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 이재경의 색연필화 수업!
이재경 지음 / 성안당 / 2023년 7월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기를 배워요.

목차 보시면 기본 챕터 설명만 3단원이 나와 있어 기초를 탄탄히 배울 수 있답니다.

준비 재료 소개 단단한 심을 가진 색연필을 사용해요. 반려동물 그리기에 사용한 색연필은 더웬트 크로마플로 유성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종이 고르기와 보조도구인 화이트 페인트펜, 블렌더펜, 전동지우개를 이용한 표현법도 배워요. 그림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답니다.

짧은 선 긋기, 긴 선 긋기 손을 어떻게 쓰는지 사진으로 보여 주며 꼼꼼하게 설명해요. 직선, 곡선 등 다양한 필압을 연습해요. 털 표현 연습은 물론 다양한 선 연습을 충분히 해요.

블렌딩 기법도 다양해서 색연필이란 재료를 재미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스케치 방법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고 도형화 방법을 설명해요.

눈, 코, 입, 수염, 발, 꼬리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을 자세히 파악해요.

색칠의 기본기 명암 설명부터 사진을 보고 반려동물의 색을 찾아요.

큰 틀을 정하고 색상표에서 비슷한 색들을 골라요.

털의 패턴화 질감 표현, 털의 방향 파악, 부위별 색칠 연습 과정 확대사진도 나오고 자세히 나와요. 코를 색칠할 때는 동글동글한 선을 그리며 면을 채워요.

뒤표지에 나온 14가지 작품을 스케치부터 채색 과정 사진과 글은 물론 QR코드 영상이 삽입되어 있어요.

QR 영상을 들어가 보면 스케치부터 채색 과정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드로잉 포인트와 사용한 재료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흰색 털을 가진 반려동물은 흰색이 종이에 칠했을 때 구분이 안가 어려운데 명암으로 표현하고 연한 하늘색 등 보조색을 사용해 입체감 있게 그리는 노하우를 배워요.

스케치 도안을 옮겨 그려 사용해도 좋고 이 종이에 앞에 나온 설명을 보며 컬러링 해도 좋아요. 책 설명에는 없는 추가 도안이 6장 더해서 총 20장 컬러링 페이지가 들어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컬러링하며 세계 카페 여행

컬러링하며 세계 카페 여행 - 파리, 런던, 도쿄, 뉴욕의 카페 명소
로시에나 지음 / 다독다독 / 2023년 5월

파리, 런던, 도쿄, 뉴욕의 베스트 카페 10곳을 컬러링 그림으로 그려냈어요.

여행의 풍경을 그리는 작가 로시에나님의 추천 색연필 소개와 채색 도구 소개가 간단히 나와요. 프리즈마 48색 컬러칩과 색칠 노하우를 설명해요.

컬러링 팁을 보면 깔끔하게 채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어두운 명암 표현, 꽃의 하이라이트 표현, 흰색은 마카펜을 사용해요.

목차에서 작게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한눈에 파악해요.

나라별로 실제 카페 건물 사진, 카페명, 간단 소개와 순위가 나와요.

앞에 작은 사진과 카페 그림을 보니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카페 그림과 함께 컬러칩도 함께 나옵니다. 일러스트 작품 보며 따라 칠해봐요. 다른 색을 조합해서 색칠해도 좋고요.

컬러링 도안은 회색선으로 나오고 작은 간판 글씨, 커튼 주름등 카페 안 풍경도 세세하고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요.

위 사진 속 카페는 프랑스의 스토해라는 가게예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고 해요.

걸어 나오는 인물이 영국 여왕님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카페 건물을 보면 세련된 건물 들도 많지만 식물이 있는 감성 카페들이 특히 아름다워 보였어요.

포트넘앤메이슨 건물은 크리스마스 하나씩 뜯어보는 선물을 연상케해요.

저는 도쿄 요가시레몬파이를 컬러링 해봤어요. 카페 안에는 인테리어 화분과 화병 장식, 맛있는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카페 하면 커피 외에도 맛있는 디저트들이 떠오르잖아요. 디저트 그림이 단독으로 없는 게 아쉬워지네요.

노란색과 초록색 간판이 이름과 찰떡인 카페입니다.

