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스튜디오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3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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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잘 몰라도 어디서 한번쯤 보셨을거예요 누가 봐도 귀엽고 사랑스럽죠. 통통하고 말랑해 보이는 몸 귀여운 작은 귀를 가진 토끼 몰랑이를 종이놀이북으로 만나요.

내손으로몰랑시리즈 3권째 말랑뽀짝 소품만들기 몰랑스튜디오입니다.

제목에 스튜디오가 들어간 만큼 몰랑네컷 귀여운 소품들과 셀프 사진관, 영상을 찍고 편집할 스튜디오 촬영소품만들기, 시원한 배와 해적 여름 컴셋 촬영, 겨울은 이글루와 별자리 컴셋과 다양한 종이인형옷과 몰랑이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몰랑이와 병아리 친구 피우피우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어요. 그 외 다른 캐릭터 성격이나 이름도 있었으면 했답니다.

종이를 자를도구와 딱풀등 재료소개가 나와요. 재료소개 중 색연필은 굳이 필요없어 보여요. 칼을 사용할때는 주의해 주세요.


몇가지는 만들기 과정을 담고 있어요. 이게 세번째 시리즈라 그런지 종이 접는 기호가 따로 수록되어 있진 않아요.

원하는 작품을 오리고 접고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성하게 되요.


촬영장 후기나 옷 코디 예시들도 많이 나와요. 역할 놀이를 하면서 즐길수 있어요.


저는 특히 종이인형 의상들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의상, 별자리, 동화, 전통 한복, 코스프레, 직업별 의상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종이인형 부록도안이 뒷면꺼지 디테일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종이인형을 자세히 보면 몇가지 칼집선이 있어 소품을 이용해 꾸미거나 의상을 갈아입힐수 있어요.


몰랑이 종이인형이 가장 많고 친구들도 볼수 있어요.

저는 몰인스타그램 배경에 몰랑이와 친구들에게 다양한 의상을 입혀봤어요. 너무 귀엽죠.

한복을 입히고 모리에 꽃핀도 장식해주고 그네를 티는 모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귀염뽀짝 의상을 입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몰랑이들이 좀 더 튼튼하게 힘있게 서있을수 있도록 삼각형모양이었으면 더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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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담은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심통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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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님의 최신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색연필로 풍경을 그려요.

책 크기는 A4 세로 크기 손가락 한마디 정도 더 작아요


차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있고 컴퓨터 바탕화면 같은 멋진 풍경 그림으로 가득하답니다. 겨울테마에 유일하게 새와 눈 덮인 열매 일러스트가 있어요.


간단하게 이 책 사용방법 설명이 있고 색연필 사용법과 기초 배우기 QR코드 읽으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어요.

QR코드가 있어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워밍업 부분과 계절별 폴라로이드 일러스트, 그 외 풍경 그림 몇 가지를 영상으로 채색 과정이 나와요.



Q & A 자주 하는 질문을 읽어 보면 내가 그림을 그릴 때 왜 어색했는지 뭐가 부족했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입체감이 부족한 부분은 중간 톤이 적은 게 문제라고 해요.


재료 소개 색연필 3가지를 소개하고 색연필 원료에 따른 특징도 설명해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이 다른 재료와 왜 다른지 알 수 있었어요.

재료 소개 QR은 별나라 그림상점으로 넘어갑니다.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을 만들 때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했고 검은색만 까렌다쉬 파블로 유성 색연필을 사용했다고 해요. 프리즈마 유성 블랙 색상은 블루밍 현상이 있다고 해요.


그림을 그리는 마음가짐 동기부여 언제부터 그림을 좋아하는지 등 질문에 넋두리처럼 적어 보는 페이지가 있어 신선했어요.


기초를 탄탄히 선 그리기 연습부터 시작해요.


내가 가진 색연필이 얼마만큼 진하게 약하게 채색할 수 있는지 명암을 연습해 봐요.

색상환에선 색을 만들 때 혼색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워밍업에서 풍경에 꼭 필요한 돌, 잔디, 하늘 표현을 연습해요.

봄에는 장미 덩굴같이 꽃들이 많이 보여요.


아래부터는 메인 풍경 그림들 찍어봤어요.


왼쪽 고은정 작가님 일러스트와 제목과 함께 그림 간단 설명하고 아래쪽에 사용한 컬러가 나와있어요.

오른쪽 컬러링 도안이 수록되어 보면서 채색할 수 있답니다. 도안을 보면 명암 부분이 있고 옆과 비교해 도안이 살짝 큽니다.


봄은 꽃이 피는 시기라 꽃과 함께한 이국적인 풍경의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여행 엽서같이 느껴져요.

돌담과 장독대가 있는 풍경은 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여름은 바다 풍경이 압권이고요. 여름 휴양지 느낌이 나요.

