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예뻐서 - 마음이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조아름 그림 / 피스트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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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송이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를 수록한 플라워 컬러링북 '꽃이 예뻐서'입니다.


차례 속 튤립 ~ 한련화까지는 QR코드 유튜브 영상을 수록하고 있어요.


책 소개가 간단히 나오고 이 책을 그리며 사용한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림 도구 간단 소개하고 제일 강조하는 게 색연필을 뾰족하게 자주 깎아 사용하라는 거예요.


색연필 기법 연습 선 긋기와 그러데이션 표현하기가 나와요. 연습하며 색연필에 익숙해져 봐요.



왼쪽은 명언, 오른쪽 꽃그림은 크고 세밀하게 인쇄되어 있고 꽃 이름 한글과 영문표기, 꽃말이 한 줄씩 나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한 컬러도 왼쪽 아래에 보여줘요.


꽃을 쭉 보다 보면 꽃잎의 모양, 잎사귀의 형태가 다양해요.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답니다.



특수 제본으로 쫙 펼쳐지는 책이에요. 엽서처럼 하나씩 뜯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그림을 뜯어서 파일에 넣고 가볍게 들고나가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컬러링 하기 좋겠죠.

저는 도안만 한 장 뜯어 작가님 일러스트 보면서 채색했어요. 옆에 컬러칩이 있어서 색상을 쉽게 고를 수 있었어요.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해 산다소니아를 채색했어요. 가는 잎사귀 형태와 종 모양의 꽃이 귀여운 식물이에요.

동영상 없어서 안 보고 마음 가는 대로 색칠했어요. 나름 결을 따라 한다고 했는데 생각대로 나오진 않네요.

앞 페이지에 수록된 꽃을 동영상 보며 차례대로 그려봐야겠어요.

동영상을 보면 컬러칩을 색 번호로도 알려주고 색칠하는 방향 등 보태니컬 아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답니다. 이야기하듯 말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컬러링 페이지에 그림을 완성한 원고지 칸으로 된 날짜를 적는 공간이 있어요.









도안에도 컬러가 들어가 있어요. 컬러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컬러로 수록했다고 해요. 종이도 260g 백상지로 색연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 번 덧칠하기 좋은 종이이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자유롭게 컬러링 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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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피터 래빗 너를 사랑해 탁상달력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베아트릭스 포터 그림 / 북엔(BOOK&_)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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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이 두 달 남짓 남았네요. 이제 2024년 달력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피터래빗 탁상달력을 소개해 드려요. 피터래빗 달력은 사진에 보이는 탁상달력과 더 작은 소형이 있어요.


누구나 이 그림을 보면 아는 피터래빗 따뜻한 동화 일러스트의 탁상달력이에요. 한 해를 넘길 때마다 귀여움으로 힐링해요.


달력을 넘기니 계획표를 짤 표와 메모지 칸들이 먼저 나와요. 피터래빗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작게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요.




달력은 일자와 쉬는 날 표시가 있는 깔끔한 달력이고 페이지마다 왼쪽에 리스트를 작성할 메모장이 있어요. 일러스트는 3가지 스타일을 반복해 수록합니다.


피터래빗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영화화도 되고 파란 코트를 입은 '피터' 토끼 캐릭터를 참 좋아하는데요.

피터가 사고 치는 모습이나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도 있고 감성적인 동화 속 모습들만 봐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열두 달 일러스트는 토끼들 위주고 동화 속 대사가 실려 있어 동화 속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원작 일러스트를 수록하고 있어 소장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들지요.



한 해만 쓰기 아까운 달력이에요.

맨 뒤 페이지에 2025년도 열두 달 달력을 미리 보여주는데 2년간 쭉 쓰고 싶은 달력입니다.

2024년과 2025년 쉬는 일자는 세어 봐요. 달력으로 제일 먼저 하는 일들이죠. 소중한 가족 생일 체크도 잇지 마세요.

조금 아쉬운 건 직장인을 위한 '휴식시간입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이런 말이 담긴 페이지도 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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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 파충류 게코 도마뱀 포스터 & 캘린더
렙티스트 지음 / PY러닝메이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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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도마뱀과 식물들이 함께 그려진 민화 컬러링북입니다.

실제본으로 180°로 활짝 펴져서 컬러링 하기도 편해요.



컬러링북 사용방법 원하는 그림을 고르고 옆 페이지 그림을 보고 따라 컬러링 하면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책 전체 쉽게 뜯을 수 있어 원본 일러스트와 컬러링 작품을 벽에 붙여 전시해요.