가지고 있던 색연필로 컬러링 한 후 작은 간판 이름과, 점원의 안경, 주름, 케이크 접시를 모나미 플러스펜으로 그려주었어요. 흰색부분은 비워서 표현했어요.

이벤트에 당첨되어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산책 풍경 색연필 컬러링북

산책 풍경 색연필 컬러링북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모소 박명주 지음 / 리틀프레스 / 2023년 6월

서울 풍경, 제주 풍경, 시골 풍경, 작은 풍경 엽서 산책 풍경을 컬러링북으로 만나요.

이 책의 사용법에서 그림의 경계 부분을 깨끗하게 그리려면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하라는 팁이 나와요.

목차에서 풍경 그림을 보고 골라 컬러링 해요.

제주 풍경을 보다 보면 여행하는 기분도 살짝 들어요.

이 책에서는 이터널 유성 색연필 72색을 사용했다고 해요.

색연필로 직선, 곡선, 흐리게 칠하기, 그라데이션, 세 가지 색을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들어봐요. 색연필을 사용하는 재미도 느끼게 합니다.

채색 순서도 한 페이지 보여주고 지우개, 아크릴 물감, 아크릴 마카를 사용한 노하우도 설명해요.

각 챕터별 2장씩 컬러가 들어간 컬러링 도안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도안은 연필로 스케치한 듯한 도안으로 되어 있어요. 어두운 부분은 빗금선이 들어가 있어요.

일러스트 아래 작게 컬러링 노하우를 짧은 글로 설명해요.

산책 풍경에서 제일 공감되는 게 능소화, 화단의 팬지, 산책에서 만난 풀들이었어요.

그중에서 노란 작은 꽃이 있는 풍경을 골라 컬러링 했어요.

아크릴 마커 펜이 있어 초록 잎사귀를 마카펜으로 몇 가지 칠해준 후 색연필의 녹색들을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들어 주었어요.

대부분 하늘은 가로로 칠해져 있는데 작품을 보다 보면 하늘을 생략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고지리 시골길도 나오고 세로로 칠하면 차분한 느낌이 드는 하늘 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작은 엽서 풍경 4장 중 3장은 제주 풍경을 담고 있어요. 나머지 1장은 주황 단풍이든 나무와 하늘 풍경 엽서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후기]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ㅣ 두 번 그리는 컬러링북
플러피(이혜진)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3년 5월

책표지는 양장으로 안은 실로 제본해서 책도 튼튼하고 어떤 페이지를 펴든 180도 평평하게 펼쳐집니다.

하트 프레임 속 금낭화도 시선을 사로잡지요. 그림을 보다 보면 작가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찾아보고 책을 더 자세히 보게 돼요.

저자 소개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그려 내는 타투이스트"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동물 속에 예쁜 꽃들이 가득한 일러스트들이 많았어요. 일반적인 플라워 컬러링북들과 달리 더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책 소개 넘어가지 말고 꼭 읽어보세요. 정원사 플러피의 인사가 실려 있어요.

차례에서 어떤 도안이 실려 있나 한눈에 볼 수 있어요.

1분 책 사용법에서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의 구성과 특징을 소개해요.

이 책에서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72색으로 대부분 사용했고 몇 가지는 132색에 속한 색상을 사용했다고 해요.

선을 짧게 길게 그리며 색칠해요. 강약 조절과 그러데이션 기초 연습과 꽃의 부분별 채색 연습을 책에 할 수 있게 수록하고 있어요.

연습용 도안은 흑백이라 프리즈마 색연필로 채색했을 때 탁한 느낌이 있었어요.

저자처럼 채색하고 싶다면 기초를 꼭 연습해 보세요.

1가지 도안을 두 번 그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작품 이름이 크게 나와요. 한 번 더 이 작품이 어떤지 생각하게 해줘요. 색상표가 함께 나와 예시 도안은 작아요. 대신 옆 도안이 컬러라 조금만 색칠해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도안을 크게 자세히 보고 싶다면 뒤 페이지 일러스트로 감상할 수 있어요.

뒤 페이지 도안 역시 옆에서 예시작을 보고 색칠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랍니다. 도안은 깔끔하고 꽃잎의 잎맥 방향선이 가늘게 그려져 있어요. 색연필 특유의 느낌이 잘 인쇄되어 있어요.