워밍업에서 돌 명암 표현은 이 그림을 위한 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돌담 속 바다풍경도 멋지지만 제일 먼저 돌이 눈에 띄잖아요.


가을 단풍이 물든 나무들 시원하게 흐르는 물

가을 일러스트들은 다른 계절에 비해 QR코드가 많이 있었어요.


겨울은 눈이 덮인 모습들 색감 때문에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합니다.



책에 나온 컬러링 일러스트 몇 가지를 보너스로 스케치 도안을 수록해요.


멋진 풍경들 사진과 더 많은 사진을 볼 다음 카페 QR코드 삽입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속엔 유독 QR코드가 많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페이지 앞뒤로 폴라로이드 일러스트가 있어요. 추억 속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보아요.


아래부터는 컬러링 한 작품을 소개해요. 여름 풍경 두 장을 채색해 봤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풍경 알록달록 노을 색깔이 아름답죠.

간단하게 그라데이션 기초 연습 후 도전했어요. 니오니 유성 색연필을 뭉등하게 사용해 하늘을 여러 색으로 채색했어요 붉은색도 사용해 보기도 하고 색을 사용하면서 혼색되는 걸 미쳐 생각 못 해 이상한 색상이 나오기도 하고 나름 풀은 뾰족하게 결을 살려 완성했어요. 잔잔한 바다를 표현하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멋진 풍경을 그리고 싶어 가장 단순해 보이는 도안으로 재도전 해봤습니다 영상 한번 본 후 그려봤어요.

이번에는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색연필 색 번호도 이야기하고 어떤 방향으로 색칠하는지 영상으로 보며 칠할 수 있어 좋았어요. 결과물도 만족스럽고요.

사진을 들고 있는 손도 채색할 수 있지만 풍경이 강조되게 흑백으로 두는 게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을 채색하면서 느낀 점 기초 연습을 탄탄히 하자와 빨리 완성하지 않고 천천히 컬러링 하자였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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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 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
이경진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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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 아트 첫걸음 식물 세밀화 그리는 방법을 배워요. 색을 채우기만 하는 게 아닌 보태니컬 아트 채색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목차 속 15가지 식물 세밀화를 그려요.

처음에는 쉽게 은행잎이나 네잎클로버 작은 것들을 시작으로 꽃잎과 잎사귀, 열매, 목화와 마투리카리아 흰색 플라워 채색 법도 배울 수 있어요.


보태니컬 아트가 무엇인지 예시로 간단히 설명하고 컬러링북 활용법을 짧게 설명해요.


책을 만들 때 사용한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 72색이라고 해요. 이 색연필이 아니더라도 갖고 있는 걸 사용하면 되고 사용하기 전 꼭 색상표를 만들어 두세요. 색연필 보디와 실제 발색되는 색은 차이가 있어 만들어 두면 색을 찾기 유용해요.


작품을 보여줄 때 액자 테두리로 나오는데 컬러링 페이지 뒷면이 백지라서 채색 후 잘라 액자에 걸어 두어 작품을 감상해도 좋아요. 액자가 아니더라고 마스킹 테이프로 붙일 수도 있고요.


먹지가 없어도 도안을 베낄 수 있게 채색도안 트레이싱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요.


색연필 칠해보기 색연필의 질감이나 색을 느껴봐요.

한 가지 색상을 여러 농도로 칠하기도 하고 2가지 색을 섞고 흰색 색연필 사용법을 익혀봅니다.

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 아트에 사용할 색상표도 직접 만들어요. 여기가 아쉬운 부분인데 사용하는 색연필에 따라 번호가 다 다른데 번호도 적을 수 있게 비워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작품마다 사용하는 색연필의 종류와 함께 색 번호가 나오고 그림에 따른 작가의 코멘트가 나와요.

은행열매 밟으면 냄새가 심해 피해 다닌다는 이야기에 작가님 코멘트 공감했어요.


작품마다 채색 설명이 꼼꼼하게 나와요. 채색 방향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연한 색으로 전체적으로 먼저 칠하고 진한 색으로 명암을 그려 마무리합니다.


왼쪽 페이지 완성작이 나오고 오른쪽 컬러링 도안으로 구성되어 완성작을 보며 채색해요. 어느 부분이 진한지 선은 어떤지 관찰하며 채색해 완성합니다.

선으로 그리는 습관이 없어 무의식적으로 문지르게 되지만 보태니컬 아트를 연습해 나갑니다.

채색하다 보면 선이 삐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지우개로 지워 주었더니 깔끔하게 나왔어요. 진한 색은 잘 지워지지 않아요.

저도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 색연필을 갖고 있는데 색상 수가 적고 오래된 거라 색 번호가 안 맞는 게 있어 다른 종이에 미리 테스트 후 사용할 색을 골라 봤어요.