열두 달 달마다 생각나는 대표 식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책을 보다 보면 다양한 모습의 게코 도마뱀 모습이 나와요. 게코 도마뱀마다 특징이 다 다르답니다. 얼굴 생김새, 눈의 색, 몸 색깔과 점 무늬, 꼬리가 나뭇잎 모양인 게코 도마뱀의 모습도 신기했어요.


컬러링 도안은 심플한 선으로 되어 있어요. 선의 강약으로 스케치 되어 있고 도마뱀의 무늬는 작가님 작품 보며 그려줘야 해요.


컬러링 도안 뒷면은 캘린더로 나와요. 일자를 적고 간단한 스케줄을 표기해요.


민화 컬러링북이어서 전통적인 우리 꽃그림만 생각했는데 튤립, 몬스테라 등 서양 식물 그림도 새로워 보였답니다.

게코 도마뱀의 모습들도 민화로 보니 거부감이 없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요.



게코 도마뱀 하면 동물 농장에서 자주 보는 흔한 형태 1가지만 생각했는데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대나무와 함께 있는 네온 데이 게코는 얼굴이 꼭 개구리같이 보이기도 해요.





파스텔을 사용해 컬러링 한 토케이 게코와 수국입니다. 손으로 문지르고 면봉으로도 디테일한 부분을 문질러 줍니다. 붓으로 가루를 털어가며 연한 색 순으로 배경, 토케이 게코, 잎사귀, 수국을 채색했어요.

도마뱀의 무늬와 색이 날아간 부분은 파스텔 색연필로 채색해서 완성해 주었답니다. 파스텔 색연필로 그리고 가루를 붓으로 털어내 주었는데 힘을 줘서 털어내 줘서 그런지 색이 막 묻어났어요. 다음에 컬러링 할때는 가루를 털어낼 때는 불어서 털어내야겠어요.



완성하고 보니 게코 도마뱀 색이 약해 수국이 돋보여졌어요.



책을 보면서 민화로 표현한 도마뱀의 광택, 색감이 참 아름다워요.


11월 은행잎, 12월 목화 계절감도 잘 느껴지죠. 사타닉 리프테일 게코가 은행잎과 함께 있는 걸 보니 작은 게코 도마뱀이라고 생각하니 실제 모습도 귀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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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컬러링 엽서 세트 퇴근 후 시리즈
김은영(크레용토끼) 지음 / 리얼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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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토끼님의 신간 서적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컬러링 엽서 세트입니다.

양장 하드커버 작은 사이즈의 미니북에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책은 컬러링 엽서 세트가 포함된 서적입니다.


컬러링 엽서는 낱장으로 되어 있고 앞면 책에서 그리는 작품들을 엽서로 구성했어요. 뒷면에 드로잉 도안이 나옵니다.

책 속에도 엽서 속에도 QR코드가 나오는데 드로잉도안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책에서 책 활용법 속 QR코드 두 가지가 나오는데요 하나는 도안, 하나는 크레용토끼님 유튜브로 넘어가 그리기 과정을 볼 수 있답니다. 유튜브에서는 채색 작품을 아이들 크레파스로 그리는 모습도 보고 즐겁게 채색 드로잉 과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엽서가 좋은 점은 다른 종이에 그릴 때 그림 사이즈를 정확히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래쪽에 작게 페이지 순서가 적혀 있어요


엽서 그림이 큼직해서 드로잉 작품 전체 샷을 나누어 찍어봤어요.

달콤한 과일, 예쁜 꽃들, 알록달록 동물들 그리고 오파하면 빠질 수 없는 풍경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그려요.


엽서 소개는 끝내고 다음은 책 소개입니다. 책만 단독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엽서북 포함으로도 판매해요. 개인적으로 가격차이가 그렇게 높지 않아 엽서북과 함께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준비물 소개 페이지 준비물 그림들도 오일파스텔로 그려져 있어 귀여웠어요.

오일파스텔과 함께 쓰기 좋은 페인트마카, 수정액으로 체리나 딸기에 하이라이트를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오파의 단점은 잘 마르지 않는 건데 그림 보관을 위한 픽사티브 사용법과 클리어 파일 보관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책 속에 색상표 만들기, 선 그리기, 채색 기법, 그라데이션 기본 설명이 나와있어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으로 처음 오일파스텔을 시작해도 설명이 좋아요.

책 페이지에 그리면 꼭 투명 테이프로 번지지 않게 붙여주세요.




이렇게 그려보세요에 나서 드로잉 방법과 어떻게 채색하면 좋은지 간략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요. 그리고 채색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까렌다쉬 오일파스텔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저는 문교 오일파스텔을 주로 사용했고 라벤더만 화원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채색했습니다.