도안을 보다 보면 동물이 참 많아요. 두 마리씩 쌍으로 나와 있는 동물들은 꽃이 다른게 특히 시선을 끌어당긴답니다. 꽃의 종류가 같아도 위치와 모양이 달라요.

저자의 책 소개에서 "당신만의 빛깔로 새롭게 물들여 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와요.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컬러링 했습니다.

기적을 헤엄치는 고래를 제일 먼저 겔리롤 메탈펜으로 선을 따라 그려 준 후 니오니 색연필로 연하게 가볍게 색칠해 줬어요. 왼쪽 페이지 예시를 보며 명암도 진하게 칠해줬답니다.

알록달록 레인보우 색상 긴 초의 촛농이 녹는 모습을 눈물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고 반짝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꽃이 안아주듯 줄기의 형태도 아름답지요.

환희에 찬 눈물은 짧은 선으로 색을 겹쳐서 혼색도 할 수 있어 색연필 컬러링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부록으로 편지지 2장과 잘라서 쓰는 미니 일러스트 1장이 수록되어 있어요.

앞뒤로 자르는 선이 표시되어 있어요. 책의 중심과 너무 가깝지 않게 나와 자르기 편해 보여요.

미니 일러스트는 테두리 선대로 잘라서 풀을 발라 사용해야 해요.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양하게 활용해요.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몰랑 귀염뽀짝 손그림 그리기

몰랑 귀염뽀짝 손그림 그리기 - 쉽고 간단한 말랑말랑 일러스트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6월

귀여운 토끼 몰랑이의 새 책 몰랑 귀염 뽀짝 손그림 그리기가 출간되었어요.

찹쌀떡 모양의 동글동글한 토끼 몰랑이와 귀요미 병아리 피우피우 간단 캐릭터 소개 후 페이지를 넘기면 이 책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손그림 그리기는 물론 일상 소품들, 꾸미는 방법, 잘라서 사용하는 팬시 종이 DIY를 가득 수록하고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제가 찍은 표지 속 몰랑 토끼 세 마리 역시 이 책에서 잘라 쉽게 만든 북마크랍니다.

연필,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문구점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 그려요.

시작하기 전에 직선과 곡선, 뱅글뱅글 동그라미, 삐뚤빼뚤 지그재그, 동그라미, 네모, 세모 도형, 별 모양 등을 그리며 손을 풀어요. 들어가기 전 그리기 연습 테스트도 해봐요.

몰랑이 그리기는 왼쪽 그리는 과정 설명 오른쪽 옅은 회색 컬러 몰랑이 도안과 배경이 컬러로 멋진 도안으로 수록하고 있답니다.

따라 그린 후 몰랑이를 채색해 멋을 더해봐요.

몰랑이 15가지 스타일, 피우피우 힙합 스타일 1장을 그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몰랑이, 딸기 몰랑, 탐험가, 별자리, 한가위, 해녀 스타일 다양한 귀염 뽀짝 몰랑이를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비 오는 여름날 이란 작품을 그리고 채색해 봤어요. 노란 우비를 입은 몰랑이가 사랑스럽죠.

원본에서는 물방울무늬의 우산을 들고 있답니다. 배경과 어울리게 노란색과 주황색 컬러로 그렸지만 분홍 우비를 입은 몰랑이도 그려보고 싶어요.

그리기를 쉬어갈 때에는 미로 찾기, 컬러링, 숨은 몰랑이 찾기 등놀이를 즐겨봐요.

몰랑이의 귀여움을 더해줄 소품 그리기. 과일, 음료와 디저트, 꽃, 일상 소품 등 간단하게 그리는 방법을 수록해요. 실제로 따라 그리면 삐뚤빼뚤한 그림이 나올 것 같아요.

아래쪽을 보면 몰랑이와 소품을 조합한 그림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답니다.

숨은 몰랑이 찾아 동그라미 체크하며 집중해서 몰랑이 찾기 생각보다 헷갈려서 어렵답니다.

다양한 꾸미기 방법 소개 몰랑이 그림으로 멋진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면 이 페이지들을 참고하면 좋겠죠.

문자 꾸미기, 프레임 꾸미기, 배경 꾸미기

쪽지, 책갈피, 네임텍, 엽서 DIY 도안이 나와요. 종이를 코팅하면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함을 간직해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