벼이 읽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쉽게 읽히는 책장과는 반대로 인간의 죽음과 주위의 이야기들은 책장을 덮으며 여러 생각과 상념에 빠져들게 만드는 한권의 마술같은 책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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