도안이 손바닥으로 가릴 수 정도로 작은 도안이 많아요. 작은 그림도 디테일하게 그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은행잎 컬러링 한 작품 뒷면입니다. 이 페이지는 컬러링 페이지 뒷면이 백지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꽃마리 잡초처럼 자라는 푸른 작은 꽃이 아름답죠. 잎사귀 뒷면이 잔털이 있는지 식물 세밀화를 보며 처음 알았어요.


작가님이 제주에서 걸으며 꽃을 그린다고 해요. 역시 제주하면 동백꽃이 제일 처음 생각나는데 붉은 꽃잎의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채색해 봐요.

천연기념물인 제주한란 식물도 나오고 봄꽃인 수선화와 튤립 예쁜 꽃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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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 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
이경진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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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아트 컬러링 도안이 있어 색연필만 있으면 쉽게 체험해 볼수 있어요. 세밀화 그리기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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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꽃에게 - 식물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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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리 작가님의 세 번째 컬러링북입니다. 이번에도 초판한정 엽서 4장이 들어 있고 책 속에도 실려 있는 작품 미니 엽서 2장, 동백꽃 리스와 카라 컬러링 도안이 있어요.


엽서 종이 질이 너무 좋아서 물감을 사용해 채색하면 아주 좋아요.



치매예방으로 컬러링 많이 찾아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해요.


목차 글씨가 작은 건 아쉬운 느낌도 들어요. 책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글씨체와 폰트로 나와요.


왼쪽 페이지 작가님 작품 일러스트가 나오고 하단에 꽃 이름이 함께 표기되어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는 도안으로 구성되어 옆에 예시 그림을 보며 칠할 수 있어요. 색 고민을 덜어준답니다.


꽃에 따라 색이 다양해 검색도 해보고 칠하고 싶은 대로 색을 넣어 줘도 좋고 자유롭게 채색할 수 있어요.


리스, 꽃다발, 유니크한 화분의 센터피스 작품, 철쭉과 팬지가 메인인 작은 꽃 조합의 봄꽃 패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세 번째 책에선 봄, 여름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담벼락 위쪽에 자라고 있는 자리공 이름이 생각 안 날 때가 많지만 조약돌 화분에 화강암돌 하나로 장식한 모습이 멋지죠. 생각지도 못한 열매 꽃꽂이 작품이에요.


전유리 작가님 특유의 아름다운 꽃그림과 꽃들의 색 조합 일러스트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 제본도 어디를 펴도 활짝 펴져서 중심 부분을 억지로 펼치지 않아도 돼요. 채색도 편하겠죠.



제일 먼저 틸란드시아를 채색했어요. 몇 년 전에 행잉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았죠. 나의 소중한 꽃에게에서 유일한 다육식물이 나온 페이지입니다. 좌우 한쪽으로 몰려 여백이 주는 미가 있죠.

색칠하다 보면 작가님 작품을 보며 비슷한 컬러를 생각하며 고르게 돼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을 사용해 금속 장식을 표현하고 싶어서 골드 색상을 사용해 칠했고요 어두운 부분은 살짝 더 진하게 칠했고요.


진한 초록색을 연하게 밑 색을 깔고 다른 초록색들을 혼합 가장 연한 민트빛이 도는 색연필로 빡칠해 완성해 주었답니다.

종이 위로 색연필이 부드럽게 색이 잘 올라가요.



두 번째 컬러링은 골든와틀 리스 처음에 그림만 보고 미모사인 줄 알았어요. 골든와틀이라는 종이 따로 있더라고요. 골든와틀도 노란 작은 꽃들이 줄기가득 피어있어요.


가느다란 줄기를 칠한 후, 노란 꽃들 3가지 노란색을 연한 색부터 진한 색 칠한 후 물 칠 가장 진한 노랑으로 점 찍어 진한 부분을 표현했어요.

가는 잎사귀도 옆에 작가님 그림 보며 음영을 표현해 주고 물칠, 리본은 하늘색과 연보라색으로 칠하고 물칠, 마무리 리스 틀을 갈색으로 칠해 물칠로 완성했어요. 색연필로 색을 채우며 꽃 모양을 관찰하고 가는 붓으로 물칠하며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돼요.

스테들러 카라트 색연필로 칠한 후 아주 소량의 물을 사용해 물칠로 완성했어요. 가는 줄기만 제외하고 전부 물칠을 해주었어요.


리본 (위) 물칠 전, (아래) 물칠 후

물칠을 하니 색연필 선이 없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나죠.


물을 적게 사용해 육안으로 볼 때는 티가 안 나지만 종이 표면을 만지니 뒷면이 운 게 느껴집니다.

아래 사진이 골든와틀 컬러링북 뒤 페이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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