색 찾기부터 시작했어요. 문교 오파 컬러차트 보며 색을 찾는데 신기하게도 컬러칩에 나온 색상 이름이 있었어요. 물론 몇 가지 칠하면서 없는 색상도 있었지만요. 색이름들을 읽으면서 채색이 더 즐거워져요.


가장 첫 페이지 동그란 과일 열매들 감귤, 방울토마토, 홍시를 그렸답니다.


감귤과 홍시는 같은 오파 흰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었는데 힘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오일파스텔을 그리며 면을 칠할 때 특유의 질감에 힐링을 많이 받아서 그리는 즐거움이 있어요.


화원 오파는 색이름이 한글로 외우기 쉽고 재미있는 이름으로 나와있어 기억하기 쉬워요. 제가 사용한 색상은 라벤더, 라일락, 딸기우유, 허브농장, 겨자색을 사용했습니다.


뽀족한 세모 모양으로 완성돼서 잉글리쉬 라벤더처럼 완성되었어요.

책 설명 읽으며 설명이 참 귀여워요. 프렌치 라벤더는 토끼처럼 긴 귀를 위로 그려주고, 판다 뒷모습은 삼각김밥처럼 드로잉 해주라고 설명하거든요.


오파의 단점은 수정이 어렵다는 건데 그리다가 실수한 부분 리본 부분을 줄기색으로 칠해 그냥 덧칠해 버렸어요.

여러 번 그리기를 연습해 마음에 드는 모양을 찾아봐야겠어요.


판다 뒷모습 그리기 표지 속 판다도 색이 알록달록 귀엽지만 난이도가 있어 보여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그려봅니다.

4색으로 뽀송뽀송한 판다 털을 표현하고 완성도 있는 그림을 완성했어요.



마지막으로 예쁜 음료 그리기에 도전 엽서 속 음료를 모아 봤어요. 위 사진이 엽서 속 그림입니다.


무지갯빛 칵테일부터 차례 대로 그려 나갔어요. 없는 색들은 다른 색으로 대체해서 그리다 보니 마음에 드는 컬러는 조금 다르게 골라보기도 했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그렸습니다.

무지갯빛 칵테일은 원본대로 그리려고 색을 찾았고 상큼한 자몽에이드를 그릴 때는 색을 전부 채우기보단 흰색을 살짝 비워 두는 게 예쁘다는 걸 알았습니다. 마지막 딸기라떼를 그릴 때는 빨간색을 좀 더 진한 색을 많이 넣어 컬러링 했답니다. 채색을 하다 보니 마음에 드는 컬러들을 발견하곤 했어요. 이건 이렇게 해야 좀 더 예쁠 것 같다 이런 거요.


전부 엽서북에 칠한 모습입니다. 모아 놓으니 더 예쁘네요.

서평을 하면서 최다 컬러링 해본 서적입니다. 크레용토끼님 오일파스텔 서적은 너무 좋아 몇 권 소장하고 있기도 하는데도 취미로 독학으로 오일파스텔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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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이접기 & 컬러링북 - 우리도 고양이 키워요! 동물 종이접기
김연수.앤미디어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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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도안이 들어 았는 종이접기 북입니다. 고양이 컬러링도 즐길수 있어요.


미리보기 이 책의 구성


차례에서 고양이 종이접기와 컬러링 도안을 한 눈에 확인해요.

다양한 고양이의 품종과 개구리, 나비, 금붕어 등 고양이 놀이 놀이접기도 다양하게 나와요.



기본 종이 접기 기호를 꼭 숙지 하세요.


고양이별 특징과 성격, 털 색상, 체형, 사람과의 크기 비교 등 기본적인 정보와 일러스트 보며 컬러링을 즐겨요.


종이접기 방법은 일러스트와 글 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색종이 놀이터 유튜브 영상으로 천천히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요.


고양이 장난감들은 난이도가 있는 작품 몇가지만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장난감들은 놀이 방법도 소개해요.



책 뒷쪽 도안북에 만드는 작품 전도안이 실려 있어요. 접는 선이 있어 쉽게 접을 수 있고 고양이 털 색상이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답니다.

꽃잎놀이 도안은 2장, 목걸이 만들기 도안은 2장 있어요.


컬러링은 시크한 러시안블루 얼굴을 채색했어요.


처음에는 코리안 숏헤어 접기에 도전했는데 책설명읽고 만들다가 막혀 동영상이 없나 유튜브 검색해서 성안당TV 책소개 영상보고 몇번씩 접었다 폈다해서 세마리 고양이를 완성했어요.

코리안 숏헤어, 샴, 페르시안 고양이를 완성하고 개구리도 하나 접어봤어요. 많이 접었다 폈다해서 너덜너덜 한번에 완성해야 깔끔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수 있어요.

책 속 QR코드 속 동영상이 천천히 쉽게 설명해요.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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